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도시공사, 설 연휴기간 야외스케이트장 정상 운영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5~ 30일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기간에 정상 운영하고 오는 31일에는 임시휴장하기로 했다.
야외 스케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고 1회 이용시간 이후 30분간은 정빙시간이다.
스케이트화와 전통썰매, 개인보호구 등 장비 대여료와 입장료는 모두 무료다.
2025-01-23
-
천안시, 고품질 배 생산기술 및 과수화상병 예방교육 추진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배와 사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배 생산기술 및 과수화상병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4일 성환문화회관, 오는 6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과수화상병 발생 억제를 위해 천안지역 배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약제방제 3회를 추진하고 오는 3월에는 지역농협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서는 과수농가에서 화상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되는 가지는 조기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각별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1-23
-
천안시 동남구, 설맞이 복지시설 방문
천안시 동남구, 설맞이 복지시설 방문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맹영호 구청장은 천안희망쉼터와 무지개공동생활가정, 기독성심원 등 3개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맹영호 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복지 대상자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3
-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수탁기관 공개 모집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을 모집해 상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다함께돌봄센터 9~11호점은 불당동 호반써밋플레이스아파트, 두정동 천안명성교회, 성성동 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아파트이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다.
위탁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모집 안내문을 확인 후 시청 아동보육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수탁기관은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가 전문성 및 적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선정되면 향후 5년간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는 아동복지시설로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학습지도, 급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천안시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를 설치·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총 20개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 돌봄에 전문성이 있는 법인·단체에서 많이 지원해 주길 바라며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기관을 선정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
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 천안역 등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이경열 천안시 도시주택국장은 23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과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시재생 주요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은 2027년까지 사업비 2,271억원을 투입해 와촌동 일원 1만 5,132㎡에 지식산업센터·공동주택·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한다.
이날 이경열 국장은 지장물 이설 및 관계 기관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로 공사 일정이 일부 지연된 만큼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은 2028년까지 사업비 4,232억원을 투입해 원성동 일원 4만 1,176㎡에 복합스포츠센터와 공동주택, 복지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 국장은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와 피해 방지 대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성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경열 국장은 “도시재생사업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
대학도시 천안, 12개 대학 총장과의 간담회 개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12개 대학교 총장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12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해 천안시 청년정책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천안은 12개 대학이 소재한 대학도시로 지역 대학과 연구개발사업, 공공디자인 발굴, 도시재생사업,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시는 앞으로도 대학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 열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리며 천안시는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해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오는 5월 12개 대학과 함께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2025-01-23
-
천안시, 설 명절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캠페인
천안시, 설 명절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캠페인
[충청25시] 천안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와 함께 천안역전시장, 천안중앙시장에서 각각 캠페인을 열고 상인들에게 바가지요금 자제, 가격·원산지 표시제 준수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하기,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알뜰한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해 성수품 20개 품목과 개인서비스 10개 품목에 대한 가격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누리집에 공표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시대에 시민들의 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수시로 가격 동향을 살피는 등 지역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
천안시, 공직자 스마트도시 역량강화 교육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는 23일 시청 봉서홀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천안시 공직자 스마트도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교통, 인구감소, 디지털 격차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혁신기술로 해결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천안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클라우드, 생성형 인공지능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 전문가인 박진호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공공사업부 이사와 이한솔 골든플래닛 팀장이 스마트도시의 개념과 국내외 현황 및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기술 활용법 등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6월 정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구글, 아마존, 다쏘시스템 등과 협약·면담을 통해 스마트도시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가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며 “공공부문 스마트기술 혁신, 대시민 홍보 등 단계적으로 스마트조시 조성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23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체계 구축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소는 방문 전담인력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방문과 안부전화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재가암 환자 대상 의료물품 제공 △폭염, 한파 대비 계절별 건강관리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등 외부 자원 연계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그동안 운영해온 방문건강관리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주요 대상자들에 대한 사례관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이번 체계 정비는 기존 사업의 한계를 점검하고 더 나은 사업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직원 협업을 통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
‘천안 청수역’ 신설…경제성 확인됐다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역과 청수·청당·용곡지구 등을 연결하는 청수역 신설 사업의 경제성이 확인됐다.
천안시는 청수역 신설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이 1.0 이상으로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도권전철 청수역 외 3개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복모역, 신부역, 청수역, 구룡역 신설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용역에서 4개 역 중 청수역만 B/C 1.0 이상으로 나오면서 경제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상 B/C이 1.0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판단된다.
반면, 용역사는 신부역은 역 간 거리가 짧고 진입도로 등의 문제로 신설이 어렵다고 분석했다.
복모역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연계교통체계 구축 대책에 포함해 신설해야 한다고 제시했으며 구룡역은 대규모 택지 및 산업단지 조성 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천안시는 이번 용역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에 전철역 신설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여부는 국토교통부가 사전타당성조사에 대한 검증을 거쳐 결정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05년 천안역까지 수도권 전철이 개통한 이후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추가로 역을 신설해 왔다”며 “이번 용역에서 청수역 신설의 경제적 타당성이 확인된 만큼 신설 확정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