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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임산부 대상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운영
서산시, 임산부 대상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운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임산부의 태교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서산시보건소에서 진행되는 ‘도담도담 태교 교실’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된다.
태교 교실은 9월 9일부터 매월 둘째,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회차별 선착순 20명의 임산부를 모집해 운영된다.
해당 교실은 임산부들에게 애착 인형·기저귀 파우치·아기 베개 만들기 등 건강한 태교 활동을 제공한다.
시는 태교 교실에 참여한 임산부들의 태교 활동을 독서로 지원하기 위해 이동도서관 차량에 태교, 출산, 육아 관련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비치하고 대출을 지원 중이다.
만족도 조사도 병행하고 있으며 조사에 참여한 임산부들에게는 그림책 2권과 유아용품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와 책갈피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태교 교실이 마무리되는 올해 12월까지 이동도서관을 운영해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의 태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숙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아이를 기다리는 시간부터 독서와 함께할 수 있도록 이번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책들이 임산부와 아기 모두에게 따뜻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도서관은 독서 공간과 시청각용 대형 TV, 장서 2천5백 권을 탑재할 수 있는 차량으로 운영되며 다양하고 편리한 도서 서비스 제공에 활용되고 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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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청남도 건축 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충청남도 건축 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건축 행정 서비스의 우수성과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해당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으며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다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는 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 전문성 등이 종합 평가했다.
시는 복합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를 도입, 운영해 건축인허가 제반 사항을 종합 검토함으로써 인허가 처리의 정확성과 속도를 개선해 시민의 편의를 크게 향상했다.
또한, 공무원이 직접 건축물대장 및 가설건축물 도면을 무료로 작성, 민원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건축 행정에 대한 전문성 강화하는 한편 시민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 추진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축행정을 혁신적으로 운영한 결과”며 “앞으로도 사회 변화와 시민 요구를 반영한 선제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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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광화문에서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중점 홍보
서산시, 광화문에서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중점 홍보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가티·오슈 홍보관을 운영,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중점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는 시가 대규모 관광 홍보 축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와우 씨엔 페스타’에 참여하며 이뤄졌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관내 대표 관광지와 특산물 등 9경·9품·9미를 소개하고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홍보했다.
또한, 다양한 가티와 오슈 굿즈가 증정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한 가티·오슈와 사진 촬영 이벤트가 병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변하는 관광 수요에 맞춘 다양한 홍보를 통해 서산의 아름다움과 맛, 즐길 거리를 알리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성 6백 년의 역사를 지닌 서산해미읍성에서 열리는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고성방가 시즌3 - 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총 38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6일 염동균 작가의 가상현실 퍼포먼스로 해미읍성의 역사를 소개하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어린이 뮤지컬, 세계 민속 공연, 버스킹, 오케스트라, 고성방가 EDM 파티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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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인지면 노인회와 간담회
이완섭 서산시장, 인지면 노인회와 간담회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인지면 노인회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김종득 인지면 노인회 분회장, 인지면 노인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 여가·건강 프로그램 확충 등 어르신 복지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득 인지면 분회장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 운영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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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 도성리 일원 갯끈풀 제거 추진
서산시, 지곡면 도성리 일원 갯끈풀 제거 추진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지곡면 도성항 일원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갯끈풀 제거에 나선다.
시는 17일 유해 해양생물 제거 및 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산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해양환경공단, 지곡면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설명회를 통해 갯끈풀 제거 및 관리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갯끈풀 식별과 신고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갯끈풀은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한 유해 해양생물이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교란 생물로 강한 번식력이 특징이다.
특히 갯벌을 육지화해 주요 어업 생산물인 감태와 바지락 등의 서식지를 파괴한다.
시는 가로림만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총사업비 3억 5천만원을 투입, 해양수산부와 충남도, 해양환경공단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갯끈풀을 제거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본설계 및 일부 구간 제거 작업을 추진하고 2026년에 본격적으로 갯끈풀 제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취한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가로림만의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이번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갯끈풀은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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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실력 입증’
서산시청 사격팀,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실력 입증’
[충청25시]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시에 따르면, 시청 사격팀은 해당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일 9월 11일 10m 공기소총 여자 단체전에서 고도원, 이은서 염다은, 박해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 같은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강준기, 추상훈, 박성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메달 사냥을 시작했다.
이어 50m 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최보람 선수가 은메달을, 소승섭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최보람, 소승섭, 방재현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하며 활약했다.
9월 12일에는 50m 소총3자세 남자 단체전에서 추상훈, 박성현, 강준기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월 13일에는 50m 소총복사 남자 단체전에서 박성현, 추상훈, 강준기 선수가 동메달을, 같은 종목 여자 단체전에서 이은서 염다은, 박해미, 정미라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9월 16일에는 25m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최보람 선수가 은메달을, 같은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최보람, 소승섭, 방재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9월 17일에는 25m 스탠다드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최보람, 방재현, 소승섭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며 순조롭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스포츠 위상을 높여주는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모두 고생 많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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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초등학교 1일 체험 ‘할머니 학교가유’ 진행
서산시, 초등학교 1일 체험 ‘할머니 학교가유’ 진행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7일 대산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1일 체험 ‘할머니 학교가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대산읍 기은1리, 대죽1리, 운산1리, 대산노인대학,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 마을학교 수강 어르신 등 41명이 참여했다.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는 학교에 다니지 못해 글을 읽지 못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 과정을 제공한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초등학생들과 수업을 받았으며 학교 급식을 체험했다.
한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초롱초롱하고 자유로운 모습을 보니, 나도 정말 학생이 된 것 같아 기분이 들떴다”며 “오늘 만든 추억이 한글 공부에 대한 열정을 더욱 붙게 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할머니 학교가유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운산초등학교, 5월 부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대산초등학교 프로그램까지 3회 차를 맞았다.
시는 오는 9월 19일 부석초등학교, 11월 19일 인지초등학교에서 할머니 학교가유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누구보다 학교에 가고 싶었지만, 동생과 가족을 돌보고 집안일을 도왔던 어르신들의 소원을 이루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글공부를 향한 어르신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를 통해 성인문해 시화전, 평생학습 발표회 등을 진행, 어르신들에게 배움을 통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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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감동의 선율 준비 ‘한창’
서산시립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감동의 선율 준비 ‘한창’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9일 개최할 제16회 정기연주회의 준비에 한창이다.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6월 새로 위촉된 이재호 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로 이 지휘자의 음악적 비전을 선보인다.
시립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관객들에게 더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연습에 몰두하며 새롭게 맞이한 지휘자와 호흡을 맞춰 왔다.
예매는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할 수 있으며 현재 남은 자리는 190석이다.
이재호 서산시립합창단 지휘자는 “서산시립합창단의 소리와 표현력을 마음껏 끌어낼 수 있도록 단원들과의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참석해 더 새로워진 서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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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법적 정당성 재확인
서산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법적 정당성 재확인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및 초록광장 조성 사업이 다시 한번 법적 정당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6일 대전지방법원은 해당 사업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며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번 법원의 판결은 지난 2월 감사원의 공익감사 종결과 7월 충청남도 주민감사 청구 각하에 이은 세 번째 판단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적법성을 명확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법원은 결정문을 통해 "처분의 집행을 정지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미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신청인들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거나 이를 예방하기 위해 그 집행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며 신청을 기각했다.
일부에서 제기된 주차면 수에 대한 의혹은 이미 행정안전부, 감사원 등 여러 기관에 관련 자료가 제출되어 검토가 완료된 사안이다.
지난 2월 감사원 역시 "예천지구 주차장이 충분하다고 볼만한 사정이 없고 시가 불법주정차 대수를 과장한 사실이 없다"고 결론 내린 바 있다.
실제 예천지구 주요 도로의 불법주정차 단속 건수는 시 전체의 15%에 달하며 이는 해당 지역의 주차난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호수공원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공공복리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업을 신속히 진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호수공원상가번영회 소속 시민 또한 "감사원과 법원 등 여러 기관이 이 사업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하루빨리 사업이 완료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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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 체결
서산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 체결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을 찾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처 조성을 위해 ‘2025년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을 추진, 348명의 농업인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천수만 A·B지구 간척 농지를 대상으로 볏짚 존치 또는 무논 조성을 통해 철새들에게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계약을 체결한 간척 농지 농업인,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벼 수확 후부터 2026년 3월 10일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볏짚 존치는 1,779필지, 1,926㏊ 규모로 무논 조성은 119필지 148.9㏊ 규모로 추진된다.
볏짚 존치에 참여한 농업인은 벼 수확 후 사업 종료일까지 낙곡 등 농작물 일부가 철새의 먹이가 될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한다.
또한, 먹이 및 서식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볏짚 중간 수거 등을 하지 않아야 한다.
무논 조성에 참여한 농업인은 수심 30㎝ 이내의 담수를 사업 종료일까지 유지해야 한다.
시는 사업 이행 상황을 수시로 현장 점검해 불성실 이행이 확인될 경우, 참여자에게 지급된 계약금을 환수하고 향후 사업 참여를 제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겨울 철새들에게 풍부한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하는 한편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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