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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엄아트진, 예산군문예회관에서 ‘레지던스 전시회’ 개최
더뮤지엄아트진, 예산군문예회관에서 ‘레지던스 전시회’ 개최
[충청25시] 더뮤지엄아트진은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예산군문예회관 2층 전시실에서 ‘더뮤지엄아트진 레지던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예산군의 근대 서양화가 1세대인 설봉 김두환 화백의 독특한 예술적 유산을 새로운 창작의 원동력으로 오마주하고 활용한 전시다.
특히 김두환 화백의 강렬한 색채를 중심으로 한 ‘감각의 층위:색채의 확장’을 주제로 서양화, 한국화, 조소 등 3개 분야의 작가가 참여해 각기 다른 감성적 표현을 작품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공프로그램 프로젝트로 주민 8명이 퍼블릭 프로그램을 통해 10개 작품을 전시하며 전시회는 지역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진자 대표는 “이번 전시가 지역작가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는 가운데 공동체를 이루고 지역민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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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의 날’ 기념 상담소 운영 및 뮤지컬 공연 개최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의 날’ 기념 상담소 운영 및 뮤지컬 공연 개최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가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상담소를 운영하고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세계정신건강연맹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보건소는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향상 및 인식개선을 통해 온 국민의 마음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주해요-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한다’를 슬로건으로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전광판, 예산시네마 극장, 아파트 게시판,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우울증 또는 정신질환은 특별한 사람 또는 정신이 약한 사람만 걸리는 질병이 아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병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에는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정신건강 상담소와 뮤지컬을 개최해 선착순 4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희망자는 10월 11일까지 보건소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8년차 전문상담가이자 포근한방 심리상담센터 대표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상담소를 시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뮤지컬 분야 선정작인 ‘메리골드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뮤지컬을 진행한다.
특히 상담소는 참여자들의 사연을 익명으로 받아 진행되며 뮤지컬은 학교 및 직장, 가족 및 친구관계 등 다양한 고민을 갖고 살아가는 역할이 등장해 ‘내 마음이 왜 이럴까?’를 주제로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정신질환 편견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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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착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협상에 의한 계약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산상설시장 및 예당관광지 일원에 스마트 주차장 20개소, 실감형 테마거리 2개소 등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기존 스마트 시설물 유지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해 통합 관리 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스마트 주차장은 주차장 내 주차면수를 감지해 주차장 잔여면수에 대한 정보를 도로 주차장 입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하며 실감형 테마거리는 예산상설시장 및 예당관광지 내 영상 프로젝터를 통한 테마거리를 조성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해 군민 및 관광객이 편리하게 시장과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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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을맞이 국화 식재
예산군, 가을맞이 국화 식재
[충청25시] 예산군이 가을을 맞아 9월 말까지 군청사 앞 국화밭과 주요 도로변 화분에 4가지 색상의 국화 6000본을 식재한다.
군은 이번에 식재하는 국화가 청사 앞 댑싸리 1950본과 함께 삼국 축제 기간인 10월 중순에 절정을 이뤄 매력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키아’라고도 불리는 댑싸리는 초록빛을 띠면서 동글동글한 형태로 크다가 10월 중순 붉게 물드는 모습이 아름다워 최근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군은 청사 앞 유휴지 국화밭과 댑싸리 밭에 포토존을 추가로 마련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국화꽃 향기와 정감 넘치는 경관이 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가지 미관 개선을 위해 환경정비 등 쾌적한 예산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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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종합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예산군, 예산종합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충청25시] 예산군은 예산종합병원이 지역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응급의료기관’ 으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응급의료기관 지정 제도에 따라 예산종합병원의 신청을 받아 시설, 장비, 인력, 운영실적, 운영계획 등을 평가해 2025년 12월 31까지 운영을 지정했으며 이후에도 평가에 따라 재지정 절차를 거쳐 운영할 예정이다.
예산종합병원은 2021년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후 2022년 전문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지정서를 자진 반납해 사실상 응급의료시설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응급의료시설로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야간, 주말, 공휴일 등 군의 응급 의료 공백 해소에 큰 보탬이 된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응급실 전담 의사 1인 이상, 전담 간호사 1인 이상이 24시간 상주해야 하며 시설 장비 등을 갖춰야 해 앞으로 군민을 위한 응급의료의 역량 강화 및 응급의료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위해 병원 관계자와 수차례 면담을 해오면서 지정 성과를 거뒀으며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충남광역응급의료상황실 등 응급환자 이송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군민의 안전한 일상과 직결된 응급의료 발전에 힘써주신 예산종합병원 의료진,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군민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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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성북구청 이통장,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예산군·성북구청 이통장,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충청25시] 예산군에 따르면 충남 예산군과 서울 성북구 이통장이 서로의 지자체를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서울 성북구는 지난 23일 통장워크숍을 예산군에서 개최해 통장 450명을 포함해 약 550명이 예산을 방문했으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워크숍은 통장단 직무교육과 예당호 등 예산군 문화탐방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행사에 앞서 성북구통장협의회는 예산군수에게, 예산군이장협의회는 성북구청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자매결연도시의 우애와 화합을 다졌다.
이번 상호기부는 자매결연지를 방문하는 성북구의 제안으로 양 지자체의 이통장 26명의 자발적 참여로 성사됐으며 예산군과 성북구는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고 20년간 지속적 교류를 통해 도농간 우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워크숍에 참석한 성북구 통장단은 예산군의 농특산물로 이루어진 다양한 답례품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예산군은 사과즙, 사과, 사과와인, 예산국수 등 다채로운 답례품을 선보이면서 도시민인 성북구통장단에게 1석3조의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을 적극 홍보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에 많은 인원이 방문해주시고 고향사랑기부까지 참여해주신 성북구통장단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통장님의 상호기부를 시작으로 자매결연 지자체 간 더 많은 상호기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예산사과 등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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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가족에 44번째 화랑무공훈장 전수
예산군,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가족에 44번째 화랑무공훈장 전수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3일 6·25전쟁에 참전해 발군의 무공을 세운 故 양태은 일병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 및 훈장증 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 및 육군본부의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는 등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여러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 양태은 일병은 1951년 1월 군에 입대하고 1951년 9월 강원 금화지구 전투 참전 중 전사해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70년이 지나 유가족들에게 전수됐다.
유가족인 자녀 양명모 씨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께서 지금이라도 훈장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보훈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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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9월 28일 건강육아페스티벌 개최
예산군, 9월 28일 건강육아페스티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9월 28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산군보건소에서 ‘2024년 건강육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의 임신·육아가정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으로 육아 친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임신·육아가정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건강육아페스티벌에서는 어린이 영양인형극을 비롯해 군수·의사·약사·경찰 등 체험활동, 칫솔질·손씻기·금연·절주 체험 등 건강교육, 소방안전 체험 차량을 이용한 안전교육과 미아 방지 팔찌 만들기, 낚시게임 등 총 29종의 체험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활동을 통해 스탬프를 모으면 개수에 따라 만원 빵 간식, 도전 건강 골든벨 참여권과 기념품이 주어지며 골든벨에서 순위권에 들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는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건강 육아 행사인 만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취학 전 어린이 안과 정밀검진,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상담센터와 어린이·부모 상담 지원,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와 부모 체력 측정 지원 등 전문가를 통한 신체·심리적 건강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도 확인하고 육아 정보와 웃음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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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0월 4∼6일 ‘2024 의좋은형제 축제’ 개최
예산군, 10월 4∼6일 ‘2024 의좋은형제 축제’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대흥현 보존회가 주최하고 의좋은형제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의좋은형제축제’ 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대흥면 의좋은형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가족의 행복을 전하는 세잎클로버’로 의좋은형제 축제장에서 행운의 네잎클로버가 아닌 가족 행복의 세잎 클로버를 찾기 위해 △우리가 의좋은 형제라면 △의좋은 형제 방송국 △추억 업고 튀어 등 지난해보다 한층 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구성됐다.
축제 첫날인 10월 4일에는 ‘대흥 아리랑’ 마을 공연을 주축으로 대흥주막과 각종 먹거리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미션 프로그램 및 버스킹 공연이 10월 5∼6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식 행사인 가족 불꽃 판타지도 가을밤 축제의 묘미를 더할 전망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의좋은형제 축제는 화려한 무대 공연보다는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알찬 농촌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의좋은형제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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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 시설개방 1주년, 군민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
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 시설개방 1주년, 군민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해 9월 21일 처음 문을 연 ‘예산 1100년 기념관’ 이 시설개방 1주년을 맞아 누적 이용객이 약 12만명을 돌파하는 등 군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읍 석양리 복합문화복지센터 단지 내에 자리 잡은 예산 1100년 기념관은 1층 수영장, 2층 헬스장 및 다목적실, 3층 다목적홀, 학습실, 방음실, 수유실, 역사문화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관내 수영시설으로는 예산학생수영장 단 한 곳으로 수영장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에서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과 수영장 및 헬스장 등 시설개방은 많은 군민에게 반가운 단비와 같은 소식이었다.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은 50m 레인 7개를 운영 중이며 쾌적하고 깨끗한 수영장 이용을 위해 매월 전문기관에 의뢰해 철저히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수준별 강습반 운영뿐만 아니라 어르신을 위한 65세 이상 실버 수영반과 자유 걷기반,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반, 아쿠아로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객의 큰 호응을 얻고 추첨을 통해 회원등록을 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수영장 외에도 건강한 예산군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헬스장과 다목적실에서KSPO 등과 협력한 국민체력 100 출장인증센터를 운영해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 등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뮤지컬, 치어리딩, 독백대회 등 각종 행사도 다목적홀을 비롯한 대관시설에서 이뤄지고 있어 군민 여가생활의 질을 높이고 있다.
예산 1100년 기념관 전 직원은 군민의 더 안전한 이용과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예산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 사용교육을 받으며 개방 1주년을 맞았으며 이날 교육은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심장제세동기를 사용해 실제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키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시설개방 1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군민에게 더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예산 1100년 기념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