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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1동 통장협의회, 차돌고개변 제초작업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쌍용1동 통장협의회는 22일 장마로 무성해진 차돌고개 골목 및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초작업은 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폭우 이후 무성하게 자란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전명숙 회장은 “쌍용1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여름 월1회 이상 주기적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쌍용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직접 거리로 함께 나와 제초작업을 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통장님들의 헌신 덕분에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고 있는 쌍용1동을 위해 지속적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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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 독립을 연주하다’ 음악회 개최
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 독립을 연주하다’ 음악회 개최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독립을 연주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보훈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했다.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보훈 테마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지난 4월부터 청소년들이 직접 충청남도의 독립 역사를 바탕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보훈가족과 지역주민, 청소년,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보훈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보훈오케스트라 기획 연주, 월남전참전유공자 초청 색소폰 공연, 천안시립합창단 초청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보훈오케스트라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보훈 음악회를 준비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음악으로 독립 역사의 의미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됐고 나라를 지켜주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지켜주신 땅에서 태어나고 자란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음악회를 통해 보훈 가족분들께는 호국보훈 감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속에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역사 인식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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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시민참여단 합동워크숍 개최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시민참여단 합동워크숍 개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권리 인식과 주민참여정신 확대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합동워크숍에는 아동참여기구 52명, 아동권리보장단 19명, 아동권리옴부즈퍼슨 3명, 천안소재 대학생 11명 등 총 8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권리 존중 합동 퍼포먼스 △아동관련 주민참여예산교육 △제안실습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권리에 기반한 아동도시 주민참여예산 우수제안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해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개 아동친화영역별 의견을 교환해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우수 제안을 발굴했다.
조별로 작성된 제안서는 현장평가를 거쳐 5개안을 1차 선정하고 변호사와 아동권리전문가로 구성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심사를 거쳐 2개안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6일 천안시청 누리집 공개에 공개하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해 내년 2월 주민참여예산 공모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동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예산 등의 의사결정에 시민의 참여와 의견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현안 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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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니어클럽, 복지부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 선정
천안시시니어클럽, 복지부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 선정
[충청25시] 천안시는 일자리 수행기관인 천안시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이 보건복지부의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노인복지법 및 저출산 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천안시시니어클럽은 단일유형 시장형 부문에서 대전·충남·충북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단일유형 상위 5% 내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천안시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실버카페, 고기밥상, 너두나두호두과자 등의 창업형태의 시장형 일자리 외에도 스쿨존 교통봉사 지원 등 5개의 공익형사업과 어린이집 돌보미 등 13개의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선영 천안시시니어클럽 관장은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영역을 넓히고 노인일자리 환경을 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수행기관과 어르신들이 모두 노력한 결과이며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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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종사자 교육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서비스 질 개선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사랑나눔복지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천안시 활동지원 제공기관 9개소 이용자 및 활동지원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장애유형별 이용자와 활동지원사 간 소통방법, 생활 안전교육, 활동지원사 역량강화, 부정수급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황현종 사랑나눔복지센터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자에게 좀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복 장애인복지과장은 “꾸준히 증가하는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와 활동지원사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활동지원사업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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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 종합 우승 쾌거
최재구 예산군수, 최광선 예산군체육회장, 최일권 충남조정협회장이 남자일반부 경량급싱글스컬 부문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충청25시] 예산군 일반 및 학생 조정팀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충청남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하면서 조정의 메카인 예산군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예산군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에는 충청남도 선수로 예산군 일반 및 학생 조정팀과 단국대학교 조정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예산군 선수단은 여중부, 남녀 고등부, 남녀 일반부 총 25명이 출전했다.
예산군 선수들의 활약상을 살펴보면 △남자 일반 금메달 1, 은메달 3, 동메달 3 △여대 및 일반부 금메달 2, 동메달 2 △남고부 은메달 1 △여고부 은메달 1 △여중부 금메달 2, 은메달 1을 획득하면서 충청남도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정윤교 예산군청 조정팀 단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종합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장마 기간 악천후 속에서도 고생한 선수들과 감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통령기 대회와 함께 열린 제6회 대한조정협회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에 출전한 예산스포츠클럽은 △남자부 쿼드러플스컬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예산군 조정의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당일 대회장으로 이동한 일부 팀을 제외한 대부분 참가팀이 훈련 및 대회 기간 예산군에 머물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관내에서 치러진 메이저 대회를 경험하면서 학교 운동부를 포함한 지역의 조정팀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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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부여우체국‘복지등기 우편사업’업무협약, 복지 위기가구 발굴 맞손
부여군-부여우체국‘복지등기 우편사업’업무협약, 복지 위기가구 발굴 맞손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9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등기 우편물을 통해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관련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군이 위기 징후 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 우편물을 발송하면 집배원이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실거주 여부 및 생활실태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 군으로 회신하는 업무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은 가족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중장년 등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및 위험징후를 보이는 관내 위기가구 160가구를 선정해 7월부터 복지등기 우편사업을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실정에 밝은 부여우체국 소속의 집배원분들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무보수·명예직으로 부여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세심한 살핌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활동에 맡은 역할을 다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 민간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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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상세주소 부여 집중처리기간 운영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도로명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 부여 집중처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 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이다.
상세주소가 없는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경우 우편물 등이 전달되지 않아 복지사업 안내, 벌금·과태료 등의 내용을 제때 통보받지 못해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기도 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특정 호수를 신속하게 찾기 어려워 인명구조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군은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원룸⋅다가구주택, 상가 등 2가구 이상 거주 주택을 대상으로 주소 사용 편익증진을 도모하고자 상세주소 부여를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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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해 복구에 지역사회가 힘을 보태다.
부여군 수해 복구에 지역사회가 힘을 보태다.
[충청25시] 부여군은 19일 충남문화관광재단 직원과 충청남도 관광진흥과 직원 등 45명은 장암면, 충화면 일원에서 시설 내부 침수로 인한 영농폐기물제거 및 농경지 쓰레기, 부유물 수거 등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정문 국회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천안병지역위원회 25명도 남면 일원에서 수박하우스 넝쿨 제거 작업 등 이번 수해 복구에 발벗고 나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 지역에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현장에 직접 와보니 피해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다”며“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더 많은 봉사자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그린팔트는 음료수와 간식류 등을 전달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원하며 마음을 더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안전하고 아름다운 부여를 되찾기 위해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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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작업 대행으로 농촌 활력화 도모
부여군, 농작업 대행으로 농촌 활력화 도모
[충청25시]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10월 말까지 농기계와 일손을 구하지 못해 농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영세고령 농가에 대한 지원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작업 대행 전담 직원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영세·고령농들이 적기 영농활동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1개반 2명에서 2개반 3명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지원 내용은 경운·정지, 두둑 성형 등이다.
농작업 대행료는 로타리 100원/3.3㎡, 두둑 성형 150원/3.3㎡이다.
올해 6월말 기준 현재까지 248농가, 87,900평 경운정지, 두둑성형 작업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그중 고령 여성농업인이 전체 34%로 호응이 높다.
신청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초보 귀농귀촌인, 1인가구 여성농업인으로 밭 경지 면적이 3,300㎡이하인 경우이며 3월초부터 본격적인 영농현장을 지원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영농상담과 농작업 대행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