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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 상생발전 우수기업 3개소 선정
예산군, 지역 상생발전 우수기업 3개소 선정
[충청25시] 예산군은 군과 기업의 상생발전에 기여한 ㈜고려비엔피, ㈜리빙키친, ㈜그린플러스 3개 기업을 ‘2024년도 지역 상생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은 기업인 예우 분위기 확산 및 군정활동 참여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군은 서류심사와 현지 평가, 기업지원협의회 심의를 거쳐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지난 1일 2024년 지역 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정된 3개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하고 23일에는 직접 기업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 후 기업 임원진들과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군에 바라는 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사업비 2000만원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물품구매 시 우선구매 유도 △국내 전시박람회 우선 참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기업 인증 기간은 3년이다.
도중선 부군수는 “2024년도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민 우선채용, 사회환원사업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지역민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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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개강
예산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개강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2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평소 커피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은 군민 40명을 2개반으로 나눠 교육한다.
교육은 △커피의 기초 이해하기 △커피머신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 △에스프레소 추출하기 △핸드드립 커피음료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10회, 20시간이다.
군 관계자는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주민들의 취·창업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을 통해 40명의 교육생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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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 물놀이장 본격 가동
예산군, 어린이 물놀이장 본격 가동
[충청25시] 예산군이 초등학교 방학 기간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내 어린이물놀이장 3개소를 매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예산 제9호 어린이공원과 제14호 어린이공원, 무한천체육공원 등 3개소이며 지난 6월 22일부터 물놀이장을 조기 개장해 주말마다 운영해 왔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시설 점검을 위해 어린이공원 2개소는 매주 월요일 무한천체육공원은 매주 화요일 각각 휴장하며 우천 시는 모두 운영을 중단한다.
군은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별 2∼3명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수시로 청소를 진행 중이며 물은 매일 교체하고 소독시설을 거쳐 깨끗하게 관리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진행해 결과지를 현장 비치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세심하고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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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수립
예산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수립
[충청25시] 예산군은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예산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계획을 심의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운영,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등을 논의했다.
군은 보건복지부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변경된 사항을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반영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AI 안부살핌서비스 안녕하세유’를 ‘사회보장전략1 든든한 의료·돌봄체계’의 신규 사업으로 발굴 및 추가했다.
또한, 오는 9월 6일에는 군민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자 사회복지를 홍보하기 위해 ‘복지안의 락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를 주제로 ‘제11회 예산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옥 민간위원장은 “예산군은 2021년부터 3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특히 지난해에는 군 단위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며 “4년 연속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인 만큼 사회복지박람회에도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까지 지역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서 민과 관의 협력을 통해 주민을 위한 지역 복지 계획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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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마철 해충 발생 위험시기 ‘럼피스킨’ 차단방역 철저 강조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장마와 폭염으로 축사 주변 수풀과 웅덩이 등지에 모기와 파리 등 해충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충으로 인한 소 럼피스킨병 발생 차단을 위한 백신접종 등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군을 비롯한 전국 36개 시군에서 107개 소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바 있으며 소 경매장 및 도축장 폐쇄, 반경 10㎞ 소 사육 농가의 이동 제한 등으로 거래가 장기간 중지되는 등 축산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군은 지난 4월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일제 접종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부터는 일제 접종 당시 미접종 개체를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 및 읍면의 연막소독기를 동원해 축사 주변 해충 방제 활동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럼피스킨은 모기, 흡혈파리, 진드기 등 바이러스에 감염된 해충에 의해 전파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피부에 혹과 같은 전신성 결절과 식욕부진, 40도 이상의 고열을 동반하며 젖소의 경우 유량 감소를 일으키는 질병으로 감염축에 대해 살처분과 함께 발생농장 반경 5㎞의 모든 소 사육 농장은 이동 제한 조치를 취하게 돼 있다.
럼피스킨은 연 1회 백신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며 모든 농가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5조 규정에 따라 백신접종을 반드시 해야 하며 위반 시 접종 명령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럼피스킨은 철저한 백신접종과 빈틈없는 소독 및 해충 방제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며 “특히 올 여름 긴 장마와 폭염으로 해충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대응과 방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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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나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전하다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4일 관내 식당에서 보훈 단체장을 초청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나라에 헌신하고 보훈단체 발전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하는 보훈 단체장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관내 총 9개 보훈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보훈단체의 애로사항과 군에서 추진하는 보훈 사업 및 보훈 복지 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소통했다.
이호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예산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는 “아무리 감사의 마음을 표해도 늘 부족한 것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헌신과 희생”이라며 “예산군은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지키고 그에 걸맞은 예우를 통해 보훈이 일상의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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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백일해 발생 대비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예산군보건소, 백일해 발생 대비 예방수칙 준수 당부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군민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기온과 습도 변화에 민감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며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에 따르면 7월 6일 기준 전국 환자수가 6986명으로 지난 10년 대비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행하며 전염력이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학교에서는 의심 증상이 있으면 등원·등교를 자제하고 신속히 의료기관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은 초기 일반적 감기와 비슷한 가벼운 기침, 콧물 등이 나타나고 이후 2∼4주간 매우 심한 기침, 발작성 기침과 함께 숨을 들이쉴 때 ‘훕’ 소리가 나는 특징이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백일해 백신 예방접종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기침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백일해 백신 예방접종은 생후 2·4·6개월 기초접종 후,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접종이 필요하며 군은 국가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12세까지는 일반 내과 등 병원에서 무료로 백신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백일해가 유행함에 따라 기침 예절 준수, 손 씻기 등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학교에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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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민원 담당 공무원과 소통간담회 개최
최재구 예산군수, 민원 담당 공무원과 소통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3일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 담당 직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재구 예산군수, 민원봉사과장을 비롯해 최일선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 담당 직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돼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군수님과 직접 민원 현장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원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요구에 친절하면서도 신속하게 대응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악성·특이 민원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민원 담당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정례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노고를 보듬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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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체험관광연구회, 사회복지시설 ‘새감마을’에 기부금 전달
예산군 농촌체험관광연구회, 사회복지시설 ‘새감마을’에 기부금 전달
[충청25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예산농촌체험관광연구회에서 덕산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성체회에서 운영하는 새감마을을 방문해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산농촌체험관광연구회 이희숙 회장과 3명의 임원진은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인 새감마을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달 제13회 충남농촌체험학습 페스티벌에서 단합된 조직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예산농촌체험관광연구회가 도내 16개 시군 협의회 중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이희숙 농촌체험관광연구회장은 “예산의 우수한 농촌체험학습장을 적극 홍보하고 체험농장을 활성화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농촌체험관광연구회는 4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전통옹기, 허브·원예, 꽃차체험, 사과따기 및 산나물 체험 등 30여개소의 체험농장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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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위험 비법정 교량 재가설 및 보수·보강 박차
예산군, 위험 비법정 교량 재가설 및 보수·보강 박차
[충청25시] 예산군은 매년 안전 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점검 용역을 통해 비법정 교량 노후화에 따른 손상에 대한 선조치에 나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재가설 대상인 ‘D등급‘ 판정을 받은 광시면 양지편교를 지난해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재가설했다.
또한 올해 7월 총사업비 29억을 투입해 고덕면 석곡리 교량을 재가설했으며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대술면 장복리 교량을 재가설한 바 있다.
민선8기 이후 군은 그동안 7차례에 걸쳐 제3종 시설물 비법정 교량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했다.
제3종 시설물 비법정 교량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시설물로 20미터 이상인 교량 중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거나 재난을 예방하기 위헤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시설물 중 예산군수가 제3종 시설물로 지정·고시한 교량을 뜻한다.
현재 관내 전체 비법정 교량은 1552개소로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비법정 교량은 현재 31개소이며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되지 않은 비법정 교량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해마다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지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안전 점검 용역 결과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비법정 교량 5개소에 대해 약 2억5000만원을 투입해 보수·보강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시행하는 비법정 도로 교량 안전 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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