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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기획 전시전 운영
천안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기획 전시전 운영
[충청25시] - 천안입적 독립운동가와 세대 잇는 광복의 집 전시전 운영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7일까지 천안시청과 KTX천안아산역에서 특별 기획 전시전 ‘천안 입적 독립운동가와 세대를 잇는 광복의 집’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호적 독립운동가들의 ‘천안 입적’ 이 가지는 의미를 조명하고 그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동·청소년·노인 등 700여명이 함께한 참여형 전시로 그 의미를 더 확장했다.
또한 이번 전시물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에게 ‘집’을 선물하는 상징성과 베란다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장면을 함께 담아내며 모두가 역사를 배우고 감사를 느끼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천안 입적 무호적 독립운동가와 세대를 잇는 광복의 집’ 전시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여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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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치유 캠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 캠프 - 언젠가는 슬기로울 스마트폰 생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지도자 4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며 스스로 사용 규칙을 정하고 실천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연극 치료 △인터넷·스마트폰 관련 집단 상담 △스마트폰 대안 활동 등으로 디지털 기기 없이 또래 친구와 함께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고찰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과의존 예방과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갖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심리적 어려움 및 가족 간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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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아동에 치킨 선물
천안시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아동에 치킨 선물
[충청25시] 천안시 쌍용1동은 지난 5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영양간식 지원사업 치킨온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취약계층 50가구에 방문해 돌봄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치킨을 전달하고 건강과 가정의 안전 여부를 살폈다.
양진호 단장은 “아이들이 치킨을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근혁 동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관내 아이들을 세심히 살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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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 합동점검·단속
천안시,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 합동점검·단속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5일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음주·흡연, 이성혼숙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민관 유해환경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시와 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이날 신방중학교 인근 유흥·단란주점, 성인PC방, 숙박업소 등을 돌며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위반 행위를 점검했다.
또 술, 담배 판매업소를 찾아 청소년에게 판매를 금지하도록 계도했으며 청소년 노동·인권 관련 리플렛을 배부해 청소년과 사업주가 알아야 할 근로 권익 내용을 홍보했다.
앞서 천안시는 천안서북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지난달 29일 불당동 먹자골목 일대를 점검했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점검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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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별·공동주택가격 공개…25일까지 열람·의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열람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239호, 공동주택은 2,515호이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25일까지 시청 세정과, 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앱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직접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나 공동주택가격 콜센터 문의도 가능하다.
해당 주택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중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다음달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및 기초연금 등 각종 행정업무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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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립기념관 일대 종합관광 개발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독립기념관 일대 종합관광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독립기념관 일대를 복합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체류형 관광 전환을 목표로 추진된다.
용역을 통해 독립기념관, 용연저수지, 흑성산, 천안종합휴양관광지를 주요 거점으로 하는 핵심사업, 연계협력사업, 관리운영사업 등을 도출하고 기존 자원과 연계한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관광개발을 위한 제도적·물리적 관광 기반을 마련하고 권역별 핵심 콘텐츠 조성을 통해 방문객 유도 및 체류시간을 늘리고 콘텐츠 고도화 및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독립기념관 일대에 중요도 및 실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개발계획을 수립해 오는 10월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독립기념관 일대의 개발뿐만 아니라 천안의 다양한 명소, 먹거리, 행사들과 연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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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소, 웰다잉 프로그램 운영… 행복한 인생 설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보건소는 오는 12월 3일까지 삶과 죽음에 대한 건강한 인식 전환을 위한 웰다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소는 백석웰다잉힐링센터, 대한웰다잉협회와 협업해 지역주민과 관내 기관 및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체험형과 강의형 교육을 진행한다.
체험형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이 올바른 삶의 가치와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다룰 수 있도록 △웰다잉의 이해 △나 자신 바로 알기 △영정사진 촬영 △입관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형 교육은 지역 경로당에 방문해 인생의 마지막 여정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를 돕고 자아 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웰다잉의 중요성 △장례문화 변화 이해와 준비 △새로운 인생 설계 △유언장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삶에 대한 균형 잡힌 인식을 정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더 많은 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과 가족의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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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 풍세면 수해피해 복구 지원
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 풍세면 수해피해 복구 지원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4일 청렴시민감사관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풍세면 남관농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 7명은 이날 오전부터 침수된 농장의 토사를 제거하고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기성 회장은 “수해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은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시민감사관은 시정의 외부 감시자로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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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산업의 미래, 천안에서 시작된다 ‘2025 월드로보페스타’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5~6일 이틀간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2025 월드로보페스타’ 가 열린다고 밝혔다.
충남콘텐츠진흥원과 국제청소년로봇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로봇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천안에서 열렸다.
행사는 20개국의 청소년과 국내 대학생,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투자사 등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과 글로벌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국제청소년로봇대회’ 와 미래 AI·로봇산업을 이끌 스타트업·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로봇 스타트업 경진대회’, 로봇·모빌리티 분야 기술 전시부스 및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래산업을 선도할 AI와 로봇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월드로보페스타는 청소년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성, 스타트업 · 예비창업자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자리”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도전과 혁신이 꽃피울 수 있도록 미래산업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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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층 기존주택 전세임대 경쟁률 평균 12대 1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67가구 모집에 810가구가 신청하며 평균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이다.
LH 지역본부는 지원자에 대한 소득, 자산 조사 등을 거쳐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경영미 복지정책과장은 “경제적 어려움,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임대 조건이 투명하고 안정적인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저렴하고 안전한 주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8개 시군 기존주택 전세임대 145가구 중 천안시에 67가구가 배정됐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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