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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 상상누리’에서 마음껏 상상력을 펼쳐요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어린이의 독서 흥미 제고 및 창의적 상상력 발현을 위해 도서관 내 『유아·어린이 상상누리』 공간을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아·어린이의 독서 흥미 제고 및 창의적 상상력 발현을 위해 도서관 내 ‘유아·어린이 상상누리’ 공간을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어린이 상상누리’는 책을 읽으며 상상한 것을 50여 종의 재료와 도안을 사용해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창작공간으로 상시 자율 체험 및 초등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유아 미술 특강’, 주제도서 속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 ‘초등 과학 특강’, 월별 테마 기반 평일 자유 창작 체험 ‘상상듬뿍’으로 구성된다.
특히 여름방학인 7~8월은 유아 및 어린이의 독서 공백 방지를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특강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유·초등학생은 특강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해당 층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책 기반 창작·체험활동이 흥미롭고 창의적인 독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기관이 유아 및 어린이의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 충족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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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작은 밑거름 마련
학교급식분야 청렴도 향상 및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연구협의회를 실시했다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분야 청렴도 향상 및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연구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학교급식분야 지역연구협의회는 8개 분임별로 나눠진 관내 영양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청-학교 담당자 간 행정 협업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평생교육체육과 소속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검수 강화를 강조하고 학교급식을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 우수사례, 학생 및 급식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급식실을 만들기 위한 실천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이번 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정책 수립 시 반영하도록 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선학교에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일선 학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해 청렴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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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18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 실시
6월 23일(일), 30일(일) 양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대전광역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18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를 실시했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6월 23일 30일 양일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대전광역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18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18번째로 실시하는 대전유소년영재캠프는‘미래직업 탐구 프로젝트, ‘미래를 여는 유소년 영재의 꿈 여행’’을 주제로 캐릭터 디자이너, 3D 프린팅 전문가, 항공우주 공학자, 무인자동차 엔지니어 총 4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인공지능에 인식시키기, 4D프레임으로 작품 디자인하기, 우주에서 살 튼튼한 지오데식 돔 구조만들기, 소형 무인 자동차 모델 제작에 대해 학습하며 학생들에게 미래의 직업에 대한 흥미를 동기부여하고 각 분야 프로그램의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 연구, 실험, 그리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들에게는 영재교육과 진로 교육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개인마다 서로 다른 재능을 탐색하고 그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다양한 직업 정보와 진로 선택에 대한 가이드를 받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는 좋은 반응을 보였다.
대전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유소년영재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직업과 문제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력을 키우고 미래사회의 준비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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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2024년 제1호 이슈페이퍼 발간
대전교육정책연구소, 2024년 제1호 이슈페이퍼 발간
[충청25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 중·고등학생의 정신건강과 관련 요인의 실태를 분석한 ‘대전 청소년의 정신건강 및 관련 요인 실태 분석’ 이슈페이퍼를 발간해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이슈페이퍼는 교육 현안 및 쟁점에 관한 현장 및 학계의 시선과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바탕으로 교육정책의 실효성 증진에 기여하는 시사점을 제안한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소속 연구위원들이 매년 4회 이상 발간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가족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이슈페이퍼 ‘대전 청소년의 정신건강 및 관련 요인 실태 분석’에는 질병관리청의 ‘제19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자료를 이용해 대전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와 주요 위험 및 보호요인의 실태를 전국과 비교하고 성별 및 학교급 간 차이를 분석한 내용이 담겨 있다.
분석 결과, 네 개의 정신건강 문제에서 대전과 전국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주요 연구 내용을 살펴보면, 대전 지역 중·고등학생 중 최근 12개월 동안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 청소년은 14.0%였으며 우울감을 느낀 청소년은 27.3%, 중증도의 범불안장애를 보인 청소년은 12.3%였다.
평상시에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39.1%였는데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은 친구와 선후배 관계, 외모, 학업으로 밝혀졌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우리교육청은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적·정신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조기발견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간되는 이슈페이퍼가 대전 중·고등학생의 정신건강 및 신체 건강 증진, 심리 정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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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 중등교사 대상 영화창작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6월 29일(토), 중등교사 31명을 대상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교사들의 영화창작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6월 29일 중등교사 31명을 대상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교사들의 영화창작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 영화창작 동아리를 지도하는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영화창작 동아리 운영 사례 공유, 영화제작 장비와 프로그램 활용법 안내, 영화를 제작하는 전체 과정에 대한 실제적 이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했다.
연수는 충남 영화교육 연구회에서 오랜 시간 활동한 호서고등학교 구자경 교사, 천안희망초등학교 안영광 교사를 초청해 연구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학생들과 함께 만든 여러 편의 영화를 소개하면서 제작 배경과 시나리오 작성 방식, 배우 및 촬영 장소 섭외, 촬영 및 편집 등에 얽힌 세세한 과정을 공유하고 영화제작 장비를 보여주고 만지게 하며 사용법을 알려주고 편집 프로그램을 소개한 후 편집 방법을 설명해 연수생들의 이해도를 높여 줬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영화를 만드는 일은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키우는 창의적인 활동으로 학생들이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통해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영화창작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세상과 소통하는 학교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12월에 학생 독립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디어 학생 동아리를 지원해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교사 12명으로 구성된 독립영화교육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영화제작 장비 대여 및 사용법을 학교가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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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비교과교사 성과평가 방법 개선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을 위한 평가 시, 비교과교사를 일반 교과교사와 분리해 평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교원들의 성과상여금 평가에서 비교과교사의 업무 특수성 및 곤란도를 반영해 평가하도록 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비교과교사 성과상여금 지급을 위한 성과평가 방법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지난 2023년 상반기부터 비교과교사 대표단과의 협의를 시작해 올해 6월, 각 비교과군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다면평가 지표 최종안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비교과교사들은 내년부터 별도의 평가지표를 통해 본연의 업무 노력과 성과에 따라 보다 합리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평가 실시 단위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소속 비교과교사는 교육지원청에서 고등학교 소속 비교과교사는 시교육청에서 이루어진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성과평가방법 개선은 오랜 시간 동안 비교과교사 상호 간 대화와 의견수렴을 통해 합의를 이뤄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업무 특성을 반영한 별도 지표를 활용해 평가하게 됨으로써 비교과교사들의 사기진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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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 수문·수자원 발전을 위해 기술과 경험을 교류한다
환경부(사진=PEDIEN)
[충청25시] 환경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및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 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 회원국을 대상으로 ‘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 수문조정패널 국제회의 및 연찬회’를 7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행사는 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 회원국의 수문·수자원 분야 실무를 개선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본, 베트남, 태국, 카자흐스탄, 인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지역협의회에 속한 9개 국가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 수문조정패널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세계기상기구에서 개발도상국 등의 회원국을 위해 ‘동적수자원평가시스템’ 개발을 요청했다.
에 따라 이 시스템을 개발해 2019년에 세계기상기구 누리집에 등재하는 등 세계 각국에 수문 분야 관리의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7월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수문조정패널 국제회의에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아시아지역 국가들의 수문·수자원 세부 협력 촉진방안’과 ‘수자원 평가 역량 향상 방안’ 등을 발표하고 참여국 관계자와 논의한다 7월 3일 열리는 연찬회에서는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에서 우리나라의 실시간 자동유량관측, 무인기·무인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수문조사 방법을 소개하고 자체 개발한 하천유량산정 프로그램의 실습 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참가국 발표에서는 일본이 ‘수문조사 첨단기술 개발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카자흐스탄은 ‘수문조사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각각 소개한다.
홍동곤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장은 “이번 국제행사를 통해 세계기상기구 아시아지역 회원국들의 수자원 관리 실무를 개선하고 수문조사 관련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시아지역 국가들이 물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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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 운영
경찰청
[충청25시] 경찰청에서는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작년 4월 대전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 이후 음주운전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단속과 캠페인 등을 통해 2023년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2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바 있다.
경찰청에서는 최근 유명인 음주 교통사고로 촉발된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더욱 확산하고 여름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전국적으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금요일 각 시도경찰청 주관으로 주 2회 이상 시도별 일제 단속하고 일제 단속 외에도 지역별 상시·수시 단속을 실시한다.
한편 음주단속 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 유흥·번화가, 골프장과 고속도로 요금소 진출입로 등 통상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장소는 물론 관광지 주변, 112신고 다발 지역 등 휴가철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지역 위주로 선정해 주야간을 불문하고 집중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에 적발될 경우 동승자의 방조 행위 등에 대한 처벌은 물론 차량 압수까지 될 수 있다”며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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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브이월드 2단계 고도화 서비스
7월 1일부터 브이월드 2단계 고도화 서비스
[충청25시]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 플랫폼인 브이월드가 사용자 중심의 활용기능을 한층 높여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으로 새로워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작년 8월 1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개시한 브이월드의 2단계 고도화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개시한다.
브이월드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보유 중인 공간정보를 대국민에게 서비스해 공공·민간 분야의 공간정보 활용 서비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기반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이다.
국토교통부는 ’23년부터 브이월드 고도화 추진계획에 따라 수요자의 요구사항과 최신기술을 반영해 총 4단계에 걸친 연차별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3D지도 등 고정밀 공간정보 확대, 모바일 3D지도 기능 등 사용자 중심 활용기능 확충, 공간정보 코디네이터 등 활용지원 강화, 클라우드 전환 등 전산인프라 운영환경 개선 등을 통해 디지털 트윈국토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브이월드 2단계 고도화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용자 접근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에서 브이월드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활용기반을 마련하고 오픈API를 고도화했다.
사용자가 관심 있는 데이터를 맞춤형으로 등록·관리할 수 있는 ‘마이포털’ 메뉴도 개설했다.
가상공간에서 모의시험을 해볼 수 있는 디지털 트윈국토 기본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건물노후도 분석, 핫스팟 분석, 기상시뮬레이션 등 분석 및 시뮬레이션 기능을 확대 했다.
공간정보 활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정보 코디네이터’의 공식 신청창구를 개설하고 3D지도 확대에 따른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클라우드 전용 서비스 등을 위해 브이월드 정보자원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했다.
브이월드가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대비 서비스 처리속도 및 서비스 수용기능이 약 2배 향상됐다.
사용량에 따라 정보자원을 유연하게 증설할 수 있어 트래픽 급증 시에도 시스템 운용 편의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브이월드가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활용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대표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26년까지 고도화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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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유아들의 손으로 이뤄낸 풍성한 수확
세종교육원, 유아들의 손으로 이뤄낸 풍성한 수확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소속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와 발동동체험마을 영동조합은 6월 한 달 동안 금남면 영대리에서 마을연계 유아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농촌 마을에서의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916명의 유아가 참여했다.
유아들은 마늘, 감자 등을 수확하며 다양한 경험을 했으며 선생님 그리고 금남면 영대리 주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또한, 유아들은 밭에서 자라는 마늘과 감자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맛보며 생생한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치원 원아는 “내가 캔 마늘로 집에서 마늘빵을 만들래요.”, “선생님 감자는 일곱 밤 지나고 쪄 먹으면 더 맛있대요.”고 해맑게 말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선생님은 “계절에 볼 수 있는 채소를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어 좋았고 지속해서 우리 지역의 농촌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지난 4월 15일에 금남면 영대리에 있는 영농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유아의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농촌 마을 연계 체험 활동을 연중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3월에는 떡 체험에 148명의 유아가, 4월에는 맛고추장과 청국장 체험에 776명의 유아가 참여하는 등 농촌 마을 연계 체험 활동이 활발히 운영됐으며세종교육원은 영농조합과 함께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옥수수, 고구마 수확과 김장 체험 등 세종시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촌 체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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