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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탄소중립 실천 확산 올해 탄소제로 실천가게 모집
금산군 탄소중립 실천 확산 올해 탄소제로 실천가게 모집 hwp 금산군 제공
[충청25시] 금산군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올해 탄소제로 실천가게 모집에 나선다.모집 대상은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 카페, 목욕탕, 숙박업소, 세탁업소 등 매장이다.신청은 연중 금산군청 환경위생과 청소행정팀에 방문하거나 팩스 등을 이용해서 할 수 있다.지정 기준은 1회용품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이 가능하면 된다.탄소제로 실천가게로 지정되면 지정서 및 알림 표지문을 받게 되며 소비자가 탄소포인트를 적립할 경우 매장에도 포인트의 10%를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탄소제로 실천가게 중 음식점과 커피전문점의 경우 개인 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구입할 때 건당 1000원의 추가 할인을 지원하고 카페는 개인컵 이용 시 건당 400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다회용기 이용 할인금 지원 제도도 도입됐다.운영 방법은 사업참여 매장에서 자체 할인 금액과 추가 할인 금액을 합산해 선할인 판매를 한 후 군에서 추가 할인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 매장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다양한 혜택을 통해 실천가게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 전체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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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우량묘 정식완료
딸기우량모
[충청25시] 논산시가 지역 딸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량 딸기묘 생산 확대에 나섰다.시는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해 증식한 무병 원원묘 정식을 최근 완료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총 35만 주의 우량 딸기묘를 생산해 오는 11월 경 지역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정식 작업은 지난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으며, 농업기술센터 내 제1 육묘장과 스마트복합단지 내 제2 육묘장에서 각각 묘 정식을 마무리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제1 육묘장에서는 킹스베리, 비타베리, 조이베리 등 신품종을 중심으로 육묘가 진행되고 있으며, 제2 육묘장에서는 지역 대표 품종인 설향을 집중 생산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철저한 생육 관리와 품질 선별을 통해 건강하고 균일한 묘를 공급함으로써 농가의 초기 활착률을 높이고 수확량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재배 기술 지도와 현장 컨설팅, 맞춤형 교육 등 종합적인 기술 지원을 병행해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 딸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량딸기묘 보급은 고품질 딸기 생산의 출발점이자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묘 생산 관리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딸기를 재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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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딸기 스마트재배 기술, 전국으로 확대된다
논산딸기스마트재배기술현장설명회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3월 1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과 기술 적용 농가에서 ‘딸기 LED 적용 다단재배 기술보급 시범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딸기 재배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LED 적용 다단재배 기술의 현장 확산과 안정적인 기술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사업 담당자와 농업인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딸기 다단재배는 시설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단위 면적당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재배 방식으로 주목받아 왔지만, 광 부족 등으로 인해 기대했던 만큼의 수확량이 나오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LED 보광을 적용한 시험재배를 추진해 생육 안정과 생산성 향상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농촌진흥청에 기술 도입을 제안했다.특히, 계단형과 3단형 다단재배 등 다양한 시험 과정을 거치며 시행착오를 반복한 끝에, 현재의 2단 재배 방식이 안정적인 생산성과 관리 효율을 확보할 수 있는 형태로 정립됐다.농촌진흥청은 2단 베드 구조의 안정성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딸기 다단베드 재배체계를 확립했다. 현재 이 기술은 전국 시군이 참여하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딸기 LED 적용 다단재배 시범사업 추진 방향 설명 △LED 활용 딸기 다단재배 기술 교육 △시군별 사업 추진계획 공유 및 종합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어 논산시 부적면 소재 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해 LED 보광등과 다단재배 시설이 적용된 재배 현장을 직접 견학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LED 보광 기술을 접목한 시험재배를 통해 딸기 다단재배의 한계를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증을 통해 검증된 기술을 전국으로 확산해 딸기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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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우리 마을 지키는 어르신 ‘치안 지킴이’활동 눈길
충청남도 논산시 시청
[충청25시] 논산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며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시는 기존 환경정비 등 단순 참여형 일자리 중심에서 나아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은퇴한 전문 인력의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역량활용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특히, 치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퇴직 경찰관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치안지킴이’일자리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치안지킴이’는 치안센터가 없거나 경찰 인력이 부족한 벌곡면, 부적면, 노성면 등을 포함하여 논산시 전역에 배치되어 생활 안전, 보이스피싱 예방, 민원 안내 등을 수행하며 지역 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러한 활동은 현장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운전자가 저혈당 쇼크 상태로 차량이 난간에 걸친 위급한 상황을 치안지킴이 어르신이 신속히 대응해 추가 사고를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큰 역할을 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이어가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논산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84개 사업에 4,61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익을 위한 환경 정비와 공동체사업단 운영은 물론 100세 코디네이터, 통합돌봄관리인 등 새로운 일자리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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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해킹메일 모의훈련 실시.공직자 보안 역량 강화
충청남도 논산시 시청
[충청25시] 논산시는 최근 지능화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고 소속 공무원들의 보안 의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6년 해킹메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실제 해킹메일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됐다.훈련기간 동안 URL 링크가 포함된 의심 메일을 직원들에게 발송하고 이를 열람해 URL 링크를 클릭할 경우, 즉시 감염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도록 해 직원들의 보안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카드사 계약서 및 안내장 쇼핑몰 결제 내역 개인정보 유출 안내 등 직원들이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소재를 시나리오에 반영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의심 메일을 발견한 직원은 즉시 삭제하거나, 이미 열람했을 경우 즉시 보안 담당자에게 신고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대응 절차를 숙달하며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시 관계자는 “해킹메일은 기관 내부 정보 유출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직원들의 보안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교육을 통해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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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왕진버스’ 와 ‘찾아가는 의료원’ 통합 운영… 의료 공백 깬다
청양군, ‘농촌왕진버스’ 와 ‘찾아가는 의료원’ 통합 운영… 의료 공백 깬다 의료취약지 8개소 월 1회 정기 방문… 연간 600명 이상 수혜 기대 (청양군 제공)
[충청25시]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농촌왕진버스’와 군 자체 시책인 ‘찾아가는 의료원’을 연계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밀착형 보건 서비스 가동에 나섰다.군은 지난 11일 신흥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적 여건으로 병원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통합 의료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023년부터 ‘찾아가는 의료원 마을순회진료’를 자체 시책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왕진버스’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특히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월 1회 정기 방문’체계를 구축해 달라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군은 관내 의료 취약지 8개소를 선정해 마을별로 연간 7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연간 600명 이상의 주민이 고품질 의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장 진료단은 의사, 보건진료소장,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내과 및 한방 진료 맞춤형 건강 상담 보건 교육 만성질환 관리 및 선별 검진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특히 안과 진료 수요가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인근 협력 의료기관과 연계한 기초 안검진 서비스를 병행해 주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농촌왕진버스와 찾아가는 의료원의 유기적인 결합은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의료 안전망을 강화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진료를 넘어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 사회 계속 거주’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앞으로도 정기 방문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ICT 기술을 활용한 원격 협진 등과 연계해 더욱 입체적인 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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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3개 지역농협, ‘농어촌 기본소득’ 소비 활성화 맞손
청양군-3개 지역농협, ‘농어촌 기본소득’ 소비 활성화 맞손 로컬푸드 확대 배달 서비스 제공 등 ‘지역 경제 선순환’ 마중물 기대 (청양군 제공)
[충청25시] 청양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농협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군은 지난 11일 군청에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김성훈 청양농협 조합장, 황인국 정산농협 조합장, 김종욱 화성농협 조합장, 최진엽 농협 청양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농협이 상생하는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기본소득을 통해 발생한 매출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기부활동과 지역 상생 협력 방안으로 로컬푸드 및 신선식품 판매 확대 주민 수요 기반 상품 발굴 농협 유통망을 활용한 배달 서비스 제공 등이다.군과 3개 지역농협은 앞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관련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군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운영 전반에 협력할 계획이다.아울러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제도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청양군의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내에서 생산-유통-소비되는 ‘지역 순환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돈곤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핵심은 돈이 지역 내에서 돌고 돌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라며 “지역 농협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본소득이 군민의 삶을 지탱하고 지역 소멸을 막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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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서 즐기는 9박 10일 ‘로컬 판타지’… 부캐힐링투어 참가자 모집
청양서 즐기는 9박 10일 ‘로컬 판타지’… 부캐힐링투어 참가자 모집 전통 양조 한옥 체험 등 청양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 쉼과 회복’ 선사 (청양군 제공)
[충청25시] 청양군이 도심의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여유로운 시골 라이프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특별한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군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인 ‘2026년 충남 한달살기 관광’의 일환으로 청양만의 로컬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부캐힐링투어’참가자를 이 달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업과 취업 준비, 직장 생활로 지친 청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 청양의 숨은 매력을 청년들의 시각으로 재발견하기 위해 기획됐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청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이다.남녀 각 4명씩 총 8명을 소수 정예로 선발하며 평소 지역 정착이나 귀촌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활발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9박 10일간 청양에 머물며 ‘진짜 나’를 찾는 시간을 갖는다.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전통 양조, 국악, 한옥 체험 등 청양만의 특화된 로컬 프로그램을 즐기며 휴식과 함께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군은 참가자들이 온전히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숙박비, 체험활동비, 여행자 보험료 등 체류 비용을 지원 기준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풍성한 지원을 받는 만큼 청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홍보 미션도 부여된다.참가자들은 체류 기간 중 소중한 지인을 청양으로 초대하는 방문 인증 충남 관광홈페이지 여행 후기 작성 개인 SNS 관광 콘텐츠 게재 청양 홍보 영상 제작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청양의 여유로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특색 있는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기대한다”며 “이번 부캐힐링투어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실질적인 체류형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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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화성면에 번암 채제공 선생 ‘청송장’ 명시비 건립
청양 화성면에 번암 채제공 선생 ‘청송장’ 명시비 건립 (청양군 제공)
[충청25시] 조선 후기 정조 시대를 이끌었던 명재상, 번암 채제공 선생의 고결한 선비 정신을 기리는 명시비가 선생의 탄생지인 청양군 화성면 구재리에 세워졌다.평강채씨번암채제공선생선양회는 화성면 구재리 22번지 일원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문중 후손, 유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번암 채제공 선생 명시비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제막된 명시비는 선생의 굳은 절개를 상징하는 오석을 사용해 재상의 품격을 담아냈으며 비석 측면에는 시의 주제인 소나무 삽화를 곁들여 예술적 조형미를 더했다.또한 전통 예법에 따른 고유제와 현대적 감각의 서법이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적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비석에 새겨진 ‘청송장’은 선생이 불과 18세의 나이에 지은 명시로 인위적으로 구부려 만든 소나무 울타리를 보며 비록 몸은 굽어 있을지언정 하늘로 솟구치려는 소나무의 본성인 ‘향상심’을 노래한 작품이다.이는 훗날 국정을 책임지는 거목으로 성장할 청년 번암의 원대한 포부와 지조를 담고 있어 문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채규열 선양회장은 “선생께서 태어나신 이곳 구재리 고향 땅에 그분의 높은 뜻과 문학적 숨결을 새길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청송장의 기개처럼 어떠한 풍파에도 굴하지 않았던 번암 어른의 선비 정신이 이 비석을 통해 후대에 영원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번암 채제공 선생은 영조와 정조 시대 남인의 영수로 활약하며 수원 화성 축조, 신해통공 등 조선 후기 중흥기를 이끈 상빙적인 인물이다.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 인물을 재조명하고 관련 문화 자원을 발굴해 ‘역사 문화 도시 청양’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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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6 식중독 예방 컨설팅’ 참여 업소 모집
충청남도 청양군 군청 청양군 제공
[충청25시] 청양군이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을 맞아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 음식점의 자율적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식중독 사전 예방 진단 컨설팅’참여 업소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위생 컨설팅 전문업체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위생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책을 제시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일반 휴게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 총 14개소다.컨설팅은 업소별로 2회 이상 집중적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간이 키트를 활용한 조리기구 및 조리원 손의 오염도 측정 식재료 보관부터 조리 배식까지 전 과정의 위생 점검 업소별 환경에 맞는 맞춤형 개선 방안 전수 등이다.또한 참여 업소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위생용품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단속이나 점검이 아니라, 영업자가 스스로 미비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둬 업주들의 부담을 낮췄다.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오는 31일까지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위생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다.군 관계자는 “전문적인 진단과 맞춤형 처방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정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식중독 사고 예방과 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