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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대비 바가지요금 근절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부여군,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대비 바가지요금 근절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궁남지 일원에서 민·관 합동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부여군과 소비자교육중앙회 부여군지회 회원들은 서동연꽃축제장인 궁남지 주변 상점을 방문해 바가지요금 근절 및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타지역에서 문제된 축제장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지역 이미지 실추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축제를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공무원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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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총괄계획가’충남대학교 김대식 교수 위촉
부여군, ‘총괄계획가’충남대학교 김대식 교수 위촉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4일 ‘부여군 총괄계획가’로 충남대학교 김대식 교수를 위촉했다.
총괄계획가는 부여군의 공간정책, 전략수립 및 주요사업에 대한 조정과 자문을 하는 민간전문가로 △ 건축 및 도시디자인 관련 정책수립 조정·자문 △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의 기획 및 설계 조정·자문 △ 정비계획의 수립 조정·자문 △ 대규모개발사업의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업무 총괄·조정 및 관리 자문 등의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총괄계획가로 위촉된 김대식 교수는 임기 2년 동안 부여군의 도시디자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주요현안사업, 공모사업의 공간정책, 공공건축물 업무 등을 총괄·조정하게 된다.
김대식 교수는 현재 충남대학교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부여군에서 규암면 중심지활성화사업 PM단장, 농촌협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총괄계획가 위촉으로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정책 수립과 사업 기획 운영 단계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킴으로 업무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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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산호세시 대표단 부여군 방문
필리핀 산호세시 대표단 부여군 방문
[충청25시] 필리핀 산호세시의 로메오 구에코 카피툴로 시장이 지난 3일 부여군을 방문해 박정현 부여군수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재 부여군 일하고 있는 필리핀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필리핀 산호세시는 필리핀 루손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부여군 면적의 1/3 크기로 인구 4만명의 농업도시이다.
산호세시는 2023년 2월부터 부여군, 우듬지팜과 스마트팜 해외진출 협약을 맺었으며 같은 해 7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를 부여와 체결했다.
현재는 산호세 출신 23명의 근로자가 부여군에서 일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7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산호세시의 시장 및 관계자들은 부여군의 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하고 산호세시 출신 계절근로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근로 환경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여군을 방문한 로메오 시장은 필리핀 산호세시의 근로자들이 부여군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부여군의 근로 조건이 매우 좋으며 산호세 출신 근로자들이 모두 만족하며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가 양 지역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계절근로자들이 부여군을 위해 열심히 일해줘서 감사하다"라며 "근무 기간이 끝나면 필리핀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양 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2023년 이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률을 2퍼센트 내외로 유지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에 있어 우수지자체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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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취약계층 치매환자 대상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부여군, 취약계층 치매환자 대상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충청25시]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독거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 치매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을 시작해 최근 100가구에 대한 설치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사용시간을 설정해 설정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가스공급을 차단해 주는 장치로 치매환자의 경우 인지능력이 저하되어 있고 화재 시 대처능력도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치매환자 가구의 화재사고를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군은 화기사용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 가정의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매년 100가구씩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977가구에 무상 보급했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정 내의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치매환자가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치매 어르신이 가정에서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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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운영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이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 및 관계부서간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을 수행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 부여 및 보상을 하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실적과 적립기준에 따라 일정한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부여한 후 그 점수를 기준으로 작은 보상을 제공하는 제도로 직원 설문조사 결과 보상은 굿뜨래페이로 결정했다.
적극행정 한 건당 1~2점의 마일리지를 부여한 후, 3점 적립 시 굿뜨래페이 1만원을 부여하는 등 올해 제도 첫 시행으로 보상금액은 크지 않지만, 직원들의 참여도와 적극행정 활성화 결과 등을 분석해 추후 보상금액 등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부여군은 2024년 행정안전부 시범운영 지자체로 작년 처음 시행된 이 제도는 전국 45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부여군 포함 전국 103개 지자체가 참여를 신청했다.
박정현 군수는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활기차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작지만 즉각적인 보상이 적극행정 인식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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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규농업인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교육생 모집
부여군, 신규농업인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취득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8일까지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
소형건설기계는 영농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면허취득 교육을 통해 사고 위험성을 낮추고 노동력 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부여군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이 5년 이내인 신규농업인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3톤 미만의 굴착기, 지게차, 스키로더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고 건설기계 작동 원리, 조종 실습, 관리법 등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들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사용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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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취약지역, 농촌 왕진버스가 달려갑니다
의료 취약지역, 농촌 왕진버스가 달려갑니다
[충청25시] 부여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안과, 치과 검진, 질병 관리 및 예방 교육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촌왕진 버스 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5개소가 선정되어 농협중앙회, 세도농협 등 3개 지역농협과 함께 지역주민 1,000여명의 군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 버스는 2일 세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B동 회의실에서 시작했으며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에서 한방진료를 비롯해 구강검진, 검안 및 돋보기 처방 등 17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고령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오는 4일에는 세도농협 임천지점, 11일에는 양화면 금강나루센터, 25일에는 동부여농협 본점, 30일에는 용강중학교 강당에서 농촌왕진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농업인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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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7월 5일 서동공원에서 개막
부여군,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7월 5일 서동공원에서 개막
[충청25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5일 서동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을 주제로 9개 분야, 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7월 5일 공식행사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개막식 식전 공연과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부여문화원장의 개막선언, 박정현 부여군수 및 군내·외 인사들과 군민들의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 해외 연꽃 나라 문화예술 공연, 주제공연인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로 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낮에는 천만 송이 붉고 하얀 연꽃정원을 저녁에는 궁남지의 밤을 화려하게 꾸며줄 “궁남지 빛의 향연”은 8가지 테마를 주제로 한 야간 경관조명으로 궁남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 여름밤의 빛의 향연을 선사하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도 조성되어 있다.
경관조명 및 편의시설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눈여겨볼 프로그램으로 “연꽃나라 라디오 방송국”은 궁남지 축제 행사장 상설 라디오 방송국으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관광객과의 즉흥 토크와 신청곡접수 등으로 관람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음악방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궁남지 일원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인 “궁남지 RPG-서동선화 탐험대” 그리고 캐릭터 복장을 착용하고 퍼포먼스와 즉석 이벤트를 펼쳐 깜짝 재미를 선사할 “웰컴 연꽃 파라다이스”가 준비되어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연꽃 문양 오카리나 만들기, 연잎 아이스크림 찹쌀떡 만들기, 서동선화 무드등 만들기 등 총 19종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물놀이 “연꽃나라 워터 스플래시” 프로그램과 매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카누를 타고 궁남지 연지 속을 탐험하는 카누체험은 가족과 연인과 함께 연지 사이로 카누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이 궁남지에서 키운 연을 미니화분과 함께 받을 수 있는 '선화 선화야 연꽃 줄게 영수증 다오' 이벤트가 새롭게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지참한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궁남지의 수련을 가정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축제 사흘간 다채로운 공연이 기다리고 있어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 힐링의 공연무대가 이어진다.
7월 5일에는 이영현, 박지헌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과 2030세대를 위한 “Lotus 드림 콘서트”를 비롯해 인기 트로트 가수 별사랑, 민수현, 윤수현이 출연하는 전통 트로트 무대를 선보일 “궁남지 트롯 콘서트”, 부여군 학생들로 구성된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다양한 분야의 지역문화예술 공연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7월 장마철과 무더위에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무더위 쉼터와 그늘막 등의 휴게 공간을 확충하고 우천 시를 대비해 수상 무대와 객석에 대형천막을 설치하고 행사장 곳곳에 비가림시설 및 배수로를 정리해 관람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준비했다.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해 시내 주변 연계 주차장을 이용해 행사장 주변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부여 시가지 상권까지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어 더욱 알차게 부여 곳곳을 즐길 수 있다.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에 적극 참여하고 행사장 내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으로 1회용품 사용 제로화에 도전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축제는 어린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천만 송이 연꽃 향기로 가득한 궁남지에서 부여군민과 남녀노소 모든 관람객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추억거리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답고 행복한 여름날의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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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부여 부여군,‘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참가해 기업유치 매진
투자는 부여 부여군,‘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참가해 기업유치 매진
[충청25시] 부여군은 ‘2024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에 참가해 부여일반산업단지 분양 홍보 및 기업 유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은 2024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및 충전 인프라 전문 전시회로 태양에너지·분산에너지·에너지저장시스템 등 4개의 엑스포가 동시에 개최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부여군은 2026년 말 준공 예정인 부여일반산업단지 분양정보 등 투자환경을 홍보했으며 △타시군보다 저렴한 산업단지 분양가 △기회발전특구의 충남 후보지 선정 △익산-평택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한 수도권까지 1시간 이내 접근 등 발전해가는 투자환경 및 입지 조건으로 참가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희철 투자유치담당관은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와도 40분 거리로 가까워 이차전지 배후 거점단지로 집약화하고자 관련 기업을 더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보다 나은 투자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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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00년을 함께할 굿뜨래 명품 글로벌 브랜드 원년을 선포하다.
부여군, 100년을 함께할 굿뜨래 명품 글로벌 브랜드 원년을 선포하다.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일 롯데리조트부여 사비홀에서‘100년을 함께할 굿뜨래 명품 글로벌 브랜드 원년 2024’라는 슬로건 아래 ‘굿뜨래 20주년 비전선포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굿뜨래의 탄생부터 성장,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제10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농협, 유관기관, 공선회 등 250여명이 기념식장을 찾아 굿뜨래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작에 담긴 아이들 상상 속 굿뜨래 세상을 관람하고 브랜드 개발자, 생산자, 소비자, 미래세대의 축하 메시지 영상을 시청했다.
1부에서는 행사의 슬로건을 동양적인 캘리그라피 붓글씨 퍼포먼스에 녹여 생동감있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20년 굿뜨래 역사를 함께해 온 분들에게 공로패, 표창패를 수여,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굿뜨래의 역사와 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임팩트 있는 비전 선포식을 진행,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또한 다양하고 신선한 부여 10품을 활용한 굿뜨래 농산물 케이터링을 구성, 시연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트렌디한 음식을 맛보기도 했다.
2부 행사는 굿뜨래 사용승인조직과 읍면 굿뜨래경영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권기대 교수의 기조강연, 신동호 브랜딩그룹 대표와 김홍주 컬리닷컴 커머스 신선그룹장의 의제발표 후 질의와 답변의 형식으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기념식장을 찾은 굿뜨래 사용승인조직들은 입구에 마련된 포토월에 디자인된 각 경영체의 자체 브랜드 로고를 찾아 기념사진을 찍거나 전국에서 그림을 제출한 어린이 작품을 흥미로운 눈으로 감상했다.
한 경영체 대표는“축제 분위기가 나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니 굿뜨래 농산물을 생산하는 우리가 인정받고 있다는 자부심을 크게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정한 자연과 전통 어린 역사가 공존하는 부여군 생산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개발된 농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20년의 세월동안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굿뜨래에 대한 부여군민, 그리고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100년을 내다보는 굿뜨래는 강화된 심사기준을 통과한 명품 농산물에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신뢰도를 다져 글로벌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랜드노믹스를 실현 중인 굿뜨래는 13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의 브랜드파워로 전국 지자체 유일한 굿뜨래 브랜드 전담부서의 운영 속에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부여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어 주목받는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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