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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예산농협,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운영
예산군·예산농협,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 운영
[충청25시] 예산군과 예산농업협동조합은 지난 8일 대흥면 지역에 거주하는 교통과 의료가 취약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농촌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충남도의 예산 지원으로 농협중앙회, 예산농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의료진 18명은 주민 200여명에게 각종 질환 건강상담과 진료 및 약 처방, 시력검사 및 돋보기 제공 등 농촌 맞춤형 의료서비스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바쁜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농업인과 의료 취약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농촌 왕진버스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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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4회 대한민국 명주대상&명주페스타 2년 연속 개최
예산군, 제14회 대한민국 명주대상&명주페스타 2년 연속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제14회 대한민국 명주대상&명주페스타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상설시장에서 열리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함께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주대상은 한국전통주연구소와 예산군이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하는 세대 및 지역 간 화합을 이루는 술 문화 축제로 지난해부터 예산에서 개최되는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명주대상 개막식 당일인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다양한 공연과 본선 심사 및 시상이 이뤄지며 가양주에 담긴 맛과 향기, 다양한 양주 기술들을 청주, 탁주, 소주 3개 부문으로 나눠 전통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국내 최고의 명주를 선정한다.
또한 명주페스타는 삼국축제가 열리는 4일간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예산상설시장 장터광장 앞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예산을 비롯한 전국 30여개의 전통주 양조장들이 한곳에 모여 1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록담 한국전통주연구소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가양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며 “술 빚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우리 술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전통주의 훌륭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명주대상을 예산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통주를 알리는 데 앞장서 전통주의 세계화와 함께 우리 쌀 소비 촉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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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예고 시행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건축신고 효력상실로 인한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사전 안내서비스를 추진한다.
군은 건축주가 건축신고 후 미착공 시 기간만료를 인지하지 못해 건축신고 효력이 상실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민원인의 경제적 손실과 행정력 낭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행 건축법상 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는 경우 건축신고 효력이 자동 상실되며 건축주의 법령 미숙지 등으로 매년 수십 건의 효력상실 건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건축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건축법상 건축신고는 효력상실 전 통보 절차가 없으나 건축신고 효력상실 1개월 전 기간 만료 사전예고 공문 및 사회관계망 통지 등 사전 예고 서비스를 시행해 건축주의 경제적 손실을 사전 방지하고 건설경기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전예고제를 통해 건축주 경제적 손실 방지 및 효력상실 후 착공으로 인한 불법건축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건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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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0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 우수상 등 수상
예산군, ‘제20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 우수상 등 수상
[충청25시] 예산군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한 ‘제20회 전국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관내 문해학습자가 우수상 수상 등 쾌거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제20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은 문해학습자들의 글쓰기 능력 증진과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주최하는 대회로 올해 공모 결과 전국 74개의 문해교육기관에서 총1846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예산군에서는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늘배움상 12명,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가리교실 조정애 씨가 ‘꿩먹고 알먹고’라는 체험수기로 수상했으며 “문해교실을 만나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려상은 △가리교실 김복자 △입침3교실 안연옥 △고도교실 이종중 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늘배움상은 △좌방교실 김동욱, 김봉순, 박경신 △고도교실 김일호 △광천교실 김종분 △하평교실 신순자 △상성교실 양인숙 △읍내3교실 윤정애 △호음1교실 이혜복 △사직교실 조예자 △복지교실 조평순 △가리교실 현춘재 씨가 각각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제20회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상을 비롯해 많은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예산군은 매년 문해한마당을 개최해 시화 및 작품 전시, 한글골든벨 등 문해 학습자가 더 큰 자신감을 갖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현재 38개 교실 총 433명의 학습자가 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제14회 예산군 문해한마당 개회식은 이번달 10월 11일 오전 10시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리며 이번 백일장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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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0월 태극기 달기 운동 적극 추진
예산군, 10월 태극기 달기 운동 적극 추진
[충청25시] 예산군은 10월 1일부터 3일 9일 등 연이은 국경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태극기 게양에 대한 인식이 줄어들고 있어 각 가정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경일 태극기 달기를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가로변에 5300여개의 가로기를 게양했다.
또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에 게양된 태극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며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독립과 주권을 상징하는 국기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특히 신양면 새마을회에서는 회원들이 각 마을마다 순회하면서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태극기와 군기 등을 점검하고 낡은 태극기를 교체하는 등 태극기 게양에 모범적으로 활동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엄상섭 회장은“갈수록 희박해져 가는 나라사랑의 마음을 태극기 게양으로 일깨우고 많은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임원들과 협의해 이번 태극기 점검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게양 및 무궁화 식재 등 국가 상징의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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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35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 개최
예산군, 제35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 서예대회인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가 올해로 제35회를 맞아 오는 12일 신암면 추사고택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35회 전국 휘호대회 뿐 아니라 제26회 전국청소년 휘호대회, 제9회 전국 손멋글씨대회도 함께 진행되며 당일 휘호대회 외에도 먹거리부스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회 접수 인원이 20%나 증가해 최근 침체된 서예분야가 서서히 활기를 되찾는 전망을 보이고 있어 서예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옥 예산문화원장은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휘호대회로 오랜기간 명성을 날릴 수 있던 이유는 그간 많은 서예인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대회 참가자가 아니더라도 가족끼리 나들이 오셔서 서예 체험도 하시고 전시회도 즐기시면서 서예에 대해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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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10월 7일 재개장
예산군,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10월 7일 재개장
[충청25시] 예산군은 ‘원도심권 활성화 및 예산시장 살리기’ 사업으로 전통시장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새로운 선도 사례를 제시하면서 전국적인 관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를 10월 7일부터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신축공사를 9월 25일 완공했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산시장은 지난해 1월 개장 이후 연간 370만명이 방문했으며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도 사례가 됐다.
아울러 올해는 1월부터 6월까지 총 200만명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 6월 1일에는 200만번째 방문객을 환영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10월 6일까지 총 294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시장 방문객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인근 대규모 주차장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더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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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의좋은형제 축제 성황리 개최
예산군, 2024 의좋은형제 축제 성황리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5일과 6일 대흥현보존회가 주최하고 의좋은형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24 의좋은형제축제가 5만2000여명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흥면 의좋은형제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올해도 별도의 큰 무대 없이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만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의좋은형제라면과 의좋은방송국은 온 가족이 축제장에서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 미션 성공 시 라면, 군고구마, 군밤 등을 무료로 제공해 가족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족의 행복을 전하는 세잎클로버’ 축제 슬로건에 맞춰 조성된 세잎클로버 바람개비 포토존, 밤에 빛나는 1000여개의 세잎클로버가 대흥의 인생명소로 새롭게 떠오르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축제장 내 지역민이 운영하는 먹거리부스와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바가지 없는 지역축제의 표본이 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정의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도 대흥을 찾아주신 축제 관람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라져가는 농촌문화에 대한 관심과 가족간의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축제를 구성했는데 참가한 많은 가족들이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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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024년 3분기분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10월 7일부터 25일까지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사회부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4년 3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는 사업장이며 △근로자 월 임금 27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가입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선정 시 사업주가 월별 보험료를 선납하면 공단을 통해 최종 심사를 거친 후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연금·고용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분기마다 사업자에게 지급한다.
두루누리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공단 또는 근로복지공단으로 문의하면 되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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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6·25 참전 유공자 가족사진 촬영지원 사업 성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2024년 6·25참전유공자 가족사진 촬영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6·25참전유공자 가족사진 촬영지원 사업은 국가보훈부가 ‘정전 70주년 계기, 제복의 영웅들’ 사업으로 새롭게 제작·보급한 제복을 착용한 뒤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관내 참전유공자 20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받은 한 6·25참전 유공자는 “국가에서 멋있는 제복을 만들어줘 고마운데 군에서 가족사진까지 찍어줘 더 기쁘다”며 “나라를 위해 젊은 청춘을 바치고 지킨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을 책임 있게 예우하며 보훈의 가치가 군민에게 널리 홍보되고 보훈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