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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 천안회 제17대 박은아 회장 취임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 천안회 제17대 박은아 회장 취임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생활개선회천안시연합회 천안회가 제 15·16·17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서는 회원과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박은아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제15·16대 천안회를 이끌어온 이옥순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4년 간 순조롭게 임기를 마치고 이임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은아 신임회장은 “이옥순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생활개선 회원의 역량개발과 조직 체계화를 통해 최고의 여성 농업인 단체로서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촌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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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31개 읍면동 방문 ‘민생현안 챙기기’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박상돈 천안시장은 4일 목천읍을 시작으로 3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박상돈 시장은 오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사업 현장, 기관 등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현장에서 답변 가능한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장이 관련 설명을 하는 한편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담당 부서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한 뒤 처리 결과를 해당 주민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하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고견을 주시면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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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위한 ‘어린이기획단’ 모집
천안시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위한 ‘어린이기획단’ 모집
[충청25시] 천안시가 오는 18일까지 어린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를 위한 ‘어린이기획단’을 모집한다.
시는 2021년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가지 목표 중 하나인 아동참여와 권리교육에 기반을 두고 아동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도록 어린이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기획단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천안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시 누리집 아동친화도시 게시판에 접속해 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방문 신청을 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한 모바일 신청도 가능하다.
어린이기획단 모집 관련 궁금한 사항은 천안시 아동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권리 주체이자 미래 주역인 아동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기획단이 제안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어린이날 프로그램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어린이기획단에서 제시한 ‘현장리포팅’, ‘인생네컷’, ‘시장님 인터뷰’ 등 의견을 어린이날 행사 시 반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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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출산장려 홍보대사에 ‘7남매 다둥이맘’ 위촉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7남매 다둥이 엄마이자 SNS 인플루언서 김소정 씨를 시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씨는 인스타그램에서 ‘루리맘’ 으로 활동하며 구독자 5만명 이상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7남매 다둥이 가족의 일상과 육아 팁을 공유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김소정 씨를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그는 2년간 다자녀 양육 경험을 바탕으로 출산과 육아의 가치를 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출산·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 홍보, 출산장려 홍보영상 제작 등에 참여한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천안’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출산·육아 지원을 확대하고 다자녀 가정을 위한 양육바우처 지원, 재산세 감면 등 실질적 혜택을 강화하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김소정 홍보대사의 경험과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가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안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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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구축 속도낸다…박상돈 천안시장, 구글·NHN 방문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박상돈 천안시장이 국내외 정보기술 기업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구축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시장은 3일 NHN 클라우드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를 잇달아 방문해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을 천안시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 스마트도시 지원 정책 등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면담에서 박상돈 시장은 김동훈 NHN 클라우드 대표 등과 만나 데이터센터 운영 현황, 클라우드 기술을 청취하고 공공 행정의 클라우드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NHN 클라우드는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한 컨소시엄 기업·기관 중 하나로 국가통신망과 연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공공부문 클라우드 분야 점유율 1위 기업이다.
김동훈 대표는 “NHN 클라우드는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원으로 스마트도시 구축과 공공행정 클라우드 전환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지원으로 천안시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상돈 시장은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를 논의 중인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를 방문해 인재 양성, 공공 부문의 인공지능 산업 확장 가능성 등을 살폈다.
박 시장은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구글 AI 기술 검증 추진, 지역 유망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지역 인재 양성교육을 위한 구글 AI 분야 교육 운영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구글의 최첨단 로봇과 AI 기술 시연을 관람하고 첨단 기술이 도시 생활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글로벌 기업인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는 지난 2018년 구글이 한국에 설립한 클라우드 전담 법인으로 구글이 축적한 AI 기술력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도구 등을 통해 기업 생산성을 높이며 국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기성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의 강력한 AI와 클라우드 기술력을 기반으로 천안시의 스마트도시 구축을 더욱 가속화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급격한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조성을 추진 중”이라며 “시가 추구하는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천안시는 앞으로도 NHN 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의 구축에 전념하고 기업의 정보기술을 천안에 접목해 디지털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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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저출생 인식 변화위한 릴레이 캠페인 동참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가 3일 저출생 인식변화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저출생과 관련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표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된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광호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신광호 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신부를 위한 친환경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늘봄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천안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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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철거자원,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금 기탁
대전철거자원,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금 기탁
[충청25시] 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대전철거자원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천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호선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천안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당연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류호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께 희망이 전달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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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업인 맞춤형 안전 컨설팅 추진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31일까지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농업 경영주 20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 및 농업근로자의 농작업으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작업 안전관리자는 오는 4월부터 직접 농업현장에 방문해 △농작업이 진행되는 작업장·농로·도로의 위험사항 사전확인 및 조치 △농업인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농자재 위험요인 사전점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진동·분진·가스 등 위험도 측정 △주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방법 확인 및 개인보호구 활용정보 등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농어업인 안전보험 가입대상자로 농작업을 위해 다수의 근로자를 고용하거나 다수의 종사자가 있는 천안지역 농업경영주다.
최종윤 소장은 “안전보건관리 전문성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는 만큼 농업경영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경영주별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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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쌍용도서관,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천안쌍용도서관,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충청25시] 천안시도서관본부 쌍용도서관은 오는 2월부터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천안 독서고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도서관은 지난 2016년부터 천안 독서고리 사업을 통해 지역 독서동아리를 발굴하고 육성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여 개 독서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하는 5인 이상 독서동아리다.
독서고리 사업에 선정되면 △토론도서 및 강사초청 △특별강좌 참여 △활동 장소 제공 △동아리 주최 행사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쌍용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고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책을 발견하고 다양한 관점과 사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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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정시장 노후 아케이드 난연소재로 교체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가 성정시장에 설치된 아케이드 재질을 불이 잘 붙지 않는 난연소재로 교체한다고 3일 밝혔다.
내구연한 10년 이상 경과한 아케이드의 재질을 방재 성능을 개선한 난연소재로 교체해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성을 높이려는 조치다.
시는 5월까지 4억 500만원을 투입해 아케이드 1,040㎡ 구간의 재질을 난연소재로 교체하고 기둥 보수 등 구조물을 보강한다.
아케이드 지붕을 화재에 취약한 폴리카보네이트에서 난연소재인 폴리비닐리덴플로라이드로 교체한다.
또 처마 빗물받이 보수, 알루미늄 천정재·기둥 등 구조물 공사도 함께 시행해 아케이드 노후에 따른 기둥 부식, 누수, 마감재 파손 문제를 해소한다.
이번 공사는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과 ‘천안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천안역전시장과 천안중앙시장의 아케이드 재질도 난연소재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천안중앙시장 등 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노후전선 정비사업,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했으며 연 4회 이상 화재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다수가 이용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큰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해 시설·기준을 정비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전통시장 내에서도 자율적 화재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