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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식중독 예방 및 발생 감시로 여름철 건강지키기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 손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5년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최근 남원시 15개 학교에서 집단식중독 의심환자가 대규모 발생해 여름철 식재료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 철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에서는 관내 학교에 2인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고 교육청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천안시는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먹기 △설사증상 시 음식준비 하지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생선·고기·채소용 도마 분리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현기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기온상승 등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해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며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한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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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예술단, 상반기 기획공연 성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시립예술단의 상반기 기획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시립교향악단의 마을 참여형 찾아가는 공연인 ‘우리동네음악회’와 더불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된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우리동네 판굿’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천안 관내 8개의 아파트를 찾았다.
전문 공연장에서만 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우리 집 앞에서 관람 할 수 있다는 취지로 기획 된 상방기 기획공연은 신청하는 아파트들의 경쟁률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는 천안시립예술단의 대표 기획공연이다.
또한,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지 상설공연 ‘석오낙락’은 천안 시티투어와 연계해 기획한 공연으로 매주 화요일 총16회 진행했으며 천안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과 함께 고요했던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지를 신명나는 우리 소리로 밝혀줬다.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학교에서 만나는 예술가’는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7개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순수예술을 접할 기회와 진로탐색의 시간을 제공했다.
전국적으로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인 ‘문화가있는날’에는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정오의 비타민 콘서트’를 개최하며 민원인들과 직원들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예술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천안시립예술단의 기획공연은 천안시의 높은 문화수준을 보여주는 찾아가는 공연들로 천안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천안시립예술단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의 위상에 걸맞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천안시립예술단의 공연 일정과 다양한 소식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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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신규 입주작가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창작스튜디오가 창작자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신규 입주작가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천안시 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창작자의 정주여건 마련 및 창작활동을 지원해 천안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및 문화접근성의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창작스튜디오는 천안시 은행길 15, 천안시도시재생두드림센터 10층에 위치해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개인·팀 작업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작업실에는 책상 및 의자, 사물함 등 기본 사무 집기 또한 제공된다.
또한, 작가의 창작 활동 소재 발굴을 위한 도서 등은 수요조사를 통해 구입·대여 가능하며 와콤 테블릿 등 작업 기기를 단기 임차할 수 있다.
입주 작가는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주소지가 천안 소재인 일반인 또는 천안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기반으로 발표 및 인터뷰를 통해 최대 7명의 입주작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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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 상반기 지방공공기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상반기 지방공공기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안도시공사와 6개 출연기관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문화재단 △천안사랑장학재단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총 85개의 주요업무에 대해 상반기 추진성과와 하반기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현안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민선8기 시정발전을 위한 주요 동력이 되는 천안도시공사를 비롯한 출연기관들이 투명하고 효율성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경영평가 결과 이행여부 및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도 기관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공공복리가 증진될 수 있도록 기관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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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유대관계 강화 캠프 진행
공주시, 드림스타트 가족 유대관계 강화 캠프 진행
[충청25시] 공주시가 지난 6일 공주 힐스포레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유대관계 강화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평소 가족과 함께 여행·캠프 등 외부 활동의 기회를 잘 얻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를 위해 가족간의 유대관계 강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총 24가구 100명이 참여한 가족캠프에서는 응급처치, 폭력예방,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캠프파이어 물놀이, 찾아가는 산림치유 체험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의 엄마는 “아이가 6명이라서 평소 다함께 여행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온 가족이 함께 캠프에 참가할 수 있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며 기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모처럼 학교와 집을 떠나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캠프를 진행한 것이 매우 보람된다.
지속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으로 3개 영역 34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가족캠프는 아이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 3년째 진행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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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 천안 7·8전투 전몰미군용사 추모식 거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가 주관하는 6.25 한국전쟁 당시 천안에서 산화한 로버트 R. 마틴 대령 및 전몰미군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천안 7·8전투 전몰미군용사 추모식’을 8일 마틴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라이언 K. 워크맨 미국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사령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한·미동맹 71주년을 맞아 주한미군이 자리를 함께했다.
천안시립예술단의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추도 묵념, 추모사 및 추도사, 추모시 낭송, 감사편지 전달, 추모곡 합창, 헌화 등의 순서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
천안 7·8전투는 6.25 한국전쟁 초기 천안에서 치러진 전투로 경기도 오산·평택·안성 방어선을 뚫고 남하하는 북한군과 미국 제24사단 34연대가 이틀간 치열한 교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로버트 R. 마틴 대령을 비롯한 109명의 미국 장병들이 장렬히 산화했다.
장규용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에는 호국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 잊지 말고 이를 계승·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6.25 한국전쟁 당시 이 땅에서 장렬히 산화한 미군용사들과 그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경의를 표한다”며 “주한미군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보훈문화 확산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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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우리 가족 만세’ 캠프 마련
공주시,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우리 가족 만세’ 캠프 마련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경기도 안성에서 조손·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우리 가족 만세’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관내 거주하는 조손·한부모가정 11가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가족 유대감 강화와 세대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조손·한부모가정 아동과 보호자는 물놀이, 가족 장기자랑, 가죽공예 등을 체험하며 한여름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1박 2일 캠프를 통해 세대 간 발생하는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고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조손·한부모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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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형상점가 지정, 불당1번가 골목형상점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불당1번가 골목형상점가를 천안시 네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불당1번가 골목형상점가는 불당2동 소재 서울대정병원 인근 상권으로 총 82개 점포가 속해있다.
골목형상점가에 지정되면 지정 구역 내 상점에 한해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각종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이 가능해 사업 선정 시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 △상업기반시설 관련 사업 △상인교육 △지역주민과의 협력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네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불당1번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불당동 골목상권의 소비촉진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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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3년 연속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서비스 성과, 아이돌보미 활동, 안전관리 및 모니터링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주에선 현재 97가구 156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은 지난해 시간제 서비스 2만 7224건 등 수요에 맞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아이돌보미 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공주시의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인정 받았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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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한국어교실 운영
공주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한국어교실 운영
[충청25시] 공주시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으라차차 한국어 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공주시가족센터, 삼영기계와 상생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공주시에 있는 삼영기계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이뤄진다.
시는 단계별 한국어 기초교육과 함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사회 안착을 돕는다.
최원철 시장은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차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새로운 문화,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민관학 협력체계를 토대로 다양한 지원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