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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교육청 위탁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6월 5일 9일 13일에 걸쳐 본관 정책연구협의회실에서 대전시교육청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시교육청 정책연구용역 연구과제를 총 7건 수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 연구과제는 ‘대전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 분석 및 발전 방안 연구’, ‘대전광역시 IB 프로그램 도입 및 현장 적용방안 연구’, ‘대전유보통합 운영 방안 정책연구’, ‘대전생태전환교육센터 설립을 통한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대전시 고등학교 적정 배치 연구’, ‘교육과정 연계 탐구·체험 중심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2수학문화관 구축 및 운영 방안 연구’등 6건이며 추가 연구과제인‘발달지연 위험 영유아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은 추후 중간보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교육정책 연구의 외부 전문가로 대학교수와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연구과제별로 서면심의와 현장 대면보고의 방법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책임자는 대면보고에서 심의위원 및 과제담당부서 연구협력관과 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논의한 내용을 연구 내용에 반영해 수정·보완 후, 조치사항을 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연구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 14명에게 중간보고서를 전달하고 현장 자문을 받아 연구수행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박해란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은 “위탁연구 중간보고회를 통해 착수 보고 이후의 연구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동시에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연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교육정책에 대한 연구와 철저한 분석을 통해 대전교육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기반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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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늘봄학교, 리박스쿨 관련 프로그램 없어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관련 전수조사 결과, 리박스쿨과 연계된 특정 단체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관련 전수조사의 일환으로 대전시교육청은 6월 5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전체 초등학교 151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관련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교육부가 제시한 특정 단체와 학교 간의 직접 계약 여부, 늘봄학교 강사 중 해당 단체와의 관련 사항,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전체 강사를 대상으로 정치적 발언, 교육적 중립성 위반 관련 민원의 발생 여부이다.
전수조사 결과, 리박스쿨 등 교육부가 제시한 특정 단체와 직접 계약을 맺은 학교는 없으며 늘봄학교 강사 중 해당 단체에서 운영하는 교육 이수자는 부재했으나 해당 단체가 발급한 민간자격증 소지자는 16명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늘봄학교 강사가 프로그램 운영 중 학생을 대상으로 정치적 발언, 교육적 중립성 위반 관련 발생한 민원은 존재하지 않았다.
대전시교육청은 후속 조치로 자격증 소지자 근무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해당 강사의 프로그램 운영 사항, 정치적 발언, 교육적 중립성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부당하거나 위법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강사 계약 해지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별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시에 교육적 중립성 유지, 정치적 편향성 금지를 재차 강조하고 전체 학교의 학생, 학부모, 강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상의 문제 상황이 발생하면 ‘늘봄학교 온라인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시교육청 차원에서 충청권 대학 14교 및 유관기관 3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고품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누구나 믿고 참여하는 늘봄학교가 되도록 교육적 중립성을 지키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강사 선발 및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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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8년 연속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
대전동부교육지원청, 8년 연속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장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제13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S2B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교육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S2B를 통해 총 11,037건을 구매해 8년 연속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6월 13일 중부권 시· 도 교육청 및 산하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진행됐다.
향후 동부교육지원청은 부상으로 받은 문화상품권을 청렴한 계약 문화 조성에 힘써준 관내 우수 학교에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8년 연속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교직원들이 청렴한 계약문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실천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S2B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투명한 계약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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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이해 연수
대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이해 연수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6월 13일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 담당 교원 및 마을활동가,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교사의 마음과 마음으로 잇는 마을교육’라는 주제로 윤현식 선생님이 마을교육의 가치 및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학교 교육과정 연계 마을 교육의 다양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 교육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는 유성구청 조수현 주무관이 ‘마을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 이라는 주제로 나래이음 미래 교육을 소개하고 유성구청의 마을 교육 공동체 운영 사례를 나누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실제에 대해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참석자들은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을 통해 학교 교육 활동을 다양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 “앎과 삶이 하나로 이어지는 교육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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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지원금 전달식
대전교육청,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지원금 전달식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6월 13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로부터 취약계층 가족돌봄청소년 지원을 위한 통합 지원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지원금은 가족 내 돌봄이 필요한 구성원에게 보호자를 대신해 장기간 가족돌봄을 수행하는 취약계층 학생 10명에게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1인 3백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강은희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장은“지원금이 가족돌봄을 수행하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작은 희망과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사각지대 예방 및 복지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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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호국보훈의 달‘ 진로·직업 체험의 날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호국보훈의 달‘ 진로·직업 체험의 날 ’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3일 제1970부대와 연계한 ‘동부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며 행복한 학교 구현을 목적으로 2023년 육군 제1970부대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직업 군인의 일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배우고 ‘책임과 헌신’ 이라는 가치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 나가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감사 편지 전달, 장갑차 시승 등 부대 장비 체험, 부대 내 주요시설 견학, 군 장병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군장병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사명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손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에는 곳곳에서 따뜻한 눈빛과 미소가 오갔다.
진로·직업 체험에 참가한 충남중학교 1학년 30명을 대표해 감사 편지를 낭독한 방00 학생은 “우리가 지금 학교에서 공부하고 친구들과 웃을 수 있는 것은 군인 아저씨들의 헌신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장갑차를 타고 부대를 둘러보며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라는 직업의 무게와 소중함을 느꼈어요”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진로교육은 단순히 직업을 탐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바람직한 직업가치를 확립하고 어떤 사람으로 성장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삶과 진로를 연계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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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에 금융을 더하다, 한국관광공사·NH농협카드 맞손
관광에 금융을 더하다, 한국관광공사·NH농협카드 맞손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는 NH농협카드와 13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23일 관광벤처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한 오픈이노베이션 ‘커넥트 위드 마스터카드’의 후속 조치로 관광 수요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벤처기업의 판로 확대 및 마케팅 협력 △내수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3분기 중에는 관광벤처기업 20여 개사의 서비스를 모아 NH농협카드로 결제한 고객에 대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의 관광 분야 전문성과 정책 네트워크가 NH농협카드와 만나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광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광벤처기업이 다양한 대기업, 중견기업과 협업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광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투어리즘 오픈 웨이브’를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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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사단 심화연수 시행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3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사단 심화연수’를 시행하고 예방교육 전문가를 활용한 학교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사단은 현직 교사 169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증가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과 관련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된 법령, 침해 유형, 예방 수칙 등을 소개하고 실천 방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사단과 교육지원청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사례 중심으로 평택대학교 차명호 교수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운영의 실제’ 와 노성중학교 최재석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사례 나눔’ 강의가 진행됐다.
송명숙 교원인사과장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강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악성 민원 등으로 인한 피해가 사라지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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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구글코리아와 함께 ‘제2차 글로벌 미니 포럼’ 개최
충남교육청, 구글코리아와 함께 ‘제2차 글로벌 미니 포럼’ 개최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구글코리아와 함께‘구글과 함께하는 충남 교원 대상 제2차 글로벌 미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에 열린 1차 포럼에 대한 교사들의 높은 호응과 추가 요청을 반영해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충남교육청-구글 포 에듀케이션’ 간 협약에 기반해 추진된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협력의 일환이다.
제2차 글로벌 미니 포럼은 △ 생성형 인공지능인 제미나이를 활용한 수업 설계 전략 △ 구글 포 에듀케이션 활용 업무 경감 방안 모색 △ 구글이 일하는 문화 등 다채로운 주제가 다루어졌다.
아울러 참가 교원에게는 구글 수업 도구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학교 현장에서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제2차 포럼은 모집 인원 300명에 400명 이상이 지원할 정도로 디지털 교육에 대한 교원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사 주도성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충남미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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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1형 당뇨병 학생 학부모 다모임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3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1형 당뇨병 학생 학부모 다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다모임은 1형 당뇨병을 앓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건강관리 과정에서의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다모임은 오승주박사예술치료심리센터 오승주 박사의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부모의 지혜’강의를 시작으로 학교급별 소통과 정보 나눔 후에 1형 당뇨병 학생 지원정책 안내로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들은 자녀를 돌보는 과정에서 자신이 겪는 정서적 부담을 되돌아보고 심리적 회복과 지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급별 소통 시간에서는 자녀의 학교생활 경험, 건강관리 방식, 교직원과의 소통 현황 등을 공유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활발히 논의했다.
이날 모아들인 현장의 목소리는 향후 정책 보완과 현장 적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1형 당뇨병 학생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2025년 당뇨 학생 보호대책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1형 당뇨병 학생 의료비 지원 △초등학교 1~3학년 대상 보건교사 추가 배치 △업무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 △교육공동체 대상 1형 당뇨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1형 당뇨병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건강권과 학습권이 존중받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