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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상반기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2024년 상반기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7월 25일 26일 29일 총 3회, 대전시 교직원 중 연수희망자 42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본관에서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4년 상반기 교직원 생명지킴이 강사 요원이 학생 자살예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단위학교 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교육부와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가 한국자살예방협회에 의뢰해 개발한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을 적용해 대면교육으로 운영된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교직원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마음건강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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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탁구의 미래들, 전국대회 휩쓸다
대전 탁구의 미래들, 전국대회 휩쓸다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7월 20일(토)부터 23일(화)까지 논산건양대짐나지움에서 열린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대전동산중과 대전동문초, 호수돈여중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전동산중은 남중부 단체전 1위, 개인단식 1위(이현호)와 3위(박세열), 개인복식 1위(이현호·이승수)를 차지하는 등 전 종목을 석권했다.
특히 대전동산중은 52회부터 이번 57회에 이르기까지 단체전에서 무려 6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대전동문초는 단체전 1위, 개인단식 2위(이승훈), 3위 2명(이주찬, 반시우), 개인복식 3위 2팀(이주찬·이승훈, 반시우·주어진)이 입상하는 등 남초부 경기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한편 호수돈여중은 여중부 개인복식에서 2위(최서연·이혜린)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교육청 소속 탁구 학생선수들의 눈부신 성과는 해당 학교의 지도자, 지도교사, 관리자의 헌신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탁구 메카로 대전만의 탄탄한 육성 시스템과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음을 증명해줬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탁구 꿈나무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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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청렴 업고 현장으로 GO GO
대전교육청, 청렴 업고 현장으로 GO GO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각급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는 교육청 감사관실에서 학교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청렴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청렴교육도 지원하며 현장과 상호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교장, 교감 등 관리자만을 대상으로 청렴컨설팅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청렴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전 교직원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 등 행사에 참여해 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대전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건의사항, 개선의견 등을 수렴해 하반기 청렴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앞으로도 현장소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성원 간 갈등은 줄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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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학교흡연예방 홍보 리플릿’배부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및 학부모의 흡연 예방 사업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학교흡연예방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학교흡연예방 홍보 리플릿’은 제37회 세계금연의 날 주제 ‘담배산업으로부터 우리의 미래세대를 지켜냅시다’와 관련해 ‘이참에 금연’ 캠페인 및 ‘전자담배의 유해성’ 등에 대해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화 형식으로 제작됐다.
또한 리플릿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지를 수록해 전자담배의 유해성, 금연의 좋은 점, 간접흡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속에서 금연 분위기를 조성해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찾아가는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프로그램’,‘흡연예방 및 전문심리상담 지원 프로그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연계한 ‘청소년 금연교육을 위한 흡연예방 매직콘서트’를 진행해 학생 및 학부모의 흡연 예방 의식 강화 및 금연 유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리플릿 제작과 배부가 흡연 예방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흡연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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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제3회 메이커톤대회 운영
대전교육정보원, 제3회 메이커톤대회 운영
[충청25시] 대전교육정보원은 7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 1층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2024년 제3회 Think&Play 메이커톤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문제 해결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선을 통과한 중학교 5팀, 고등학교 3팀 등 총 8팀 32명이 참여한다.
대회 주제는 현재와 미래 세대 모두의 필요를 충족시키며 환경, 사회, 경제가 균형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디자인’이다.
박현덕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친환경적 산출물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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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유보통합 정책 설명회 개최
대전교육청, 대전유보통합 정책 설명회 개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7월 25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유보통합 정책 추진사항 및 2024학년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계획 안내를 위한 ‘대전유보통합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구청 보육 업무관계자와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 등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전시교육청 업무담당자의 유보통합 정책 이해 연수와 함께 교육부의 시범사업 관계자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통해 대전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이 지향하는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을 선정·운영하며 대전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 교사 역량 강화, 지역사회 협력 확대,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이상적인 유보통합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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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문기관과 함께 학생 정신건강 챙긴다
세종시교육청, 전문기관과 함께 학생 정신건강 챙긴다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 전문기관인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와 함께 학생들의 자살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기존에는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학생 그리고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년마다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가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성장과 변화가 많은 청소년기 학생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고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2023년도에 전국 최초로 ‘행동평가척도검사’를 시행했으며 검사 대상을 중·고등학교 2~3학년 학생까지 확대했다.
‘행동평가척도검사는 청소년기 학생들의 성격 특성, 적응 수준 등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행동평가척도검사’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됐으며 현재 관내 중·고등학교 2~3학년 학생 약 95%가 검사를 완료했다.
세종시교육청 산하기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가 검사 결과와 학생 정신건강 상태 등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상담과 후속 관리를 실시한다.
이후,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학급별 학생들의 검사 결과를 안내하고 학생 이해 상담을 진행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위기 학생에 관한 2차 심층 평가 진행 방법, 지도 방법, 치료비 지원 등에 대해 안내하고 학생 정신건강 전반에 대한 상담과 학부모교육,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학생 정신건강은 조기에 살펴 제때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 건강까지 면밀하게 살펴, 변화가 많은 청소년기에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중·고 48교 전체를 방문해 검사 결과를 안내하고 방문 상담을 완료했다.
또한, 검사 결과 위기 학생이 방학 기간에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 방문해 2차 심층 평가와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학부모 지도과 상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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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고춧가루 제조·판매업자 구속
가짜 고춧가루 제조·판매업자 구속
[충청25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춧가루와 중국산 다대기, 고추씨 분말을 혼합한 향신료조제품을 건고추 100%의 고춧가루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11개 업체와 대표 등 17명을 ‘식품위생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3.11월 향신료조제품을 고춧가루로 속여 판매한 A업체를 적발한 후 유사한 불법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저가로 판매되는 고춧가루를 조사, 10개 업체를 추가로 적발해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A업체는 ’21.6월부터 ’23.12월까지 약 2년 6개월간 원가 절감으로 경제적 이득을 취하고자 가격이 비싼 고추 대신 저가의 중국산 다대기와 고추씨 분말을 섞어 가짜 고춧가루를 만든 후 제품에 ‘고춧가루’, ‘건고추 100%’ 등 허위표시를 해 약 557톤, 80억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로 적발된 10개 업체도 지난해 국내외 건고추 가격이 급등하자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업체와 같은 방법으로 제조한 가짜 고춧가루를 284톤, 23억원 상당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A업체는 수입신고하지 않은 중국산 압축 건고추를 일명 보따리상을 통해 매집해 사용했으며 검사결과 국내에서 고추에 사용할 수 없는 식물생장촉진용 농약인 클로르메쾃이 기준치의 2배 가량 검출되기도 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A업체가 수사 받는 중에도 폐기명령 받은 중국산 압축 건고추 1.4톤을 다시 사용하기 위해 관할관청에 폐기한 것처럼 허위 보고한 뒤 폐기업자에게 350만원을 주고 빼돌린 사실까지 끈질기게 추적해 전량 폐기 조치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고의·악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안전한 식품이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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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서울대·폴리텍대, 교육에 손 맞잡아
고용노동부(사진=PEDIEN)
[충청25시] 국내를 대표하는 공공 직업교육기관과 종합대학이 반도체, 인공지능 등 범국가적 인력 양성이 필요한 첨단분야 교육에 머리를 맞댄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서울대학교와 2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행정관 회의실에서 ‘교육 및 연구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폴리텍대와 서울대는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첨단산업 분야 신기술 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한 대국민 직업교육을 통해 양질의 산업 기술인력을 양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내 산업기술인력의 교육 △산업기술인력 분야의 글로벌 사회공헌 △기타 교육과 연구에서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힘을 합한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서울대의 세계적 수준의 첨단산업 연구개발 성과를 폴리텍대의 대국민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통해 확산함으로써 국가적 과제에 중요한 교육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수 폴리텍대 이사장은 “서울대와의 협업을 계기로 첨단산업 수요에 대응한 미래 혁신 인재 양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며 “우리 성장의 핵심인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변화하는 기술 역량을 갖춘 양질의 실전형 인재를 배출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폴리텍대는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한 학과 신설·개편을 통해 인력 양성이 시급하고 중요한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층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전체 245개 학과 중 113개 학과가 신설·개편 작업을 거쳤으며 청년층 대상 첨단산업 분야 고수준 직업교육인 ‘하이테크과정’은 올해 2,030명 규모로 운영한다.
전년 대비 500명 증원한 수치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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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화재D급 소화기 인증기준 발령
소방청(사진=PEDIEN)
[충청25시] 소방청은 최근 공장에서 발생하는 금속화재에 적응성있는 소화기 도입을 위해‘소화기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을마련해이달25일 발령 및 시행한다고밝혔다.
D급소화기는국제적으로 미국UL,국제표준화기구,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만운영되고 있다.
이번 개정은마그네슘에 적응성이 있는D급소화기의 소화성능시험 및 소화약제 등에 관한 기준을 국내 최초로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소화기를 수입하거나 제조하는 업체에서D급소화기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소화기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에 따라 반드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검인증을 받아야한다.
소방청은 기존에 판매 및 유통되고 있는 물품에 대해서도 인증제품 사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9월까지 관련 업체안내문 발송 및 홈페이지 안내 등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소방청은앞으로 금속화재 대응을위해 나트륨 및 칼륨 등에 대해서도 적용이 가능하도록 기술기준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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