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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청년 자원봉사단과 ‘멘토와 DIY아트워크’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9일 사례관리대상 아동 15명과 청년봉사단 ‘시나브로’ 가 함께하는 ‘멘토와 DIY아트워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들과 다양한 DIY아트워크 활동을 통해 아동의 창의력 발달을 촉진하고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긍정적 사회성을 기르고자 기획됐다.
이날 아동들은 멘토와 함께 마시멜로우 눈사람을 만들고 곤충 목공을 조립한 후, 완성된 작품을 친구들과 발표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또한 친구들과 같이 보드게임을 함께 즐기며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멘토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하고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해서 정말 즐거웠다”며 “이번 겨울방학 중 가장 특별한 하루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멘토와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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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 성료
천안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 성료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책자금·수출·고용지원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고용노동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각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제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질의응답 대신 현장 배부된 질문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추후 개별 답변을 제공했다.
천안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자료를 천안시 기업지원 누리집에 게시했다.
올해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지원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 지원 △기술 혁신을 위한 R&D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보조금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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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올해 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9일 동남구 드림스타트에서 2025년 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민관 복지기관 실무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열고 기관 간의 사례 공유와 취약계층 아동·가족의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개입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회의는 천안시 드림스타트를 비롯해 천안교육지원청 교육혁신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자녀와의 애착 및 유대감이 약화한 한부모 가정의 사례를 공유하고 엄마의 고용 형태와 양육 태도 개선을 위한 서비스 연계 방안과 목표 설정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아동복지기관협의체를 통해 유관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조해 아동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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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반기 지방공공기관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방공공기관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방공기업인 천안도시공사와 출연기관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시복지재단,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천안사랑장학재단, 천안시청소년재단의 지난해 업무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천안도시공사는 올해 중점사업으로 ESG 경영 추진, 인공지능 기반 민원대응서비스 디지털 전환, 물 재이용사업, 신규 도시개발사업 발굴 등을 시행한다.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천안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천안혁신플랫폼 운영 및 과학산업 정책 연구, 천안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고도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시복지재단은 복지정책연구, 복지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천안문화재단은 지역문화 활성화 및 축제, 문화예술 창작 지원, 고품격 시민 문화 향유 지원 등에 집중한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은 체계적인 선수단 관리로 팀 전력 강화, 유소년 육성시스템 구축을 통한 미래 자원 육성 등을 추진하고 천안사랑장학재단은 기부금 모집 및 홍보 강화, 장학 수기 공모전 개최, 정기장학금 지급을 실시한다.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올해 주요업무로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니센터 개관 및 운영, 천안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운영, 취약계층 청소년 프로그램 집중 운영 등을 추진한다.
시는 시민 복리 증진과 기관의 경영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올해부터 상하반기 연 2회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관별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해 지방공공기관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공공기관이 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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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난방비 지원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지속적인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한파 대비 난방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올해 1월 31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3,400가구에 개인별 계좌 또는 굿뜨래페이로 가구당 10만원을 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설수급자와 장기 입원 단독가구 등 난방비 지원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대상은 제외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입춘이 지났음에도 한파·대설 특보가 발효되는 등 기후가 예측하기 어려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번 난방비 지원으로 한파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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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4시간 무료 간병 제공”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연중 운영
부여군, “24시간 무료 간병 제공”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연중 운영
[충청25시] 부여군은 저소득층 환자의 회복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군은 올해 초 건양대학교부여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병간호가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게 24시간 무료 다인 병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하위 20% 이하인 자, △행려환자 등이다.
수혜자가 보험을 통해 간병비를 지원받는 경우 이중 지원 방지를 위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들은 전문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식사 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활동 보조 등 24시간 무료 다인 간병 서비스를 연간 30일까지 지원받게 된다.
요양병원의 경우는 1인당 연 45일까지 지원된다.
해당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의약팀 또는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원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사회적 병간호 부담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만족도 조사 모니터링을 통해 질 높은 간병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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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시작
부여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시작
[충청25시] 부여군은 지역 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2025년 부여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3월 7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촉진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건강 가정육성 등이다.
올해 양성평등 지원총액은 5,000만원으로 기관·단체별 지원 금액은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부여군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사업의 적정성과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심의를 거쳐 선정단체와 지원액을 결정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부여군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이며 신청은 부여군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지방보조금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여성 친화적인 우수한 사업이 많이 발굴되어 양성평등 문화확산은 물론 양성 평등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으로 △부여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부여의 여성 인물 김임벽당시인 기록물 발간, △한국사진작가협회부여지부의 양성평등 사진 공모전,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의 다문화·한부모 가족과 함께 부여의 농산물 이용한 전통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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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교3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전체 계획 최종 승인
예산군, 주교3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전체 계획 최종 승인
[충청25시] 예산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주교3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전체 계획이 최종 승인돼 이달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사업 전체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으며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 추진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마을주민이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총 3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0만8367㎡에 △마을 주차장 조성 △보행 환경 개선사업 △재해 예방 시설 △도시가스 설치 △주택 정비사업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성장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 선정 이후 전체 계획 확정까지 적극 협조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교 3리의 취약한 기반 시설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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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예산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월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공모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휠체어 농구교실 ‘예산 애플파워 어울림 휠체어 농구단’ 운영과 가죽공예 교실 ‘아름다운 삶’ 이다.
휠체어 농구교실은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동등한 입장에서 스포츠를 즐기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죽공예 교실은 개인의 창의력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의 문화 역량 함양을 위해 각각 15차시, 3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또한 군은 정기적인 휠체어 농구단 경기 및 충남 및 전국 휠체어 농구 대회 출전의 기회를 마련해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사회참여 활동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품전시회 및 성과공유회를 통해 향후 확대 운영 추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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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월 확인조사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 지원 자격과 급여 수준의 적정성 향상을 위해 이달 중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2월 28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개별사업 근거 법령에 따른 총 13개 복지사업 중 정보가 변동된 82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군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되는 84종의 소득·재산·인적 정보 등 최근 변동된 자료를 반영할 계획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기존 복지대상 가구의 수급 자격과 급여가 변동될 수 있다.
특히 군은 소득·재산, 부양의무자 변동 등 사유로 급여감소와 보장중지 예정자에 대해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사실 확인과 충분한 소명 자료 반영 등의 절차를 거쳐 자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확인조사 결과 부정수급이 발견될 시 즉시 보장 중지 및 환수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기준 중위소득’은 4인가구 기준 전년대비 6.42%가 인상됐으며 자동차, 부양의무자 기준 등 선정 기준이 완화돼 군은 많은 주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중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긴급 지원, 기타 복지 서비스 등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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