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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탄소중립 어린이 원예교실 열어
계룡시, 탄소중립 어린이 원예교실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어린이 원예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사리 도시농업관리사를 강사로 초빙해 이끼를 활용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와 자원재활용 이야기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어울리는 맞춤형 원예교실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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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공주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충청25시] 공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자연경관과 농촌 문화 자원이 풍부한 정안면 소랭이 마을에서 영농 실습, 지역민들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을 통해 귀농귀촌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주거 시설은 무료로 제공되며 프로그램에 월 15일 이상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매월 30만원의 연수비가 지원된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로 타 도시에서 거주 중인 사람으로 프로그램 최초 참가자,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를 우선 선발한다.
또한, 공주시 자매도시 중 수도권 지역인 서울 관악구, 송파구, 인천 계양구, 경기 구리시, 부천시, 이천시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대면 면접을 거쳐 우선 순위에 따라 3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농업과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농촌 이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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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 상표 추가 출원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 상표 추가 출원
[충청25시] 공주시는 공주시의 공식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에 대한 상표 출원을 추가로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마곰과 공주’는 지역 설화인 고마곰 설화와 무령왕의 유물, 공산성 등 지역 문화유산을 재해석해 제작된 마스코트로 ‘고마곰’은 무령왕의 환두대도와 금제관식을, ‘공주’는 공산성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시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CI, BI, 마스코트는 2015년에 제작되어 170여 개의 응용 이미지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당시 브랜드와 관련된 18개류의 상표를 등록했다.
이후 시는 마스코트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5월 ‘공주시 마스코트를 활용한 상품의 개발 및 판매·유통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마스코트 이미지 사용 신청 증가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하고 저작권 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 상표 출원을 추진했으며 이번에 ‘고마곰과 공주’ 문자상표 11개류와 마스코트 6개류를 추가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고마곰과 공주’ 관련 CI, BI, 마스코트 상표 출원은 총 35개류로 늘었으며 특허 유효기간은 10년으로 2035년 2월 3일까지이다.
한편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는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탈인형 활동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7종의 채널을 통해 공주시정 홍보 및 공주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공주시의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해 공주시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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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도서관, 어린이 견학프로그램 ‘책꾸러기탐방대’ 출발
공주시도서관, 어린이 견학프로그램 ‘책꾸러기탐방대’ 출발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일 도서관현장체험 프로그램 ‘책꾸러기탐방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책꾸러기탐방대’는 도서관 이용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익히고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견학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공주기적의도서관을 방문해 자료실 이용 교육과 자가 대출·반납기 체험, 동화구연 및 우수 영상물 감상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 교육 기관과 초등학교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연중 사전 접수를 받으며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전화로 접수 후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공주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재미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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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시로 전입하면 지원금 드립니다”
공주시, “공주시로 전입하면 지원금 드립니다”
[충청25시] 공주시가 청년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유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타 지역에 주소를 둔 관내 학생들을 공주시로 전입시키기 위해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전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인구 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 공주시로 전입하면 매월 7만원, 고등학생은 최대 80만원을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또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국립공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간호보건대학, 예술대학을 시작으로 20일 인문사회대학, 21일에는 사범대학의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아 전입 혜택과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한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입학식을 방문하고 3월 3일과 4일 양일간 공주고등학교와 공주영명고등학교, 공주사대부설고등학교, 한일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입학식을 찾아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전입 및 청년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공주시의 인구 유입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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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교육청 인증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5곳 인증패 수여
청양군, 도교육청 인증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5곳 인증패 수여
[충청25시] 청양군의 농가 5곳이 충청남도교육청의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품질 인증을 받았다.
4곳은 갱신이고 1곳은 신규 인증으로 이로써 군에는 모두 10곳이 우수 농촌체험학습장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지난 19일 충남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농촌체험학습장 품질 인증패 수여식에서 청양 농가 5곳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군에는 현재 총 9개 농가가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품질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청양포도공주농원 △칠갑산 산꽃마을 △계봉농원 △농가람 등 4곳은 갱신 인증을 받았고 신규로 △나눔영농조합법인이 인증받아 총 10곳이 우수 농촌체험학습장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품질 인증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신규 인증을 원하는 농가는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 교육’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재인증을 원하는 농장은 3년마다 심화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품질 인증은 농촌체험학습장이 학교 교육과 현장 학습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표준화된 교육환경 속에 신뢰받는 체험 프로그램을 목표로 한다.
품질 인증을 받은 농장은 교육적, 환경적, 운영적 기준을 충족하고 농업의 가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농촌체험학습장의 품질 향상과 더불어 다양한 농촌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체험학습장의 질을 높이고 농업과 관광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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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이면 작은 변화가 시작된다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20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공동체 동아리 지원사업인 ‘마을소액사업과 삼삼오오 지원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9개 동아리가 참석한 가운데 각 동아리 소개 및 사업 관련 안내 사항 공지, 청양군 마을공동체 정책과 지원시스템, 회계 및 정산 교육이 진행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앞으로 8개월간 동아리 분야별로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아 활동 계획 수립부터 집행, 정산까지 직접 수행하며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익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우수동아리를 시상하고 활동 성과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해 상호학습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유기동 추진위원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동아리 사업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졌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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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늘·양파 철저 관리 당부
청양군, 마늘·양파 철저 관리 당부
[충청25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마늘·양파의 본격적인 생육 재생기를 맞아 생육환경 및 병해충 관리에 따라 수량과 품질이 좌우되므로 재배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마늘과 양파는 겨울철 저온을 지나고 기온이 상승하는 2∼3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육 재생기에 돌입해 뿌리의 활력이 증가하고 잎이 빠르게 자며 생육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군 농기센터는 생육재생기 안정생산을 위한 봄철 관리 요령으로 △비닐 걷기 △토양 수분 및 영양 관리는 뿌리가 양·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 최저 지온이 4도가 되는 시기에 준다) △병해충 예방 및 방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늘과 양파의 생육 재생기는 연중 가장 중요한 관리 시기 중 하나로 농가들이 적절한 재배 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각 지역별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재배 기술과 지원사업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생육 재생기 관리 강화를 위해 농업인 대상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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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20일 2025년 청양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심의회는 청양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분야 25개 사업 55개소 18억 3천 8백만원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심의에서는 △청년농업인 영농 디딤돌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지원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원예작물 스마트 기계확 적용 △단동 시설하우스 스마트팜 기반 조성 △한우 스마트팜 번식관리 시스템시범 등이 다뤄졌다.
군은 사업대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현지 조사를 진행하는 등 사업대상자의 사업 이해도, 실행 가능성, 성과 도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는 국도비 지원사업 중 개소당 사업비 5천만원 이상인 사업에 대해 발표 심사제를 도입했으며 2024년부터는 의무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를 운영 중이다.
군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시범 사업자들이 사업 목적을 적절하게 실현하는 한편 지역농업 발전 및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윤우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사업이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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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임업직불금 접수 시작
청양군, 2025년 임업직불금 접수 시작
[충청25시] 청양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2025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임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산림경영 활성화에 중요한 제도인 만큼 이번 임업 직불금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임업인들이 이 제도를 통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청양군 산림자원과와 각 읍·면 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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