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마늘 주산지 생산자 수급 관리 설명회 개최
서산시, 마늘 주산지 생산자 수급 관리 설명회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마늘재배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재배 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해 농가 소득 안정에 앞장선다.
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마늘재배 농가 및 농업 관련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주산지 생산자 수급 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마늘의 적정 재배면적 관리를 통한 농산물 수급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참석자들 대상으로 △마늘 의무 자조금과 경작 신고의 필요성 △고품질 마늘재배 기술 △소비자와 공감하는 먹거리의 이해 등 마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참석한 농가들은 “갈수록 농업 경영비가 증가하고 농산물 가격 변동이 심해 농가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경작 신고와 연계되는 보조사업 지원 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수시로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마늘 의무 자조금 제도는 우리 농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며 “농가의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마늘 의무 자조금 제도는 농가들의 경작 신고를 통해 실제 마늘재배 면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으로 선제적인 마늘 수급 조절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2024-08-22
-
서산시, ‘원스톱서비스’ 통합폐업신고 활성화 추진
서산시, ‘원스톱서비스’ 통합폐업신고 활성화 추진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시민이 폐업 신고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행된 해당 서비스는 현재 56개 업종에 대해 인허가 기관인 시청과 사업자등록 기관인 세무서를 각각 방문하지 않고 한 번 방문으로 폐업 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폐업 신고를 원하는 사업자는 통합 신고서 작성 후 폐업 구비 서류와 함께 시청 또는 세무서 한 곳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들이 제도를 인식하지 못해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카드뉴스를 제작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서산시 누리집을 통해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시청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접수 창구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읍면동 이·통장 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차선준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마련된 통합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더욱 많은 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서산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
서산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여름철 냉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21일부터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출 여부를 집중 검사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은 폐렴형과 독감형으로 구분되며 감염되면 고열,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이며 폐렴형일 경우 착란이나 섬망, 신부전까지 유발할 수 있다.
특히 50세 이상과 흡연자, 만성 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면역억제제 복용자, 암 환자 등 고위험군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샤워기, 수도꼭지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는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전파되는 만큼, 시는 이번 검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채취한 검체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검출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청소 및 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발생 예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물 소비량과 냉방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레지오넬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냉각탑수 및 저수조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증상이 있는 시민께서는 의료기관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1
-
서산시, 기회발전특구 조성 및 상생발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서산시, 기회발전특구 조성 및 상생발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대산그린컴플렉스㈜, LS사우타㈜, ㈜테라와 ‘서산 기회발전특구 조성 및 상생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문영석 대산그린컴플렉스㈜ 대표이사, 류승윤 LS사우타㈜ 대표이사, 류종하 ㈜테라 대표이사가 참석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를 교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사업장을 신설하거나 증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등을 제공해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를 도모하는 국가 정책이다.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에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해각서에는 기업의 이행 사항, 서산시의 행·재정적 지원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대상지인 대산그린검플렉스 일반산업단지 내에 탄소중립 플랫폼을 구축한다.
사업시행사인 대산그린컴플렉스㈜는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으로‘산업단지 조성 수행 및 사업 구축’을 지원한다.
기회발전특구 선도기업으로 참여하는 LS사우타㈜ 및 ㈜테라는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내 탄소중립 및 친환경 에너지 체계를 구축한다.
기업의 지방 이전을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해 지방주도의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이 정책의 핵심이다.
시는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되면,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해 기업의 지방 이전을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방 주도의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회발전특구 최종 지정으로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가 탄소중립 사업 선도 특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충청남도가 선정한 기회발전특구 후보지에 선정됐으며 충청남도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2024-08-21
-
서산시, 추석 명절 공직기강 특별 점검 실시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3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4개 반으로 구성된 점검단을 통해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품위손상, 직무해태, 복무 위반행위를 감찰할 예정이다.
또한 금품 및 향응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상세 점검 내용은 △민원 처리 지연 등 직무해태 및 부작위 △음주소란·폭력 등 품위손상 행위 △근무지이탈·허위 초과근무·출장 △대외비 문서 방치 △시설보안 미흡 등이다.
시는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전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다시 한번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투명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1
-
서산시, 장기 미착공 현장 대상 건축허가 취소 청문회 실시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건축허가 후 장기간 착공하지 않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권취소에 앞서 사전통지를 완료하고 청문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전통지 대상은 일정 기간 내 착공신고를 하지 않은 건축물과 착공 연기 신고 기간이 만료된 건축물, 사용승인을 획득하지 않은 건축물, 무허가 축사 적법화 건축물 등 총 38건이다.
시는 건축 관계자에게 8월 초 사전통지를 완료했다.
시는 사전통지 대상자에게 28일까지 청문회를 진행하고 의견서를 접수해 건축허가 직권취소 또는 취소 유예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의견제출 건에 대해 건설경기 악화, 기준금리 인상 등 대외적인 요건을 고려하고 건축 관계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장기 미착공·미준공 현장에 대한 건축허가 취소는 장기간 방치되는 건축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축행정의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행 건축법에 따르면 건축허가를 받은 날부터 2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거나, 착공했지만 공사 완료가 불가능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허가권자는 건축허가를 취소해야 한다.
2024-08-21
-
서산시의회, 2024년 을지연습 현장 격려 방문
서산시의회, 2024년 을지연습 현장 격려 방문
[충청25시] 서산시의회는 20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2024년 을지연습’을 진행하는 시청 대회의실을 방문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연 1회 실시하는 정부 주관 비상대비훈련이다.
이에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의회 14명의 의원들은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해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했다.
조동식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제 상황에 준해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남은 훈련기간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20
-
서산시,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진행
서산시,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진행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20일 2024 을지연습 2일 차에 돌입했다.
시는 이날 전시종합 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일일 상황 보고를 실시한 후 중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일일 상황 보고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평상시 지정대피소 홍보 △신속한 주민 대피 방안 마련 등을 강조했다.
또한 북한 핵 공격 대응 방안을 충무계획과 연계해 추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을 각 부서장에게 당부했다.
전시현안과제 토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서준 제1789부대 1대대 정보작전과장, 김종원 서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등 관련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전시현안과제 토의는 을지연습 상황 속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전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시 과제를 토대로 연습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현황과 대책 발표, 토의 등을 진행했다.
토의에서 참여자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투하로 인한 지역 내 안보 위기 상황을 가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중점으로 부서별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토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검토하고 전시 대비계획인 2024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모든 기관과 부서의 협력 수준이 높을수록 국가위기대응 능력이 높아지는 만큼, 훈련에 적극 임할 것”이라며 “안보 위기 상황 발생 시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도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2024-08-20
-
서산시, 미디어아트 기획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 성료
서산시, 미디어아트 기획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 성료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7월 29일부터 열린 미디어아트 기획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 가 8월 18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해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운영된 이번 기획전에는 4천5백여명이 방문했으며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미술 사조의 선구자 역할을 한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 등 화가 세 명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전시했다.
또한 미디어아트와 함께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세 화가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전시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서산시,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 개강
서산시,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 개강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를 19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한서대학교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미래 유망 직업 분야인 프로그래머 양성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AI 인공지능 등을 교육한다.
아카데미 참여자들은 8월 30일까지 2주간 공통교육과 이론교육, 실무교육 등 총 8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12월까지 한서대학교의 1대1 컨설팅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받는다.
시는 올해 수료자 10명을 선발해 취·창업을 지원하고 7명 이상의 취·창업 성공자 배출을 목표로 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한서대학교와 지역 청년의 고용률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지난해에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를 추진한 경험을 토대로 올해에도 많은 청년들이 취·창업에 성공하도록 한서대학교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사업을 추진해 수료한 13명의 취·창업을 지원했으며 9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