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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운전자 및 운수종사자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금산군, 운전자 및 운수종사자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운전자 및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금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교통안전 확보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안전벨트 미착용 교통사고의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으므로 전 좌석에서 필수로 착용해달라”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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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작물 병해충 돌발해충 적기 방제 당부
금산군, 농작물 병해충 돌발해충 적기 방제 당부
[충청25시] 금산군은 지역 내 주요 농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농작물 병해충 돌발해충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과수, 인삼, 약초를 재배하는 215마을의 농경지 1188ha에서 사용할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지난주 공급했다.
군은 적기 방제가 이뤄져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을 도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표적인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있으며 이들은 작물의 즙액을 흡입해 생육을 약화시키고 배설물로 인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농가에 큰 경제적 피해를 초래한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산림지역에서 월동 후 농경지로 이동하는 시기인 6월 초에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며 해충의 활동성이 낮고 약제 내성이 약한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짧은 시간 내 급속히 확산하는 특성이 있어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작물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돌발해충을 발견하는 즉시 방제를 시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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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천·후곤천 꽃길 조성…주민 치유 공간 마련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금산천과 후곤천을 따라 데크산책로 7km에 걸쳐 꽃길을 조성해 주민 치유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꽃길은 사피니아와 베고니아로 구성돼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내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양한 꽃 색의 조합으로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감성적인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을 다채로운 색의 정원으로 탈바꿈시켰으며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과 여유를 더하고 있다.
또한, 경관 개선을 넘어 주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천·후곤천 꽃길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이곳이 자연 속 산책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는 지역 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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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부여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27일 규암면에 소재한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간 재난 대응 협업 강화를 목적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과 이에 따른 인명구조, 저지대 침수로 인한 주민대피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부여군과 노인종합복지관,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전, KT,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군협의회, 한전MCS노동조합, 민간전문업체 등 15개 기관 130여명이 참여했다.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이번 훈련은 군청의 재난종합상황실과 훈련 현장인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원 생중계를 통해 원활한 상황 전파와 현장 소통을 유지하며 실시한 통합 연계 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종합상황실에서는 시간대·단계별 진행되는 가상 상황에 따라 협업 부서와 유관기관이 대응 및 피해 수습, 복구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재난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훈련 현장에서는 재난 대응 행동 지침에 기반해 적기에 신속한 초기 인명구조와 실전 재난 피해 복구 역량 강화 훈련으로 군민의 생명 보호와 재난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과거의 경험을 교훈 삼아 철저한 사전 대비 체계를 갖추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예상치 못한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에서 보여준 부여군, 유관기관, 민간단체 간 신속한 대응 태세와 유기적 협력 관계는 군 재난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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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년결혼축하금’ 으로 지역 정착 유도.신혼부부 호응 ↑
논산시, ‘청년결혼축하금’ 으로 지역 정착 유도.신혼부부 호응 ↑
[충청25시]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결혼축하금 지원사업’ 이 젊은 부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3년부터 논산시가 인구 소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초기 정착 비용을 경감해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지방정부 차원의 결혼·출산 생애주기 맞춤형 정책으로서 주거부터 가정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포괄적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혼인신고일로부터 6개월, 2년, 3년이 경과할 때마다 각각 300만원, 200만원, 200만원을 지급하며 총 7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18세 이상 45세 이하이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인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혼인신고일 이후 부부 중 1명 이상은 논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최초 신청 시에는 부부 모두가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지원 조건 적합 여부를 검토한 후 신청일 다음 달에 일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젊은 세대가 논산에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있으며 △청년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 이자 및 월세 지원 △결혼축하지원금 및 출산장려금 △24시간 돌봄· 보육 서비스 제공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첨단교육 △취업 장학금 지원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7단계 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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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버려지는 법인카드 포인트’로 이웃사랑 실천 눈길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이 법인카드 사용 시 발생하는 적립 포인트를 모아 저소득 가정 지원에 활용하는 ‘1004나눔 실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023년 4월부터 군청 전 직원이 법인카드로 관내 주요 마트 등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발생하는 포인트를 부여군청이라는 단일화된 명의로 적립하고 있다.
이 포인트는 연말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구입 등 공적 복지 용도로 사용된다.
실제로 2023년 한 해 동안 부여군이 적립한 포인트는 총 638,610원으로 이 포인트를 활용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컵라면 124개를 지원했다.
2024년부터 현재까지 1,147,620원이 적립되어 연말에는 더욱 많은 가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버려지는 적립 포인트를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1004나눔 사업이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 지속해서 홍보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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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대전 중구, 지역화폐 기반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충남 부여군-대전 중구, 지역화폐 기반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부여군과 대전광역시 중구가 지난 27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공동 지역발전 전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여군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와 대전 중구의 ‘중구통’ 간 연계를 통해 양 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굿뜨래페이는 부여군이 자체 발행한 지역화폐로 군민의 생활밀착형 소비를 지역 내로 유도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역사문화와 농업이 조화를 이루는 부여군과 문화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대전 중구가 손을 맞잡고 상생의 길로 나아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굿뜨래페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화폐 교류 외에도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재생 및 통합돌봄 정책 협력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회 및 마을공동체 교류 △공정여행 및 주민교류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대전 중구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성심당 본점이 위치한 미식 명소이자, 뿌리공원, 아쿠아리움, 동물원 등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갖춘 도시이다.
부여군과 대전 중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협의 및 상호 방문을 통해 지역 간 유기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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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논산시,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충청25시] 논산시는 시민들에게 수돗물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수돗물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대청댐을 취수원으로 하는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를 비롯해 △생산·공급 과정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생활 속 물 절약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논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인쇄본은 각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돼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물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배려 정책을 추진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피해 수용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에 대한 요금 감면을 실시했으며 특히 수질관리에 취약한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한 지방상수도 전환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와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에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전체 가구의 약 11%가 무료 수질검사를 받는 등 수질 신뢰도 제고에 주력했다”고 전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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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사업 현장 점검
김기웅 서천군수,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사업 현장 점검
[충청25시] 서천군이 추진 중인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사업’ 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김기웅 군수가 현장을 직접 찾아 주요 시설과 야간 조명 시스템 등을 점검하며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시 갤러리, 철도카페, 야외 놀이터, 전차대 테마공간 등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을 둘러보고 특히 야간에 운영될 경관조명 시설의 작동 상태와 연출 효과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군수는 “이곳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쉬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항 리파인 사업은 1931년 개통된 장항선의 철도 유휴부지를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낮에는 철도카페와 예술놀이터, 전차대 테마공간, 미디어아트 전시관 등이 운영되고 밤에는 경관조명이 더해져 장항의 밤을 밝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특히 철도카페와 야외 전시공간은 사업 완료 후에도 지속 운영되며 2025년 12월 말일까지 상시 개방될 예정이다.
주민과 관광객은 문화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장항의 새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서천군은 오는 9월 ‘장항 리파인’ 문화공간의 공식 개장을 알리는 열림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철도카페와 야외 공간에서는 예술작품 전시 ‘장항1931, 움직이는 경계’ 가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철도 유산과 현대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를 통해 장항의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철도 유휴부지에 생명을 불어넣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항이 서천의 대표 문화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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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관리대상 유해물질 특별교육 실시
서천군, 관리대상 유해물질 특별교육 실시
[충청25시] 서천군은 5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에서 방역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 등 유해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9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방역 활동 등 산업현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화학물질 취급 사고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8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취급물질의 성질 및 상태에 관한 사항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관리 방안 △유해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 근로자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안전한 작업 방법에 대해 다뤘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근무 환경과 직무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군 종사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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