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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 지역건설산업간담회 개최
당진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 지역건설산업간담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7일 대산~당진 3·4공구 통합상황실에서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따른 지역 건설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도로공사 서산아산건설사업단, 2·3·4공구 시공사인 ㈜KCC건설 · ㈜태영건설 · 금호건설, 대한일반건설협희 당진시지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당진협의회, 당진시청 도로과·건설과 등 총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시는 ‘당진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당진 지역에서 시행하는 대규모 건설공사인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당진의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추진했다.
당진시 고동주 도로과장은 특수공정을 제외한 소규모 전문 공사에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대한일반건설협희 당진시지회 강철언 상생협력단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당진협의회 윤도현 회장은 본사의 협력업체 등록 협조 및 소규모 공정의 지역업체 참여를 부탁했다.
한국도로공사 서산아산건설사업단 관계자는 “특수공정을 제외한 소규모 건설공사에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각 공구 현장 소장들도 “본사의 협력업체 등록과 지역업체 참여, 지역 장비 사용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당진시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에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및 지역 장비·자재가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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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인프라 구축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역 내 효율적인 도로망 구축으로 출퇴근길 시민의 편의를 향상하는 한편 산업 물동량 수송을 위한 도로망을 확충한다.
시는 교통난 해소로 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주요 사업으로 △기은~오지 연결도로 개설사업 △도시계획도로 중로 1-26호 확포장 △도시계획도로 중로 1-1호 개설을 꼽았다.
지난해 말 공사에 착수한 기은~오지 연결도로는 대산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국도 38호와 시도 12호선을 연결하며 202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죽성1통 경로당부터 서령초등학교 구간을 확포장하는 도시계획도로 중로 1-26호 확포장 사업은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며 통학 및 출퇴근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도심 내 출퇴근 통행 환경 개선을 목표로 동아더프라임아파트와 갈산동 종합운동장을 잇는 도시계획도로 중로 1-1호 개설사업은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산업단지 접근성을 향상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국도 38호선 확포장 △국지도 70호선 확포장 사업이 진행된다.
국도 38호선 확포장 사업은 대산읍 독곶1교차로~명지사거리 구간을 4차로로 국지도 70호선 확포장 사업은 운산면 갈산리~당진시 합덕읍 석우리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한다.
시는 두 사업의 추진을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청남도와 긴밀히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차량이 이용하는 도로에 더해 시민 여가를 위한 자전거도로 구축 사업,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보행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잠홍동과 부석면 간월도리를 잇는 자전거도로 구축사업은 53.8㎞에 이르는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국지도 96호선과 자전거도로 연결을 위한 데크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 보행로 개선사업은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대산읍 대산리, 해미면 읍내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도로시설물의 유지, 보수를 위해 제설, 빗물받이 정비, 도로표지판 교체·보수, 아스콘 덧씌우기, 포트홀 보수, 도로변 예초 등을 365일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편리를 향상할 도로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비에도 항상 촉각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쾌적한 도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갈산교차로 둔당리 회전교차로 푸르지오더센트럴아파트 교차로 등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다수의 교차로를 개설해 시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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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수영팀, 제15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여자일반부 종합 우승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청 수영팀이 제15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여자일반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청 수영팀은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총 15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다솔 선수는 배영 100m에서 1분 2.66초로 1위, 배영 50m에서 29.36초로 3위를 기록했다.
김시진 선수는 개인혼영 200m에서 2분 18.29초로 1위, 개인혼영 400m에서 5분 0.6초로 3위를 차지했다.
김슬비 선수는 평영 200m에서 2분 34.9초로 금메달을, 평영 100m에서 1분 12.33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은영 선수는 접영 50m에서 28.44초로 2위, 접영 100m에서 1분 2.06초로 3위를 기록했다.
진효정 선수는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각각 4분 20.67초, 17분 22.59초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전수류 선수는 자유형 50m와 1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도 강세를 보인 아산시청 수영팀은 계영 400m, 계영 800m, 혼계영 400m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산시청 수영팀 코치는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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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벼 경영비 절감 기술 보급사업 추진
당진시, 벼 경영비 절감 기술 보급사업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기술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는 드문모 심기 이앙과 직파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확대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드문모 심기 이앙’은 기존보다 적은 모를 사용해 벼를 심는 방식으로 육묘와 이앙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수확량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직파재배’는 육묘 없이 논에 직접 볍씨를 뿌려 재배하는 방식으로 노동력과 생산 비용을 절반 이상 절감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직파재배를 도입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입모율 향상, 잡초 방제, 병해충 관리 등 재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종자 코팅 기술과 균일 파종 기술을 보급해 직파재배의 성공률을 높이고 생력화 재배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재배 영농자재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 지원을 확대한다.
신청 대상은 10a 이상 벼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 단체 등으로 신청 면적은 최소 1,000㎡이며 10a당 10만원에 상당하는 기준으로 자재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4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주중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종자 철분 코팅제 △중기 제초제이다.
아울러 당진시는 직파재배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동력 절감을 위해 국비 1억원을 투입해 10ha 규모의 직파재배 단지를 조성하며 도비 3억원을 활용해 10개소 20ha 규모로 직파재배 기술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실정에 맞게 드론 직파, 무논직파, 건답직파 등의 다양한 방식이 적용되며 파종부터 입모 초기까지의 현장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문모 심기와 직파재배 기술은 농업 노동력과 경영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농가가 성공적으로 기술을 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농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 보급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경영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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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홍성군,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충청25시] 홍성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나눌 수 있도록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부동산 지가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과 이의신청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토지정책팀에 접수 후, 담당자가 해당 감정평가사에게 전달하면 개별공시지가의 결정방법,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에 대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별도 요청 시에는 감정평가사와 조사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상담을 진행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을 통해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토지소유자 의견 반영을 통해 군민과 적극 소통하는 토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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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최강 도시 당진 스포츠마케팅 박차
배드민턴 최강 도시 당진 스포츠마케팅 박차
[충청25시] 당진시가 국내 최초 지방자치단체 실업팀 선수단의 공식 동영상 플랫폼 채널을 개설·운영한다.
당진시는 3월 18일 당진시청 내 접견실에서 당진시청 배드민턴단과 ㈜라온엠앤에스와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의 동영상 플랫폼 채널 개설 및 콘텐츠 기획·제작·운영 등을 지원하는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1990년 창단 이래 수많은 전국체전 우승은 물론 각종 전국 대회와 국제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국가대표 선수단을 육성하고 배출했으며 대한민국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역사와 전통의 명문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생활 스포츠인 배드민턴과 명문 구단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 및 동영상 플랫폼 등의 영상을 전문적으로 기획·제작하는 기업인 ㈜라온엠앤에스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라온엠앤에스는 후원 기간 동안 당진시 배드민턴단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운영과 홍보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17만 당진시민을 비롯한 배드민턴에 관심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운영 채널의 수익 발생 시 본 동영상 플랫폼 채널의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선수단의 후원을 위해 쓸 것이라며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전국 체전 및 전국 대회 참가 등 대회 성적만을 위한 구단 운영에서 시대 변화의 흐름에 맞는 온라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호흡하고 다채로운 정보를 공유하며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시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후원 기간 동영상 플랫폼 내 당진시청 배드민턴단 공식 채널에 당진시청 배드민턴단 감독 손진환, 선수 겸 코치 김기정 전 국가대표, 이동근, 김덕영, 이상준, 고경보, 정민선 선수뿐만 아니라 신예 선수 이학범, 박건후 선수 등의 일상 및 대회 참가 소식 등을 주 1회 이상 올릴 예정이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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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토목·측량 설계업체 소통 간담회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토목·측량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장관리계획수립 및 개발행위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군계획조례 개정사항을 공유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계획관리지역 성장관리계획 설명 및 의견 청취 △개발행위 관련 규제 사항에 대한 애로사항 및 현황 공유 △군계획조례 개정사항 설명 및 의견 수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이를 통해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규제 발굴 및 행정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토목·측량 설계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제도 개선으로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장관리계획은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생략하는 대신 개발행위 세부기준을 사전에 확정해 신청자 입장에서 허가여부의 예측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계획이다.
또한 소규모 개발행위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경사도 기준을 완화하는 등 지역 개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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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발 달린 빗자루’ 2025년에도 달린다
홍성군, ‘발 달린 빗자루’ 2025년에도 달린다
[충청25시] 홍성군이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발 달린 빗자루’ 가 2025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
지난해 1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난방비 지원 등의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펼친 데 이어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변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발 달린 빗자루’ 사업은 홍성군과 홍성나눔봉사회를 비롯해 다양한 민간 봉사단체가 협력해 추진된다.
특히 중장년 1인 가구와 청년은둔 가구 등 신 복지사각지대를 비롯해 고령층, 장애인 가구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대적인 청소 및 정리 정돈, 폐기물 처리, 생필품 지원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 관리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2월과 3월에 진행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홍성군 복지정책과와 홍성나눔봉사회 2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홍성읍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와 홍북읍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해 주택 내외부 청소와 정리 정돈과 폐기물 처리 등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단순 환경 개선을 넘어 주거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된다.
예로 노인, 장애인 가정 등에 대한 맞춤 지원과 정리 정돈 교육, 겨울철 난방비 지원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및 단체 후원을 통해 대상 가구에 추가적인 생활 물품을 제공하는 등 보다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형성하고 있다”며 “2025년에는 더 많은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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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드림스타트, 아름다운 동행 멘토링 발대식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18일 청운대 강당에서 ‘아름다운 동행 멘토링 프로그램’의 발대식을 갖고 멘토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청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발달을 위해 간호학과 재학생 40명을 멘토로 드림스타트 ‘아름다운 동행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과 탐방 △치어리딩 △유도부 호신술 △미니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개발해 단체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가정방문을 통한 개별 멘토링도 진행한다.
개별 멘토링에서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활용한 △안전식단 만들기 △성폭력 예방 교육 △보드게임 등을 통해 아동들에 대한 지원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며청운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홍성군 아동복지에 큰 지지자원이 되어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지역 자원을 연계·개발하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에 관한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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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홍성’ 한중 독립 역사 관광 루트 개척
광복 80주년 ‘홍성’ 한중 독립 역사 관광 루트 개척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18일 지역에 방문한 중국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과 교류 협력을 논의하고 한중 독립 역사 관광 루트 개척을 위한 북방대륙 외교 확장의 교두보를 놓았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헤이룽장성의 방한은 충청남도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 및 올해 신규 우호도시 개척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 부주임 등 유력인사 3명은 충남도청과 교류회의 다음 일정으로 군을 방문해 조광희 부군수 등 간부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올해 신규 우호도시 개척 목표인 무단장시와 교류 타진을 위한 헤이룽장성의 협조를 구했다.
무단장시는 헤이룽장성 직속의 지급시로 성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인구는 280만명이다.
군은 국외 독립운동의 산실인 무단장시와 역사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동북항일 연합군의 활동 무대였던 무단장시와는 김좌진 장군 활동지와 순국지, 팔녀투강비 등 독립 역사 투쟁의 공통 분모가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 또한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독립유공자가 많으며 독립 유적지가 도처에 분포하고 있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양 도시간 교류 협력체결은 한중 양국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군은 부연했다.
헤이룽장성 관계자들은 이번 방한 일정에서 김좌진 생가지 방문이 무산된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다음 방한 시 방문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조광희 부군수는 "해외 우호도시 확대를 통해 지역발전의 또 다른 돌파구로 삼는 한편 경제, 관광 문화 외교 성과 창출방향을 모색하겠다”며 "목단강시 등 역사적 동질성과 발전 공통분모가 존재하는 해외 교류도시 개척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5년을 해외도시와 교류확장의 해로 선포하고 민선 8기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위한 외교역량 집중에 나서고 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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