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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신도초 어린이 대상 양성평등 교육 열어
계룡시, 신도초 어린이 대상 양성평등 교육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5일 신도초등학교 6학년 학생 7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과 성역할 인식개선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단순한 이론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교육 진행으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 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이 책임과 자율이 따르는 성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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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에 대해 재난관리업무 추진 성과와 실적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로 재난관리 역량을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하며 계룡시는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추진실적, 재난관리 조직·인력운영의 적절성 등을 포함한 공통사항과 재난관리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해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안전도시 계룡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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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보건소, 2024년 하반기 영유아 무료 불소도포 시행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방문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불소도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소도포는 고농도의 불소 젤 용액을 치아 표면에 직접 발라 치아를 단단하고 세균 등에 의해 형성되는 산에 잘 견디게 해 충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는 이번 무료 불소도포와 함께 불소도포의 권장 주기를 홍보할 예정이며 치아 건강을 위해 3개월에서 6개월 간격으로 시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치아는 약하기 때문에 불소도포를 통한 치아 발달 보호 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영유아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불소도포를 통해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무료 불소도포 사업 또한 하반기에 시행 예정이며 불소도포 후 주의사항으로는 2시간 동안 음식물 섭취하지 않기 침은 가급적 삼키기 칫솔질은 적어도 4∼8시간 경과 후에 하기 등이 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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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계룡시,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2일 엄사초등학교 정문에서 등·하교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권정원 엄사초등학교장, 논산경찰서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수칙 어린이보호구역 30Km/h 이하 서행 제한속도 및 교통신호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교차로 통행 및 우회전시 주변에 차량이나 보행자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안전 관련 기능을 총괄하는 시민안전과에서는 관내 5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안전 우산 1032개와 가방 안전 덮개 83개를 배부한데 이어 교통안전 합동캠페인도 함께 참여해 안전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응우 시장은 “학교 앞은 등·하굣길 학생들과 통행하는 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와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학교주변 교통안전 취약지역 수시 점검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통학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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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개회
[충청25시] 서산시의회는 7월 15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까지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4일 상임위원회 2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2024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청취,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외국인근로자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문수기 의원은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정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업단지 내 생상공정 중 발생한 온배수 재이용 건의안’이 채택됐다.
한편 제1차 본회의 마지막에는 지난 6월 18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서의 행정사무감사 진행 과정에서 있었던 일에 대한 안원기 의원의 신상발언이 있었다.
조동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후반기 서산시의회에서 의장이라는 소임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깊이 인식하며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인, 주민자치 실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가 새로이 시작하는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의 2년간 의정활동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서산시의 현안을 면밀히 살펴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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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5분 자유발언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도비 100억 확보는 거짓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5분 자유발언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도비 100억 확보는 거짓
[충청25시] 더불어민주당 문수기 의원이 15일 제29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도비 100억 확보 약속은 거짓으로 드러나.’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문수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산시가 초록광장이라고 명명하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에 대해 그간 드러난 법절차 위반 등 여러 문제점을 다시 한번 조목조목 거론하며 “과연 누구의 잘못인가?”고 역설했다.
또한 문수기 의원은 서산시가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시간 무료 주차 꼼수, 방공호 이용 등 억지 논리를 펼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서산시의 충격적인 거짓 재원조달방안 즉, 도비 100억 확보가 거짓임을 밝혔다.
문수기 의원은 충남도의회의 협조를 얻어 충남도에 서면질문을 통해 확인했고 서산시가 위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비로 도비 100억을 확보했다는 홍보는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충남도는 충남 각 시군에 주차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재정형편 등을 고려해 검토하겠다는 답이 있었을 뿐 100억 확보 약속은 사실이 아니라며 충남도의 서면질문 답변서를 공개해 그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문수기 의원은 아이를 훈육하는 이유는 자식을 너무도 사랑하기 때문에 바른 길로 가라고 혼도 내는 것이라며 이완섭 시장님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이 사업을 멈추고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게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호수공원 불법주차는 주차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며 상권을 망가트리는 혈세 낭비 사업을 멈추라고 질타하면서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듯, 서산시의원 문수기의 입을 틀어 막는다고 진실이 가려지지 않는다”고 끝맺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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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감사패 받아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지난 14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제26회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방범가족 한마음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안 의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안 의원은 서산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서산시자율방범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범죄 예방과 치안 강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김정호 대장은 "이번 감사패는 안 의원이 서산시의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농촌 치안 공백, 치안센터 폐지 대신 자율방범대 활용 필요’기고문을 통해 농촌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치안센터 폐지 대신 자율방범대의 역할 강화를 제안한 바 있다.
그는 "농촌 지역의 치안 문제는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정부와 관련 기관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강화해 치안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자율방범연합대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특히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더욱 지원하고 치안 강화와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서산시가 더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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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말에도 호우피해 복구에 전념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주말에도 호우피해 복구에 전념했다.
군에 따르면 14일까지 NDMS에 입력된 피해는 770건 피해액은 120억원에 이르며 전 직원이 광범위한 응급 복구에 대응하느라 피해입력이 다소 더딘 상황이다.
세부 피해 규모는 △ 도로 및 하천유실, 산사태 등으로 217건 △ 주택 등 사유시설 피해 553가구 △ 이재민 91명 발생 △ 벼, 밭작물 등 농작물 침수 4716ha △ 축산농가 피해 13호 19만8550수 △ 도로 통제 19곳 등이다.
나흘간 굴착기 499대 등 장비 699대를 동원하는 등 순조로운 복구 활동 덕분에 불편했던 일상생활이 조금은 나아질 전망이다.
보건소는 침수피해 지역 491개소에 방역을 했고 한국가스공사는 성산천 범람에 따른 도로 침하로 노출된 도시가스 공급망을 복구했다.
살수차를 동원해 서천 시가지에 쌓인 토사를 정비하고 도로파손, 지방하천 제방유실에 따른 응급조치를 취하는 한편 종천면 신검리 등 상수도 확인과 복구는 물론 단수 지역에 생수 등을 공급했다.
주말 동안 생활폐기물 차량 22대를 추가 운행해 수해 폐기물 520톤을 수거했고 그동안 마서면 장선리 지하차도와 비인면 율리 방향 통제로 운행되지 못한 공공버스는 오는 15일부터 정상 운행된다.
피해 축산농가에 감염 예방 및 해충 구제를 위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가금 농가에는 긴급도축을 지원했고 민간전문가와 함께 산사태 피해지 실황조사를 실시하고 위험나무 150주 정도를 벌목했다.
김기웅 군수는 “모든 공직자 주말도 없이 수해 피해조사와 항구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군민들께서는 읍·면사무소에 빠짐없이 피해 신고를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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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호우피해 침수 농업기계 무상 수리지원
논산시, 호우피해 침수 농업기계 무상 수리지원
[충청25시] 논산시가 피해를 입은 지역 농업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도움을 전하기 위해 침수된 농업기계 무료 수리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은 15일부터 19일까지 관할 행정 읍면동을 통해 침수 농기계 수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일반모터 양수기, 예취기, 관리기, 경운기 등 침수피해를 입은 소형농업기계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난 12일에도 연무읍 마산리를 방문해 침수로 피해받은 양수기 등 농기계 30여 대 무상수리 서비스르 제공했으며 이번에 신청 접수된 건은 7~8월 중 일정을 잡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작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3월~10월 기간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관내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가정비 및 안전사용 교육 등을 진행해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환영을 받고 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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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산업현장에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캠페인 전개
논산시, 산업현장에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2일 논산산업단지 일원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을 주축으로 논산시 안전관리자 협의회, 논산시청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노동자 보호를 위한 안전보건조치 △중대산업재해처벌법 관련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등이 담긴 안내문과 안전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리튬전지 사업장 화재사건으로 많은 인명이 희생되는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는 이러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에는 논산시 관내 소재 7개 사업장 노사대표와 함께 산업안전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실천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산업안전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안전을 위한 작은 실천이 중대재해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논산시와 협력해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