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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 안전증진 실무협력단 ‘언제나 안전-잇다’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9일 지역사회 여성 안전증진을 위한 실무협력단 ‘언제나 안전-잇다’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천안시를 비롯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 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은 전년도 추진 현황·성과와 올해 각 기관·단체별 사업을 공유했다.
또 여성 안전 강화를 위한 안심택배함 운영·관리,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 캠페인, 성매매 관련 업소 단속 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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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학안전 키움의 날’ 교육 실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19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키움의 날’ 교육을 실시했다.
‘화학안전 키움의 날’ 교육은 사업장 관계자, 공무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화학물질안전원 내 훈련센터와 화학사고 대응 훈련장 등에서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최첨단 훈련시설을 이용한 체험·실기형 교육이다.
교육 과정은 홍보영상·공간 관람, 화학공정의 이해, 화학사고 대응요령. 화학사고 대응장비 등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화학물질안전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협의해 실기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을 강구하고 사업장뿐만 아니라 시민, 학생 등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담당자들이 화학사고 대응의 위험과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올바른 화학사고 대응 요령을 숙지하길 바란다”며 “화학사고 사전 예방과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천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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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하수도요금, QR코드로 편리하게 납부하세요”
천안시 “상하수도요금, QR코드로 편리하게 납부하세요”
[충청25시]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에 정보무늬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지서 전면의 QR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인식하면 수도 민원페이지로 연결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요금을 조회·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동납부 신청·해지, 전자고지 신청·해지, 이사 정산 등 다양한 민원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본부는 앞으로 QR코드를 활용해 수용가 편의 관련 안내와 시정 소식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웅 본부장은 “이번 QR코드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수도민원을 처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스마트도시 천안만의 수도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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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도와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강화’ 간담회 개최
천안시, 충남도와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강화’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18일 충청남도,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 이승열 충청남도 인구정책과장, 강은정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의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은정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 양질의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상담원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상담원 증원, 권역별 기관 추가 설치 등 충청남도에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승열 충남도 인구정책과장은 “아동학대 대응에 있어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합리적 인력 배치를 위한 연구용역, 상담원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은 “지난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아동학대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 재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사례관리 강화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천안시도 다양한 시책 마련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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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 스마트온 미래비전단 발대식’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9일 대회의실에서 ‘2025 스마트온 미래비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엠제트세대 공직자들이 정책기획 역량을 키우고 시정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미래비전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첫발을 내디딘 이래 9년째 이어져 온 미래비전단은 기수마다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는 운영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하는 ‘스마트온 미래비전단’은 ‘스마트한 젊은 인재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천안’을 목표로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미래비전단은 앞으로 7개월 동안 총 26명의 단원이 5개 팀으로 나누어 활동할 계획이며 팀별 연구과제 수행을 비롯해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벤치마킹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아이디어는 올해 하반기 중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통해 공유하고 우수한 제안은 시정 발전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 후 정책에 반영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스마트온 미래비전단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로 시의 행정 혁신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며 “엠제트세대 공직자들이 정책을 기획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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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출산장려 팔 걷었다…공공·민간서 ‘릴레이 캠페인’ 시작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7남매 다둥이 엄마이자 시 출산장려 홍보대사인 김소정 씨와 함께 출산장려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캠페인 출산장려 홍보 푯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은 뒤, 이를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게시했다.
첫 주자로 나선 박 시장은 ‘출산은 기쁨으로 돌봄은 다함께, 나도 아이도 행복한 도시 천안, 천안시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출산장려를 위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출산 친화적 다자녀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천안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은 참여기관에서 다음 기관을 추천하는 형태로 진행되나, 추천을 받지 않아도 누구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사회관계망 서비스, 지역 행사,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며 이번 캠페인이 출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향후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출산장려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소정 홍보대사는 “출산장려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천안시가 출산 친화적 다자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저출산 문제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앞으로 천안시는 출산·육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를 지명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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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웅 고 정인학 일등중사,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 귀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고 정인학 일등중사의 유해가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천안시는 19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주관으로 직산읍 소재 유가족 자택에서 고 정인학 일등중사 귀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32년 12월 9남 5녀 중 둘째로 태어난 정인학 일등중사는 1951년 9월 15일 육군 제7사단에 입대해 1953년 7월 25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전투를 치르다 만 20세의 젊은 나이에 전사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해 11월 25일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발굴된 전사자 유해를 유가족과의 유전자 대조 끝에 신원을 확인했다.
고 정인학 일등중사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발굴한 유해 1만 3,383구 중 249번째 신원확인 대상자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고인의 여동생 정병숙 씨를 비롯한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학인 통지서 낭독, 6·25전쟁 참전기장 수여, ‘호국의 얼’ 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고인의 명예를 되찾고 조국의 품에서 영면할 수 있도록 유전자 시료를 제공한 고인의 여동생 정병숙 씨에게 보훈정신 실천 공로로 표창패를 수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온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고 정인학 일등중사께서 조국과 가족의 품에서 영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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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
서천군, 2025년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
[충청25시] 서천군이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군은 지난 17일 서천지역 아동센터에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관내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체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서천군은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안전환경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화재 안전, 교통 안전, 낙상사고 예방, 감염병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6월까지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40개소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의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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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나와YOU 건강해짐 장애예방 운동교실 운영
서천군보건소, 나와YOU 건강해짐 장애예방 운동교실 운영
[충청25시]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4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경도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나와YOU 건강해짐’ 장애예방 운동교실 1기를 운영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 서천군노인복지관 및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운동교실 1기 참가자는 오는 3월 27일까지 서천군보건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군장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윤환 교수와 학생, 보건소 물리치료사 및 간호사가 팀을 이뤄 참가자의 기초건강 및 기능을 평가한 후 △개인별 맞춤 재활운동 △탄력밴드·폼롤러를 활용한 근력 운동 등을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기 운동교실 운영 결과, 대상자 대부분이 총콜레스테롤·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일상생활동작검사 및 동적균형검사 기능평가에서도 신체 능력 향상 효과가 확인됐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운동교실이 참가자들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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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백제 목곽시설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 백제 목곽시설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서천군이 천안시, 금산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백제 목곽시설의 충청남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서천군을 비롯한 5개 기관은 지난 18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유현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남 도내에서 발굴된 백제 목곽시설의 가치를 공동 연구해 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제 목곽시설은 목제 구조물을 활용한 건축 기술이 적용된 유구로 백제시대 건축술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현재 충남 지역에서는 △서천 봉선리유 △금산 백령성 △천안 위례성 등 주요 백제 유적에서 목곽시설이 발굴됐으며 특히 해당 유구들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원 유적에서 분리해 보존처리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을 비롯한 천안시, 금산군은 백제 목곽시설의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연구 및 학술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문화유산 지정 추진을 위한 조사와 자료 분석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참여 기관들은 백제 목곽시설의 문화유산 지정을 위해 공동 학술 연구, 행정 절차 협력, 학술대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서천군은 백제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백제시대 건축기술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연구·보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백제 목곽시설이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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