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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백화산의 새로운 명소’ 백화산 물놀이 공원 준공
태안군, ‘백화산의 새로운 명소’ 백화산 물놀이 공원 준공
[충청25시] 태안군의 ‘제1경’ 백화산에 군민들을 위한 또 하나의 여가시설이 들어섰다.
군은 지난 15일 태안읍 상옥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산 물놀이 공원 준공 및 개장식’을 갖고 새로이 조성된 휴식공간을 군민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옥3리 마을 주민들이 손수 만든 수제청 시음회도 함께 마련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태안읍 상옥리 1161-1번지 일원 3539㎡ 면적에 조성된 백화산 물놀이 공원은 28면의 주차장을 비롯해 어린이 물놀이장과 유아용 물놀이장, 생태체험 수로 야외무대,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태안군 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소하천과 연계한 여가공간을 만들기 위해 2023년 8월부터 총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조성에 돌입했으며 상옥3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샤워실 및 탈의실 임차와 안전관리요원 선발 등 절차를 거쳐 이날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
주민들도 깔끔하게 조성된 백화산 물놀이 공원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준공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 한모 씨는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나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다 아름다운 백화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에 조성돼 만족스럽다”며 “여름엔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기고 평소엔 산책 코스로 이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백화산 물놀이 공원은 15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8월 15일까지 32일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5~13세 어린이 및 보호자다.
군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을 가질 예정이며 어린이용 구명조끼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단, 튜브나 장난감 등은 안전상의 이유로 가져올 수 없다.
군은 폐장시간 후 매일 청소를 실시하는 등 청결 유지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겨울철에는 해당 공간을 어린이 썰매장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효용성 극대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백화산 물놀이 공원 준공에 힘써주신 태안읍 상옥3리 주민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름다리와 트리워크 등 기존 관광자원과 더불어 이번 물놀이 공원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백화산이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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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축물대장 현황도 작성 지원 서비스 제공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6일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을 신청하는 시민에 대한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건축물대장 현황도 작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 신청 시 신청자는 변경되는 도면을 제출해야 하며 설계사무소에 도면 작성을 의뢰하는 경우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이번 제공되는 서비스는 신청자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근린생활시설 건축물 상호 간 용도 변경 등 단순 표시 변경 신청 시, 담당 직원이 설계 도면을 직접 작성해 신청자에게 제공한다.
표시 변경은 소상공인과 창업인 등 임차인이 영업 신고를 위해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 시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근린생활시설 건축물 상호 간 용도 변경 등 단순 표시 변경을 신청하는 시민은 서산시 주택과에 방문하면 된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축 행정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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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사업 신청자 접수
서산시,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사업 신청자 접수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슬레이트 주택 및 소규모 비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4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사업의 신청자를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지원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금액은 주택일 경우 가구당 최대 352만원, 비주택일 경우 개소당 최대 540만원으로 시는 상반기 총 53개소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했다.
시는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를 최대 25개소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업대상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심사를 통해 8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시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주거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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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천년문화체험관, 7~8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홍주천년문화체험관, 7~8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홍성군은 오는 7월 22일 개관하는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홍주읍성을 방문하는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방체험실, 전통음식체험관, 다목적실 등 체험관 내 여러 시설을 활용해 홍성의 대표 무형유산인 지승제조와 댕댕이장을 비롯해 금속공예, 사물놀이, 우리 소리, 전통음식 만들기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운영되며 접수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음식 체험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주의 수요일까지 사전 접수해야 하며 전통공예 및 소리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단, 당일 접수는 프로그램 시작 30분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 밖에도 한복체험실에서는 무료 한복 대여 서비스를 통해 전통 의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통문화 키트를 이용한 놀이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첫 프로그램인 만큼 홍성의 특색 있는 전통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홍주읍성과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을 방문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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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안 쓰레기 신속 수거 처리 완료
홍성군,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안 쓰레기 신속 수거 처리 완료
[충청25시] 홍성군이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부면 지역에 316mm의 집중호우로 인해 급격히 불어난 하천과 담수호에서 발생한 갈대 부스러기, 스티로폼, 생활폐기물 등이 천수만 바다에 대거 유입되고 해변에 쌓여 미관을 저해하자 신속히 쓰레기 수거 처리에 나섰다.
군은 13일부터 3일간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서부면 해안변 10km 구간에 쌓인 약 2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천수만 내 서부면 해안은 남당항을 비롯한 5개의 어항과 놀궁리해상파크, 홍성스카이타워, 어사리노을공원, 남당해양분수공원, 홍성보령방조제 준공탑 등 주요 관광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만큼, 홍성군은 깨끗한 해안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쓰레기 수거 작업으로 천수만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빠르게 복원하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해변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군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천수만의 환경을 보호하고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끝없이 밀려오는 해안 쓰레기에 신속하게 대응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해안 바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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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단기스포츠체험강좌 프로그램 운영
홍성군, 2024년 단기스포츠체험강좌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홍성군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부터 4차례 단기스포츠체험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기스포츠체험강좌는 기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체육 시설 부족으로 인해 이용권 지원 신청을 포기하는 면 소재지 거주자를 대상으로 8월 24일부터 1박 2일로 1회차 운영하고 9월 7일에는 홍성읍, 9월 28일 광천읍, 11월 9일 홍북읍 등 총 4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스포츠가치센터를 활용해 장애물 코스, 인공암벽등반, 실내양궁, 스마트 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을 체험하고 부모와 자녀 간 협동 프로그램도 진행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사이의 저소득층 유·청소년이며 보호자 1인이 반드시 동반해야 하고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하단의 단기스포츠강좌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면 신청할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단기스포츠체험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지리적 여건과 시설 부족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유·청소년들이 체육복지 혜택을 더 많이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복지 및 폭넓은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에는 2024년 기준 250여명이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로 선정되어 태권도, 헬스, 수영 등 50여 개 등록시설에서 매월 1인당 최대 10만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고 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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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림 재해 스피드봉사대, 호우피해 복구 앞장
홍성군 산림 재해 스피드봉사대, 호우피해 복구 앞장
[충청25시] 홍성군 산림 재해 스피드봉사대가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갈산면과 서부면 일원의 호우피해 현장을 찾아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16명으로 구성된 스피드봉사대는 이른 아침부터 절개지의 토사와 낙석 제거 작업에 돌입해 폭염 속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해 묵묵히 일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 산림녹지과와 서부면 직원들도 복구작업에 동참해 힘을 보탰다.
특히 토사 유입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절개지 붕괴 가구를 방문해 공업용 부직포 설치, 물청소, 오물수거 등 세심한 복구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산림 재해 스피드봉사대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봉사단체로 장마철 임도 주변 전도목 제거, 사방시설 적치물 제거, 임도 배수로 정비, 풀베기 작업 등을 수행하며 여름철 호우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되어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산림 재해 스피드봉사대원들이 법정 산불 기간 외에도 무급으로 활동에 임하며 우리 군을 위해 헌신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스피드봉사대의 노력이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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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월산상가 포차데이’ 지역 상권 부활의 신호탄
홍성 ‘월산상가 포차데이’ 지역 상권 부활의 신호탄
[충청25시] 지난 13일 월산상가 음식문화특화거리에서 개최된 ‘월산상가 7월의 크리스마스 포차데이’ 행사가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단순한 음식 판매를 넘어 독특한 크리스마스 콘셉트를 접목해 관광 요소를 가미한 흥미진진한 축제의 장을 펼쳤다.
행사에는 월산상가 번영회를 비롯해 홍성군 지속발전협의회, 청운대학교 학교기업 이음, 혜전대학교 푸드트럭, 종합예술협동조합 ‘콩콩콩’ 등 민관학이 협력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한여름에 느끼는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월산상가의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이며 일부 메뉴는 조기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모처럼 활기를 띤 월산상가는 여수와 종로의 유명 포차거리에 버금가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는 “이번 7월의 크리스마스 포차데이 행사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월산상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월산상가 번영회 이승주 회장은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해 준 홍주문화관광재단과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린다”며“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월산상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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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삽교호관광지, 보행자가 안전한 관광지로 거듭난다
당진시 삽교호관광지, 보행자가 안전한 관광지로 거듭난다
[충청25시] 당진시가 삽교호관광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삽교호관광지는 2023년 충청남도 내비게이션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하며 연간 약 5백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그동안 관광지 내 교통체증과 위험한 보행환경으로 크고 작은 민원이 발생해 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삽교호관광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난 6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양방향 통행이었던 관광지 내부 도로를 1차로로 축소해 일방통행으로 변경해 인도를 확장하며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관광객의 이동 동선에 있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는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게 된 것이다.
설계 과정에서 세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사 기간에는 관광지 특성과 상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주말·휴일 작업을 중단하며 약 1년에 걸쳐 공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관광지 환경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박두신 삽교호관광지 번영회장은 “삽교호관광지 보행환경개선 공사로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가 개선되고 관광지가 쾌적해졌다 앞으로도 삽교호관광지 발전과 환경개선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삽교호관광지는 지난 5월 14일 드론 라이트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는 매주 토요일 드론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드론쇼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당진시는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누구에게나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문체부 공모사업‘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합덕제와 솔뫼성지에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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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시책 다이어트’ 로 행정 효율성 UP
홍성군, ‘시책 다이어트’ 로 행정 효율성 UP
[충청25시] 홍성군이 행정 혁신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를 단행하며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책 일몰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책일몰제는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히 정리하고 절감된 자원을 주요 현안 사업에 투자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의 일환으로 군은 이를 통해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일몰 대상이 되는 사업은 △사업 목적을 이미 달성했다고 판단되는 시책 △투자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해 더 이상 실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책 △행정력이나 예산 낭비로 중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책 △대다수의 군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불편만 증대되는 시책 △행정환경 변화 등으로 기능이 쇠퇴하고 추진 효과가 없는 시책 등이다.
시책 일몰제 시행에 따라 각 부서는 현재 추진 중인 모든 시책, 사업, 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8월까지 일몰 대상을 발굴할 예정이며 이후 자체 일몰 또는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시책을 폐지하거나 개선할 계획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시책일몰제 도입은 홍성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효율적인 행정 구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이를 통해 확보한 행정력과 예산을 적극 활용해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