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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
청양군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6일 민선 8기 3년차를 맞이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방문을 맞아 도정 현황을 공유하고 군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김태흠 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문 일정은 노인회·보훈단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언론인 간담회, 청양군민과의 대화, 청년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언론인 간담회 이후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청양군민과의 대화는 전반기 주요 도정 성과와 2년차 방문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에 이어 김돈곤 청양군수의 환영사, 김태흠 도지사 인사말씀,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환영사에서 ‘힘쎈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대한민국의 중심’ 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김태흠 도지사의 지난 2년의 도정 성과를 강조하고 청양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특히 △ 충남소방복합시설 △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 4곳의 도 단위 기관 준공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50년간 방치되었던 구봉광산을 전국 최대 규모 ‘충남도립파크골프장’ 으로 탈바꿈시켜 군의 오랜 현안을 해결해 활력을 불어넣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는 강력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청양군민을 비롯한 충남도민의 열망을 현실로 바꾸어 나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민선8기 충청남도의 혁신에 청양군민이 함께하길 당부했다.
이어진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군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도립파크골프장 진입도로 확포장 및 개량사업 △ 충남 도립파크골프텔 조성 지원 △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장 신축 이전 등이 있었으며 김태흠 도지사는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청양군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을 완성해나가겠다”며 “청양군의 각종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김태흠 도지사 방문 일정에 동행하며 많은 군민과 대화를 나누고 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며 “충남도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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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임산물 생산자단체, 축제 성공개최 위해 팔 걷어붙여
청양군 임산물 생산자단체, 축제 성공개최 위해 팔 걷어붙여
[충청25시] 청양군이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청양건강백세공원에서 열리는 2024년 청양고추구기자문화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청양군 밤, 표고 협회는 각 회원들이 의기투합해 축제기간 중 임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두 단체는 축제 기간 청양의 우수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부스를 협회 회원 농가 자발적으로 운영해 왔다.
그간의 활동으로 청양 밤과 표고 등 청양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증대의 순기능 효과를 거뒀다.
청양 밤재배자협회 김성호 회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맛있는 청양 밤을 맛볼 기회를 제공해 올 추석에는 청양 밤을 찾는 소비자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 표고버섯생산자협회 박병환 회장은 “맛과 향, 영양이 전국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청양 표고를 직접 맛보고 접할 수 있도록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주기를 바란다”며 “축제 기간 협회 회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청양 표고 홍보와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각 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 고품질의 우리 임산물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인 만큼 내실 있는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 제고로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지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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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양 고추왕·구기자왕 탄생
2024 청양 고추왕·구기자왕 탄생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6일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앞두고 청양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 구기자를 우수하게 재배한 고추·구기자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고추왕은 최우수 김종갑, 우수 이종권, 장려 복성규 농가가 선정됐고 구기자왕은 최우수 이정원, 우수 오점근, 장려 이철순 농가가 선정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 연구소와 함께 품목별 심사위원을 구성한 후, 재배 규모, 생산량, 품질 등을 고려해 1차 포장 심사와 2차 출품 품질 심사 등을 통해 엄격하고 공정하게 선발했다.
금년도 청양 고추·구기자왕은 다가오는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상패를 수여받게 되며 기념액자와 함께 고추·구기자 전시관에 전시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고품질 청양고추·구기자 재배에 힘써주신 모든 농가들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축제를 통해 바쁜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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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가족 뮤지컬 “피터팬” 공연안내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가족 뮤지컬 ‘피터팬’을 오는 9월 20일 저녁 7시 반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가족 뮤지컬 ‘피터팬’은 영원히 어른이 되지 않는 소년 피터팬과 인간세계의 소녀 웬디가 해적 후크 선장과 싸우는 모험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공연은 동화책으로만 봐왔던 ‘피터팬’을 뮤지컬로 재미있게 각색해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을 길러주고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의 세계를 찾아준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새학기의 계절 9월,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 예매는 8월 27일부터 9월 20일까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사무실에서 1인 4매까지 배부하며 예매 4일차인 8월 30일부터는 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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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초 지정기부 목표액 조기 달성
청양군, 전국 최초 지정기부 목표액 조기 달성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6일 전국에서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목표액을 초과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4일부터 지정기부 제1호 사업인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지원사업” 5천만원을 목표로 모금을 시작해 8월 13일에 5,338만 5천원을 달성했다.
당초 모금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였으나, 라마다호텔 강경식 회장의 최고액 기부 1호를 시작으로 총 6명의 고액기부자가 초중고 탁구부를 응원하는 기부 행렬을 함께 했다.
또한, 정산탁구부를 응원한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기부금에 보태고 싶어 군청을 방문해 기부한 기부자 A씨, 가족 13명이 함께 지정기부에 동참한 정씨 일가족, 신문을 통해 지정기부를 알고 고액을 기부한 90대 최고령 기부자 등 182명의 기부자들이 함께 했기에 조기달성이 가능했다.
최고액 기부자들 가운데 일부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 학생들의 훈련 간식비 등으로 사용하라고 청양사랑상품권을 재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기부바람이 전해지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182명의 기부자분들에게 진심을 다해 감사드린다”며 “정산 초·중·고 탁구부 학생들에게 필요한 훈련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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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보급
청양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보급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3일 화재사고 발생 시 연기 및 유독가스에 의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안전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총 25개소로 관내 △노인복지시설 13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어린이집 10개소에 시설별 현원 및 1일 이용 인원을 고려해 총 1,500매를 보급했다.
이번에 배부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는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을 막아 호흡기를 보호함으로써 약 15분 간의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시 화상·연기·유독가스 흡입에 의한 질식이 전체 사상자의 82%에 달해 사상 원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재난 취약계층의 경우 화재 시 연기흡입으로 인해 대피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청양군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는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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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코믹 버라이어티 뮤지컬 ‘님과 함께’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오는 28일 19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귀농귀촌 코믹 버라이어티 뮤지컬 ‘님과 함께’를 개최한다.
뮤지컬 ‘님과 함께’는 2024 충남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며 청양문화예술회관과 초이스뮤지컬컴퍼니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도·충남문화관광재단·청양군이 후원한다.
‘ 과 함께’는 귀농귀촌에 대한 희망을 품고 내려온 도시 부부가 원주민과의 소통부재, 전통적 사회와의 갈등 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 내용의 코믹 트로트 뮤지컬 형식의 작품으로 청양의 귀농귀촌인들과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 관계자는 “8월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님과함께’는 오는 8월 28일 저녁 7시에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작품으로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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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나눔 가치의 실천 ‘보건의료원 헌혈의 날’ 실시
생명 나눔 가치의 실천 ‘보건의료원 헌혈의 날’ 실시
[충청25시]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7일 여름철 혈액 수급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보건의료원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헌혈은 보건의료원 주차장에서 8월 27일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헌혈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보건의료원은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에 따라 청양군에 주소를 둔 사람이 이번 헌혈에 참여할 경우, 소정의 기념품과 청양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최근 폭염으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생명 나눔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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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노인 건강 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제2기 노인 건강 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2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노인 건강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 건강 아카데미는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건강 특강, 웃음치료, 건강 운동법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 제1기 과정을 마쳤으며 제2기는 50명의 수강생을 신규 모집해 개강식 후 실버 레크체조 강좌가 진행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요즘은 기대수명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건강수명이 중요해졌다.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 아카데미를 통해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노인 건강 아카데미에서는 연말까지 총 15회차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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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지천 다목적댐 건설 반대 결의문 채택
청양군의회 지천 다목적댐 건설 반대 결의문 채택
[충청25시] 청양군의회는 환경부의 지천 다목적댐 건설 계획에 대해 반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군민의 삶과 지역 환경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결의문은 댐 건설이 가져올 돌이킬 수 없는 피해와 함께 군민의 의사가 무시된 일방적 결정에 대한 깊은 우려를 담고 있다.
과거에도 세 차례 청양군이 댐 건설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사실을 언급하며 이번에도 군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환경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댐 건설로 인해 청양군이 직면하게 될 심각한 환경 문제를 경고했다.
예상되는 안개 발생 일수 증가와 그로 인한 농작물 피해, 인체 건강 위험, 교통사고 증가 등의 문제는 청양군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5,900만㎥ 규모의 댐이 건설될 경우 청양군민 55가구가 삶의 터전을 잃게 되고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우려를 명시했다.
지천 다목적댐의 홍수조절 능력이 과장됐으며 실질적인 홍수 예방에는 배수시설과 제방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댐 건설이 청양군의 물 자치권을 박탈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 간 갈등을 초래하고 청양군의 존속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고도 포함됐다.
다른 지역에서의 댐 건설이 초래한 환경적 사회적 피해를 교훈 삼아 이번에는 그러한 피해가 청양군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결의문에 담았다.
청양군의회는 지난 6일 지천 다목적댐 건설 반대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 결의문 채택을 통해 반대 입장을 더욱 강력하게 표명했다.
끝으로 김기준 의장은 “우리의 청정한 환경과 군민의 삶 그리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청양군을 지키기 위해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끝까지 군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