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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첫 입법정책위원회 개최
제9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첫 입법정책위원회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의회은 19일 서천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9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첫 입법정책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재적인원 6명 중 5명의 위원이 참석했고 제9대 후반기 입법정책위원장 이강선 의원 주재로 후반기 입법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김원섭 의원을 선출했다.
이어 이강선 의원이 대표발의 한 △서천군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 한경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천군 맨발 걷기길 조성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서천군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안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진행했다.
이강선 입법정책위원장은 “제9대 서천군의회 후반기 입법정책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겨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동료 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원활한 입법 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서천군의회 입법정책위원회는 자치 입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3년 개설되어 올해 2년 차를 맞았고 조례안에 대한 논의와 검토를 담당하고 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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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집중호우 속 발 빠른 조치로 인명피해 막아
당진경찰서 집중호우 속 발 빠른 조치로 인명피해 막아
[충청25시] 18일 집중호우로 인해 당진시 곳곳에서 호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당진경찰서는 신속한 대처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18일 새벽부터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하천 수위가 올라가 주택과 학교 등이 침수가 우려됨에 따라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18일 오전 6시 30분 을호비상을 발령했으며 이후 갑호비상으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당진경찰서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당진 관내 전 지역 순찰을 실시하며 인명피해 예방 등 침수 피해에 신속 대응했다.
당진경찰은 당진시 신평면 거산리 인근 빌라에서 급류에 휩쓸린 차량이 농로에 멈춰 차량 내부에서 사람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차량에 갇힌 노부부를 구출했다.
또한, 당진시 용연동의 용연저수지 제방이 일부 소실됨에 따라 범람이 우려되어 해당 지역 이장에게 협조를 요청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방송을 실시해 마을 회관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안내했다.
이 외에도 당진 중앙시장, 고대 지하차도, 진관교차로 등 당진 관내 곳곳이 침수됨에 따라 침수 지역에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교통 통제를 실시했으며 시청 및 소관 기관에 현장 출동을 요청하고 소방과의 공동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집중호우 피해에 신속히 대응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민의 안전을 위해 당진경찰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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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기부자 줄을 잇는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줄을 잇는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충청25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마인드디자인 김민지 대표가 지난 17일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마인드디자인은 2010년 시작됐으며 문화가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 소외되고 잊혀지는 가치 있는 지역 문화를 발굴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마인드디자인은 전시 및 행사 대행, 창작예술품 전시기획 및 대행, 불교박람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민지 대표는 기탁식에서 “우연한 기회에 백제금동대향로를 접하게 된 후 백제금동대향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고 그로인한 계기로 부여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게 됐으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부여를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시고 부여에 대한 관심과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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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물품 기부 이어져
부여군,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물품 기부 이어져
[충청25시] 18일 부여군은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및 수해복구에 힘써주시는 분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는 하나은행 부여지점과 함께 생수 2,000병, 음료수 2,000캔, 빵 2,000개, 에너지바 2,000개 등을 기부해 자원봉사자들이 더운 날씨 속에서도 효율적으로 복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세용 지역대표는 “수해복구에 힘써주시는 모든분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 “기부해주신 물품들은 복구 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 할 예정이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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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원 후견인제 운영으로 군민 편의 증진 도모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주민들의 행정 민원 처리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고자 상시‘민원 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 후견인제는 주민들이 겪는 각종 민원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부여군청 내 민원 후견인을 배치해 민원인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민원 후견인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들로 구성되며 민원인이 처음 민원을 제기할 때부터 처리 완료 시까지 전 과정을 함께 한다.
대상 민원은 △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의 민원 △ 다수인 민원으로 2개 부서 이상 관련 민원 △ 행정 절차가 복잡한 민원이다.
△ 민원·복지 △ 건설·건축 △ 농정·산림·환경 △에너지·교통 4개 분야 14개 업무에 대해 지원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민원 후견인제를 통해 주민들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신뢰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민원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인 만큼 군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도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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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름방학에도 돌봄교실 운영으로 돌봄 부담 해소
부여군, 여름방학에도 돌봄교실 운영으로 돌봄 부담 해소
[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여름방학 돌봄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 겨울방학 때 운영하였던 방학 중 돌봄교실을 이번 여름방학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맞벌이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방학 중 돌봄교실은 상대적으로 돌봄 공백 우려가 큰 학교 방학 기간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을 지원하는 군 자체 사업이다.
여름방학 돌봄교실은 아이들의 접근성과 운영 환경을 고려해 부여 문화원 2층 행복담은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돌봄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10시부터 4시까지이다.
이번 여름방학 돌봄교실도 사전에 관내 초등학교에서 돌봄 희망 가정을 신청받아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돌봄교실에는 총 30명의 아이들이 이용할 예정이다.
돌봄교실에서는 중식 제공과 함께 독서지도, 음악 및 미술 활동, 놀이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맞벌이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게 돌봄을 지원하고자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방학 중 돌봄교실은 기존 운영사례의 이용 부모와 아동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운영 시간, 지원 인력 등을 보완했다”며 “아이들이 보다 나은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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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정보화 교육 실시
부여군, 2024년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정보화 교육 실시
[충청25시] 부여군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은산면 나령2리와 초촌면 응평3리를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정보화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해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에 대해 전문 강사를 파견해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키오스크 활용 △ 디지털 역기능 예방을 위한 피싱 예방 교육으로 구성해 각 마을당 2일간 4시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멀리 떨어져 지내는 자녀들과의 다양하게 소통할 방법을 배워 좋았고 특히 사회적으로 문제 되는 스미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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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벼 이삭거름은 양은 줄이고 시기는 늦추세요
서천군 벼 이삭거름은 양은 줄이고 시기는 늦추세요
[충청25시]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상의 영향으로 벼에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를 5~7일 정도 늦추고 질소질 양은 줄여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7월 일조량은 평년 대비 65% 정도로 부족하다 보니 벼가 웃자라 연약하고 엽색이 진한 편이다.
이삭거름을 주는 적기는 어린 이삭의 길이가 1~1.5㎜가량 생길 때이며 보통 출수 전 25일경이다.
이 시기에는 엽색과 생육상황에 맞춰 NK복합비료를 약 15kg/10a 내외로 주는 것이 적당하며 중만생종의 경우 7월 25일 이후에 가감해 주면 된다.
단, 친들벼, 삼광벼 같은 고품질 품종은 출수 15일 전인 8월 초에 주는 것이 좋다.
반면 벼의 일생동안 한번 주는 완효성비료를 시비한 논에는 이삭거름을 생략해도 되며 밑거름 시용량이 많아 엽색이 짙은 논의 경우 시용 시기를 늦추거나, 염화가리만 4~5㎏/10a를 주면 된다.
가공용 쌀인 가루쌀의 시용 적기는 7월 말부터 8월 초이고 거름사용은 도복 우려가 없다면 약간 늘려도 되며 8월 말에는 생육상태와 기상을 고려해 알거름을 사용해 등숙률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삭거름을 빨리 주면 빛을 못 받아 낟알이 잘 여물지 못하거나 도복 우려가 있고 비료가 과하면 혹명나방, 벼멸구 등 병해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적당한 때 적절한 양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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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동백꽃 활용한‘동백 피치’음료 선보여
서천군, 동백꽃 활용한‘동백 피치’음료 선보여
[충청25시] 여름을 맞아 서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동백 피치 음료’를 19일부터 선보인다.
서천의 붉은 석양을 닮은 ‘동백 피치 음료’는 군화인 ‘동백꽃’에 복숭아와 오렌지 등의 과일을 넣어 만든 주스로 상큼하고 시원한 것이 매력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으로 추진된 특화 음료 개발은 전문가 컨설팅과 여러 차례 관광포럼 등을 거쳐 기획·상품화했다.
군에 소재한 △카페 동백 △그로바인 △카페 램프 △두빛나래 카페 △행복한 카페 △오량가옥 △카페 화산 등 7곳에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올여름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싹 날려버릴 정도의 짜릿한 맛이다”며“바라만 봐도 황홀한 서해안 노을빛을 이제는 혀끝으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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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호우피해 이재민에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서‘긴급구호물품’200개 전달
서천군 호우피해 이재민에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서‘긴급구호물품’200개 전달
[충청25시] 지난 17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서천군에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담요, 수건 등 긴급구호물품을 담은 행복상자 200개를 적십자를 통해 전달했다.
은행 관계자는“이번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나금융그룹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구호물품은 폭우로 세간살이가 엉망이 되어 생활이 불편한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군민들께서 편안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