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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초등돌봄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추진
당진시, 초등돌봄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추진
[충청25시] 당진시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초등 돌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안전하고 풍부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2023년 말 ‘더비저너리스쿨’1개소만 공모에 참가, 선정되어 8,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보조금은 초등돌봄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와 간식비로 사용된다.
지난 4월부터 사업이 시행되어 최대 200명의 초등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지역 내 부족한 초등돌봄 시설에 대한 대안으로 민간 부문의 역할과 민-관이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돌봄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또 하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학부모들의 부담도 줄일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초등돌봄 환경을 개선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당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초등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나은 정주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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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4대 지원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이번 추가분 사업량은 총 4대로 대당 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로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 상 주소지가 당진시여야 한다.
세부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체육시설 △대안학교 △외국인학교 △유아교육진흥원 △교습소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장애인복지시설 △공공도서관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 총 18곳의 어린이 통학버스이다.
아울러 시는 대기환경 개선 사업으로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전기 승용 244대, 전기화물 192대 등 총 436대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하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도 지난 17일부터 접수하고 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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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청년 창업·육성 전초기지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청년 창업·육성 전초기지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농산물가공 창업·육성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식품제조업 15개소가 등록됐으며 53%가 청년 창업 입주자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1년 개소해 22년 공유주방운영업을 등록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유주방은 제조 시설이 갖추어진 사업장을 여러 영업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공간으로 신규 식품 영업자의 투자 비용 부담을 줄이고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당진시는 전국 최초로 공유주방과 청년 농산물가공 창업을 연계해 타시군 청년의 창업지원, 충청남도 주최‘유통MD 초청 농업인 우수 가공식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도지사 우수상 수상, 청년 창업 농산물가공제품 베트남 수출 계약 등 성과를 내는 등 청년 창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창업과 청년의 당진시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충청권 대학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 청년 농산물 가공창업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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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폭우·홍수 지역 감염병 발생 예방 수칙 준수 당부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이번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과 침수 등의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풍수해 감염병에 대비해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1)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2)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 3)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는, 방수 장갑 등을 사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집단 설사 등 감염병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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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 당진전통시장 찾아 피해 상인 위로
오영주 중기부 장관, 당진전통시장 찾아 피해 상인 위로
[충청25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시간당 80mm의 집중호우로 인근 당진천 수위가 상승하며 170여 개 점포가 침수 피해를 본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장관은 수해 피해 점포를 찾아 복구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듣고 현재 영업 상황을 파악했다.
오 장관은 "시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신 상인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엇보다도 많은 분들이 시장을 찾아오셔서 시장이 활성화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중기부에서 상인분들이 하루빨리 생업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천 주변 저지대의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시침수예방사업을 313억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에 설계를 시작해 2028년에 준공 목표로 사업 추진중에 있다”며 “하루 빨리 전통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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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호우 피해지역 현장점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호우 피해지역 현장점검
[충청25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19일 호우 피해지역인 둔포면과 인주면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아산시는 지난 18일 평균 81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둔포면은 151mm, 인주면은 121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비로 둔포면 시가지 일부 주택과 차량, 도로 등이 침수됐으며 군계천 제방 유실로 농경지도 일부 피해를 입었다.
인주면 또한 문방천 제방이 일부 유실돼 농경지가 침수됐다.
이에 아산시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18일 09시를 기해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현장에 출동해 피해현황 파악 및 긴급복구를 시행한 바 있다.
조 부시장은 안전총괄과장 및 생태하천과장과 함께 19일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 및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긴급복구와 함께 예비비를 활용한 항구적 복구”를 지시했다.
이어 “피해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파악 및 대책을 강구하고 지속적인 사전점검과 예찰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두 지역 농경지 모두 침수 기간이 12시간 이하로 농작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시는 복구를 위한 예비비 신청을 완료하고 신속한 긴급복구로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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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의 물품 전달 서비스’
이웃이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의 물품 전달 서비스’
[충청25시] 논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이웃이 이웃에게 전하는 사랑의 물품 전달 서비스”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가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시작됐으며 관내 거동이 어렵고 도움 받을 가족이 없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165가구를 발굴해 푸드뱅크에서 제공한 고추장 96박스, 섬유 유연제 20박스 등 9종의 식품을 대상자에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선도적인 인적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물품을 전달하는 것 이외에 서로 안부를 전하며 이웃과 이웃이 서로를 돌보는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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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 수해복구 자원봉사자에 감사의 도시락 전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 수해복구 자원봉사자에 감사의 도시락 전달
[충청25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가 논산시 수해 복구를 위해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도시락을 전달하며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에 따르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에서 먼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의 농가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 직접 만든 김밥 도시락과 시원한 오이 냉국을 마련했다.
19일 아침 일찍 채운면 장화리와 양촌면 채광리 일대를 방문한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는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논산시·계룡시 새마을회 자원봉사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 손병복 회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솔선수범 봉사에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도 논산시의 발전과 관내 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장애인의 권익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일은 물론 관내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선뜻 나서주셔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과 정성이 호우피해로 힘겨운 이웃들에게는 위로를, 수해복구로 애쓰시는 봉사자분들께는 큰 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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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충남탁구협회·논산시체육회 논산시 수해민을 위한 구호물품 기탁
대한탁구협회·충남탁구협회·논산시체육회 논산시 수해민을 위한 구호물품 기탁
[충청25시] 논산시는 19일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 오원태 충남탁구협회장,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이 시청을 방문해 총 5백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7일 개최된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 탁구대회’를 주최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의 기탁 제안에 오원태 충남탁구협회장과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이 흔쾌히 화답하며 이뤄졌다.
대한탁구협회와 충남탁구협회에서 각 1백만원, 논산시체육회에서 3백만원으로 총 5백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이 전달됐다.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은 “논산시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수해민의 위기극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대한탁구협회와 충남탁구협회, 논산시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인한 복구 작업과 더불어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학생종별 탁구대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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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문화와 함께하는 청렴 라이브 콘서트 개최
서산시, 문화와 함께하는 청렴 라이브 콘서트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19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청렴 문화 프로그램인 이번 공연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청렴 판소리 △샌드아트 △영화가 좋다 등 프로그램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인 청렴을 문화 예술로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청렴 판소리는 춘향가, 별주부전 등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청렴의 가치를 표현하고 영화가 좋다 프로그램은 영화를 통해 청렴 가치를 이루는 요소를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샌드아트는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기 부문 수상작을 구현했으며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이 샌드 아트로 직원의 청렴 의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선보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공정과 청렴을 기본으로 하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