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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1기 금산군 글로컬 서포터즈 위촉
금산군, 제1기 금산군 글로컬 서포터즈 위촉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기 금산군 글로컬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이현순 중부대 국제교류원 과장을 비롯해 서포터즈로 위촉된 중부대 유학생 9명이 참석했다.
금산군 글로컬 서포터즈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금산군의 여러 콘텐츠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자신들의 국가에 금산군을 알려 금산군과 금산인삼의 세계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서포터즈에게는 금산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게시글은 금산군 공식 SNS에 소개된다.
또한,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 군수 표창과 함께 활동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군은 이 프로그램의 대상 및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글로컬 서포터즈가 다양한 시각에서 금산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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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복누림 내 평생학습관 개관 D-100일
공주시, 행복누림 내 평생학습관 개관 D-100일
[충청25시] 공주시는 공주시 행복누림에 들어설 공주시 평생학습관 개관 100일을 앞두고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6월 27일 개관 예정인 공주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술을 익히고 취미 생활을 즐기며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주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창의력 증진 영·유아 프로그램 △청소년 활동 지원 프로그램 △자기 계발 성인 프로그램 △65세 이상 프로그램 등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세계요리 키즈 베이킹 △중년 모델 워킹 클래스 △생활 소품 도자기 △은퇴 후 재취업 교육 등이 개설될 예정이며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실무 중심의 강좌도 마련해 시민들의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평생학습관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은 공주시 평생학습포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추후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공주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발전하는 학습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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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확인하세요
금산군보건소,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확인하세요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신속한 대응이 필수인 뇌졸중과 심근경색의 조기 증상 확인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이 두 질환은 증상 발생 시 즉시 119에 연락해 적당한 치료를 받아야 하며 빠른 치료가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핵심 요소다.
또한, 직접 운전하지 말고 가족을 기다리지 않아야 하며 야간이나 주말에도 치료를 지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의 조기 증상은 △한쪽 얼굴·팔·다리 힘 빠짐 △말이 어눌해지거나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지 못함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시각 장애 △어지럼증과 균형 감각 상실 △극심한 두통 등이 있다.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은 △가슴 통증 △압박감 또는 짓누르는 느낌 △턱·목 등 부위의 통증과 답답함 △심한 호흡 곤란 △팔이나 어깨의 통증 및 불편함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5~6명만이 조기 증상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인식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증과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을 숙지해야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며 “주민들께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를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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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봄이 왔어요’ 금산월장 3월 22일 개최
‘봄봄봄, 봄이 왔어요’ 금산월장 3월 22일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봄봄봄, 봄이 왔어요'를 주제로 금산월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과 흥겨운 주민 참여 공연, 개성 넘치는 플리마켓이 어우러져 금빛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봄나물을 손수 무쳐보는 ‘고수의 레시피’ △알록달록 봄꽃 씨앗을 정성스레 심어보는 ‘봄꽃 식물심기’ △자연의 색을 고스란히 담아낸 ‘봄빛 천연 염색’ 등을 선보여 힐링의 시간 제공한다.
금빛시장 내 식당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도 선보인다.
특히 금빛시장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은 4월 26일 '반려동물과 함께', 5월 17일 '금빛 동화나라'를 주제로 금산월장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펼쳐지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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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사물인터넷 프로그램 전개
금산군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사물인터넷 프로그램 전개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4월부터 디지털 역량이 있는 방문건강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사물인터넷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지침이 통합됨에 따라 추진된다.
보건소는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210여명을 자체 선정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인공지능 스피커 등이 제공되고 ‘오늘건강’ 앱과 연동해 건강 미션을 실천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6개월간 프로그램을 완료한 어르신에게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제외한 장비를 지급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의료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방문간호사가 방문해 혈압, 당 체크, 콜레스테롤 검사를 정기적으로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대면 건강관리에 관한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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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긴급지원심의위원회 개최
부여군 긴급지원심의위원회 개최
[충청25시] 부여군은 제3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에 열린 이번 심의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2025년 사업 추진 계획 안내, △긴급지원 선지원 적정성에 대한 심의했다.
부여군은 지난해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에 471건의 긴급지원사업을 지원했는데, 그중 생계비 지원이 289건으로 가장 많았다.
긴급지원사업은 위기 상황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개입해 위기 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선지원 적정성, 지원연장을 심의하고 긴급성 및 지원 필요성 등 가구별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과 제도로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호하고자 설치된 심의 기구이다.
박정현 군수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많은 분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군민 누구도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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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및 방역 역량강화 교육 추진
부여군,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및 방역 역량강화 교육 추진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18일 읍면 방역담당자와 자율방역단 등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진드기매개감염병 및 방역소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역학조사관, 한국방역협회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드기 매개 질환에 대한 증상 및 대처법과 소독기 종류, 작동법, 주의사항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군민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
최근 5년간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전국 평균 11.076명에 비해 부여군은 84.32명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텃밭 작업,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부여군보건소는 올 3월 말부터 해빙기 월동 해충구제를 위한 전 가구 일제 소독을 시작으로 4월 방역 취약지 잔류 소독, 5월 시가지 초미립자 연무·연막 소독, 6월 하수구 연막 소독 등 감염병 사전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옥선 보건소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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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박정현 부여군수, 인구 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참여
[충청25시]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8일 군청에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여군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66명으로 충남 지자체 중 최하위에 속한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인 고령화율도 41.3%에 달하는 등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군은 출산·육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지원사업, 방학 중 돌봄교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출산육아지원금 신규 도입과 더불어 돌봄 수요에 대한 공공부문 지원강화를 위해 돌봄과 교육 서비스가 가능한 ‘우리아이 동행마루 조성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여’를 만들기 위해 임신·출산 지원, 육아 친화 환경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과 함께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해,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최재구 예산군수와 우승희 영암군수를 지목해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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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조선 충신 ‘박신용 장군’ 추모 제향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조선시대 정묘호란에서 위기에 빠진 나라를 지키려다 순국한 박신용 장군의 넋을 기리는 추모 제향이 19일 청양군 운곡면 위라리 유의각에서 봉행됐다.
이날 제향에는 윤여권 청양부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지역유림과 후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장군의 우국충절 정신을 받들었다.
박신용 장군은 조선 인조 때 무관으로 본관은 죽산이고 호는 택수이다.
장군은 황해도 출신이지만 세 살 때부터 청양 외가에서 성장했으며 광해군 10년 무과에 급제해 인조 5년 정묘호란 때 후금과 싸우다가 순절했다.
유의각은 1885년 후손들에 의해 건립된 사당으로 장군의 공훈을 치하한 관복이 보관되어 있어 유의각이라고 부르게 됐으며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153호이다.
박신용 장군의 관복 4점은 1980년 국가민속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도난 방지와 관리를 위해 국립부여박물관에 위탁 보관 중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청양군 운곡면에 역사적 가치를 지니는 유의각이 위치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박신용 장군의 기백과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심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문화유산을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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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어서와U ♥청양 관광객 500만 시대’ 비전 선포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19일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단’과 외부 전문가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어서와U ♥청양 관광객 500만 시대’ 비전으로 3대 전략목표와 48개 세부 실행 과제에 대해 16개 부서별 추진 계획 등을 보고하고 외부 전문가 및 관내 민간 단체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3대 전략목표는 △관광 수용 태세 개선 △관광 인프라 구축 △생활 인구 확대로 정하고 이에 맞춰 48개 실행 과제를 지정해 추진한다.
관광 수용 태세 개선 분야에는 △관광 편의 시설 및 인프라 개선 △숙박 · 음식점 관리 △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 등으로 나눠 12개의 세부 과제가 추진되며 관광 인프라 구축 분야는 △반려동물 놀이 공원 조성을 포함한 13개의 하드웨어 구축과 △충남 RISE사업 공모 추진 등 소프트웨어 사업 7개가 실행된다.
이와 함께 생활인구 확대 분야에는 △충남형 청년 한달살이 프로그램 등 16개 과제로 나눠 해당 부서별로 촘촘하게 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군은 ‘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단’의 내실화를 위해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점검하고 개선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붐 조성을 위해 민간과 협력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25~26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관광 도시 조성사업 추진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서부내륙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편의가 개선됐고 칠갑타워와 연계한 수상보행교, 수상엘리베이터, 스카이타워의 준공을 하반기에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관광 환경이 무르익었다”며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기관 입주, 청남 금강변 파크골프장 활성화 등을 통해 생활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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