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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 송악지회 창단식 개최
아산시, 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 송악지회 창단식 개최
[충청25시] 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는 지난 16일 송악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악면지회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태경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장 등 내빈과 아산시쌀전업농회 임원과 회원, 송악면 지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악지회가 창단함으로써 아산시쌀전업농회는 각 읍면동에 지회를 갖게 됐으며 아산맑은쌀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창출과 농업인 권익 신장은 물론 선진농촌 건설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아산시쌀전업농회는 서문원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회장과 800여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2년도 ‘제25회 전국 고품질 쌀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할 만큼 타 시·군에 비해 모범적인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서문원 회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아산맑은쌀의 품질 좋은 원료곡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소장은 “송악지회 창단으로 송악면 쌀 생산 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권익 향상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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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배연구회 대상 과수화상병 예방 및 유통교육 추진
아산시, 아산배연구회 대상 과수화상병 예방 및 유통교육 추진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아산배연구회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확산 방지와 안정적 농가소득 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별 유통교육을 추진했다.
아산시는 2019년부터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으로 농가에서는 약제방제 후 방제 이행 확인서를 제출하고 약제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농약 봉지 보관을 이행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폐원 보상금의 25%가 삭감된다.
상반기 아산시는 기존 1~3차 방제약제뿐만 아니라 예비비를 투입해 4~6차 추가 방제약제를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많이 줄였다.
더불어 이날 유통전문가인 부산 반여공판장 백용흠 경매차장과 구리공판장 강민우 경매과장을 모시고 ‘아산맑은배’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연중 안정적 출하로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방안 마련의 시간도 가졌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지역 인근 과원에 대해 전 직원이 예찰 및 전수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히며 “아울러 오늘 실시한 화상병 예방 및 유통교육뿐만 아니라 마케팅 교육도 적극 지원해 아산배의 대외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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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한 달 앞 성큼
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한 달 앞 성큼
[충청25시] 아산시의 대표 여름 축제로 떠오른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올해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4~18일까지 5일 동안 신정호 호수공원 야외음악당과 이순신 장군 동상 앞 일원에서 진행되며 지난해 제1회 축제와 마찬가지로 다른 성격의 여러 축제를 하나로 묶는 엄브렐러형 방식으로 개최한다.
구체적으로 이번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속에는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 △아트밸리아산 제3회 ROCK 페스티벌 △움직이는 충무문 미디어아트 ‘牙山: 성웅의 귀환’ 등이 각각 진행된다.
가장 먼저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가 14~15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
△소향 △리베란테 등과 지역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감수성 충만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는 8.14.~8.18. 5일 동안 아름다운 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으며 특히 15일 저녁에는 미디어아트쇼 ‘牙山: 성웅의 귀환’이 펼쳐진다.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미디어아트쇼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청년 시절부터 성웅으로 활약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시민들의 가슴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16~18일까지 3일 동안 ‘아트밸리아산 제3회 ROCK 페스티벌’이 열린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10시 10분까지 진행되며 △16일 윤마치, 안녕바다, 김필, 박기영 △17일 아디오스 오디오, 나상현씨밴드, 로맨틱펀치, 카더가든 △18일 더 보울스, 마이앤트메리, 체리필터, 김창완밴드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별빛음악제의 관람은 무료다.
ROCK 페스티벌은 유료로 아산시민은 50% 할인되며 만 19세 이하, 만 65세 이상이나 장애인은 무료다.
타지역의 경우 만 19세 이하, 만 65세 이상, 또 장애인은 50% 할인된다.
온라인 예매는 7월 15일부터 ‘yes24’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티켓을 판매한다.
이밖에 플리마켓과 굿즈 존, 푸드트럭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해 음악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아직도 지난해 감동의 여운이 그대로인데 벌써 두 번째 썸머 페스티벌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또 한 번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 밤의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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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가축분뇨 전자시스템, 소·닭 분뇨 포함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가축분뇨 전자시스템, 소·닭 분뇨 포함해야”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선 8기 3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현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에서 제외된 소와 닭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가축분뇨는 발생량 대부분이 퇴비화, 액비화 되어 처리되고 있고 퇴비화해 작물에 투여하면 양분의 공급원이 될 수 있는 친환경 자원이 된다”며 “하지만 완벽하게 부숙하지 않은 채 농경지에 살포하면 악취가 발생하고 하천으로 유출되면 주요 수질 오염원이 되기도 한다”고 우려했다.
특히 박 시장은 지난 6월, 아산시 음봉면의 아파트 단지 인근 농경지에서 160톤 규모의 계분이 대량 살포되면서 악취로 인한 민원신고가 접수된 사례를 언급하며 “문제는 양계농가 퇴비 반출 시 신고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아, 민원 조치를 위한 최초 퇴비 살포 경위 등을 추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최근 아산시에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비 적정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가축분뇨의 부적절한 관리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주민 피해 방지를 위해 제도적인 개선도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가축분뇨의 배출, 운반, 최종 처리까지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이 있지만, 돼지분뇨 및 액비만 적용하고 있다”며 “관리 대상 가축분뇨에 우분, 계분도 포함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또 8월 14~18일 신정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니벌’과 같은 달 24~25일 ‘신정호 아트밸리 물놀이장’에서 열리는 ‘제2회 장애인한바탕 물놀이축제’도 홍보했다.
박 시장은 “8월 25일은 충남 도내 모든 장애인을 초청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시군 장애인이 참석해 즐길 수 있도록 알려달라”며 “썸머 페스티벌은 한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고퀄리티 콘서트와 미디어아트쇼 등 볼거리, 놀거리를 가득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을 비롯한 13개 시장·군수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확대 방안 마련 △자치단체장 업무추진비 집행 관련 과도한 규제 개정 △통합문화이용권 사용 분야 확대 등 16건의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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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코미디홀’, 7월 15일부터 ‘도고아트홀’로 새롭게 거듭나
‘아산 코미디홀’, 7월 15일부터 ‘도고아트홀’로 새롭게 거듭나
[충청25시] 아산시는 도고면에 위치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산 코미디홀’이 이달 15일부터 ‘도고아트홀’로 명칭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2014년 개관한 ‘아산 코미디홀’은 코미디언을 다수 배출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코미디홀이란 명칭을 갖고 운영됐지만, 코미디 분야의 사업 확장성 한계로 코로나19 이후부터 코미디 위주의 공연이 사라졌다.
이후 다양한 장르의 예술공연으로 확장한 종합문화시설로 거듭나고자 지난해 말 명칭 공모를 통해 ‘도고아트홀’이 최종 선정됐다.
이어 명칭 변경을 위한 일부개정 조례가 7월 15일 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도고아트홀’은 지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공연전시관으로 탈바꿈했다.
한편 그동안 ‘도고아트홀’은 토·일요일 및 공휴일마다 일 2회 공연으로 2024년 상반기 13,965명의 누적 관객을 달성하며 많은 이들이 찾는 도고의 중심 문화시설로 자리를 잡았다.
시 관계자는 “도고아트홀이 공연문화를 주도하며 도고의 관광시설들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의 문화 아지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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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율방재단, 논산시 호우피해 침수 가옥 봉사활동 나서
아산시 자율방재단, 논산시 호우피해 침수 가옥 봉사활동 나서
[충청25시] 아산시 자율방재단이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논산시의 침수 가옥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3일 김태국 단장을 비롯한 아산시 자율방재단 단원 20여명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당한 논산시 벌곡면의 침수 가옥을 방문해, 침수된 집기를 정리하고 청소 등 피해 복구에 힘썼다.
김태국 단장은 “호우로 인해 집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자율방재단은 2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수해 피해 봉사활동, 장마철 대비 저수지 예찰활동,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홍보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서로 도와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많은 사람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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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 열려
아산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 열려
[충청25시] 아산시는 ‘제1회 행복한 동행 가족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4일 아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역 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와 아산경찰서안보자문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와 이북5도위원회충남사무소가 주관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기념해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북한이탈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늘푸른예술단 축하공연 △축사 및 표창패 수여 △노래자랑 △물품나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일교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계기관 및 단체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하다”며 “‘북한이탈주민의 날’인만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뒤로하고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날을 기념해 올해 국가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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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6월 자동차세 독촉고지서 발송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 징수과는 2024년 제1기분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40,933건, 54억 9,371만원에 대해 자동차세 독촉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 기간에 대해 올해 6월 말일을 납기로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이번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안내받은 체납액은 위택스, ARS, 가상계좌 등 편리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납부할 수 있다.
한편 독촉고지서를 발송했음에도 납부 기한까지 자동차세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때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고 관허사업 제한,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자동차세를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소유재산의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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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성인용 안전 보행기 지원으로 효도시정 추진
아산시, 성인용 안전 보행기 지원으로 효도시정 추진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6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 52명에게 성인용 안전 보행기 신청을 받아 보행기 배송을 시작했다.
현재 올해 추가 사업량 150대 중 52대를 지원 중이며 잔여 수량은 98대로 7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세부 지원 기준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15조 제2항에 따라 장기요양 등급외 a 또는 b를 받거나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제출해 신체활동이 불편한 것을 증명하는 자이다.
단, 타 법령에 따른 사업 지원 등을 포함해 5년 이내 보행기를 지원받은 자는 제외된다.
1인 1대,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타법 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100%를 지원하고 그 외 대상자에게는 85%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보행기 지원 등 효도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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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원봉사자, 논산시 수해 피해 복구에 총력
아산시 자원봉사자, 논산시 수해 피해 복구에 총력
[충청25시] 아산시가 15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아산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현장 대응 실무팀’ 및 일반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논산시 벌곡면 일대 수해 현장에 긴급 투입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새벽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인해 마을 인근의 하천 제방이 유실되고 주택이 침수돼 8개 읍면, 500여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논산을 찾은 ‘통지단’과 자원봉사자들은 호우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토사물 정리와 가재도구 세척 등 환경정비와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자발적으로 두 팔 뻗고 나선 봉사자들의 따듯한 손길은 논산시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신속한 복구에 큰 힘이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재민들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기꺼이 참여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민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모여 논산시민들의 시름이 한시라도 빨리 해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통지단’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2023년 28개 단체, 8개 분야로 출범했으며 지난 2023년 7월 청양군 목면 수해 현장 피해 복구를 위해 5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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