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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집중호우·폭염 대응체계 전체 점검” 지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집중호우·폭염 대응체계 전체 점검” 지시
[충청25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집중호우·폭염 대응체계를 전체적으로 재점검하고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아산시는 27일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시정 현안 공유 간부회의를 열고 국᠂소별 주요 현안 사항과 집중호우 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마 및 폭염 대비 농작물 재해 대책 수립 △배방공수4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 설명회 △관내 희귀질환자 정기 조사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안정화 조속 추진 등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 부시장은 국᠂소별 현안 사항을 청취한 뒤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관내 우수관·하수관 시설 전체 점검 시행 △장마 후 해충 방역 실시 △폭염·집중호우 취약계층 지원 방안 마련 △관내 폭염 대피시설 점검 등을 지시했다.
조 부시장은 “부서 간 원활한 협력과 소통”을 강조하고 “각 부서와 읍면동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다음 달 14일부터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의 사전 준비와 홍보에 힘쓰자”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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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홍원표 의원, 하천부지 들풀을 이용한 조사료 생산 제안
예산군의회 홍원표 의원, 하천부지 들풀을 이용한 조사료 생산 제안
[충청25시] 예산군의회에서 하천부지의 들풀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다.
홍원표 의원은 22일 제304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하천부지 들풀을 이용한 조사료 생산을 제안했다.
하천변의 들풀은 수위상승에 따른 물의 흐름을 방해하고 경관에도 좋지 못해 매년 잡풀제거를 위해 많은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는데, 이를 조사료 생산에 이용하자는 것이다.
게다가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곡물 가격과 수입조사료 가격 급등, 국내산 조사료 생산량 감소에 따른 지속적인 조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양축농가들의 경영난 해소에도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홍 의원에 따르면 실제로 인근 자치단체에서는 금강변 둔치 친수공원의 경관개선 및 관리협약을 축협과 체결해 들풀수거를 통해 경관 및 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 의원은 “무한천과 삽교천이 흐르는 우리군의 경우에도 하천부지의 들풀을 활용해 조사료 생산에 이용한다면 조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함께 하천변을 녹색공간으로 조성해 경관 개선, 관광 상품 개발, 주민 휴식 공간 제공 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5분자유발언에서는 홍의원은 그동안 군정질문과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한 산업단지 인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해결방안으로 현재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고덕면 대천리 일원의 미니복합타운 조성을 군에서 일부 토지를 매입해 LH 또는 충청남도도시개발공사 등과 근로자 주택 건설 추진을 제안하기도 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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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호우피해 침수농기계 수리지원 박차
금산군, 호우피해 침수농기계 수리지원 박차
[충청25시] 금산군은 호우피해 침수농기계 수리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복수면행복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수리지원에 11농가의 농기계 23대의 점검과 수리를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농기계가 침수로 고장이 나는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농기계긴급수리지원반을 구성하고 지역농협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
추진 방식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농경지, 농업시설 등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농기계 수리 신고를 하면 이를 취합해 매주 1~2회의 방문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엔진오일 및 필터 등 추가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
군은 이달 말까지 침수피해지역을 거점으로 침수농기계 수리지원을 추진하고 이후 일정은 농기계순회기술교육을 진행하면서 해당 마을을 중심으로 수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침수농기계 수리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침수피해 농업인들의 적기영농 추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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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제관광재단,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음식 품평회 개최
금산축제관광재단,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음식 품평회 개최
[충청25시]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9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음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 삼계탕판매코너에 참여하는 사회단체 등 13곳은 충남도립대 김나희 교수 등 요리전문가 3명에게 판매 메뉴에 대한 평가와 자문을 받았다.
삼계탕 메뉴를 살펴보면 △삼삼한 한방녹두 삼계탕 △능이 약초 삼계탕 △용천 삼계탕 △부리부리 삼계탕 △산골 삼계탕 △일등 명품 삼계탕 △보석 한방 능이 삼계탕 △보배 능이 삼계탕 △복뎅이 능이 삼계탕 △한방 능이 삼계탕 등이 공개됐다.
또한,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 한국생활개선회 금산군연합회, 추부깻잎연합회 등 3개 단체에서는 인삼판나코타, 깻잎 핫바, 인삼쉐이크, 깻잎떡 등 삼계탕 이외의 특색있는 메뉴를 준비했다.
전문가들은 시식평으로 ‘고장별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금산의 삼계탕’, ‘작년보다 맛에 대한 고민이 느껴졌을 정도로 맛에 풍미가 있었다.
’ 등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13일 재단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전국 푸드트럭 간편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선정된 5개 우수팀에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입점 특전을 부여했다.
선정된 메뉴는 △흑돼지구이덮밥 △수제인삼추러스 △인삼품은 깻잎 모히또 △금산인삼 오코노미야끼 △짜삼빙수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쾌적한 공간에서 삼계탕 판매코너를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만족스러운 삼계탕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금산군에 큰 피해가 있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수재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리 5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개최된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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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유족 힐링 프로그램 전개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유족 힐링 프로그램 전개
[충청25시]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자살유족 힐링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자살유족 자조모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전국 10개 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돼 오는 8월 24일까지 일정으로 총 6회 추진된다.
특히 금산산림문화타운을 비롯해 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 공주시 치유의 숲 등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장소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지난달 충남도내 성인 자살유족 10명을 모집했으며 연합모임을 통해 유족들의 정서적 교류 및 삶을 응원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애도 및 정서 지지 활동 △마음 챙김 명상 △동료 지원활동가 자조모임 △심리극 △목공체험 등이 계획됐다.
자살유족 힐링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금산군보건소 정신건강팀에 문의하면 된다.
강문희 센터장은 “성인 자살유족은 2차 자살 고위험군으로 도움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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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집중호우 피해 전화위복 결연한 각오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집중호우 피해 전화위복 결연한 각오 당부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8일~10일 집중호우로 관내 주택과 농경지, 공공시설물이 피해를 입었다”며 “세심하게 피해 지역을 살펴 전화위복을 위한 결연한 각오를 다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해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각자가 맡은 역할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민 자원봉사자들 및 유관 단체들에도 감사의 인사 표현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여름철 재난 상황을 대비해 사전에 제방과 배수 시설을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며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매뉴얼 운영도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제4회 삼계탕축제와 관련해 “올해 삼계탕축제는 수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진행한다”며 “맡은 역할을 수행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 부서에서 지정된 분담 프로그램을 시기에 맞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언급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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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비엔날레, 철저한 실력주의가 열쇠”
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비엔날레, 철저한 실력주의가 열쇠”
[충청25시] 유럽의 대표 문화예술 도시와의 교류협력과 공연예술 분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출국길에 나선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8일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이날 ‘현대미술 올림픽’이라 불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를 찾아 작품 전시부터 관람객들의 반응까지 살폈다.
제60회째 열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미술전으로 올해는 ‘이방인은 어디에나’를 주제로 330명의 예술가를 초청해 4월 18일~11월 24일까지 열리고 있다.
박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베네치아 비엔날레를 답사하며 한국전시관의 김은정 총괄매니저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괄매니저는 내년 한국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특별전의 의미를 설명하고 아산시 전시 문화의 지향점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베네치아 비엔날레 총감독 아드리아노 페드로사를 방문해 축제 운영의 노하우에 대해 질의와 답변하는 시간을 갖고 아산시가 2025년에 개최하려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신정호 비엔날레-100인 100색전’의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아드리아노 페드로사 총감독은 자문을 구하는 박 시장에게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은 6개 분야별 예술감독을 선임하면 외부로부터 어떤 영향도 받지 않도록 전권을 부임한다는 점이다.
그래야만 세계 제일의 예술가들이 예술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고 제언했다.
그는 특히 “초청 명단과 전시 방식 등 비엔날레 운영에 베네치아 시는 물론, 이탈리아 정부와 추진위원회까지 모두 입김을 넣지 못하도록 돼 있다”며 “메인 행사 외 30여 개의 서브 이벤트까지 분야별 예술감독의 역량에 맡기고 있다.
그것이 예술성을 담보하고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유구한 전통과 세계적인 문화유산도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큰 자산이지만, 철저하게 실력으로 검증하고 경쟁시켜 참여 예술인을 선발하는 방식이 국제적인 명성과 권위를 유지하게 하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그런 점에서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정호 비엔날레는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지만, 장기적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을 시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교류를 갖고 운영 기술 등을 가르쳐주고 응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번 베네치아 비엔날레 일정 동안 35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이유영 문화예술과장과 함께 아산시 시그니처한복을 입고 활동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했다.
시그니처한복의 우아함은 전 세계에서 모인 베네치아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극찬하며 함께 사진을 찍자는 요청이 이어지기도 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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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당진시의회 집중호우 피해상황 점검 나서
당진시의회 당진시의회 집중호우 피해상황 점검 나서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안전총괄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상황 보고를 받고 호우 피해 지역 현황에 대한 복구 및 예방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안전총괄과 안봉순 과장은 △7월 18일 강우 내역 및 상황 개요 △피해현황 및 응급복구 추진사항 보고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신고 접수 및 지원에 대한 대응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피해 상황에 대해 발빠른 현장 대응과 피해지역을 중점적으로 복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했으며 장비투입이 원할이 이루어지고 도로유실로 인해 2차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또한 보상과 지원이 적재적소에 이루어지고 누락되는 부분과, 피해 지원에 필요한 예산의 부족함이 없는지 재난안전기금과 예비비 등의 적극 사용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수해 원인 및 재발 방지 주요 대안들이 최종 재난종합상황보고서에 담길 수 있도록 제안했고 앞으로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피해 예방 방안과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보강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전했다.
당진시는 지난 18일 오전 새벽 02시 30분 호우주의보를 발효했고 오전 05시 30분에는 호우경보를 발효해 비상 2단계에 돌입했다고 말헀다.
이날 1일 최대190.5㎜, 오전 08시 30분부터 09시 30분 최대 91㎜가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고 이처럼 많은 비가 내리면서 당진에는 공공시설 118건 사유시설, 148건 총 266건의 피해가 보고됐으며 지속적으로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또한, 이날 피해 상황 보고에서 △당진전통시장 침수 △탑동 초등학교 침수 △송산면 아띠어린이집 옹벽 붕괴 △국도 38호선 고대 지하 차도 침수 등 △채운동 탑동초등학교와 당진정보고등학교 운동장이 침수 피해를 입어 긴급 수해 복구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김덕주 의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피해 복구에 헌신적으로 임한 당진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신속한 복구 작업과 추가 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깊은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신고를 2024년 7월 29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부서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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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기재부 방문…내년 국비 확보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박상돈 천안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천안시는 22일 박상돈 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실장, 국토교통예산과장, 문화예산과장, 기후환경예산과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정부예산안 심의에 맞춰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박 시장은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정부예산안에 전액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남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경부선 천안역사 시설개량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용곡정수장 정비공사 △업사이클센터 설치 등 11개 핵심사업을 비롯한 도로개설공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개선 등 내년 국비확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천안시는 앞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예산편성 및 국회 심의 등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정부의 건전개정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예산 확보에 난항이 예상된다”며 “시 주요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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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예산군의회,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충청25시] 예산군의회가 22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04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4년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청취를 비롯한 조례안 7건 등 총 12개의 안건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2024년 제2회 추경안은 기정액 대비 699억증가 한 9,744억원 규모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예당호전망대 및 팜센터 인테리어,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등 국·도비 사업과 현안 및 주민숙원사업들이다.
이와 더불어 2024년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청취를 통해 올해 예산군이 추진 중인 정책과 관련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장순관 임시의장은 “이번 주요 업무 추진상황 청취를 통해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함께 고민해 예산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04회 임시회는 22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행정복지위원회의 조례안 등 안검심사와 예산심사를 시작으로 24일부터 기획실을 시작으로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를 하고 폐회를 할 예정이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