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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심야약국 4곳으로 확대 운영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공공심야약국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심야시간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공공심야약국은 추가 지정된 천안제일약국을 비롯해 참조은약국, 조은약국, 창가약국이다.
지난해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많았던 만큼 시는 공공심야약국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운영보조금을 시간당 3만원에서 4만원으로 33% 인상하기로 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심야시간에 의약품 구입이 필요할 경우 공공심야약국을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심야약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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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제106주년 기념 ‘2025 아우내봉화제’ 열린다
3·1운동 제106주년 기념 ‘2025 아우내봉화제’ 열린다
[충청25시] 3·1운동 제106주년 기념 ‘2025 시민과 함께하는 아우내봉화제’ 가 오는 2월 28일 천안 사적관리소 광장 및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2월 말 아우내봉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2025 아우내봉화제에는 내빈과 유족, 시민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적관리소 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3·1절 골든벨을 비롯해 대형태극기 만들기,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는 유관순열사추모각 참배, 순국자 추모제, 본행사, 횃불행진을 진행하고 불꽃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횃불행진은 참가자들이 횃불과 대형태극기를 들고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아우내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까지 총 1.4km 구간을 행진하면서 만세운동을 재연한다.
시는 3,0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전합동 안전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1운동 제106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아우내봉화제를 통해 천안시민 모두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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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 체납 강력 대응 ‘고액 체납 징수반’ 구성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는 ‘고액 체납 징수반’을 구성하는 등 강력한 지방세 체납 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월체납액 637억원의 35%인 223억원 징수를 목표로 고액 체납 징수반 구성, 카카오 알림톡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의 재산 은닉, 세금 탈루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가택수색 실시와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와 예금, 주식, 가상자산, 리스 재산 같은 금융재산조사를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 알림톡 체납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압류 예고문 발송까지 확대 시행하고 체납자의 빅데이터 분석보고서를 활용해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를 하는 등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성 있는 징수방안을 운용할 예정이다.
반면 체납 독려 중 생계형 체납자로 확인되는 경우 실태조사를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주거나 실익 없는 재산의 체납처분을 중지해 경제 회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으로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인 피해를 받지 않도록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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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 재난 신속대응…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지원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재 등 공동주택 내에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로 입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천안시는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올해 4월부터 1년간 1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과 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 알림, 시청각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대상 긴급 알림, 알림 미수신 여부 확인 및 재전송, 주차안심번호 통한 신속 알림, 시정소식 전달 등이다.
시는 세대당 연간 최대 3,600원, 총 2만 7,777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24일부터 28일까지 천안시청 공동주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천안시는 현장조사와 서류심사 후 천안시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 단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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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기이해 및 관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별빛마중” 참가자 모집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기이해 및 관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별빛마중” 참가자 모집
[충청25시] 아산시의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인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매주 목요일마다“별빛마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별빛마중 프로그램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다.
별빛마중은 청소년들의 아직 찾지 못한 반짝임을 맞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신의 강점을 찾고 긍정적인 대인관계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새로운 장소 및 대인관계 내에서 용기를 내는 것을 촉진하기 위해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된다.
작년 별빛마중프로그램은 총5회 다섯걸음까지 진행되어 참여청소년들의 사회성향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관련 사회성 척도에서 유의미한 개선이 나타났으며 상담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받은 청소년들도 다수 있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총4회, 네 걸음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별빛마중 프로그램 구성은 자기이해 및 관계증진 활동으로 자기이해를 위한 활동으로는 자신의 감정에 집중해보는 감정아로마, 자신의 의사소통 능력을 점검하고 공감 및 표현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관계증진을 위한 활동으로는 스포츠 및 보드게임 집단을 통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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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소년·소녀 가장 위해 따뜻한 손길 전해
금산소방서 소년·소녀 가장 위해 따뜻한 손길 전해
[충청25시] 금산소방서는 지난 19일 금산군청을 찾아 관내 소년·소녀 가장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208만2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소년·소녀 가장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소방서 직원 175명이 자발적으로 매월 1인당 1000원씩 모아 마련됐다.
소방서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이 해당 가정에 잘 전달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김태형 금산소방서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년·소녀 가장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금산소방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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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소상공인 경영 회복 발 벗고 나선다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지속되는 경기심리 위축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매출 1억400만원 미만 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을 5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2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4국 체제 조직개편을 통해 국장 전문성 및 책임성이 강화됨에 따라 남준수 산업환경국장이 소관 과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에 사업장을 운영 중이어야 하며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소상공인24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함께 금산군종합체육관 및 9개 면에 접수처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 통장 사본, 지난해 매출을 확인할 수 있는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또는 부가가치세면세사업자수입금액증명원을 지참해 접수처를 방문하면 된다.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전에 금산사랑상품권 회원으로 미리 가입돼 있어야 한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판매업,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기업, 지난해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날 군은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전환, 친환경자동차 보급,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지원, 충남도 농어민수당 등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오는 4월부터 금산사랑상품권은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상품권 구입 시 할인해 주는 방식에서 구입 후 일정 금액을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단, 모바일·카드 상품권만 해당하며 기존에 구입한 상품권이 남아있을 경우 캐시백이 적립되지 않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며 전기이륜차 최대 300만원, 전기승용차 최대 1273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24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수소연료차랑은 승용 3250만원, 버스 3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충남형 고령은퇴농업인 농지 이양 활성화 지원은 고령농업인의 편안한 노후를 보장하고 경작 은퇴 후 토지를 청년농업인에게 제공해 농업 세대교체를 하고자 추진된다.
정부의 농지이양 은퇴직불 참여자 중 1000㎡ 미만 농지소유자 및 경직자가 대상으로 매도 시 최소 연 500만원, 매도 조건부 임대 시 최소 연 35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충남도 농어민수당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1인 가구는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개별 45만원을 지급한다.
남준수 국장은 “소상공인 상당수가 내수 부진으로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충남도와 협력해 긴급하게 자금을 지원한다”며 “계속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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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10월 23일 금산 인삼의 날로 제정
금산군, 10월 23일 금산 인삼의 날로 제정
[충청25시] 금산군은 금산 인삼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10월 23일을 금산 인삼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금산 인삼의 날 제정을 통해 군은 세계 인삼 산업의 중심지로서 인지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군이 세계적인 인삼 산업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념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금산 인삼은 지난 2018년 전통 농법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으며 2023년 세계인삼수도 금산을 선포하는 등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도 한국 인삼의 날을 같은 10월 23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 인삼의 날 제정을 통해 금산 인삼뿐 아니라 세계인삼수도 금산의 세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삼 산업의 경제적인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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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주민정보화 교육 개시
계룡시, 2025년 주민정보화 교육 개시
[충청25시] 계룡시가 지역주민 간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3월 10일부터 ‘2025년 주민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에 있는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정보화 취약계층을 포함한 계룡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교육 과정은 문서 작성, 영상 제작, 자격증반 등 실생활에 유용한 1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일상화 된 인공지능 활용 트렌드를 교육에 반영해, ‘일상생활에서 생성형AI 활용하기’ 와 ‘AI를 활용한 전자책 만들기’ 과정도 편성했다.
교육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별 모집 기간이 다르므로 상세 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에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준별 정보화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강좌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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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추진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저소득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콘덴싱 난방장치로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배출을 약 88%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을 기존 보일러 대비 최대 12% 이상 높여 난방비 절약 및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한 가구당 6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주택에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상위자활사업 대상자 장애수당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특히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소득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보다 많은 가정에서 친환경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10년 이상 노후한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로 신청은 시청 환경위생과에 방문하거나 환경기술산업 원스톱 서비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신청자가 미달될 경우, 접수 기간 후에도 계속해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는 난방비 절약은 물론일상생활 속에서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친환경 보일러 설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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