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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사이버 위협·개인정보 유출 철저히 막는다
논산시, 사이버 위협·개인정보 유출 철저히 막는다
[충청25시] 논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보시스템 담당자 및 유지보수 참여 인력 111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용역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할 보안 수칙 비밀 유지 의무 준수 등을 강조하는 한편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최신 사이버 공격 유형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고도화된 해킹 기법과 생성형 인공지능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보안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지보수 용역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예방하고 해킹·악성코드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은 논산시 디지털정보과 전산정보팀 소속 문세광 정보보안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진행해 예산 절감하는 데 도움을 준 것은 물론 △2025년 사이버보안 전망 및 대응 방안 △최신 랜섬웨어 동향 및 대응 전략 △개인정보 보호 실무 지침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정보시스템 담당자 및 유지보수 인력의 정보보안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이버 위협을 예방하고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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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취약계층 의료지원 신청하세요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보건소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대상자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충남도 특수 시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천안·공주·서산·홍성 등 4개 의료원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척추 및 어깨질환, 무릎 인공관절, 전립선, 요실금, 손목질환, 심혈관질환 등을 치료해 주고 있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의료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및 건강보험료 4분위 이내인 주민으로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나이 제한이 없으며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경우 만 60세 이상부터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 및 고려인을 위한 의료지원사업도 서산의료원에서 시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검진 및 수술 지원을 받아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상 요건에 해당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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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한국나눔연맹과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복지 강화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 한국나눔연맹과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복지 강화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18일 경북 김천시 한국효문화관에서 한국나눔연맹과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취약계층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인적ˑ물적 자원 교류와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나눔연맹은 비영리민간단체로 취약계층 가정 지원과 전국 무료급식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나눔연맹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며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천웅 총재는 “금산군과의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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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2060명 참여 노인일자리 35개 사업 운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올해 2060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 35개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에 지난해보다 9억원이 늘어난 85억원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참여자가 215명 증가한 규모로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공익활동 및 역량활용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주민으로 지난해 12월 참여 접수를 마무리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을 느끼며 지역사회 공익증진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공공시설 및 거리 환경미화, 경로당 청소·급식지원, 스쿨존 교통안전지도, 재활용 사업 등 18개 사업이 시행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육·아동시설 지원, 경로당·공공행정시설 업무 지원, 응급안전장비 점검 및 안전 확인 등 11개 사업이 진행된다.
공동체사업단은 참여자 인건비 일부를 보충 지원하고 추가 사업 수익으로 운영되며 소상공인 노인일자리 연계, 반찬 판매, 카페 운영, 폐현수막 제품 제조 및 판매 등 6개 사업이 추진된다.
각 사업은 군과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금산시니어클럽에서 분담해 운영하며 노인일자리 전담인력이 참여자 모집, 교육 및 활동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군은 지난주 금산다락원, 종합체육관 등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소양 교육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사회관계 속에서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시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이 추진된다”며 “참여자들 간 서로 돕고 돈독한 유대관계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께서 연륜과 노하우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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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 방안은 장기화 되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에 따른 경기 침체 속에 군내 소상공인 상당수가 내수 부진으로 위기가 심화 되며 IMF 구제금융 사태 때보다 체감경기가 더 악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긴급하게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2024년 매출액 1억 4백만원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청양사랑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총 10억원으로 충남도와 청양군이 5억원씩 부담한다.
하지만 사행성·유흥업이나 법무·회계·세무·병원·약국 등 고부가가치 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판매업, 무등록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금은 3월 중 1차로 지급할 계획으로 소상공인이 사업장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지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 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군 관계자는 “장기화 되는 경기 침체에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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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루쌀 및 향진주 계약재배 농가 특별교육
청양군 가루쌀 및 향진주 계약재배 농가 특별교육
[충청25시] 청양군은 가루쌀 및 ‘향진주’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8일 재배기술 및 GAP인증교육을 가졌다.
‘가루쌀’은 건식 제분으로 쌀가루를 간편하고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벼 품종이다.
가루쌀의 경우 일반 벼 이앙 적기보다 한 달가량 늦심기를 해야 하는 특성을 가진 품종으로 고온기 육묘와 이앙 기술 등 일반 벼와의 재배 기술에 차이가 있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벼 품종인 ‘향진주’는 중간향찰미로 구수한 향과 맛이 일품이며 2024년부터 농협과 계약재배해 ‘칠갑마루 청양 향진주쌀’을 출시했다.
계약재배 농가는 2년마다 GAP인증교육을 필수로 수료해야 한다.
청양군 가루쌀 계약재배는 ‘우리영농조합법인’, 향진주 계약재배는 ‘청양군벼농사연구회’를 중심으로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루쌀과 향진주는 벼농사에서 새로운 소득원으로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품종별 특성을 고려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실천사항을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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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목표 아래 불도저 추진력 더한다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이 선도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 사업소, 읍·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 현안 업무 계획 및 직무 성과계약 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 목표를 보고한 뒤 이를 계약의 형태로 진행해 군정 추진의 실행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한 뒤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 시책을 군민과 약속하는 제도로 군은 2013년 제도를 도입한 이래 군정 주요 분야의 성과 달성에 큰 기여를 해왔다.
올해 주요 현안은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군정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 △칠갑마루 전국 5대 브랜드 육성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안정적 정착 추진 △농촌형 복지시설 기반구축 △청양형 복지모델 ‘다-돌봄’ 고도화 및 통합 돌봄 추진 △지역혁신 칠갑마루 먹거리 상생센터 건립 △칠갑마루 활성화 방안 마련 △충남형 도시·농촌리브투게더 공공주택사업 추진 △권역별 관광개발 사업 추진 △도립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직무성과 계약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부서별로 설정한 목표들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모두가 군수라는 생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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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 대한으로 길이 보존하세”
“청양 구기자 대한으로 길이 보존하세”
[충청25시] 청양군은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국가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제19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기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청양군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제막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농업 관련 실·과·소장, 구기자 단체장, 그리고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겼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특정 지역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전통 농업체계 중 생태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가치가 뛰어나고 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며 후대에 전승할 가치가 있는 자원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청양 구기자는 1454년 세종실록지리지에 충청도 지방의 진상품으로 기록된 이래, 전국 생산량의 66%를 차지하는 대표적 약용작물로 현재까지 청양읍, 운곡면, 비봉면, 대치면 일원 52.1ha에서 전통농업으로 재배되고 있다.
군 내 구기자 재배 농가는 총 918호에 달하며 10a당 수익이 1,308만 5천 원, 순수익이 789만 1천 원으로 소득률이 60%를 넘는 고부가가치 작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지정으로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은 국가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청양군의 농업관광 자원으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청양군청 1층 로비에 설치된 현판은 구기자 전통농업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 청양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지역의 전통농업유산을 알리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우리 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노력과 전통의 가치가 국가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며 “이를 계기로 청양 구기자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과 경제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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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종합민원실 안내 유도선 설치 “안내선만 따라가세요”
공주시, 종합민원실 안내 유도선 설치 “안내선만 따라가세요”
[충청25시] 공주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시청사 본관에서 별관 1동으로 이전해 새롭게 단장한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원하는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을 설치해 민원인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민원 유형에 따라 색깔을 다르게 해, 빨간색은 여권, 연두색은 가족관계 신고 노란색은 민원 증명 발급, 하늘색은 지적측량 및 부동산 실거래 검인, 주황색은 자동차등록 및 취·등록세 창구를 안내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용 상담 창구를 비롯해, 컴퓨터와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민원인용 사무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영유아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민원인이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수유실과 유아용 의자를 갖추는 등 민원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시는 민원처리 만족도 평가와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민원처리 만족도와 처리 단축률을 높이고 민원 담당 공무원 친절 교육을 시행하는 등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만수 민원토지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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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상반기 병아리 선사교실’ 운영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상반기 병아리 선사교실’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상반기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5~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병아리 선사교실은 구석기라는 고유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석장리박물관의 대표적인 유아 프로그램이다.
‘손보기 박사님과 함께 떠나는 구석기 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고고학자가 하는 일을 체험하고 구석기 시대 석장리에서 발굴된 뗀석기의 이름과 쓰임을 그림자극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월 24일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18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소 20인 이상, 최대 30인 이하 단체가 대상이며 각 기관당 2회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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