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25시] 충남도의회는 11일 올해 함께 일할 청년인턴 6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청년인턴제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도내 청년들에게 의회 업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 충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청년으로서 부서별 직무에 따라 자격 요건을 달리한다.
도의회 사무처 4개 담당관실에서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개인별 담당 업무 및 과제를 부여받아 일하게 된다.
실무경력 습득이 가능토록 해 원활한 구직과 사회진입 촉진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충청남도 생활임금을 받게 되고 근무 기간은 8개월, 주 5일 전일제로 4~5월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원수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24일까지로 지원 희망자는 충남도의회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재능있는 청년들이 의회정책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청년 친화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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