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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 스마트온 미래비전단 정책디자인 워크숍 실시
천안시, 2025 스마트온 미래비전단 정책디자인 워크숍 실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2025 스마트온 미래비전단’의 정책발굴 능력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시는 청년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및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시정 발전을 목표로 2016년부터 ‘미래비전단’ 이라는 정책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디지털 기반 정책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온 미래비전단’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단순히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차원을 넘어 천안의 특성과 행정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 또한 팀빌딩,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인공지능 사용 방법 공유 등 이론적인 교육보다는 실질적인 기획능력을 키우고 소통·협업 활동을 강화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미래비전단원들은 워크숍 현장에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동료 직원들과 피드백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연말의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개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발상과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시 전체의 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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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보건소, 대학생 ‘웰니스 캠퍼스’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15일 대학생을 위한 ‘웰니스 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백석대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이동검진을 진행하고 4주간 심뇌·영양·구강·금연 등 영역별 자가미션 참여를 독려해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건소는 검사 결과에서 만성질환 등에 대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추가적인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기 소장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비중이 20대가 가장 높다”며 “대학생 시절부터 형성된 건강 습관이 일생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에 대해 인지하고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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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우리 쌀’ 활용 수제맥주 제조 교육생 모집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우리 쌀’ 활용 수제맥주 제조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은 오는 6월부터 ‘우리 밀·쌀을 활용한 수제맥주 제조 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을 기반으로 한 가공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양조 기초 이론 및 역사강의 △쌀과 밀을 이용한 수제맥주 제조 △양조 과정의 차이 이해 △밀과 맥주보리를 이용한 수제맥주 제조 △맥주보리와 각종 첨가물을 이용한 전통 맥주 제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5월 19일부터 28일까지다.
공고일 기준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를 첨부해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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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부 청다움, 미용직업체험 특화 프로그램 진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신부 청다움에서 특화 프로그램인 ‘꿈틀꿈틀 작업장’ 미용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는 청소년기의 특성에 맞춰, 외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올바른 미용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KBS아트비전 미용학원과 함께하는 ‘메이크업 체험’, SBS아카데미 미용학원과 함께하는 ‘헤어 체험’ 으로 진행됐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신부 청다움이 청소년들의 휴식하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부 청다움은 청소년에게 쉼과 여가,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 자유공간이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하루 1잔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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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주의 당부
천안시,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주의 당부
[충청25시] 천안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진 환자가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환자는 60대 여성으로 최근 의료기관에 방문해 SFTS 확인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물린 후에는 38~40도의 고열, 오심·구토·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보이며 중증일 경우 혈소판,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SFTS는 치료제와 백신이 따로 없는 치명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많이 발생하므로 감염 예방을 위해선 긴 옷, 모자, 양말 등을 착용해 노출 부위를 줄이고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봄철 가족단위 캠핑, 골프, 농촌체험 활동,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지킬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는 K-컬처박람회 등 지역행사가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행사장 주변을 소독하고 빈틈없이 방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FTS는 2013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2024년까지 총 2,065명 발생했으며 그중 381명이 사망해 18.5%의 높은 치명률을 보인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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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방산부품기업 ‘에스엠테크’ 투자 유치…통합 이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항공기 및 유도무기 발사체용 부품을 생산·공급하는 ㈜에스엠테크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방산기업인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주요 협력회사가 천안에 둥지를 틀게 됐다.
천안시는 16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에스엠테크와 174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협약을 했다.
㈜에스엠테크는 그동안 아산 둔포에 본사와 제1사업장, 천안 성환에 제2사업장으로 분산 운영했으나 성환읍 율금리로 통합 이전한다.
글로벌 방위산업 성장을 토대로 늘어나는 수주 물량을 대응하기 위해 성환읍 율금리 일원 부지 2만 166㎡에 174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에스엠테크의 통합 이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174억원 규모의 투자와 총 고용인원 80명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와 투자기업이 함께 동행하는 상생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엠테크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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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기념 ‘천안사랑카드’ 새롭게…신규 디자인 공개
5주년 기념 ‘천안사랑카드’ 새롭게…신규 디자인 공개
[충청25시] 천안시가 천안사랑카드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신규 디자인 2종을 공개했다.
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12일간 신규 디자인 선정을 위한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형1-2안과 △유형2-2안 총 2종이 최종 확정됐다.
설문조사는 천안시 여론조사 플랫폼 ‘다시천안’과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온·오프라인 투표를 동시 진행했으며 총 1만 2,119명의 천안시민이 참여했다.
유형 1번에서는 2안, 1안, 3안 순으로 높은 응답을 보여 2안이 채택됐다.
유형 2번에서는 2안 3안 1안 순으로 2안이 최종 디자인으로 정해졌다.
새롭게 변경된 디자인은 7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두 개의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해 발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출시 5주년을 맞은 천안사랑카드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거듭나는 만큼 하반기에는 더 큰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시민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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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207대 적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는 체납 차량에 대한 새벽 번호판 영치로 207대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번호판 영치는 지난 15일 공동주택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날 단속에서 차량 207대를 적발하고 체납액은 7,300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체납액 10억 7,400만원을 체납한 차량 1,412대를 적발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고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단속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다.
번호판 영치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시는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한 자진납부를 독려했다.
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 보류나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상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며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체납된 세금을 자발적으로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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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9일 입장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착공
천안시, 19일 입장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착공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19일 입장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을 착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8억원, 시비 17억원 등 총 45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농업기술센터 성거입장지소 부지에 다가치행복센터를 신축하고 농업기술센터 복합화를 추진한다.
다가치행복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899㎡ 규모로 다목적 강당, 키움·배움·동아리실, 다가치쉼터, 주차장 등 주민 휴식 시설과 마을행사 공간을 갖춘다.
시는 민간위탁을 통해 다가치행복센터에서 다양한 교육, 문화, 주민조직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생활 거점 육성사업은 면 소재지와 배후마을에 대한 서비스 공급 거점기능을 육성, 생활 서비스 제공과 주민역량 강화 사업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이 입장면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과 지역활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 사업은 다가치행복센터 건축 등의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도 같이 추진돼 주민의 자생능력 향상을 도모한다”며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소통으로 민관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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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경찰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 경찰 심리회복 지원
천안도시공사, 경찰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 경찰 심리회복 지원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는 15일 경찰공무원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인재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경찰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찰공무원의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회복, 건강한 직무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인재개발원 소속 교직원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태학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시설요금의 30%를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경찰공무원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공공협력 모델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치유프로그램 확대하고 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