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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 ‘우리 아이 사회성 알기’ 교육 실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지난 18일 논산문화원에서 영유아 부모, 보호자, 영유아 발달에 관심이 있는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부모교육은 발달 경계 또는 발달 위험에 있는 영유아를 둔 부모가 영유아 시기의 사회성 발달과정을 알고 영유아의 사회성과 정서·행동 발달에 관한 이해와 영유아기 부모의 역할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발달장애위험군 기능향상지원사업의 사업성과발표에 이어 박현주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박현주 소장은 꿈고래놀이연구소 소장이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영·유아 사회정서·인성함양 프로그램 ‘쑥쑥 아이맘 키우기’의 부모교육과 교사 컨설팅을 전담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또한, 사전에 접수된 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박현주 소장이 직접 응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육아 현실에서 직접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대처방법을 현실감 있게 나눌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언어 표현이 느리지 않은데, 어린이집에서 왜 친구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지 몰랐는데 교육을 들으며 부모로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전문가 상담이나 교육을 통해 방법을 찾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발달장애위험군 기능향상지원사업은 공약사업으로 지난 2023년 논산시 거주 영유아 2,869명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배포하고 1,811명의 영유아의 발달선별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2024년에는 선별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회성 그룹활동 △맞춤형 발달컨설팅 △발달센터 치료비 지원사업 △발달향상 놀이꾸러미 지원사업 등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신설사업으로 ‘사회, 정서·행동 분야’에 대한 부모교육을 진행해 부모와 교사 등 기관 관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가 위탁 운영하는 장애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올해도 영유아 발달을 위해 발달 현황을 알 수 있는 ‘발달선별검사’, 사회성 향상을 위한 ‘그룹활동’, 양육 고민을 나누고 아이의 기질에 맞는 육아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발달상담’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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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한 토양관리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돕는다
논산시, 건강한 토양관리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돕는다
[충청25시] 논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토양비료사용처방을 무료로 지원한다.
토양 검사는 한 해 농사가 끝난 후 농경지에 남아있는 영양 상태인 토양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규산, 칼륨 등을 분석해 다음 작물에 필요한 적정 비료량을 산정하는 과정으로 작물 재배 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의뢰 농가에서 비료나 퇴비 등을 주기 전에 필지 당 3~5개 지점을 고르게 선정해 겉흙의 이물질을 제거 및 건조 후 총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인환경농업관리실에 접수하면 토양 화학성 분석을 통해 농경지 토양검정과 적정 거름량을 추천하게 된다.
분석 기간은 약 2주 소요되며 비료사용 처방서를 우편으로 받아보거나 흙토람 홈페이지를 통해 농가가 언제든지 직접 열람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토양검정은 농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과정이며 토양뿐만 아니라 가축분뇨, 농업용수도 무료로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농가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효율적인 영농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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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논산지역자활센터 2025년 1차 운영위원회 개최
논산시, 논산지역자활센터 2025년 1차 운영위원회 개최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19일 논산지역자활센터에서 ‘2025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와 2025년 1차 예산보고 2024년 후원금 결과 보고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
논산지역자활센터 이동권 운영위원장과 반석건축인테리어 변용오 대표, 이엠사회서비스교육개발원 명현숙 지부장, 논산푸드뱅크 정인선 소장, 논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 김명중 과장, 논산지역자활센터 박석현 센터장, 권혜경 실장이 참석해 논산지역자활센터의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논산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을 위해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지역자활센터는 논산시의 위탁을 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사업 및 교육 등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오늘광고/ 솜씨/ 오늘반찬/ 오늘간식/ 더좋은마켓/ 미태리/ 늘카페/ 우리콩두부/ 게이트웨이’ 등 9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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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 소장품 공개구입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 소장품 공개구입
[충청25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은 2025년 소장품 공개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장품 공개구입은 대상은 아산의 지역성이 포함된 문화유산을 포함해 식물의 특성을 반영한 자료, 민속 생활사 관련 자료 등 박물관의 정체성에 맞다고 판단되는 자료이다.
소장품 공개구입 참여 희망자는 서류접수 기간인 3월 3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E-mail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개구입 신청 관련 서식은 박물관 홈페이지 ‘박물관 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된 소장품은 박물관 소장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절차에 따라 매입될 예정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우리 박물관의 전시 및 교육을 위한 소장자료 확보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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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산도서관, 개관 이벤트 풍성
천안시 직산도서관, 개관 이벤트 풍성
[충청25시] 천안시 직산도서관은 ‘어서와, 직산도서관은 처음이지?’ 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직산도서관은 천안시의 9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직산도서관에 방문해 시설을 직접 체험한 뒤 스탬프를 5개 이상 모아 제출하거나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면 분기별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직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개관한 직산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많은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는 복합문화기관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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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수도서관, 할머니의 이야기 사랑방 운영
천안시 청수도서관, 할머니의 이야기 사랑방 운영
[충청25시]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올해도 할머니의 이야기 사랑방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매주 금·토요일에 어린이자료실 내 이야기방에서 운영된다.
금요일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견학으로 진행되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접수하면 된다.
토요일 프로그램에는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현장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이웃을 만들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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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도서관, 3월부터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화에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해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놀이형 독서 체험으로 매월 다양한 동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한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어 올해부터는 개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3월, 아기돼지 삼형제 △4월, 토끼의 재판 △5월, 개와 고양이 △6월, 요술 항아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체험형 동화구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동화책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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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심 일자리-잇다 실무협력단’ 회의 개최
천안시, ‘안심 일자리-잇다 실무협력단’ 회의 개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19일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에서 ‘안심 일자리-잇다 실무협력단’ 첫 회의를 열고 여성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안심일자리-잇다 실무협력단은 지속가능한 안심 일자리 발굴을 위해 2022년 발족한 민관 협력단이다.
일자리경제과, 청년담당관, 기업지원과, 여성가족과 등 총 4개의 일자리 관련 행정부서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기업인협의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천안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 여성일자리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지난해 추진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일자리 사업과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서 및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협력단이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밀헸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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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대표 농산물 ‘하늘그린오이’ 본격 출하
천안 대표 농산물 ‘하늘그린오이’ 본격 출하
[충청25시] 천안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하늘그린오이’ 가 본격적으로 출하됐다.
20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991년 천안시 병천면 농가 3곳에서 하우스재배로 생산된 하늘그린오이는 지난해 생산량 3만 2,200여 톤, 판매액 685억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늘그린오이는 수분이 많고 육질이 단단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뛰어나다.
또 오이 특유의 향이 강해 봄철 입맛을 돋게 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2월에 출하되고 있는 오이는 지중난방, 온풍기 등 난방시설을 활용헤 가온재배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8일 빠르게 출하됐다.
무가온 재배한 오이는 오는 3월 하순 출하될 예정이다.
현재 가락동도매시장에서 특등급 다다기오이 1박스는 8만원~ 9만 1,000원으로 지난해보다 7,000원 정도 낮게 거래되고 있다.
일조량이 부족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평년 수준의 일조량으로 출하량이 회복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진단 서비스를 강화하고 대농민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고품질 오이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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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각원사 일대 관광 활성화 박차…추진단 회의 개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19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각원사 일대 관광종합개발사업 추진단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08년 관광지 해제 이후 침체된 각원사 일대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6개 선도사업을 선정하고 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6월 준공된 태조산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제외한 5개 선도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과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진 중인 선도사업은 △연화지 테라스 쉼터 조성 △진입관문 시인성 강화 △각원사길 가로경관 정비 △유량-안서 구도로 명소화 △피크닉 오픈스페이스 조성 등이다.
천안시는 지속적인 추진단 운영을 통해 각원사 일대의 관광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확충하고 주변 관광자원, 대학가 등과 연계해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각원사 일대가 천안의 대표적인 여가·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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