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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출산영유아 건강지원 업무 협약 체결
예산군보건소-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출산영유아 건강지원 업무 협약 체결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3일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내 출산·영유아 가정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육아에 큰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이 영유아 육아 및 건강관리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예산형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영유아 건강 발달을 위한 교육 및 정보 교류 △연계 사업 추진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부모의 역할과 양육 방법, 부모·자녀 관계 등에서 부담과 고민을 느끼는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올바른 양육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시책 발굴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적인 협력으로 양육 부모를 위한 체계적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출산 및 영유아 건강증진 사업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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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14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분기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군과 제1789부대 3대대, 경찰·소방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과장의 을지연습 개요, 주요 일정 및 연습 기간 협조 사항이 보고됐으며 제1789부대 3대대장의 군 작전계획 및 조치 사항 등이 공유됐다.
특히 19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역 내 국지도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향상 및 원활한 군사작전 지원과 주민 피해 최소화에 목표를 두고 민관군·경·소방 등 각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공고히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불안한 국내외 안보 상황 속에서 확고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연습 준비 과정에서부터 철저한 점검으로 더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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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민세 13억7000만원 과세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2024년 8월 주민세 개인분 3만7000건 4억1000만원과 사업소분 5000건 9억6000만원 등 총 13억7000만원의 납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1일을 기준으로 예산군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부과되며 각 가구주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개인 및 법인사업자의 사업소분은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계산된 세액을 합산해 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제공된 납부서로 납부할 경우 신고한 것으로 간주되나 사업장 연면적 등이 실제와 다를 군청, 읍면 담당자에게 연락해 수정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납세자가 송달받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8월 31일까지 납부하는 경우 별도 신고서 제출 없이도 정당하게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주민세는 납세고지서를 지참해 전국 금융기관 또는 우체국 등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를 통한 이체, 유선전화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 입출금기에 통장 또는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이용해 본인 또는 타인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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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렬사비’ 안내판 설치
예산군, ‘윤봉길의사렬사비’ 안내판 설치
[충청25시] 예산군은 ‘윤봉길렬사비’로 알려진 비석의 안내판을 새롭게 제작해 설치했다.
군은 1948년 4월 29일에 설치된 윤봉길의사렬사비의 비문 내용을 원문 그대로 수록하고 사실과 다른 부분은 수정해 안내판을 제작했다.
현재 군은 ‘윤봉길렬사비’를 충청남도 등록문화재로 지정 신청한 상태이며 문화유산 지정 후 추가로 관련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윤봉길렬사비’로 불리는 비석은 ‘윤봉길렬사나고자라난고향이다’가 종서로 써있으며 해당 비석 비문은 대한민국정부 감찰위원장 위당 정인보 선생이 짓고 경동공립중학교 교사인 일중 김충현 선생이 한글로 쓴 비석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특히 당시 부족한 재원으로 인해 비석 건립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예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무한천에서 모래자갈을 책보에 담아 비석의 기초를 세웠다고 전해진다.
현재 군에는 1948년 4월 29일 백법 김구선생과 윤봉길의사의 아버지 윤황 선생, 배용순 여사가 참석해 제막식을 한 기념사진이 남아있으며 이처럼 ‘윤봉길렬사비’는 현재까지 세워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해 기쁘다”며 “가치있는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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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바우처카드 올바르게 사용해요”
예산군,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바우처카드 올바르게 사용해요”
[충청25시] 예산군은 현재 70세 이상 어르신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반기별 5만4000원씩 지원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바우처카드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가맹점에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바우처카드는 70세 이상의 어르신 본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족·이웃·요양보호사 등은 사용할 수 없으며 어르신과 동행 시에도 어르신 본인이 이용하는 요금만 결제해야 한다.
이 같은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바우처카드 사용이 중지되고 환수 조치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수준 높은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우처카드는 2024년 7월 기준 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목욕업소 12개소, 이용업소 31개소, 미용업소 155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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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수 주재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예산군, 군수 주재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 △안전관리과 준비 상황 총괄 보고 △소관 부서별 준비 상황 보고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대비한 중점사항 및 충무사태별 조치 사항 등을 공유하고 세부 계획을 점검했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을지연습은 13일부터 19일까지 전쟁 이전 위기관리 연습 기간을 거쳐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예산군을 비롯한 관내 15개 기관·단체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군은 이날 준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14일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훈련 △21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테러 대응 실제훈련 △22일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또한 을지연습 기간 유관 기관과 상호 협업해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사건 메시지에 대해 신속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며 실제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연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올해 들어 북한이 오물풍선을 대량 살포하고 남북 관계가 악화되는 시점에서 을지연습을 진행하게 됐다”며 “민관군·경·소방 등과 연계해 통합방위 태세를 공고히 하고 실전과 같은 자세로 을지연습에 임해 국가 비상사태에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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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성폭력상담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록전’ 개최
예산성폭력상담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록전’ 개최
[충청25시] 예산성폭력상담소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예산군청 1층 전시관에서 사진 기록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록전은 군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며 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하고 이날의 용기를 기억하며 피해 역사를 알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경옥 예산성폭력상담소장은 “이번 기록전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여러분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용기와 목소리를 기억하는 가운데 함께 추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 공간에 많은 분이 찾아와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인권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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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79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실시
예산군, 제79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실시
[충청25시] 예산군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2일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기리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최재구 군수는 신양면에 거주하는 故 이재덕 독립유공자의 손자녀인 이민수 씨 댁과 故 정인구 독립유공자의 자녀인 정예숙 씨 댁을 찾아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독립유공자 이재덕 선생은 1910년대 대한광복회 회원으로 항일운동을 한 공훈을 인정받아 지난 1980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독립유공자 정인구 선생은 아산 선장에서 3·1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군중과 함께 만세 시위를 벌이는 등 활동이 확인돼 202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재구 군수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헌신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긴다”며 “그 숭고한 정신이 후손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예산군 독립유공자 유족은 29명으로 군은 오는 16일까지 유족 위문을 실시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릴 방침이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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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노인인지활동 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과정 성료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노인인지활동 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과정 성료
[충청25시]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최근 노인인지활동 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과정 수강생 1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노인에게 책과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다양한 문학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리며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강의는 내포 평생학습센터 개관 첫 자격증 과정으로 지난 6월부터 전문 강사의 세심한 지도 속에 기본 이론부터 실기까지 총 8회 2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및 지도사 양성을 통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 치매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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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
예산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
[충청25시] 예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기초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미취학·저학년 자녀에게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을 지원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아울러 다문화가족 부모를 위한 학습 코칭 교육을 진행해 양육 기술 습득과 자녀 학습 관리 능력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가족센터는 중도입국자녀에게도 한국어 수업을 진행해 낯선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안정된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증가와 함께 다문화 학생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다문화 학생들의 기초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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