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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분석사례를 통한 ‘데이터기반행정 및 클라우드 교육’ 실시
홍성군, 분석사례를 통한 ‘데이터기반행정 및 클라우드 교육’ 실시
[충청25시] 홍성군은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및 클라우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확산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데이터기반행정의 개념과 법률,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초, ChatGPT 등 최신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상공인 디지털 및 스마트화 전환 지원모델 사례와 효과성 분석 등 표준분석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및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IT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기술과 도구를 활용한 업무 기획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기반행정 문화 및 인식이 향상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정확한 정책 결정과 신속한 행정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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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원도심 활성화 ‘홍성청춘상점’ 5개소 운영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오는 8월 남문동 어울림센터 준공식에 맞춰 군 최초의 청년 창업 엑셀레이팅 공간 ‘홍성청춘상점’ 5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해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과 연계될 수 있는 청년 창업 엑셀레이팅 공간으로 3년간 보증금 면제, 임대료 50% 감면, 간판 설치 등을 지원하며 청년들이 스스로 상권분석과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민선8기 청년정책의 일환이다.
군은 지난 5월 18세 이상 49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운영자를 모집하고 6월 개인역량 발표평가를 통해 5개 점포 운영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점포는 베이킹 체험 및 디저트 판매점 ‘단미가’, 뉴트로 무인사진관 ‘머무르다’, 독립서점 ‘오늘산책’, 미술체험 소품판매점 ‘예방구’, 경계선 지능 아동 대상 교구 판매 및 교육 상담소 ‘함께 할 우리들’이다.
3년간의 청년 창업 엑셀레이팅 기간 동안 5개 점포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유오피스를 활용해 자신만의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멘토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저출산·초고령화 시대에 청년들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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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애로사항 해결
홍성군, 축산농가 ‘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애로사항 해결
[충청25시] 홍성군이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관내 5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개량, 사양관리 분야의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2년 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홍북읍 최종훈 농가는 “축산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직접적으로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이번 컨설팅이 축산 농가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원은 현장 기술 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추가적인 현지방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이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 등으로 인한 가격 하락에 대응해 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자가배합 섬유질배합사료 성분검사를 통해 농가별 맞춤 사양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생산비 절감과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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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치법규 실효성 강화 ‘조례 입법평가 제도’ 실시
홍성군, 자치법규 실효성 강화 ‘조례 입법평가 제도’ 실시
[충청25시] 홍성군이 군민 삶과 직결된 자치법규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입법평가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조례 입법평가 제도 운영은 조례의 시행효과와 입법목적 달성 여부 등을 분석·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개정 및 통합·폐지 권고 등 조례 시행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사후관리 시스템의 일환으로 제정 또는 전부개정 후 3년이 지났거나 이전 평가 이후 4년이 경과한 조례를 대상으로 그 효과성을 분석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입법평가 제도는 총 526개의 군 조례 중 단순기술 및 위임조례를 제외한 171개의 조례를 대상으로 하며 이는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좌고우면하지 않고 하나의 정책이라도 더 실천하고자 하는 이용록 군수의 군정철학과 결을 같이 한다.
평가 기준은 △입법 목적의 실현성과 실효성 △기본계획 또는 추진계획의 수립 여부 △위원회·협의회 등의 구성 및 운영 실태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반영 여부 등이다.
군은 제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입법평가 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위원회는 개선안 평가 및 제도 개선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시책 조례는 적극 제정하고 조례 개정과 폐지, 통합을 통해 군민 행복실현의 척도 중 하나인 조례의 제도적 완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맞춰 조례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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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한국 전통춤 거장 ‘한성준 선생’ 150주년 기념 비석 제막
홍성군, 한국 전통춤 거장 ‘한성준 선생’ 150주년 기념 비석 제막
[충청25시] 홍성군은 이애주문화재단이 지난 15일 한국 전통춤의 대가 한성준 선생의 묘소에서 산신제와 묘제를 올리고 비석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한성준 선생은 홍성에서 태어난 조선 최고의 무용가이자 당대 최고의 명고수로 승무, 살풀이, 태평무 등 100여 종의 전통춤을 집대성해 현대 한국 전통춤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성준 선생 탄생의 150주년을 맞아 이애주문화재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였던 고 이애주 명무의 유지를 이어받아 한성준 선생의 업적과 춤 정신을 널리 알리는 사업을 홍성에서 재개했으며 이번 비석 제막은 그 첫걸음이다.
비문은 유홍준 이애주문화재단 이사장과 임진택 상임이사가 집필했으며 임옥상 화백이 그림을 더했다.
비석 제작은 금강조각연구소 윤태중 소장이 맡았다.
제막식에서 이애주한국전통춤회는 한성준 선생의 대표작 ‘본살풀이’를 헌무하고 참석자들은 한성준, 한영숙, 이애주로 계승된 춤 정신을 올곧게 잇겠다는 다짐과 한국 전통춤의 발전을 기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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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경관행정 부문 1위로 18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와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장곡면 산성 1리 ‘홍성 고미당 마을 경관협정사업’은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추진된 주민 주도형 프로젝트로 주민, 전문가, 행정이 협업하는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해 사업의 효용성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확산 가능한 농촌형 경관사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고미당 마을 경관협정사업은 주민 주도 경관협정 체결 및 마을경관 중장기 계획 수립, 경관관리체계 구축·운영과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충남형 경관협정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타 지자체의 롤모델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관련 단체 및 기관의 문의와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2019년 경관협정 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2020년 충청남도 경관협정 시범사업 선정과 함께 1차년도에는 경관협정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운영, 2차년도에는 교육을 토대로 체결한 경관협정 내용에 따라 경관개선 등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세부 사업으로는 가드너 공동작업장, 쉼터, 공공화단 조성, 버스정류장 주변 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빈집 철거 및 재활용, 지붕 및 담장 정비, 배수로 설치 등 기반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번 사업은 농촌 마을이 직면한 노후 건축물, 폐가, 농업폐기물 등의 경관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주민 참여형 모델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심각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주거환경 낙후 등으로 지역쇠퇴가 가속화되는 시점에 이러한 성과를 거둬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관련기관 및 전문가와 협력해 선진적인 경관행정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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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 추가 모집
홍성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자 추가 모집
[충청25시] 홍성군이 여성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에 선정되어 총 2억 6,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홍성의료원에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자는 홍성군에 거주하는 51세~70세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군에서 건강검진 비용의 90%를 지원해 수검자는 검진 비용 22만원 중 2만 2천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검진항목은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계, 폐활량 등 5개 영역으로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질병 예방 교육 및 전문의 상담도 병행해 일반국가검진에서 받을 수 없는 차별화된 검사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홍성군은 올해 3월 검진대상자 모집을 통해 246명을 대상자로 선정했고 잔여 사업량 900여명을 추가 모집하는 중으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올해 10월 31일까지이며 전체 사업량 모집 완료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은 빠른 시일 내에 관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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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홍성군, 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
[충청25시] 홍성군은 ‘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후보자를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홍주문화대상’은 1984년부터 시작된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난 40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발전을 위해 힘써온 지역주민 87명을 수상자로 선발해 그 공적을 기렸다.
시상부문은 △문화·교육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개발 △농·어업진흥 △충·효·예 총 6개 부문으로 분야별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추천 대상은 홍성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 홍성군 출신 출향인사, 홍성군과 관련된 기관 단체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이며 수상자 추천은 군 단위 관계 기관·단체의 장, 수상후보자 주소지 관할 읍·면장, 지역주민 30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추천서 공적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홍성군청 행정지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8월 중 홍주문화대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 선정 후 10월 중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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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4회 홍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홍성군, 제24회 홍성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충청25시] 홍성군립합창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Musica Del Ritmo’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라틴 음악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춤의 리듬을 기반으로 한 라틴 음악을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의 첫 번째 무대는 영국의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윌 토드의 ‘Jazz Missa Brevis’로 시작해 재즈 합창의 매력을 선보인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탱고 음악을 주로 공연하는 김국주 밴드가 게스트로 참여해 자작곡인 눈동자를 비롯해 대중에게 익숙한 피아졸라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세 번째 무대에서는 정통 라틴 음악이 선보이고 마지막 무대에서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라틴음악인 월드뮤직이 선보일 예정이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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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놀궁리’는 홍성 ‘놀궁리 해상파크’에서 하세요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궁리항, 죽도항, 어사항 등 주요 어항에 어촌재생사업을 통해 어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궁리항에 준공된‘놀궁리 해상파크’는 홍성군 해안도로의 관문으로서 홍성스카이타워를 거쳐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까지 이어지는 천수만 해안관광의 출발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놀궁리 해상파크’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바다 위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부유식 해상공원으로 상시 무료 개방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500미터 가량의 진입로와 해상파크 난간에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도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홍성군은 지역 관광·예술 단체와 협력해 시화전,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으로써 놀궁리 해상파크를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충남 홍성 여름학교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과 서해랑길 63번 코스를 따라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핵심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설물 유의 사항으로는 아이들은 보호자와 동행해 추락 등 안전에 대비하고 PE재질은 화재에 취약해 야영, 취사 행위가 금지되며 수산자원보호구역에 위치해 낚시, 상행위 또한 제한 된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놀궁리 해상파크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올여름 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양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놀궁리 해상파크를 사계절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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