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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박벽열 초대전 ‘먹빛으로 흐르는 시간’ 개최
서산시, 박벽열 초대전 ‘먹빛으로 흐르는 시간’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박벽열 작가 초대전 ‘먹빛으로 흐르는 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시민에게 질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40점의 한국화 작품을 선보인다.
박벽열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목우공모미술대전, 안견미술대전 등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중견작가다.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을 열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해 작품세계를 넓혀 왔으며 현재 충청남도미술대전 한국화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초대전을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은 전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벽열 작가는 “먹빛의 농담이 담고 있는 시간의 흐름을 통해, 우리 삶 속의 깊은 울림과 여운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전시가 시민들께 사색과 위안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초대전은 시민들이 한국화의 고유한 미와 묵향의 깊이를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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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내 농특산물 특판전 개최
서산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내 농특산물 특판전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20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내 활주로 일원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부대 개방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특판전에는 관내 우수 농특산물 생산 농가 및 단체 14곳이 참여해 표고버섯과 사과, 딸기 와인, 감태 등 30여 품목을 선보인다.
농가가 직접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시식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뜸부기 쌀 800g과 보냉팩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특판전 운영을 위해 몽골 텐트, 테이블, 의자 등 필요 장비를 지원한다.
이번 특판전은 지역 농가에 판로 확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방문객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특판전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부대행사 찾은 방문객에게 서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해 직거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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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본격화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지곡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지곡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잘사는 어촌’ 구현을 위해 지곡면 중왕·왕산항 일원 어촌마을에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가 지난 2023년 1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돼 국비 7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되며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한다.
기본계획에는 ‘가로림만 갯벌생테체험관광 거점마을’을 목표로 생태관광 기반 새로운 소득원 개발, 주민 돌봄서비스 강화 등을 위한 방안들이 담겼다.
주요 사업으로 어촌스테이션·공동작업장·왕산어민회관 리모델링 등이 이뤄진다.
왕산항 선착장 보강과 갯벌 생태 체험관광 지원, 중왕리 생활 서비스사업, 어촌 스마트 생활 서비스사업 등도 진행된다.
시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실시설계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26년 말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플랫폼을 조성해 어촌에 새로운 신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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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폐타이어 문제, 발로 뛰어 해법 찾다”
“농업기계 폐타이어 문제, 발로 뛰어 해법 찾다”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이 지역 농민들이 겪고 있는 농업기계 폐타이어 처리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현장 조사와 대안 마련에 나섰다.
지난 봄, 인지면 일부 농가가 “농업기계 폐타이어를 처분할 곳이 없고 무겁고 부피가 커 이동·적재가 어렵다”는 고충을 제보했다.
현재 서산시에는 농업기계 폐타이어를 지원·수거하는 조례가 없으며 서면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현황을 물었지만 소량으로 발생량과 처리 현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답변이 있었다.
또한 팔봉면 이장 회의에서도 다수 이장님들이 수거 대책 마련을 요청했으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를 통해 생산 공장에서 이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만 내놓았다.
최 의원은 전국 지자체의 조례를 조사했지만, 지방자치단체가 농기계 폐타이어를 직접 지원·처리한 선례는 찾기 어려웠다.
이에 그는 인지·부석·팔봉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실태를 확인하고 농기계 수리점·타이어 교환 업자와도 면담했다.
조사 결과, 농기계용 대형 타이어는 무겁고 크기가 커 운반이 어렵고 국내 적법 최종 처리시설이 극히 적으며 수거·운반 업자들이 높은 비용을 요구하거나 수거를 꺼리는 실정임을 파악했으며 더 나아가 서산시 전체 각 이장님께 농업기계 폐타이어 처리와 그 외 농가의 처리 어려운 부분을 공문을 통해 시 전체의 상황을 확인하는 반면 문제의 근본적 원인 해결을 위해 국내 타이어 제작사 및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담당 부서를 직접 문의했다.
그 결과, 전북 완주군에 적법한 시설을 갖춘 농업기계 폐타이어 최종 처리업체가 있음을 확인하고 지난 8월 28일 직접 공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시설·적법 인허가 사항을 확인하고 업체 대표와 실무 협의를 마친 뒤, 9월 10일에는 서산시 관계 부서와 간담회를 열어 그간의 조사 결과와 실현 가능한 처리 방안을 설명했다.
최 의원은 간담회에서 농민의 어려움을 해소해 드리고 무단투기와 소각 등 환경오염으로부터 서산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산시의 적극적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향후에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농가가 현실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서산시가 농업기계 폐타이어 처리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는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 제보 → 현장 조사 → 전국 사례 분석 → 시 전체 상황 파악→ 최종 처리업체 협의 → 시 집행부 간담회로 이어진 전 과정을 의원이 직접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동묵 의원은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보고 들으니, 단순 민원이 아니라 환경과 안전을 위한 시급한 과제임을 절감했다” 며서산시가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농가 부담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다짐했다.
또한 “서산시가 향후 앞으로 개정될 조례를 통해 행정 지원을 해 농업기계 폐타이어 처리의 모범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농민들의 삶과 지역 환경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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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업위기 극복 ‘기업인과 힘 모은다’
서산시, 산업위기 극복 ‘기업인과 힘 모은다’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극복에 기업인들과 힘을 모은다.
지난 12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환영식’ 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서산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서로 격려하고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관내 기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지난 8월 28일 서산 지역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지정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바탕으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에탄항만·터미널 구축 등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 안정 및 생활 지원 프로그램이 우선 조건으로 제공된다.
한편 지난 8월 28일 서산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차보전 및 특례보증,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관내 기업에 대한 금융 및 투자 분야 지원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기업의 수요에 따라 시제품 제작 지원, 마케팅, 상품기획 등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2026년에도 연구개발, 경영자문, 고용안정 등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의 경영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상공회의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함께 힘을 모아주신 기업인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경험을 살려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공동 건의문 채택, 기업과 간담회, 시민 서명운동 등을 추진하며 지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필요성을 강조하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이바지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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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서산상공회의소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서산상공회의소로부터 감사패 받아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12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서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환영식에서 서산상공회의소 유상만 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서산시 석유화학 산업위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과정에서의 지도력과 노고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조동식 의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상공회의소와 기업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정은 서산 경제 도약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시의회는 지난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또한 조동식 의장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챌린지’ 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범시민 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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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의학 건강 아카데미 성료
서산시, 한의학 건강 아카데미 성료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한의약 공공보건의료 저변 확대를 위해 한의학 건강 아카데미를 개최, 지난 12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아카데미는 지난 5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지난 12일 서산시보건소에서 총 2회 진행됐다.
시는 정병식 경의한의원 원장을 초빙해 한의학적 관점에서 주요 질병의 원인과 관리법을 안내했다.
지난 5일에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척추, 관절 질환의 발생 원인과 증상, 한의학 치료법, 생활 속 운동요법을 소개했다.
지난 12일에는 울화·우울증 등 정서장애, 불면증 등 수면장애를 주제로 기혈 순환을 돕는 한방 치료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 관리법을 제공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통증 관리와 정서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나아가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한의약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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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자 공동 지방재정 정책 세미나 개최
서산시, 3자 공동 지방재정 정책 세미나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3자 공동 지방재정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와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 한국지방재정학회가 공동 주최,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저출산·고령화 극복과 지방재정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방재정 전문가와 학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간단한 의식행사 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신현우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이 ‘저출산 고령사회 지속가능한 지방재정 운용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용 한국지방재정학회 이사가 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을 위한 제언, 이윤진 건국대학교 교수가 서산시 고령화 정책과 교육 거버넌스 역할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에는 이영범 건국대학교 대외부총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수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과 어르신이 존중받는 복지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참가자들은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11월 지곡면 중왕리에 조성된 귀어타운 하우스를 방문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는 우리 시의 재정 운용을 크게 위협하는 도전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열 수 있는 과제”며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되는 정책적 해법이 서산시의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과 미래 발전 전략 마련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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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4회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도전과 열정 응원’
서산시, 제4회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도전과 열정 응원’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석림근린공원에서 제4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획 단계부터 청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20일로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 제정됐다.
해당 행사는 청년오케스트라 ‘앙상블 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어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한서대학교 동아리와 EDM DJ 등의 문화예술 무대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지역 청년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시식 행사와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칵테일 시음 등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청년센터를 통해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 도전 지원사업 홍보가 병행돼 구직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관상어 등 물고기 체험을 비롯해 타투 스티커, 풍선아트, 이색 복장, 도자기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이 밖에도 스탬프투어, 서산네컷 포토존 등이 운영돼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항상 응원하겠다”며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서산으로서 청년들의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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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교통안전 비전제로 결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지원’
서산시, 교통안전 비전제로 결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지원’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교통안전 비전제로를 결의하고 고령운전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추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안전 비전제로는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감축을 목표로 교통 시스템을 인간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뜻한다.
서산시,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추진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12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대전충남지역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엄정희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을 비롯해 모범운전자연합회와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대식 결의문을 낭독하고 추진단의 성공적인 운영에 뜻을 모았다.
이어 교통안전 비전제로를 위한 지역특화 사업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추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범국민 추진단은 국회 교통안전포럼의 협의체로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감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한다.
시는 지난 8월 서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생계형 고령 운전자 20명에게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설치를 시범 사업으로 지원했다.
이번 발대식과 업무협약은 지난 시범 사업에 대해 교통안전 비전제로 범국민 추진단이 호응하며 추가로 80명에게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지원하겠다고 제안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더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비롯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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