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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3개월 동안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으로 267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재정적 지원을 위한 세수 확충을 목표로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내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전국 자동차세 체납 3건 이상인 차량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30만원 이상이다.
번호판 영치 단속은 세정과 직원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치 단속을 통해 관내·외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267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한 단속 실적 중심이 아닌 민원인 중심의 만족 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영치 번호판 현장 반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체납세금 납부 후 번호판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해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담당 공무원과의 불필요한 마찰도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체납 관리에 소홀하게 된 경우가 많은데, 번호판이 영치되어 체납액 납부 후 불편한 절차를 덜어드리기 위해 징수과 직원들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체납 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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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전면 개편 완료
아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전면 개편 완료
[충청25시]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편리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아산시 대표 관광자원의 효과적 홍보와 사용자 중심의 정보 제공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했다.
먼저, 다국어 자동번역 API를 연동해 해외 관광객들도 실시간으로 정확한 관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관광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아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또, 지역 이야기 중심 콘텐츠 강화를 위해 아산시 SNS 관광홍보단이 아산을 직접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와 여행 팁을 공유할 수 있는 ‘여행스토리’ 코너도 신설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모든 관광객이 아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포용적 관광환경 구축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온양온천, 외암민속마을, 현충사 등 역사와 힐링이 공존하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지역관광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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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청년·후계농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2025년 청년·후계농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지침과 사업신청 등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시행지침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시행지침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배정 및 운영 계획 등이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년농과 후계농 여러분이 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앞으로도 미래 농업인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청년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 융자금 이자 지원, 영농자재 지원사업 등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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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안전하고 품격 있게 새 단장
아산시,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안전하고 품격 있게 새 단장
[충청25시] 아산시가 시민과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개선공사’를 6월 말까지 추진한다.
그동안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은 노후되고 불편해 운수 종사자들과 이용객들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에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 공간을 조성하고 도시의 관문으로서의 품격도 높이기 위해 이번 공사를 추진한다.
주요 개선 사항은 △노후 지붕 교체 △시설물 도색 △강화유리 바람막이 설치 등으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했다.
택시업계는 “천안아산역은 하루 수천 명이 오가는 교통 요지임에도 불구하고 택시승강장이 오래되고 불편해 개선이 시급했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택시 운행 환경과 시민 응대 여건이 나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도시교통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기간 동안 승강장 이용이 일부 제한될 수 있으나, 시는 단계별 시공과 안내 표지판 설치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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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현장점검
최원철 공주시장,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현장점검
[충청25시] 최원철 공주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28일 오후 관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벌였다.
최 시장은 중학동 사전투표소인 봉황초등학교를 방문해 투표소 설비, 장비 설치 상태, 노약자를 위한 이동 편의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29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투·개표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주시 선관위 등 유관 기관과 함께 투·개표 진행 상황과 각종 사건 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 사전투표소는 관내 총 16곳에 설치됐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3500여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본투표는 6월 3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주시 49개 투표소 중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투표 장소에서 할 수 있다.
공주시민은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개인별 선거인명부 등재 번호와 본투표일 투표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투표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을 비롯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지참해 투표장을 방문하면 된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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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투츠 틸레망’ 전제덕, 휠체어 마에스트로 차인홍과 공주에서 ‘기적의 하모니’ 선사
‘한국의 투츠 틸레망’ 전제덕, 휠체어 마에스트로 차인홍과 공주에서 ‘기적의 하모니’ 선사
[충청25시] 공주문예회관은 오는 5월 30일 19시 30분부터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전제덕×차인홍의 미라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 유일의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휠체어 위의 마에스트로 차인홍이 지휘하는 DCMF 오케스트라, 그리고 시각의 한계를 넘어선 피아니스트 이재혁이 함께 만드는 기적 같은 무대로 공주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미라클 콘서트'의 중심에는 단연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있다.
생후 보름 만에 시력을 잃었지만,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은 투츠 틸레망의 연주에 매료되어 독학으로 재즈 하모니카를 마스터한 그는, 이제‘한국의 투츠 틸레망'이라 불리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서정적 감수성과 화려한 테크닉을 넘나드는 그의 연주는 "영혼까지 흔들 만큼 짜릿하고 영롱하다”는 극찬을 받으며 수많은 대중가수들의 앨범과 무대를 빛냈다.
이번 공주 공연에서 전제덕은 그의 하모니카로 어떤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기적의 무대를 이끄는 지휘자는 바로‘휠체어 위의 마에스트로' 차인홍 교수다.
소아마비의 역경을 딛고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교육자로 우뚝 선 그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베네수엘라 국립 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으며 라틴 그래미상 후보, 펩시 음악상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그의 삶 자체가 희망의 메시지인 차인홍 지휘자는 이번 공연에서 DCMF 오케스트라와 함께 감동의 지휘봉을 잡는다.
여기에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뉴욕 카네기홀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이재혁이 힘을 보탠다.
그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고도의 집중력과 화려한 테크닉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차원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미라클 콘서트'는 전제덕, 차인홍, 이재혁이라는, 저마다의 역경을 예술로 승화시킨 세 명의 아티스트가 만나는 특별한 무대다.
각자의 자리에서 기적을 만들어 온 이들이 DCMF 오케스트라와 함께 빚어낼 하모니는 그 어떤 공연보다도 뜨거운 감동과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공주문예회관 김지광 관장은 "우리 공주 시민들께서 특히 사랑하는 전제덕 아티스트를 비롯해, 차인홍 지휘자, 이재혁 피아니스트까지,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찬 분들을 한 무대에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들의 음악이 주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깊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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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이종일 선생 생가지·고남패총박물관 정비 사업 올해 마무리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25시] 태안군이 이종일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 및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의 차질 없는 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총 140억여 원을 투입해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 사업과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8일 문화예술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우선,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 사업은 독립운동에 힘쓴 옥파 이종일 선생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52억 8600만원을 들여 원북면 반계리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종합안내소 신축과 기념관 보수 및 정비가 주요 내용으로 2022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설계공모 및 건축설계 등을 거쳐 지난해 11월 착공에 돌입했다.
최근 한옥기념관 보수공사를 마쳤고 8월까지 전시물 제작·설치를 마무리한 후 옥파 이종일 기념관을 재개관하며 올해 말 종합안내소 건축시설 공사 준공을 끝으로 새로이 변모한 이종일 선생 생가지의 온전한 모습을 군민 및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사업의 경우 2002년 건립돼 노후화된 고남패총박물관의 시설 현대화와 전시공간 확장을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87억 9300만원이 투입돼 현재 정상 추진되고 있다.
1·2 전시관으로 분리된 공간을 하나로 연결함에 따라 전체 면적이 660㎡ 늘어나 총 2265㎡로 확장되며 특히 전시공간이 기존 178㎡에서 797㎡로 증가해 전시 효율성이 높아지고 관람객 수용 능력도 향상된다.
2022년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 평가 승인 후 기본계획 및 설계용역 수립을 거쳐 지난 4월 착공에 돌입했으며 올해 말 준공 후 전시물 제작 설치 용역이 마무리되면 내년 3월 재개관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종합정비 및 증·개축 사업 추진과 더불어 군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콘텐츠 확보에 앞장서고 불편사항 개선에도 나서는 등 태안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현숙 문화예술과장은 “태안이 낳은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의 생가지와 태안군의 대표 박물관인 고남패총박물관이 군민 여러분께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 신경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각종 문예시설의 지속적인 정비와 개선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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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태극기 조기 달기 운동 전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오는 6월 6일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현충일 태극기 조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을 애도하기 위한 ‘국가 추념일’로 다른 국경일과는 달리 태극기 게양 시 깃면의 세로 높이만큼 내려 ‘조기’로 게양해야 한다.
조기는 현충일 당일에만 게양하며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으나,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잠시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가로기와 차량기는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게양하므로 추념일인 현충일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한편 시에서는 ‘가정용 노후 태극기 교환행사’ 와 더불어 국가유공자 대상 ‘국가유공자 태극기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현충일 당일에는 ‘태극기 조기게양 인증샷 이벤트’를 추진해 시민 참여를 더욱 독려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계룡시 공식 SNS를 팔로우하고 현충일 당일에 촬영한 조기게양 사진 2장을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시에서는 추첨을 통해 72명을 선정해 각종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이해 각 가정은 물론 기관 및 단체에서도 태극기 조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기리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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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계룡시, 제2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2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응우 시장과 관련 공직자, 용역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용역은 지난 4월 시작해 파크골프장 현황조사, 후보지 분석, 사업 추진계획 수립, 경제성 및 사업비 분석 등을 중심으로 진행중이며 오는 6월 최종 보고회를 통해 타당성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계룡시는 지난 2018년 신도안면에 약 2만 9000㎡ 규모로 18홀 파크골프장을 첫 조성한 데 이어 2022년에는 약 1만 7000㎡를 추가로 확보해 18홀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총 4만 7000㎡ 규모의 36홀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인기를 끌면서 계룡시 파크골프장 이용객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노년층과 동호인을 중심으로 기존 시설만으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의견과 함께 제2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타당성 용역 보고회에서는 제2파크골프장 후보지의 접근성, 설치 적합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후보지를 선별하고 이후 최종보고회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최근 노년층을 중심으로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손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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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軍문화축제,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개최
계룡軍문화축제,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개최
[충청25시]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금년도 ‘계룡군문화축제’를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와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년 10월에 열렸던 ‘계룡군문화축제’는 올해 10월 초순에 개천절, 추석 등 7일 이상의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육군 지상군페스티벌기획단과 협의를 거쳐 예년보다 약 2주일 빠른 9월 17일부터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올해로 15회째 개최되는 ‘계룡군문화축제’는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공동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축제를 넘어 전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글로벌 보훈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군문화 콘텐츠를 준비하고 관내 시가지에서는 계룡시만의 독특한 지역 문화와 시민 어울림 공간을 알차게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14년간의 축제 노하우를 기반으로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차별화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축제장 내 시설물 재배치, 품격있는 야간행사 진행 등 많은 변화와 새로운 시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응우 이사장은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화합의 장 조성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방수도 계룡시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축제 성공개최를 통해 전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5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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