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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월 확인조사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 지원 자격과 급여 수준의 적정성 향상을 위해 이달 중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2월 28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개별사업 근거 법령에 따른 총 13개 복지사업 중 정보가 변동된 82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군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되는 84종의 소득·재산·인적 정보 등 최근 변동된 자료를 반영할 계획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기존 복지대상 가구의 수급 자격과 급여가 변동될 수 있다.
특히 군은 소득·재산, 부양의무자 변동 등 사유로 급여감소와 보장중지 예정자에 대해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사실 확인과 충분한 소명 자료 반영 등의 절차를 거쳐 자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확인조사 결과 부정수급이 발견될 시 즉시 보장 중지 및 환수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기준 중위소득’은 4인가구 기준 전년대비 6.42%가 인상됐으며 자동차, 부양의무자 기준 등 선정 기준이 완화돼 군은 많은 주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중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긴급 지원, 기타 복지 서비스 등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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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재 민족음악원, 제작 공연 사물놀이 ‘본향’ 2회차 공연 성황리 종료
예산군 소재 민족음악원, 제작 공연 사물놀이 ‘본향’ 2회차 공연 성황리 종료
[충청25시] 예산군 소재 사단법인 민족음악원이 주최한 ‘사물놀이 본향’ 공연이 지난 17일 성황리에 2회차 공연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의 정수를 담은 사물놀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내포남사당패 비나리 공연을 시작으로 삼도 설장구, 삼도 사물놀이 등으로 구성 및 진행됐으며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에서 1시간가량 진행됐고 예인 이광수와 민족음악원의 합동공연 시작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광수 민족음악원장은 “사물놀이는 우리의 정체성과 흥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의 깊이를 되새기고 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물놀이 본향 공연은 2월 27일 저녁 7시 30분 예산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진행하면서 막을 내리며 민족음악원은 앞으로도 사물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음악 공연을 기획해 대중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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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제106주년 3·1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최재구 예산군수, 제106주년 3·1절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충청25시] 예산군은 제106주년 3·1절을 앞두고 조국 독립에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자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위문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8일 故 김장안 독립유공자의 자녀인 김일순 씨 댁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독립유공자 김장안 선생은 1919년 4월 4일에 당진시 정미면 천의 장터에서 1000여명의 군중과 함께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돼 징역 1년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최재구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유족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은 총 32명이며 2월 말까지 각 읍면장이 직접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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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 운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소규모 생활 밀집시설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동안 군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을 사전 신청하면 직원 및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 뒤 점검 결과 및 위험 요인 해소 방안을 제공하는 제도다.
점검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노후 건축물, 교량, 산사태 취약지역, 가로등 등 공공 및 민간분야 소규모 생활 밀집시설 등이며 민간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중, 소송 등인 시설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며 점검 희망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안전신문고 애플 및 누리집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지를 선정해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 동안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 점검시설 대상지 모집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취약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해 더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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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403개소 경로당에 고품질 예산 ‘미황쌀’ 공급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 403개소 경로당에 고품질 예산 ‘미황쌀’ 공급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예산 쌀의 소비 촉진과 경로당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한 2025년 경로당 예산 미황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대한노인회예산군지회 박상목 회장, 예산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안진원 상무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과 각 협약기관은 경로당 양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예산 쌀 우선 구매 및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양질의 예산 쌀의 차질 없는 공급과 품질 유지관리에 나서는 등 경로당 양곡 지원과 예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그동안 군은 경로당에 정부양곡인 나라미를 공급해 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올해부터 관내 403개 경로당에 고품질 브랜드 쌀인 예산 미황쌀을 공급하게 되며 경로당에 공급하는 예산 쌀은 20㎏ 기준 4832포로 약 97톤에 달한다.
예산 미황쌀은 ‘쌀의 황제’라는 뜻으로 예당호의 맑은 물과 기름진 예산 평야에서 계약 재배된 특등급의 삼광벼로만 선별 출하되는 최고 품질의 쌀이며 2024년도 충청남도가 선정한 품질관리 최우수 브랜드 쌀이기도 하다.
최재구 군수는 “올해부터 밥맛 좋고 품질 좋기로 유명한 일등 쌀인 미황쌀을 관내 경로당에 공급할 수 있게 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농가 소득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산 쌀을 비롯한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이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소비되는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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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 위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시행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가 전세사기 예방과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2030세대를 깡통전세나 보증금 편취 등 부동산 사기로부터 보호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상담사가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거나 거주를 계획 중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전문상담사는 전·월세 시세 확인,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공적장부를 활용한 주택 계약 상담을 진행하며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등 관련 시책도 안내한다.
특히 주택임대차 계약시 필요한 서류 확인, 절차와 주의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혼자 집을 둘러보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전문상담사가 동행해 주거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조언해준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민원동 내 안심계약 상담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상담이 진행되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보령시 관계자는 “지역상황을 잘 알고 전문지식이 풍부한 상담사를 통해 청년들의 전·월세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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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보령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충청25시] 보령시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을 위한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카드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이 있는 가구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원, 4인 가구는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육류, 신선알류, 흰우유, 잡곡류, 두부류 등 총 7가지다.
이 카드는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충청남도 내 오프라인 업체나 전국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참여 가맹점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며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대리신청이나 외국인이 있는 경우, 임산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반드시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농산물을 보장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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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 창업가를 위한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가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오후 7시 청년창업지원센터 4층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보령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지원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고 창업 지원 절차와 혜택, 신청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창업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교육, 멘토링, 엑셀러레이팅 등 종합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19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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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난 연합회, 봄을 앞당기는 ‘제25회 봄 전시회’ 개최
보령시 난 연합회, 봄을 앞당기는 ‘제25회 봄 전시회’ 개최
[충청25시] 다가오는 봄,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아름다운 한국춘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보령시 난 연합회의 주최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한국춘란의 고유한 멋과 향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난 문화의 대중화와 한국 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난을 반려식물로서 더욱 친근하게 소개하고 한국춘란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현대 난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조화롭게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한국난대전’과‘한국엽예명품대전’등 굵직한 전국 규모의 한국춘란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보령시 난 연합회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화사하게 피어난 한국춘란을 통해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의 생동감 넘치는 기운을 전하고자 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난 애호가들의 열정과 정성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시민들이 봄의 따뜻한 기운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난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춘란의 독특한 멋과 은은한 향기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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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보령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으며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2009년 7월부터 15년간 이어온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를 조기에 진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한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17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총 58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5년에는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가족의 기능 강화를 위한 37개의 필수·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장진원 부시장은 “운영위원회 자문과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해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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