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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서산시의원,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감사패 수상
가선숙 서산시의원,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감사패 수상
[충청25시]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7월 14일 일요일 오전 10시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제26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서산시 자율방범 연합대장상을 수상했다.
‘스스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봉사 실천하는 방범대’라는 대훈 아래 국민의 안녕과 질서를 영위하고 무질서를 추방해 정의사회 구현하고 있는 서산시 자율방범대원들이 모여 화합을 다진 이날, 가선숙 의원은 서산시의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민의 삶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특히 서산시 자율방범연합회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끝으로 가선숙 의원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분들의 봉사가 우리 서산시의 안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면서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늘 애써주시는 대원들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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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응급복구 속도에 가속
논산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응급복구 속도에 가속
[충청25시] 극한 폭우를 극복하기 위한 논산시의 노력에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화답하며 긴급 복구에 가속이 붙게 됐다.
15일 정부는 충남 논산을 포함해 전국 5개 지역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8일부터 이어진 비는 10일 새벽에는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폭우를 기록하며 논산 전역에 도로 하천 등의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은 즉각 전 공무원을 비상 체제로 전환하고 피해 현장 곳곳을 방문해 피해 원인과 대책 수립에 앞장섰다.
또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수해 현장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강형섭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조희송 금강유역청장에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조속히 이뤄져야 함을 강력하게 요청하며 설득했다.
논산시에 따르면 15일 현재까지 기준 하천, 도로 등 공공시설 294건, 주택침수 및 하우스, 농경지 등 540건의 피해가 발생해 피해액은 170억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진행 중인 농작물 피해까지 더해지면 전체적인 피해액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막대하고 비가 그친 지금까지도 곳곳에서 도로와 제방 유실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 특별재난지역선포로 행·재정적 지원을 얻게 됐다 앞으로는 신속한 응급복구와 주민 안전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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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영화관 성황리 운영
서천군,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영화관 성황리 운영
[충청25시]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는 지난 1월 19일부터 6월 28일을 끝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영화관 및 야외상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9개 읍면, 19개 마을, 655명을 대상으로 25회에 걸쳐 영화를 무료로 상영했으며 7월부터 12월 20일까지 13개 읍면에 55회의 영화상영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에서 지역문화시설, 유관기관 등 18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시설 및 기관 네트워크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지역 문화시설과 유관기관 간 협력과 상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계획 중인 문화행사 일정을 공유했다.
김세용 센터장은“멀리 나가지 않아도 되고 마을에서 이웃들과 소통하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 군민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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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따뜻한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행사 개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따뜻한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행사 개최
[충청25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12일 올해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따뜻한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올리브 나무를 화분에 심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고 원예 치유체험을 통해 그동안의 아픔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문위원들은 북한이탈주민과 차담회를 하며 지역사회 정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은“오랜만에 이웃들과 만나 소통하며 대화하니 매우 기뻤다”며“언젠가 다가올 통일을 기대하며 서천군에서 받은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희망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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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학동, 건강한 여름 보내기 ‘초복’ 행사 가져
13일 금학동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충청25시] 공주시 금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금학동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른 더위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부녀회는 100여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로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한 끼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정성과 존경을 듬뿍 담은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보양식을 챙겨주신 경로당 임원진과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날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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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농업인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지원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청년들이 전문 농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충청25시] 공주시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청년들이 전문 농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진행된 교육은 건설기계 구조와 작동 원리, 안전관리 예방 등 영농현장에서 실용적인 도움이 될 이론 및 실습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농업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취득으로 영농기술능력을 배양하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영농현장에 필요한 교육 수요를 수시로 청취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 기술 교육 편성으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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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4회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성료
‘제24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청25시] 공주시는 ‘제24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일 시에 따르면, 박동진 선생 서거 21주기를 맞아 열린 올해 대회는 판소리 부문에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유아부, 외국인부 등 6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총 320명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과 본선 경쟁을 펼친 끝에 판소리 부문 33명과 고수 부문 16명 등 총 49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판소리 부문 최고상에는 이성현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고 고수 부문 최고상에는 박찬희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판소리 부문 학생부 장원은 전서영 학생이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는 신진 명창, 명고들의 대표적인 등용문이자 전국 최고의 판소리 대회이다 박동진 선생의 빛나는 예술혼을 기리고 우리나라 국악계의 미래를 책임질 역량 있는 국악인 발굴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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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제1회 신관동 어르신 장기자랑 대회’ 연다
‘제1회 신관동 어르신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한다
[충청25시] 공주시 신관동이 ‘제1회 신관동 어르신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관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어르신 장기자랑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지난 12일 예심을 진행했다.
대상은 신관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이날 예심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려는 34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신관동은 신청자들 가운데 최종 20팀을 선정한 뒤 올가을 개최되는 백제문화제 기간인 10월 2일 축제 주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 무대에는 참가자들 경연뿐 아니라 초대 가수 공연과 다양한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로 마련해 공주시민과 축제 관람객들이 하나 되는 흥겨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끼와 열정 가득한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해 예심 현장이 매우 뜨거웠다 모두가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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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새마을회, 토종닭 나눔 행사 진행
12일 초복을 앞두고 토종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충청25시] 공주시 신풍면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초복을 앞두고 토종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회는 27개 경로당에 토종닭 5마리씩을 전달했다.
신풍면 새마을회는 수시로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나온 수익금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에 펼치고 있다.
김경진 새마을회장 및 심순애 새마을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나눔을 지속해 나가는 신풍면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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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공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공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
[충청25시] 백제의 왕도 충남 공주시가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한 공주시는 지난 13일 공산성 공북루 일원에서 선포식을 하고 야간관광 특화도시 도약으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으며 선포식 이후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1300여명은 수천 개에 달하는 촛불의 향연 아래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거듭날 공주시의 미래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된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공모 사업비 24억원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원을 더해 총 38억원을 투입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앞으로 펼쳐나갈 공주시의 야간관광 브랜드와 비전도 제시됐다.
시는 밤이 되면 켜지는 공주시의 따듯한 밤 여행이라는 의미로 ‘공주ON밤’이라는 공주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광 콘텐츠 발굴과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
백제의 대표적인 유적인 공산성에서 야경을 즐기며 하룻밤을 머무는 야간 캠프를 비롯해 인문·예술 강좌와 복고풍 밤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민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시는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 지역관광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의 도약은 공주시가 새로운 관광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공주시의 아름다운 밤을 즐기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