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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교육재정 감소에 대한 공동대응 촉구
김지철 충남교육감, 교육재정 감소에 대한 공동대응 촉구
[충청25시]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6일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해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요구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국고 확보요구 △교육부 소관 국유재산 직권 용도폐지 철회요청 △지방교육재정 일몰 법안 관련 현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김지철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 일몰 법안 등의 현안에 대해 “유보통합, 늘봄학교, AI 디지털교과서 교육발전특구 등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재정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교무상 교육경비,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학교용지부담금 등이 중단·폐지 될 경우 시도 교육청의 재정운영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해당 특례의 적용기한 연장은 필수적이며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허리띠 졸라매기’에 들어갔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수 결손액 예측에 따라 예산 운용 관련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세수 결손으로 내년도 긴축예산 운영이 불가피하지만,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김지철 교육감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교육위원회나 기재부를 방문해서 시도교육청의 교육재정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것을 제안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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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와 함께하는 AI 실습기반 교육 운영
KAIST와 함께하는 AI 실습기반 교육 운영
[충청25시] 대전교육정보원은 9월 26일 KAIST 본원에서 초·중·고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KAIST SW중심대학과 연계해 AI교육 원데이클래스[3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KAIST와 업무 협약으로 진행되는 이번 AI교육 원데이클래스[3기]는 AI 개념 및 활용에 대한 기초교육과 체험을 통한 실습기반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전환시대 AI가 답인가?’ 특강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이해 및 인공지능과 데이터의 발전 동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코드로 배우는 AI 모델 개발 실습’을 통해 AI개발 원리 및 실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전처리와 모델링 등 다양한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운영했다.
KAIST의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해 본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연수에 참가하는 교사들이 인공지능 모델의 개발 과정 학습을 통한 AI 알고리즘을 경험해, AI 교육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KAIST와의 업무 협약으로 대전 관내 교사들에게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유관기관 연계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대전 미래교육이 탄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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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578돌 한글날 맞아 ‘한글사랑의 달’ 운영
충남교육청, 제578돌 한글날 맞아 ‘한글사랑의 달’ 운영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훈민정음 반포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한글사랑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의 올바른 한글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국어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도교육청에서 △올바른 한글사용 학생공모전 시상과 한글사랑 유공자 및 기관 표창, 교육지원청에서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학교에서 △올바른 한글 사용 등교맞이 홍보행사 △한글날 계기교육 △바르고 고운말 쓰기 캠페인 등이 있다.
이와 같이 충남교육청 소속 전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로 특색있는 ‘한글사랑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글은 우리나라의 가장 위대한 국가유산이며 문화 창조의 원동력이다.
학생들이 우리의 말과 글에 자긍심을 갖고 올바르게 사용할 때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창의적 사고도 함께 증진할 수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쉽고 올바른 한글사용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육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함께 다듬은 말 80선’ 배포, 올바른 한글 사용 소식지 발간, 새로운 정책 용어 한글사용, 각종 누리집 용어 정비 등 올바른 한글 사용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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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청남도교육청은 9월 26일 아산에서 ‘제9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중대재해 예방 업무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관의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예방 협의회는 교육기관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 예방 대책과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교육기관의 안전 관리 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3분기 회의는 충남교육청이 주관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에 관한 특강을 듣고 안건 협의 및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 관리시스템 구축 방안 △시도별 중대재해 및 업무 사례 공유 △2025년 신규사업 및 업무 질의회신 자료 공유 등이 논의됐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이 정보를 공유해 교육 현장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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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학교급식지원센터 대상 합동점검 실시
충남교육청, 도내 학교급식지원센터 대상 합동점검 실시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9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충청남도와 협력해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보관 및 취급시설의 위생 상태 △취급자 개인위생 △운반 위생 및 작업 환경 △기구 세척과 소독 관리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합동점검은 기관 간의 업무 협업을 강화하고 소통을 통해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질 좋은 식재료 공급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급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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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 건강하게 성장하는 내 자녀
가정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 건강하게 성장하는 내 자녀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9월 26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중·고등학교 학부모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결손 해소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22년 학교 관리자, 23년 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사, 24년 6월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연수에 이어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연수 과정으로는 완전한 엔데믹 상황 속에서 ‘가정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 건강하게 성장하는 내 자녀’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결손 해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정과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나누는 등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공주대학교 김은경 교수의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결손 극복 방안 탐색’ 이라는 학부모 연수를 통해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사회에서 지속가능한 구현을 위한 교육의 역할과 협동에 기반한 책임교육 및 온전한 성장 지원, 그리고 이를 통한 학부모와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의 교육 지원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영상을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학교에서는 선생님이, 가정에서는 학부모로서의 역할에 각각 최선을 다하고 있어 우리 청소년들의 교육결손이 점점 해소되어 학교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며 “대전시교육청은 학부모님들과 함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집중 지원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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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역량강화 연수로 교육활동 보호 정책 구축
대전교육청, 역량강화 연수로 교육활동 보호 정책 구축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9월 2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유·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줄이고 학부모들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 및 학부모, 교사, 학생 간의 협력으로 안전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영문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을 강사로 초청해 학부모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둔 강연을 진행했다.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구체적인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도 제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진정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서는 학생·교원·학부모 모두 상호존중과 신뢰가 필요하다”며 “안심하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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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생명존중·자살예방 학부모 연수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생명존중·자살예방 학부모 연수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9월 26일 서산에서 도내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자살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장·발달 단계에 맞춰 마음과 정신건강을 이해하고 가정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공감소통’을 주제로 건양대학교병원 임우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생의 정신건강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신종 디지털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부모들이 자녀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정평국 변호사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건강한 가정과 학생 정서 안정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학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권역별로 총 4차례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교육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에 심리·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늘어가는 만큼,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을 이해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신종 디지털 범죄를 예방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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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디스플레이의 날’, 민·관이 함께 확고한 디스플레이 초격차 이끈다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충청25시]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2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디스플레이 산업 유공자, 업계 대표 임직원과 일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스플레이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18명이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표창을 수상했다.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세계 최초로 비접촉 방식의 마이크로 LED 검사장비를 개발해 향후 생산성 향상에 기여가 예상되고 유기발광다이오드 분야에서도 접합 장비를 개발하는 등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은 탑엔지니어링 김원남 회장이 수상했다.
이어 대통령 표창은 OLED 패널의 화질과 휘도 등 성능을 대폭 개선한 LG디스플레이 백지호 상무가, 국무총리 표창에는 접는 디스플레이 품질을 향상 시킨 삼성디스플레이 류제길 프로젝트리더, 그리고 세정기 등 OLED 공정장비 개발에 기여한 케이씨텍 양호근 대표가 수상했다.
그 밖에 디스플레이 기술혁신, 소부장 국산화 등을 위해 노력한 여러 유공자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등을 받았다.
산업부는 경쟁국이 추격 불가능한 OLED 초격차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 연구개발 투자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분야에는 8년간 총 4,840억원을 투입하는 등 차세대 기술도 차질없이 지원해나간다.
또한 업계 수요에 기반해 학사부터 석·박사까지 우수인력 양성과 함께 소부장 자립화 지원을 확대하고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국가전략기술 추가 등 세제·금융 혜택도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지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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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지하안전관리체계 TF’ 출범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 TF’를 구성하고 9월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착수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TF회의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연말까지 전문가 회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TF는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을 팀장으로 관계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현 지하안전관리체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전반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해, 그 결과를 ‘제2차 국가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굴착공사장 합동 특별점검 추진계획, 노후하수관로·상습침수구역·굴착공사장 인근 등 지반침하 고위험지역의 선정 및 중점관리방안, 부산 사상구 지반침하사고 대응방안, 자동화계측 도입에 따른 관리기준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TF의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할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은 “최근 연이은 지반침하 사고로 인해 국민의 불안과 우려가 큰 만큼 이번 TF를 통해 예측 및 예방 중심의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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