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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예산국토관리사무소와 원산도 오션뷰 스마트복합쉼터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령시, 예산국토관리사무소와 원산도 오션뷰 스마트복합쉼터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보령시와 예산국토관리사무소는 지난 26일 국도77호선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보령시 원산도 오션뷰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추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으로 일반 국도변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휴식·문화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4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부지 확보, 실시설계와 시공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예산국토관리사무소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업무 지원, 설계와 시공의 점검·확인을 수행한다.
시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자해 오천면 원산도리 국도77호 원의사거리 일원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정보·공간·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수소충전소 조성 및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등과도 연계해 도서지역의 교통 거점기지로서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원산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최고의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인접 관광사업과 연계해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로이용자의 안전 제고와 관광객에게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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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민선8기 2년 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관계자 및 공약이행평가단 등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의 반환점을 맞아 지난 2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환경 변화에 따라 일부공약을 보완 변경하는 등 공약 이행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은 10개 분야 95개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공약 담당부서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일부 공약의 내용 변경을 심의했다.
그 외 자유롭게 공약 이행에 관련된 토의와 자문도 진행됐다.
이날 심의를 통해 내용이 변경된 공약은 △근로자 질병, 부상 등 보령형 상병수당 지원 △농번기 마을별 경로당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 △영어 유치원 등 수준 높은 교육기관 유치 △지역안전지수 제고 △유치원 영어 교육 강화 지원으로 총 5건이다.
또한 민선8기 공약은 6월 기준 완료 29건, 추진중 62건, 기타 ‘시기 미도래 등’ 4건으로 나타났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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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한마음 한뜻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27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주민세 활용 동네자치 시범사업 등 2024년 읍·면·동별 주요 주민자치 사업 등을 공유하고 오는 7월 19일에 개최될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시민문화한마당과 관련해 협의회원들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운 보령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화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주민자치협의회가 앞으로도 보령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 해주시는 16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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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름 보령엔 무슨 일이 1탄
2024년 여름 보령엔 무슨 일이 1탄
[충청25시] 2024년 보령의 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열기가 지속될 예정이다.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제5회 섬의 날 행사가 시차를 두고 연속 진행된다.
오늘부터 4회에 걸쳐 보령의 뜨거운 열기 속으로 이끌 행사를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보령을 대표하는 대천해수욕장 소개로 시작한다.
대천해수욕장은 2천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로 아름다운 해변과 동양 유일의 패각분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백사장은 길이가 3.5km에 이르고 폭도 100m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하며 1932년 7월 15일 처음으로 개장했다.
각종 기반시설과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짚트렉, 스카이 바이크 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있다.
대천해수욕장은 계절별 축제와 이벤트로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봄철에는 보령 AMC 모터 페스티벌과 함께 조개구이 축제가 열리며 여름에는 보령의 대표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진행된다.
가을에는 김, 대하, 전어 축제가 열리고 겨울에는 여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겨울바다사랑축제가 열리며 스포츠테마파크는 전국에서 유일한 바다를 보면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대천해수욕장은 4계절 휴양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는 대천해수욕장 올해는 2가지 큰 변화를 꾀하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슈퍼어싱 맨발걷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슈퍼어싱은 맨발로 땅을 걷거나 자연과 접촉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으로 대천해수욕장의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이를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맨발걷기를 통해 자연의 에너지를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해변을 따라 맨발로 걸으며 바닷바람을 맞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힐링하는 경험은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또 하나는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댕댕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1일 10명이 교대근무를 실시하며 해수욕장 개장 전·중·후 수질 검사로 해양 오염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전한 펫 비치를 운영 할 예정이다.
대천해수욕장 주변에는 반려동물 출입 가능한 숙박업소는 53개가 운영 중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찾는다면 대천해수욕장이 최적의 장소일 것이다.
올해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6월 29일 92번째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8월 18일까지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3교대 근무를 실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전국민의 뜨거운 여름을 날릴 준비를 마쳤다.
매년 7월에는 보령머드축제가 개최되어 일탈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제27회 축제로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17일간 개최되며 태국의 송크란 축제와 협업을 통해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16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이 열려 철인 3종 경기, 핀수영 등 8개 종목이 실력을 겨루며 해양·육상체험 15종목이 대천해수욕장과 보령요트경기장에서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머드축제가 폐막하면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5회 섬의 날 기념행사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다양한 섬 발전 정책을 알리고 다채로운 섬 관련 문화와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전국의 섬 천혜의 자연경관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대천해수욕장은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
윤형주 가수의 노래 ‘조개껍질 묶어’는 1970년 여름 친구들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에 놀러 왔다가 만난 여학생들과 밤새 노래를 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즉흥적으로 작사, 작곡한 곡으로 이 노래는 그 후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 윤형주 친필로 새긴 노래비가 있다는 것도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에는 5개의 광장이 있다.
광장은 각자의 특색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의 인증샷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머드광장은 대천해수욕장을 상징하는 광장으로 연중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분수광장은 가족들이 즐길기 최적의 조건을 갖췄고 레일바이크, 짚트렉, 감성우체통 등이 있다.
이어 △노을광장은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유리 다리가 있고 수시로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만남의광장은 대천해수욕장 광장중 중심에 위치 해 있고 다양한 조형물이 다수 설치돼 있다.
△마지막으로 갈매기광장은 항공사진으로 보면 갈매기의 머리 부분과 비슷하다고 해 지어진 명칭으로 번잡하지 않아 가족끼리 조용히 즐길 수 있다.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으로 오는 길에 준비물은 따로 없다.
오셔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으니, 휴가기간 동안 스트레스를 날리고 즐겁게 머물다 가기 좋을 것이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들려보시고 올여름 대천해수욕장의 특별함을 느끼며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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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탄소중립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 홍보 박차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 홍보를 실시하고 여름철 대비 축사 환경 개선을 위해 웅천읍, 남포면 축사 밀집지역에 대한 축산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했다.
탄소중립프로그램 시범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을 이행한 축산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반추동물의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가축분뇨로 배출되는 질소를 감축하기 위해 감축 효과가 큰 축종을 중심으로 저메탄·질소 저감 사료를 급여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저메탄 사료는 기존 사료 대비 10% 이상 메탄 저감 효과가 있다.
저메탄·질소저감 사료를 공급할 경우 두당 한·육우는 마리당 2만 5천 원, 젖소는 5만원,돼지는 5천 원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축산법 제22조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가 및 농업법인 중 한·육우, 젖소,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신청기간 내에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한편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신청 홍보와 더불어 보령축협, 한우·낙농·양돈·양계 축산단체와 함께 외부 방역과 농장 주변 환경정리 및‘미소·친절·청결·칭찬’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오는 28일은 면 단일로는 전국 최대 축사 밀집지역인 천북면을 방문해, 탄소중립프로그램 시범사업 홍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축산업 종사자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해 보령시 축산업이 녹색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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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위한 탄소중립포인트 신규가입 이벤트 진행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참여율을 높여 기후변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유도하고자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시는 제도 시행 후 현재까지 8385명이 가입, 가구수별 참여율 18.87%로 충남에서 참여율 1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참여율 20% 이상 달성과 신규가입자 확보를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신규가입자 2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제공해 집중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물품은 이메일 발송 후 시청 환경보호과 또는 읍·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한국중부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연도별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의 상당액을 최대 2배로 지원하는 탄소더블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생활화가 매우 중요하다”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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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보령시 예비군 육성지원사업의 추진현황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해안경계작전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김동일 시장은 8월 19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각 기관의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으며 통합방위협의회의 각 기관은 훈련에 적극 참여·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동일 시장은“우리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며 “민·관·군·경이 단합되어 지역통합방위 확립에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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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감염병예방 행태개선 교육‘착착’진행 중
보령시, 감염병예방 행태개선 교육‘착착’진행 중
[충청25시] 보령시는 6월부터 9월까지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실천율 향상을 위해‘손을 씻자, 씻고 먹자’를 슬로건으로 걸고 올바른 손씻기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2024년 감염병예방 행태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업장, 경로당 등 40개소에 대한 생애주기 맞춤형 손씻기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유아 △손씻기 체험 △감염병 예방 인형극 △손씻기 워크북, 청소년 △손씻기 체험, 감염병 예방 퀴즈 등, 성인 △사업장 손씻기 주간 실천 day 운영 △손씻기 포스터·스티커 및 홍보용 앱 활용, 노인 △손씻기 체험 △경로당 내 손씻기 포스터·스티커 부착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연계 수시 교육 등이 있다.
지난 2월에는 감염병 예방 실천 분위기 확산과 손씻기 인지도 향상을 위한 손씻기 실천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지난 3~4월에는 시민 2172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행태조사를 완료했다.
아울러 지난 4월 보령아산병원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손씻기 행사를 실시했고 5월은 의료감염예방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해 의료기관 116개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아파트, 공공기관, 경로당 등 2000개소에 올바른 손씻기 예방 포스터 및 배너를 배부하고 각종 행사와 연계해 손씻기 체험 이동홍보관 및 캠페인을 22회 실시해 손씻기 실천 및 감염병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섰다.
현재 손씻기 체험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경로당 등 8개소 339명이 참여했다.
우리시 손씻기 실천율 실태조사 결과 2023년 지역사회건강통계와 비교 했을때 외출후 손씻기 실천율은 82%로 충남 대비 8.6% 낮았고 비누·손세정제 사용률도 77%로 충남 대비 9.6% 낮은 수준이다.
이에 오는 9월까지 손씻기 행태 예방교육 및 홍보를 완료하고 행태변화도 조사와 사업평가 완료 후 12월에는 최종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표해 손씻기 실천율 향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손 씻기는 나와 내 가족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아주 기본적이고 중요한 습관이니 꼭 지켜주길 바란다”며“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OK보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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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치매안심센터, 저녁시간 활용 ‘해질녘 치매가족 교육’운영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낮시간 교육 참여의 어려움이 있는 치매환자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저녁시간을 활용한 해질녘 치매가족 교육을 분기마다 운영중이다.
이번 분기 교육은 치매환자 가족과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치매돌봄에서 오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내용으로 오는 6월 26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
보령엘피스병원 정신과 전문의를 초빙해 ‘치매돌봄과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교육은 가족의 정서 완화와 자기돌봄 경험의 시간을 가져 스트레스 관리 습관을 함양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시의 치매등록환자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2562명, 올해 5월말 기준 2683명으로 증가하고 있어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도 가중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돌봄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환자 가족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헤아림 가족교실’매주 화요일 △‘힐링프로그램’ 매월 셋째주 금요일 △‘자조모임’ 분기별 운영해 가족 간 심리적 안정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해 치매환자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해질녘 가족 교육 운영으로 직장인 보호자가 교육 받을 기회를 제공해 치매가족 및 보령시민 모두가 치매극복에 관심을 가지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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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복지은, 김다현, 그라나다,‘제27회 보령머드축제’머드 엠버서더에 위촉
김태환, 복지은, 김다현, 그라나다,‘제27회 보령머드축제’머드 엠버서더에 위촉
[충청25시] 개그맨 김태환, 가수 복지은, 김다현 그룹 그라나다가‘제27회 보령머드축제’의 새 얼굴이 됐다.
보령시는 지난 2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태환, 복지은, 김다현, 그라나다를 머드 엠버서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홍보영상 촬영, 공연, SNS 이벤트 등 보령머드축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령 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세계적인 축제로 뻗어 나가고 있는 보령머드축제는 머드본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보령머드축제를 더욱 빛내기 위해 유명인사분들을 머드 엠버서더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앰버서더와 함께 다채로운 축제와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