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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장애인복지 길잡이 배포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2025년 예산군 장애인복지 길잡이’를 정비하고 정보 제공 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2025년 예산군 장애인복지 길잡이’는 장애인이 각종 서비스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예산군 유관기관 △예산군 장애인복지시설·단체에서 시행하는 각종 서비스에 대한 상세 안내와 함께 유관기관 연락처를 기재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군은 해당 길잡이를 군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방문간호사, 홀몸노인 생활지원사 등에게도 배포해 현장에서 서비스 제공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기준으로 정비된 장애인복지 길잡이가 7355명의 등록장애인 한 분 한 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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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무더위 대비 저소득 독거노인·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등 안전 확인
예산군, 무더위 대비 저소득 독거노인·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등 안전 확인
[충청25시] 예산군은 평년보다 높은 여름철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혹서기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추진되며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구, 1인 사회적 고립 위험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가정 방문을 통해 △냉방기기 설치 여부 및 작동 상태 점검 △지붕 누수 등 주거환경 확인 △질병 등 건강 상태 점검 △응급 시 비상연락망 확인 △식사 등 결식 우려 여부 등을 확인해 저소득층 폭염 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에어컨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2년 9가구, 2023년 16가구, 올해는 22가구에 냉방기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군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안전 확인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이 함께 돌보는 복지 공동체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한 경우에는 적극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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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간육종가 신만영’ 국화개발품종 평가회 개최
예산군, ‘민간육종가 신만영’ 국화개발품종 평가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7일 신양면 불원리 소재 신만영 농가 국화재배 포장에서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지원을 통해 ‘민간육종가 신만영 국화개발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군과 충청남도, 농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육종가의 국화 신품종 육성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등록 및 내외빈 소개와 축사를 시작으로 전시품종 설명 및 재배포장 견학, 종합토의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참석자들은 신만영 농가가 직접 육성한 국화 품종들을 둘러보고 재배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행사에서는 민간육종 6품종과 화훼연구소 개발 5품종 등 총 11개 신품종이 전시됐으며 ‘영영’, ‘영오렌지’, ‘영체리’, ‘영크림’, ‘영나리’, ‘영핑크’ 등 품종이 소개돼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신만영 농가는 지난 2019년 ‘영크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개 품종을 등록했으며 2개 품종은 현재 등록 추진 중으로 민간육종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신만영 농가는 신양면 불원리 일원에 위치한 총 6600㎡ 규모의 국화 재배 농장으로 11년간 국화 육종에 힘써온 국내 대표 민간육종 농가이며 현재 주요 육성 품종은 스프레이 국화로 품질 향상과 신품종 개발을 통해 화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민간육종가 국화 육성품종 평가회를 예산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군은 도내 국화재배 면적의 25%를 차지하고 절화국화 출하 물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국화 산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민간육종 분야에서 보여준 농가의 열정과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예산국화가 브랜드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훼연구소가 오가면에 위치해 있어 예산의 화훼 농가들이 연구와 기술 지원에서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며 “이는 민간육종 품종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는 민간육종가의 우수한 품종 개발 성과를 널리 알리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화훼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도 군은 화훼 농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품종 개발과 연구·기술 지원을 통해 지역 화훼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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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예산문화원 충남학 현장답사 실시
예산군, 2025년 예산문화원 충남학 현장답사 실시
[충청25시] 예산군은 예산문화원에서 진행된 2025년 충남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 상주의 도남서원과 박물관, 문경새재 일대에서 충남학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학 프로그램은 예산문화원이 주관하며 예산군민을 대상으로 이론 강의 7회와 현장답사 1회로 구성돼 오는 6월 11일까지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충남학 프로그램은 충남과 예산 지역의 인물, 역사, 지리, 문화, 풍수 등을 주제로 강의와 답사를 병행하는 교육과정으로 2014년 처음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총 620명이 수료했으며 지역 정체성 확립과 공동체 의식 형성에 긍정적으로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현장답사는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체험과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지역사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거뒀다.
참여한 수강생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앞으로 현장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
충남학 프로그램 담당자는 “군민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향심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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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CCTV통합관제센터, 이륜차 자동신고 시스템으로 골든타임 확보
예산군CCTV통합관제센터, 이륜차 자동신고 시스템으로 골든타임 확보
[충청25시] 예산군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6일 오전 8시경 이륜차 자동신고 시스템을 통해 발생한 사고를 신속히 감지하고 경찰 및 보호자와 연계해 운전자의 구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건 당일 시스템에서 운전자의 넘어짐을 즉시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알림을 보냈으며 요원은 운전자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응답이 없자 보호자에게 현장 확인을 요청하는 동시에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운전자는 119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군은 이륜차 자동신고 시스템을 통해 사고를 조기에 발견하고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를 가능하게 해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으며 경찰·소방 및 보호자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CCTV통합관제센터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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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청사 주차관제통합시스템 설비 개선으로 방문객 편의 증진
예산군, 군청사 주차관제통합시스템 설비 개선으로 방문객 편의 증진
[충청25시] 예산군이 군청사 주차관제통합시스템 설비 개선을 통해 방문객 편의 증진에 나서고 있다.
예산군청사 주차장은 총 636대 규모로 경차 45대, 장애인 차량 20대,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별도로 지정·운영 중이다.
정문·서문·후문 등 3곳의 출입문에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해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군은 기존 노후화된 군청사 주차관제시스템의 차량번호인식기와 검지기 각 8대, 관리 프로그램을 교체하고 지하주차장 출입구에 차단기를 설치해 평일 업무시간에만 지하주차장을 개방, 야간시간엔 등록차량만 출입해 지하주차장의 야간 사고 위험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차단기 막대에 안전표지판을 부착해 차량이 서행운행 할수 있도록 하고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 했으며 이 주차관제통합시스템을 개선을 통한 시험 운영을 거쳐 6월 2일부터는 24시간 차단기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청사 내 주차장 도로바닥면에 민원인 전용 주차장 안내 유도화살표 등 도로 표시를 도색해 군청사를 처음 찾는 방문객도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24시간 녹화 중인 폐쇄회로CCTV 상시점검으로 사각지대를 줄여 주차장을 안전관리 하고있다.
이외에도 군은 기존 지하주차장에 설치됐던 전기차 충전기 3대를 지상이으로 이전하고 5대를 추가 개통해 전기차 충전구역을 조성해 총 12면의 전기차 충전소를 6월 중순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청사 주차장 관리를 위해 주차관제시스템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상시 근무하는 주차관리요원 2명이 직접 민원인에게 주차 안내해 주차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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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낭송 동아리’ 와 함께하는 전통음악 공연 성료
아산시, ‘시낭송 동아리’ 와 함께하는 전통음악 공연 성료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8일 선문대학교 박물관에서 시낭송 동아리가 참여하는 ‘전통음악의 선율과 아름다운 시의 향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선문대학교 박물관과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박물관 음악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주민건강협의체 위원과 지역대표,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대금, 해금, 가야금 등 전통악기 연주와 함께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시낭송 동아리 ‘토닥토닥’과 ‘시원한날’ 이 감성적인 시낭송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증진 활동과 문화교류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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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직업교육 수료자 취업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 개최
아산시, 직업교육 수료자 취업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의 취업 연계를 위해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27일 열린 이날 회의에는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관내 어린이집 2개소, 기업체 1개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이맞춤 급식조리사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의 수료 후 취업 연계 방안과 향후 지역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과정 기획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직업훈련교육 과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경력 단절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재진입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직업훈련교육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6월 13일까지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마케팅 실무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 041-570-5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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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아산시, 2025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2025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통학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운영자 및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직전 점검 시 지적 사항의 미조치 시설 △교통안전교육 2년 경과 후 재교육 미이수 시설 △’ 24년도 분기별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미제출 시설 등을 중점으로 시행된다.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등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 및 시정 요구하고 지속적인 점검에도 시정·보완이 이루어지지 않는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를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의 책임성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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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배수 설비 공사 대행업체 간담회’ 개최
아산시, ‘2025년 배수 설비 공사 대행업체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28일 수도사업소에서 ‘2025년 배수 설비 공사 대행업체 간담회’를 열고 대행업체 12개소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배수 설비는 건물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로 이번에 지정된 대행업체는 오는 6월 17일부터 2년간 아산시 하수처리구역 내 배수 설비 공사를 대행하게 된다.
건축주는 건축허가 신고 시, 대행업체 한 곳을 선택해 배수 설비 설치 신고 후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대행업체에 배수 설비 시공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체계적인 하수도 관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대행업체 지정으로 배수 설비의 부실시공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하수도의 체계적인 관리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배수 설비 공사 대행업체 지정 현황은 아산시 홈페이지 시정-시정공고-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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