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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새마을회, 수해복구 ‘구슬땀’
예산군새마을회, 수해복구 ‘구슬땀’
[충청25시] 예산군새마을회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삽교읍과 고덕면 일원에서 지난 7월 20일부터 대대적인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공동체 회복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복구 작업에는 군새마을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침수된 주택의 가재도구 정리와 세척, 토사 제거 및 구조물 잔해 처리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으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이들의 활동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군의 피해 소식을 접한 전국 각지의 새마을 가족들도 온정의 마음을 모아 복구 현장을 찾고 있다.
7월 23일에는 서천군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이 삽교읍 역리에서 침수된 비닐하우스 11동의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며 7월 24일에는 서울시새마을부녀회 회원 80여명이 삽교읍 하포2리에서 주택 침수 복구에 동참하고 생필품 꾸러미 100세트와 이불, 수건을 전달해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7월 30일에는 인천광역시새마을회가 고덕면 구만리 대천천 제방뚝길 일대에서 복구 활동을 함께했으며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이불 252채,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는 이불·패드·베개 등을 각각 지원하는 등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을 넘어선 연대 실천의 대표 사례로 새마을회 특유의 협동정신과 나눔 문화가 재난 극복 과정에서 큰 힘이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구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완 예산군새마을회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땀을 흘렸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위기 상황 속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연대와 실천의 중심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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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 우범지대 조성 방지 위해 유관기관과 손 맞잡다
예산군, 청소년 우범지대 조성 방지 위해 유관기관과 손 맞잡다
[충청25시] 예산군은 최근 청소년 음주, 흡연, 폭력 등 유해 행위가 증가하고 민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청소년 우범지대 조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예산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율방범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우범지역으로 지목된 지역에는 자율방범대의 야간 순찰이 확대됐고 경찰서 역시 지정 순찰 구역을 중심으로 충남경찰청과 연계한 선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관별 교차 순찰도 병행해 더 촘촘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한국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 운영)은 지난 7월 28일 단장을 중심으로 단원이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우범지대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창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사소한 무질서가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감시와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우범지대와 관련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으나 사유지 또는 소방 통로 등의 문제로 법적 강제 조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현재는 순찰 활동 등 인적 대응이 최선의 방법인만큼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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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축 폭염 피해 제로’ 총력 대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가축 폐사 등 축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고온에 취약한 돼지의 집단 폐사를 막기 위해 2억7700만원의 예비비를 긴급 편성하고 양돈농가에 고온 스트레스 예방제를 신속히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르게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7∼8월에는 기록적인 고온이 예보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며 특히 돼지는 땀샘이 없고 지방층이 두꺼워 열 발산이 어려워 폭염에 매우 취약한 가축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군은 92개 양돈 농가에서 사육 중인 23만두에 대해 예방제를 적기에 투여할 수 있도록 생산업체 및 공급업체와 긴밀히 협의해 신속한 보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축산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축산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며 “축산농가에서는 급수와 환기, 차광 등 폭염 대비 관리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폭염이 더욱 빈번하고 강력해지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은 앞으로도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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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 사업은 전기승용차 72대, 전기화물차 72대 등 총 144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기승용차는 대당 최대 12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450만원까지 지원되며 실제 지원금은 차량의 배터리 용량과 주행 가능 거리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특히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원이 추가로 지원되며 차상위계층 이하가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20%,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과 차상위계층에는 국비 30%의 추가 지원이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0일 이상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개인과 사업자 등록이 된 기업·법인 등이며 출고·등록은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 완료 가능한 차량에 한해 가능하고 보조금은 차량 출고 등록 순으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확대는 자동차 매연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이번 보급 사업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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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6년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선정
예산군, 2026년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선정
[충청25시]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6년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공모에서 봉산면 고도리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은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노후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15가구 이상의 공동생활홈 조성과 함께 기반시설 정비 등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봉산면장과 면 담당자,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마을별 입주희망 수요조사를 진행하는 등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공모 선정에 따라 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1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생활시설을 확충하고 민관협치 기반의 관리체계를 구축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촌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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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교통 사각지대? 걱정마세요, 섬김택시가 달려갑니다”
예산군, “교통 사각지대? 걱정마세요, 섬김택시가 달려갑니다”
[충청25시] 예산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섬김택시 운행 마을을 기존 90곳에서 10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민선8기 최재구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목표의 86%를 달성했으며 2026년까지 120개 마을까지 운행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섬김택시는 2014년 24개 마을에서 처음 도입돼 2024년 기준 90개 마을로 확대됐으며 2025년 7월 말 기준 월평균 이용 건수는 4345건에 달하는 등 이용자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마을은 △삽교읍 신가3리 △신양면 녹문리 △대흥면 금곡리 △덕산면 복당1리, 대치1리, 광천2리, 외라1리 △고덕면 상몽1리, 석곡리, 대천3리 △신암면 조곡2리, 하평리 △오가면 원천3리 등 13개 마을이다.
섬김택시는 이용 30분 전에 섬김콜센터에 전화해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고 하루 최대 6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농어촌버스 기준과 동일한 15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섬김택시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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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호우 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대청소 실시
예산군, 호우 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대청소 실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들의 건강과 위생 관리를 위해 8월 1일 임시대피소 4개소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현재 조림초등학교 체육관, 고덕중학교 체육관, 삽교중학교 체육관, 삽교읍 복지회관 등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실시된 이번 청소는 내부 바닥, 화장실 등 주요 공간을 대상으로 철저히 진행됐으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이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청소 작업에는 예산지역자활센터 ‘깔끔이청소’ 사업단 참여자와 직원 등 총 10명이 투입돼 오전 9시부터 대피소 내부 청소와 환기 작업을 실시했고 작업 완료 후에는 실내화를 비치해 위생과 안전을 함께 고려한 생활 여건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임시대피소에 머무는 동안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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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해 복구 현장,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예산군 수해 복구 현장,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충청25시] 예산군이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따뜻한 지원과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무너졌던 현장은 연이은 온정의 손길에 복구와 연대의 현장으로 탈바꿈하면서 군민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업체 알레의 김시황 대표는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만3000개와 함께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으며 맥도날드는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들을 위해 음료 1100잔과 햄버거 350개를 제공했고 CJ푸드빌, BGF리테일 유니클로 티와이그룹 등도 식품·생수·의류 등을 기탁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지역 기관들도 뜻을 모았다.
대한건설협회 예산군협의회와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수천만원의 성금과 물품 기탁에 나섰으며 예산장로교회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NH농협대전지역본부, 축산환경관리원, 충남콘텐츠진흥원, 충청남도산림자원과 등 다양한 기관이 복구와 후속 지원에 참여했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서울시, 인천시, 세종시, 경기도 과천시, 대전 동구, 충북 괴산군, 경북 영동군, 보령시, 천안시, 울진군 등 전국 각지 자원봉사센터가 예산군을 찾았다.
자유총연맹, 새마을중앙회, 새마을부녀회, 국제로타리클럽, 대전충남재향군인회, 전국자율방재단,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환경단체 그린피스,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도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개인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를 비롯한 모든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된 가재도구 정리, 쓰레기 수거, 도시락 조리, 도배 작업 등 다양한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음료 트럭을 운영하면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직접 만든 마들렌 1200개와 냉음료 330여잔을 복구 현장과 대피소에 전달하며 이재민과 봉사자들을 응원했다.
이외에도 예산군새마을연합회, 예산읍자율방재단, 예산군체육회, 예산교육지원청,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예산군행정동우회 등 지역 조직과 주민들도 빠짐없이 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충남도청 및 유관 부서에서는 인사담당관실, 자치안전실, 기후환경정책과, 동물위생시험소, 대기환경과 등 여러 부서가 릴레이식으로 참여했고 강화남부농협,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농협생명, 농협케미컬, KT예산지점 등 민간 부문도 힘을 보탰다.
제1789부대는 침수 피해 초기부터 현재까지 약 1500명의 병력과 굴삭기, 로더 등 중장비를 동원해 침수주택 303가구, 비닐하우스 100동의 복구를 완수했다.
장병들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주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충남 전문건설인협회는 장비 15대를 신속히 투입해 응급 복구에 큰 도움을 줬고 전국한우협회는 피해 농가에 우족탕 1516팩과 톱밥 118톤을 제공해 사육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소방 관련 조직으로는 충남소방본부, 도의용소방대연합회, 삽교읍의용소방대 등이 일제히 나서 복구 작업을 뒷받침했다.
경찰경비대와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도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
군은 특별재난지역 지정 이후 고향사랑기부제 긴급 모금을 시작해 전국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예산군 특산품이 제공되고 기부금은 전액 수해 복구에 사용된다.
군은 온라인 기부 창구를 다양화하고 전국 각지의 고향 출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번 수해 복구는 단순한 재난 대응을 넘어 전국이 하나 되어 위기를 극복하는 모범적 사례로 기록되고 있으며 함께 땀 흘린 이들의 노력이 예산의 회복뿐 아니라 대한민국 공동체의 연대와 따뜻한 온기를 다시 확인시켜주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현장에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예산군도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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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구축 ‘예산환경지킴이’ 발대식 개최
예산군,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구축 ‘예산환경지킴이’ 발대식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2025년도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구축에 참여하는 주민활동팀 ‘예산환경지킴이’ 발대식을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열렸다고 1일 밝혔다.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구축은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양성된 주민활동팀이 지역사회 내 공익적 활동을 자립적으로 운영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예산군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환경지킴이는 2023년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구성된 환경 정화 주민조직으로 깨끗한 마을 조성과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초기에는 예산읍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시작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응봉면과 오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해 군 전역으로 활동 기반을 넓혔다.
예산환경지킴이의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중점에 두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로 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지킴이 조직은 수해 복구 활동을 병행하고 군과 협력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진의 예산환경지킴이 회장은 “예산의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올바른 환경 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고 전체 읍면을 대상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지속관리체계 주민활동팀인 환경지킴이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체계적인 환경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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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여름방학 모니터링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을 대상으로 돌봄공백 점검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보호자의 근로활동 등으로 방학 기간 중 돌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백 최소화를 위한 생활실태 점검과 함께 위급상황 대응법, 소방안전교육 등도 병행 추진된다.
또한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는 영양 간식과 필수 생필품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도 함께 제공해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대상은 2025년 7월 현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아동으로 군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 확인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전화 상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3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맞춤형 사례관리와 다양한 복지·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아동들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희망하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은 가족지원과로 문의하거나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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