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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연수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연수 운영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전문가와 학부모위원을 포함해 편성된 소위원회별로 학교폭력 사안의 조치를 의결하며 심의·의결된 결과는 학기별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학년도 상반기 서부교육지원청 관할 초·중·고 172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 중 학교장 자체해결 250건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심의·의결 264건의 현황이 보고됐다.
정기회의 이후 실시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30명을 대상으로 박주정 교수를 초청해‘동행- 인성이 먼저이고 교육만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최근 학교폭력 사안 발생 증가에 따른 공정한 사안 조사의 중요성 및 심의·의결의 신뢰성 그리고 관련학생 간 회복적 관점의 갈등 해결 등 내용의 강의로 운영됐다.
학교폭력 사안의 발생 증가와 유형이 다각적으로 변화하고 이에 따른 사회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의 전문성 신장은 필수적 조치이며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조사와 심의·의결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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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 결과 발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 조사 결과를 26일에 발표했다.
이번 실태 조사는 관내 103교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6,10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세종 지역의 학생 참여 현황을 살펴보면, 대상 학생 46,103명 중 92.4%인 42,622명이 실태 조사에 응답해 전국 평균 참여율 81.7%보다 10.7%포인트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2.0%로 전국 피해응답률 2.1% 대비 0.1%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 피해응답률은 초등학교 3.7%, 중학교 1.5%, 고등학교 0.5%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전국 대비 각각 0.5%포인트, 0.1%포인트 낮았으나 고등학교는 동일했다.
초등학교의 피해응답률이 가장 높고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감소하는 것은 매년 동일하게 나타나는 결과인데, 그 이유는 초등학교의 경우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고 가벼운 장난이나 사소한 말다툼 등이 빈번히 발생해 이를 학교폭력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응답 건수 기준 학교폭력 피해유형별 비중은 언어폭력이 가장 높았고 집단따돌림, 신체폭력 등 순으로 나타났다.
언어폭력은 중학교, 초등학교, 고등학교 순으로 비중이 높으며 집단따돌림은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순으로 비중이 높고 신체폭력은 초등학교, 고등학교, 중학교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전체 가해응답률은 0.8%로 전국 가해응답률 1.0% 대비 0.2%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가해응답률은 초등학교 1.6%, 중학교 0.5%, 고등학교 0.1%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전국 대비 각각 0.5%포인트, 0.2%포인트 낮았으나 고등학교는 동일했다.
전체 목격응답률은 4.3%로 전국 목격응답률 5.0% 대비 0.7%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목격응답률은 초등학교 6.9%, 중학교 4.1%, 고등학교 1.2%로 전국 목격응답률 대비 각각 1.6%포인트, 1.0%포인트, 0.2%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여러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2021년도부터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강화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회복적 관점의 생활교육인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학교폭력 예방의 밑거름으로 삼아 학생의 관계 역량을 함양하고 학교의 공동체성을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년에는 관계중심 실천 학교와 학년을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300개의 실천학급을 운영하고 학교폭력으로 어울림이 부족한 학생들을 집중 지원하는 등 학급 단위의 긍정적인 교우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관리자를 대상으로 갈등·조정 연수를 추진해 학교폭력 및 학교 구성원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학교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모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음으로 학교의 상황, 학생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11차시 이상 편성해 운영하도록 했으며 이중 신종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으로 3차시에 걸쳐 필수적으로 편성하도록 했다.
50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역할극에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공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전문기관 강사가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각 학급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 간의 관계성 향상을 위한 집단 상담프로그램도 병행해 학교폭력 위기 학급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연수를 진행하고 수업 자료를 보급하는 등 교원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현장지원단이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9회의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학교 현장에 맞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PPT 2종, 예방 교육 동영상 2종, 예방 홍보 책자 1종도 자체 개발 및 배포해 교원과 더불어 학부모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계중심 생활교육 연수 과정을 기본, 심화, 전문 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함으로써 교원의 생활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학교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전문적학습공동체, 전문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현장 교원의 요구를 반영한 슈퍼비전 등의 다양한 심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민감도가 높아져 전국적으로 피해 응답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들이 숨기고 표현하지 않는 것보다 선생님이나 보호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해결 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정책과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지속 추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피해 학생의 회복을 돕고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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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학부모 힐링 테마 연수 및 심층 면담 실시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학부모 힐링 테마 연수 및 심층 면담 실시
[충청25시]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9월 25일 2024학년도 2학기 학부모 연수 및 멘토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학기의 학부모 연수는 대안교육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학부모들의 힐링, 치유를 테마로 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자녀들이 받고 있는 대안교육 수업을 학부모가 직접 체험해 본다는 데 의의가 있다.
대전형 대안교육을 위해 꾸려진 꿈나래교육원 교육과정의 창의적 체험활동에는 ‘별별해봄’ 이라는 동아리 수업이 있다.
이중 ‘마음이음정원’은 힐링, 치유를 테마로 운영되며 이번 연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수업을 새롭게 구성했다.
연수를 시작하며 ‘담쟁이’라는 시가 소개됐다.
‘저것은 벽/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그때/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학부모들은 다 같이 시를 낭송하며 오늘 연수의 주제를 알리고 담쟁이 식물인 아이비 화분을 함께 심었다.
연수를 마친 후에는 자녀를 담당하고 있는 멘토 교사와 일대일 심층 면담이 진행됐다.
대전교육연수원 명재덕 꿈나래교육부장은 “언제나 자녀교육을 위해 가정에서 힘써주시는 학부모님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께 치유와 행복의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이 꿈나래교육원의 선생님들과 협력해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발맞추어 나가는 관계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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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문해력 키우기 프로젝트
우리 가족 문해력 키우기 프로젝트
[충청25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25일 10월 2일 2차에 걸쳐 대전광역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 자격증 심화과정인 ‘AI시대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 아빠의 비밀’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29일에 진행되었던 좋은 부모 자격증 기초과정에서 한 단계 심화된 내용으로 기초 문해력을 다지기 위한 가정 독서 활동 시 부모의 역할을 제고하고 가정의 디지털 환경을 활용해 유아의 지속 가능한 능동적 독서 습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1차 교육은 기초 문해력과 디지털 문해력의 관계 및 가정 프로젝트 실천 전략, 부모님과 함께하는 문해력 프로젝트와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2차 교육은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를 통한 균형 잡힌 문해력 향상, 가족의 미디어 이용규칙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좋은 부모 자격증 기초과정 학부모 교육에 참여했었는데 가정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 자리에서 바로 심화 과정도 신청했다”며 “오늘 강사님이 알려주신 문해력 프로젝트도 집에서 딸과 함께 진행해 보면서 정말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은 ”3차에 걸친 연수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질문을 아끼지 않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를 살아나가야 하는 우리 유아들이 필요한 인성과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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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 부패방지·청렴교육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 부패방지·청렴교육 실시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패방지·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청렴 다짐 서약서’를 작성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로서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청렴에 관한 법규정과 정책을 다양한 현장 중심의 실제 사례로 설명해 참석자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 청렴의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필중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청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부패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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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표현한 예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다
AI로 표현한 예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의 일환으로 ‘2024 예술융합 프로그램’을 개발해, 초·중·고 21교 체험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술융합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대학 및 연구기관들의 연구성과와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미래형 예술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목원대학교와 협업해 사범대학 교수진 및 현직 초·중·고 교사들이 함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교과 연계를 통해 음악융합, 미술융합의 학교급별 6개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공모로 선정된 초·중·고 21교 학생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직접 목원대학교를 방문해 예술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AI로 표현한 예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의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이에 대응하는 개인의 행동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게임 플랫폼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결과를 알아본다.
또한 AI를 활용한 기후동행 메시지를 담는 창작곡을 제작해보는 음악융합 프로그램, 그리고 이미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7가지 대표적인 미술사조의 스타일로 기후변화가 풍경에 미친 영향을 표현하는 작품을 제작해, 그 과정에서 사조에 따른 다양한 표현 방법과 자연과 환경, 인간의 관계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창의적인 예술 작품을 제작하며 미래 사회를 맞이하는 주인공으로서 필요한 역할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예술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AI와 예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예술체험을 하게 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학교예술교육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예술 프로그램 개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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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만든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를 맞이해 대전지역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게 청렴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학교 영양사에게는 청렴메시지를 발송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소재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발송한 교육장 청렴서한문에는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조리신고센터 또는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민원·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대전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영양사를 대상으로는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학교급식을 책임지는 모두에게 자발적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실현을 위한 뜻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급식 분야의 모든 부패와 부조리를 근절할 수 있도록 급식관계자에게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청렴의지를 전달했다”며 “학생과 학부모 등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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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온라인 조사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 경험 및 인식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생 11만6556명 중 84.4%인 9만8354명이 실태조사에 참여했고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대상 기간은 2023년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응답률은 1.5%로 전국평균 2.1%보다 0.6%p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피해응답률이 전국평균보다 낮은 결과는 올해로써 10년째 연속이다.
그러나 전국 피해응답률은 2.1%로 지난해에 비해 0.3%p 증가했으며 대전 역시 2023년 1.4% 결과 대비 0.1%p가 증가해 전국평균보다는 낮지만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 또한 초등학교 3.1%, 중학교 1.1%, 고등학교 0.4%로 전국평균과 비교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23년 결과에 비해 초등학교 0.3%p, 중학교 0.1%p, 고등학교 0.1%p로 각각 증가했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별 비중은 언어폭력 40.9%, 신체폭력 16.7%, 집단따돌림 14.7%, 사이버폭력 6.7%, 성폭력 5.6%, 금품갈취 5.3% 강요 5.1%, 스토킹 4.9%,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1차 결과와 비교해 증가한 유형은 언어폭력 3.6%p, 금품갈취 1.0%p, 신체폭력 0.5%p, 성폭력 0.1%p이며 나머지 유형은 감소했다.
가해응답률은 0.7%로 2024년 전국평균 1.0% 대비 0.3%p로 낮았고 2023년 0.7% 결과 대비 동일하게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6%, 중학교 0.5%, 고등학교 0.1%로 나타났고 전국평균과 비교해 초등학교 0.5%p와 중학교 0.2%p는 낮고 고등학교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2023년 결과와 비교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동일하게 나타났고 중학교는 0.1%p 증가했다.
목격응답률은 3.6%로 2024년 전국평균 5.0% 대비 1.4%p로 낮았고 2023년 3.3% 결과 대비 0.3%p가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6.4%, 중학교 3.5%, 고등학교 1.0%이며 전국평균과 비교해 초등학교는 2.1%p, 중학교 1.6%p, 고등학교는 0.4%p가 낮게 나타났다.
2023년 결과와 비교해서는 초등학교 0.5%p, 중학교 0.4%p, 고등학교 0.1%p로 증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폭력의 징후 및 초기 발생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기 위해 담임교사 및 위클래스 교사의 선제적 상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단위학교별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메타버스 기반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자료 ‘사이버스’ 안내, 친구사랑 3운동 등 학교의 교육 여건과 상황 등을 고려해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교사,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우리교육청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 10년 연속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전국대비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면밀히 분석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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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가을 여행, 웰니스관광 페스타 개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가을 여행, 웰니스관광 페스타 개최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4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공사는 건강과 치유를 중요시하는 웰니스관광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유여행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번 페스타를 마련했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전국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가을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
먼저, 오는 1일부터 31일까지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우수웰니스관광지 60여 개의 관광상품을 최대 3만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방한 외국인 관광객 또한 한국의 우수한 웰니스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웰니스관광 상품을 판매한다.
해당 프로모션에서는 올해 신규로 선정된 △완도해양치유센터 △금풍양조장 △오크밸리 △클럽디오아시스 등을 포함해 전국 30개 우수웰니스관광지에서 스파, 명상, 요가 등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0개 우수웰니스관광지에서는 약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클래스도 진행한다.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앞 망상해수욕장에서 진행하는 노르딕워킹, 로미지안 가든 웰니스&5일장 가을 힐링캠프 기차여행 등 다채로운 클래스를 마련했다.
프로그램별 세부 사항은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누리집에서 2일 오전 10시부터 무료 체험 클래스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공사 정인화 의료웰니스팀장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국 우수웰니스관광지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며 웰니스여행의 매력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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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고입 담당자 대상 하반기 설명회 개최
25일 오후 15시 30분, 소담중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고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권역별 상반기 고입 설명회에 이어 9월 25일 오후에 소담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중학교 3학년 학년 부장 교사와 담임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고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세종시교육청 고입 담당자는 전기 및 후기 고등학교 입학 원서 작성 요령, 내신 성적 산출 방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과 더불어 고입 업무 중 유의할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나이스 기반 고입 전형프로그램의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어서 중학교 3학년 진학·지도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고입지원단 교사 5명이 소담중학교 특별교실에 모여 설명회에 참석한 교사들과 함께 권역별 협의회를 진행했다.
특히 권역별로 모인 교사들은 고입과 관련한 다양한 유형의 사례와 유의점 등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고등학교 입학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중 지원 금지, 세종시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배정 방법 등 고등학교 입학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을 공유했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에서 학생 맞춤형 고입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담임 교사들의 전문성 함양이 중요하므로 이번 설명회가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최적의 고입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9월 28일에는 세종시가족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에는 세종시 관내 학부모 23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입학에 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고등학교 입학 정보 안내 영상을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10월 7일에 게재할 예정이며 이번 학부모 설명회 현장 녹화 영상도 제작해 10월 중순에 게재할 계획이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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