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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10회 푸드브릿지 체험·교육 프로젝트 성료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초부터 8월말까지 지역 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37개소 대상으로 진행한 ‘제10회 푸드브릿지 체험·교육 프로젝트’ 가 학부모와 어린이집, 유치원,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푸드브릿지 사업은 꾸준한 호응과 적극적인 반응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사업이 10회를 맞이했으며 역대 가장 많은 급식소가 참여했다.
푸드브릿지란‘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다리를 놓아주다’라는 의미로 편식하는 음식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출시키는 편식교정 방법이다.
△채소 심기 △성장과정 관찰 및 관찰일기 그리기 △채소 수확해 요리하기 총 3단계로 나눠 진행하며 아이들이 직접 채소를 심고 키우고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채소와 친숙해져 편식 교정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사업을 진행했다.
김영호 센터장은“편식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나지만 교정을 해주지 않는다면 평생 식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푸드브릿지를 통해 채소와 친밀도를 높이고 거부감을 줄여 편식교정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했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보령시가 설치·지원하고 혜전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관내 영양사가 없는 급식시설 총 78개소의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맞춤형 식단 제공, 식생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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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돌발해충 발생에 따른 지상 방제추진
보령시, 돌발해충 발생에 따른 지상 방제추진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16일부터 대천1동, 주포면 관산리 일원에서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발생에 따른 지상 방제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여름 장마철이 끝나고 고온현상의 영향으로 돌발해충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한편 돌발해충은 시기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해충이나 외래해충을 뜻하며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돌발해충은 미국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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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립도서관, 9월 견학 프로그램 모집
보령시립도서관, 9월 견학 프로그램 모집
[충청25시] 보령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희망기관을 대상으로 9월 견학 프로그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시견학 프로그램은 30명 이하를 대상을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11시, 오후 3시~4시 총 2회 운영되며 시설견학 및 자율독서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책읽어주세요”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12명 이상 30명 이하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 셋째주 수요일 오전 10시 ~ 10시 40분, 11시 ~ 11시 40분 총 2회 진행되며 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그림책 읽어주기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기관당 연 1회 제한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 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교육과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어렸을 때부터 형성된 독서습관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며“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희망기관에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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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AIIo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효과 UP
보령시보건소, AIIo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효과 UP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AI·IoT기반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 건강 통계지표에 따르면 보령시 고혈압 진단률 65세이상 61.9%, 당뇨병 진단률 29.2%로 나타나 어르신 고혈압당뇨병의 올바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보령시보건소는 2023년도부터 고혈압·당뇨병 보유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지원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일과 22일은 2일간 AI·IoT기반 건강관리사업의 만성질환자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대면교육을 진행했다.
사업 진행 중반에 접어든 참여 어르신 250명 중 미션 우수 달성자는 221명으로 88.4%의 어르신들이 생활 속 건강 수칙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보령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건강관리 및 자살예방교육 등 대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은 생활 속 건강수칙을 잘 지키고 주기적인 혈압혈당 수치 측정으로도 잘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가 관리능력이 향상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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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소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추가 모집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관내 소공인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소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소공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공인들이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원금액은 최대 200만원이다.
특히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소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를 통해 지역 고용을 안정시키고 소공인들에게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며 협력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이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체, 무점포 사업자,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 해당한다.
온라인 지원으로는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 홍보비, 콘텐츠 제작 비용 등이 포함되며 오프라인 지원으로는 매장 입점, 홍보용 물품 제작, 광고 비용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8월 29일까지 보령시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양희주 지역경제과장은“이번 지원사업은 소공인들이 마케팅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많은 소공인들이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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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금 50만원 지급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1인당 5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하는 ‘지역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2024년 8월 19일 기준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8월 1일 이전에 등록된 유효한 예술인 활동증명서를 보유한 지역 예술인이다.
지원 규모는 예술인 1인당 50만원으로 총 9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시청 문화교육과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예술인 활동증명서 주민등록초본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90명의 신청이 완료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가 신청할 경우 수급대상자에서 제외되거나 수급액이 감소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예술인의 복지 향상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예술인들의 생활 안정과 창작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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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최
보령시,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0일 웅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현상과 연관된 어업과 수산물을 주제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축제는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공식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판매행사 등 총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는 10월 18일 오후 7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제인‘신비의 바닷길 사랑음악회’로 시작되며 개막식은 19일 토요일 오후 7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무창포해수욕장의 독특한 어업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바닷길 횃불체험은 19일 오후 8시부터 바닷길 체험구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 오후 10시 40분에는 무창포해수욕장 해변에서 화려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맨손 광어·대하 잡기 △씨푸드 바비큐 체험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페이스페인팅 & 비누방울 체험 △그물망 물병 만들기 △조개화분 만들기 △물고기 키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운 현상과 지역의 문화, 어업 자원을 결합한 의미 있는 행사”며“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이 무창포의 매력을 만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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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감염취약시설 현장점검으로 코로나19 집단발생 Zero
보령시 감염취약시설 현장점검으로 코로나19 집단발생 Zero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집단발생 차단을 위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등 입소자 10명 이상의 관내 20개소 감염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대책 수립상태 확인 △방역수칙 준수여부 △환경 관리실태 △분무형 소독제 등 방역물품 배부 등 전반적인 방역실태를 집중관리한다.
아울러 감염취약 시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감염관리 예방교육과 홍성의료원에서 제공하는 감염관리 방역 안심 컨설팅을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설 내 만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건강 고위험군은 코로나19 발병시 집단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시설 내 방역수칙 이행 및 환경실태 관리 등 철저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리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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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 오는 10월 4~5일 개최. 6년만에 열려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 오는 10월 4~5일 개최. 6년만에 열려
[충청25시] 보령시는 시민 화합의 장이자 향토문화 축제인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를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시는 지난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위원, 읍면동 체육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문화제추진위원회를 열고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올해로 스물 한번째를 맞이한 만세보령문화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6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축제’△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화합축제’△우리고장의 문화·역사를 알리고 전통을 계승하는 ‘애향축제’△글로벌 명품도시로써 새로운 도약을 지향하는 ‘명품축제’를 목표로 추진한다.
첫째 날인 4일에는 충청수영성 수문장 교대식을 시작으로 △도미부인 추모제향 △풍년제 △한내돌다리 밟기 △시민경축음악회가 열린다.
둘째 날인 5일에는 △성화채화 및 봉송 △개막 퍼레이드 △개막식을 시작으로 △농악경연과 △줄다리기 △제기차기 △한궁 △투호 △2인3각 달리기 △어르신 오재미 경기가 열리며 △윷놀이 △보자기 제기 띄우기 △딱지치기 △훌라후프 돌리기 △볼링핀 쓰러뜨리기가 추가됐다.
또한 연계행사로 △충청수영 전통주막 △우리지역 문화재 탁본체험 △가훈 써주기△토정카페 △특산품 전시판매 △내 건강 알아보기 △전통 종이공예 체험 △군 작전장비 전시 △응급처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다식 체험 △서바이벌 게임 △드론 체험 △초롱등 만들기 체험 △국궁 체험 △만세보령문화제 추억의 사진전 등이 추가되어 시민 화합의 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다채로운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문화제는 육상 일부 종목을 제외한 모든 구기 종목을 폐지해 읍면동 선수선발의 어려움을 덜고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한국예총 보령지회가 개최하는 제27회 보령예술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만세보령문화제는 진정한 시민 대화합과 소통의 장이자, 우리지역의 고유한 정신을 재정립하는 시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문화제는 1988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오다 2000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지난 2018년 20회를 끝으로 개최되지 못했으나 올해 6년 만에 다시 개최되며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지역의 대표축제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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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으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
보령시,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으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
[충청25시] 보령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고정산업단지 일원에서 적에 의한 드론 공격에 대응해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시와 보령발전본부, 2대대, 7해안감시기동대대,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관계자 등 290여명이 참여한다.
드론 공격에 의한 공중침투와 해상침투를 가정한 대응훈련으로 보령시 및 보령발전본부 지휘 통제 아래 기관별 대응능력 향상 등 역할을 수행한다.
국가 중요시설인 고정산업단지에서 드론 자폭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가상의 적 공격상황을 설정해 현장통제지원본부 구성, 인명구조 및 환자이송, 화재진압 및 피해복구에 이르기까지 관계기관 간 협업으로 상호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 능력 향상과 현장지원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은 적에 의한 시설 드론 자폭과 해상침투로 침투세력 격멸, 무인기 추락 화재 진압, 사상자 구호 등 민·관·군·경 합동으로 수습 복구활동, 상황종료 순으로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전시와 다름없는 실전 분위기 조성으로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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