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제5회 생태교통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천안시, ‘제5회 생태교통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3일까지 ‘제5회 생태교통 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생태교통 아카데미는 기후위기 속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생태교통 사례를 통해 자동차 도시에서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도시로의 인식변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5분 도시 부산의 도전과 과제 △철도교통의 이해 △디아이와이를 통한 도시 가로환경 변화 △자동차 도시에서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도시로 △스마트도시와 도시 공간계획 전략 △건강과 교통안전 중심, 도시교통정책 패러다임의 전환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지속가능한 도시의 다양한 생태교통 사례를 통해 시민들이 생태교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1
-
천안시,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단속
천안시,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단속
[충청25시] 천안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청소년 유해업소·물건과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천안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천안부성·천안서당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단속했다.
민관 합동점검반은 교육환경보호구역과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음란·퇴폐 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중점으로 확인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
동남구 읍면동 세무공무원, 토지분 재산세 민원 대응 완벽 준비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 세무과는 11일 17개 읍면동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제2차 재산세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제2기분 재산세 부과 고지에 앞서 진행됐으며 읍면동 세무공무원의 납세 서비스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2024년도 2기분 재산세인 토지분재산세 중심의 업무 처리 요령, 7월 재산세 부과를 통해 납세자들이 자주 하는 문의에 대한 응대 방안, 그리고 지방세 프로그램 사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재산세 납세자는 구청 방문 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고지서를 발급받고 과세 내역 조회 서비스 등의 간편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다.
읍면동 세무공무원들의 직무 교육을 통해 재산세 납세자가 단순 민원 등으로 원거리인 구청 세무과를 찾는 불편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남구 세무과의 읍면동 세무공무원 직무 교육은 2023년도부터 시작되어 두 번째 해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천안시 납세 행정의 신뢰도도 서서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024-09-11
-
천안시, 2024년도 지적재조사지구 지정·고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오곡사담·보산원1·율금2·신당1지구 2,080필지를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실제 현황 경계 기준으로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정책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지구 내 소유자 3분의 2이상 동의서를 받는 등 사전 준비 절차를 거쳤으며 국비 4억 1,500만원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되면 2년에 걸쳐 △지적공부에 지적재조사지구 등록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조정 △경계 결정 △이의신청 접수 △경계 확정 △사업 완료 공고 등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천안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33개 사업지구, 1만 3,177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안궁1·수향2·군서1지구 1,300필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4-09-11
-
천안시,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 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 지부와 함께 지난 6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천안중앙시장과 천안역전시장 일대에서 캠페인을 열고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했다.
또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는 부당 가격 인상 자제,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안내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위해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유통 업체별·지역별 가격 조사 결과를 시 누리집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된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인상되어 시민들의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며 “수시로 가격 동향을 살피는 등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
천안 삼은저수지에 멸종위기종 ‘가시연 꽃’ 활짝
천안 삼은저수지에 멸종위기종 ‘가시연 꽃’ 활짝
[충청25시] 천안시는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직산 삼은저수지에 심은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2급 가시연 꽃이 최근 개화하며 안정적으로 활착률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금강유역환경청, ㈜신세계푸드, 천리포수목원과 함께 협약을 맺고 기후변화 및 생태계 훼손으로 인해 파괴된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복원에 나섰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삼은저수지 삼은공원에 가시연 100본을 심어 서식지를 조성하고 2027년 7월까지 3년간 가시연 증식·복원, 서식 보호·환경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꽃을 피우며 안정적인 생육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시연은 생육환경이 까다로워 개화가 쉽지 않은 종이다.
‘그대에게 행운을’ 이라는 꽃말을 가진 가시연 꽃은 1년생 수생 식물로 풀 전체에 가시가 나 있다.
서식지는 주로 일본, 만주,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개간, 수질오염 등 급격한 환경변화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시는 이번 가시연 꽃의 개화가 천안시의 생태계 보전과 종 보전 차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3개 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진행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시연 꽃 개화를 시작으로 가시연 복원사업과 보존에 더욱 힘을 쏟겠다”며 “앞으로 생물종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개체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
천안시 부성1동 노인회 추석맞이 환경정비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부성1동 노인회는 10일 부대동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회 분회 28개 경로당 회원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부대동 주변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잡초를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임병욱 분회장은 “그동안 더위로 주춤했던 환경봉사였는데 추석을 맞이해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동참해 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황재선 부성1동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참여해 주신 회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부성1동 노인회 분회는 매월 월례회의를 통해 회계 교육, 한궁대회, 노인 대상 사기 예방안내, 환경봉사 등을 통해 회원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2024-09-10
-
목천읍 주민자치회 용연저수지 추석맞이 환경정비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목천읍 주민자치회는 10일 추석맞이 용연저수지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귀성객 왕래가 많은 용연저수지 둘레길에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비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임창근 회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게 지내다 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목천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희권 목천읍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앞장서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어 주민들에게 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10
-
천안시 쌍용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추석 명절 맞이 독거노인 가정 추석선물 나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쌍용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0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독거 어르신들을 방문하고 추석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쌍용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나눔 대상자는 차상위 계층 위주의 독거노인 세대 5가구로 점심 도시락과 함께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공휘 위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길 동장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위해 항상 애쓰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09-10
-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 정기회의·추석맞이 송편나눔행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0일 신안동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와 더불어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장 나눔 사업’ 등 하반기 특화사업 관련 논의 등이 이루어졌으며 동남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단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및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행복키움지원단원 30여명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120가구에 송편 180kg을 직접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허칠만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정미 신안동장은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꾸준히 봉사하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