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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맞이 성수품 제조·판매업소 불법행위 특별 단속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설을 맞아 충남도와 함께 명절 성수품 제조·유통·판매업소의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 점검을 위한 합동 및 자체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영세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상담을 추진하고 원산지표시판, 홍보물을 배부해 원산지 표시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설맞이 단속은 충남도,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하는 합동 단속과 군 자체 단속을 병행한다”며 “성수품 구매를 위해 많이 찾는 성수품 제조업소, 오일장, 대형마트 등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법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과 계도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농축수산물의 소비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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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원실 산뜻한 환경정비 마치고 민원인 맞는다
예산군, 민원실 산뜻한 환경정비 마치고 민원인 맞는다
[충청25시]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의 편의를 돕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환경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민원실 내부 자동차 민원이나 여권 발급 등 민원처리 대기 공간에 독서코너 코너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민원 서식대를 설치해 민원인이 편안하고 여유있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군은 민원실 내 셀프건강존, PC·프린터·팩스를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민원컴퓨터존, 군정정보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와 엄마와 아기의 쉼터인 유아휴게실 등 군민맞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민원실은 군민 누구나 부담없이 오고 가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함을 최소화 해 편안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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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황새공원 황새문화관, 오는 1월 10일부터 정상 운영
예산황새공원 황새문화관, 오는 1월 10일부터 정상 운영
[충청25시] 예산군은 인근 청양군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전면 폐쇄된 황새공원 중 황새문화관을 오는 1월 1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황새공원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휴관에 들어갔으나 인근지역 조류인플루엔자 안정화에 따라 군이 예찰 지역으로 전환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가 진정 국면에 접어듦에 따라 방역단계를 기존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하고 일부 황새문화관을 정상 운영키로 결정했다.
황새공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매뉴얼은 총 7단계로 구분되며 3단계로 격하 시 폐쇄 범위가 완화되나 황새사육장 및 오픈 사육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폐쇄되며 사육황새 전체 이동 제한 및 주기적인 방역 소독 등 방역 조치 내용은 기존 4단계와 동일하다.
최재구 군수는 “휴관 기간 방역 소독, 안전 점검 등 관람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황새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제공해 황새공원이 국내를 대표하는 생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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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 위주의 추진 현실화 강조
예산군, 2025년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 위주의 추진 현실화 강조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부서장 및 팀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 예산’ 이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최재구 군수는 2025년 군 발전을 위한 목표와 추진 전략을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했으며 특히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 예산’ 구현을 위한 분야별 추진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군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구 덕산온천 관광지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예당호 권역 관광 인프라 완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복지 강화 △스마트팜 육성 및 스마트농업 육성 지원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지속 추진 △충남방적 개발 추진으로 전국 최대 K-레트로 문화복합 공간 조성 △원도심 내 제2중앙경찰학교 및 국립 공주대학교 의대 유치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며 문화와 복지 향상으로 군민의 행복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2025년은 우리군의 미래 청사진을 만들어 내는 매우 중요한 시기”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 부서장과 함께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군민의 행복을 높이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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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신년하례회 성료
예산군, 2025년 신년하례회 성료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7일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더센트럴웨딩홀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하고 군민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공연과 건배 제의 등 행사는 생략한 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새로운 한 해를 진정성 있게 시작하는 의미를 담아 추진했다.
예산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신년하례회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장순관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신년하례회는 우리 사회가 겪은 아픔을 함께 기억하는 동시에 새로운 한 해를 진정성 있게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2025년 한 해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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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입시 방문 멘토링 성료
예산군,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입시 방문 멘토링 성료
[충청25시] 예산군은 관내 수험생들의 진로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복잡한 대학입시의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입시 방문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사전 접수에 참여한 관내 삽교고등학교와 덕산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오디바이스에서 활동하는 서울대 의학과, 경영학과, 간호학과 등 서울대 멘토 6명과 중앙대 전기전자공학과, 가천대 약학과, 홍익대 회화과,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멘토 등 모두 10명의 멘토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멘토링을 진행했다.
대학생 멘토들은 본인의 대학, 학과에 대한 전공 자료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1차적으로 강의한 뒤 해당 학과에 입학하기 위해 수험생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역량과 구체적인 준비법을 소상하게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기회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 앞서 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예산고등학교, 예산여자고등학교, 대흥고등학교 등 관내 6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온라인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정말 제가 딱 궁금했던 부분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너무나 도움이 됐고 생활기록부와 관련한 고민도 컸는데 멘토링 덕분에 방향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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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 품질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 품질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예산군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 품질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국 427개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된다.
평가는 △사업관리 △인력관리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서비스 품질관리 △만족도 조사 등 5개 지표에 대해 이뤄지며 복지관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상위 35개 기관에 선정되면서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0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한 활동지원사 매칭, 맞춤형 서비스 제공, 부정수급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투명한 운영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꾸준히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복지관뿐 아니라 이용자, 활동지원사가 함께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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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024년 4분기분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사회부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4년 4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는 사업장이며 △근로자 월 임금 27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가입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주가 월별 보험료를 선납하면 공단을 통해 최종 심사를 거친 후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연금·고용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분기마다 사업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두루누리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공단 또는 근로복지공단으로 문의하면 되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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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치매환자 부양가족 연말정산 추가 장애인소득공제 받으세요”
예산군, “치매환자 부양가족 연말정산 추가 장애인소득공제 받으세요”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시 추가 공제 혜택을 안내하고 나섰다.
치매가족 연말정산은 기본공제와 별도로 동거가족 중 치매 환자가 있는 경우 나이제한 없이 1명당 연 200만원의 인적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소득세법 제51조 제1항 제2호’에 따르면 치매환자의 경우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범위에 포함돼 해당 공제가 가능하다.
소득공제 신청을 원하는 치매환자 부양가족은 치매를 진단 받고 치료중인 의료기관에서 ‘소득세법에 따른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아 연말정산 소득공제 시 제출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에게 세제지원과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치매치료를 받으시는 환자와 가족께서는 소득공제 요건확인 후 서류를 구비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연말정산 추가 공제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치매상담콜센터 또는 국세청에 문의하면 치매환자 연말정산 추가공제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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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
예산군,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예산읍 예산4리와 주교3리 치매안심마을 2곳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되는 지역 공동체다.
보건소는 2023년부터 대술면 장복1리와 덕산면 읍내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더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4년부터는 예산읍 예산4리와 주교3리를 추가 지정해 운영 중이다.
특히 우수 마을 지정을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치매 안심마을 운영 △연 2회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30명 이상 주민 대상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사업비 확보로 ‘일 대 일 방문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경로당 스마트테이블 설치’ 등 특화사업을 선제 추진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주교3리 마을 입구에 예산중학교·호서대학교·마을주민과 함께 벽화 조성사업을 추진해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지역민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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