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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예산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충청25시] 예산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13개 시군 지자체장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철도는 서산, 당진, 예산, 아산, 천안, 청주, 증평,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 등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길이 330㎞에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철도가 완공되면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며 중부 내륙지역의 교통 접근성 향상과 산업·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철도 건설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사업으로 참여 지자체들은 국가계획 반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군은 이 철도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경우 기존 남북축 중심 철도망을 보완하는 동서축 철도로 기능하며 국가 철도망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 실현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가 철도망의 균형을 이루고 산업·관광·물류 흐름을 활성화하는 핵심 노선”이라며 “반드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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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스포츠 가치교육 캠프 성료
홍성군, 스포츠 가치교육 캠프 성료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주시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가치센터에서 2025 단기스포츠체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울올림픽 기념 ‘K-OVEP’의 일환으로 홍성군 관내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 체험 및 가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배드민턴, 탁구, 플로어 컬링 등 다채로운 스포츠 활동을 직접 체험했으며 특히 클라이밍 체험이 가능한 ‘Great Wall’ 구간과 스마트트랙 존에서는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는 스포츠를 통한 올림픽 가치를 주제로 한 K-OVEP 강의와 실습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참가자들이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스포츠의 본질적인 가치와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KSPO 스포츠가치센터와 협력해 체험 중심의 가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스포츠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일환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내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통해 운영됐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되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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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충청25시]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오는 25일과 28일 양일간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시 해설 진행, 야간 개장, 체험 행사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보다 깊이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 및 체험 참여는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며 정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041-630-9309로 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암 이응노 선생의 예술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작품과 예술의 의미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예술을 통해 일상의 여유와 감성을 되찾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으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학예사의 전시 해설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 세계와 철학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는 야간개장이 진행되며 평소보다 늦은 시간까지 기념관을 개방해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이 예술과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28일 오후 2시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고암 이응노의 작품을 모티프로 삼아, 목판에 우드버닝 기법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예술가의 정신과 창작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고암의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술적 영감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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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안전 먹거리 안심하세요.위생 신뢰 up
홍성군, 안전 먹거리 안심하세요.위생 신뢰 up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는 관내 어린이, 청소년 및 군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인 홍성군가족어울림센터의 어울림식당과 충남도서관 내 식당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업소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어울림식당은 우수 등급으로 충남도서관 식당은 6월에 매우우수 등급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업소로 지정됐다.
홍성군 보건소는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에 대한 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청 후 영업자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등급지정을 받게 되면 식약처·식품안전나라·홍성군청 홈페이지 및 네이버 플레이스 ·배달앱 등에 지정업소 게시, 위생등급 표지판 교부, 3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지역 주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업소 지정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음식점 인증제도로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현장평가를 거쳐 음식점의 위생 등 관리 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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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 총력
태안군,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 총력
[충청25시]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손님맞이를 위한 공중화장실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올해 청결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청소관리인 책임제를 시행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비상벨 설치와 불법촬영 방지 시트 부착에 나서는 등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현재 태안지역에는 총 131개의 공중화장실이 운영 중이다.
해수욕장 등 관광지가 많은 소원면과 안면읍에 가장 많으며 그 외 읍면에도 각 10개소 이상의 공중화장실이 설치됐다.
군은 올해 11억 4400만원의 인건비를 투입해 총 103명의 청소인력을 화장실 98개소에 배치·관리 중이며 매점에서 관리하는 6개소와 마을 등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27개소에 대해서는 세정제와 방향제 등 용품을 지원하고 수시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신속한 민원 해소를 위해 각 화장실별 ‘청소관리인 책임제’를 시행하고 친절 교육과 더불어 우수관리자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오는 7월 5일 해수욕장 개장에 발맞춰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요 해수욕장에 총 32개소의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고 각종 행사 및 축제 개최 시에도 이동식 화장실을 임차하는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에도 힘쓴다.
군은 올해 관내 공중화장실 중 여성화장실을 중심으로 음성인식 비상벨을 설치한다.
해당 비상벨은 “살려주세요” 또는 “사람살려” 등의 음성 인식 시 경찰서와 자동으로 연결되는 장치로 유사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방지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태안시니어클럽과 손잡고 전파탐지기를 활용한 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이달 초에는 관내 29개 공중화장실 외창에 불투명 시트지를 부착하는 등 이용자 불안감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관리비용은 예산의 소비가 아닌 관광태안 이미지 제고 및 환경보전을 위한 투자라 생각하고 예산 재배정을 통한 신속하고 선제적인 화장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이 관광태안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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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 상반기 자동차세 30억 8200만원 부과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25시] 태안군이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주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자동차 세액은 30억 82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2천만원 증가했다.
부과대상은 총 2만 8142건으로 태안군에 등록된 자동차 3만 8079대 중 1월에 연세액을 납부한 자동차 등을 제외한 수치다.
과세 대상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자동차, 건설기계 등이다.
읍면별로는 태안읍이 1만 2495건으로 가장 많으며 △안면읍 4009건 △근흥면 2702건 △소원면 2492건 △남면 2080건 △원북면 2023건 △고남면 1263건 △이원면 1078건이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은행을 가지 않아도 위택스, 모바일 지로 ARS 납부시스템, 전용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은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마을·아파트에 방송을 실시하고 각 읍면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납기일 도래 전 납부안내 모바일 문자를 전송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자동차세 미납부 시 연체로 인한 불이익을 받게 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동차세는 1년 본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형승용차·승합차·화물차 등의 경우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며 본세액 10만원을 초과하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50%가 각각 부과된다.
또한 용도·차종·배기량·차령에 따라 차등 부과되며 차령이 3년 이상인 비영업용 승용 자동차의 경우 매년 5%씩 최대 50%까지 경감된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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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망기업 2개사와 투자유치협약 체결
홍성군, 유망기업 2개사와 투자유치협약 체결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국내 유망기업 2개사와 22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은성전장과 ㈜광천김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은 투자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 기업들이 성실한 투자이행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군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기반 확충, 규제개선 등을 통해 우리 군에 새롭게 터를 잡는 기업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성전장은 자동차 전장부품 생산 기업으로 2020년 경기도 수원시에서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한 이후 자동차 부품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전기 자동차 보급 증가에 따른 전자부품 생산량 증가로 인해 신규 투자를 결정,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에 2028년까지 73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총55명을 추가 고용해 지역경제에 크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광천김은 국내 1위 김 제조·유통업체로서 글로벌시장에서 한국 김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규 투자를 결정, 광천농공단지에 150억원을 투자해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150명의 신규인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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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계약서식 통일로 절차 간소화 ‘눈길’
홍성군, 계약서식 통일로 절차 간소화 ‘눈길’
[충청25시] 홍성군은 하나의 서식으로 모든 계약이행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하며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이용해 민원처리를 하는 등 파격적인 행정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해 타지자체의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공사·용역·물품 계약 시 각각 제출해야 하는 각종 계약이행 관련 서류를 하나의 서식으로 간소화한 ‘계약서류 통합 운영’을 전면 시행한다.
그동안 계약업체는 청렴서약서 수의계약각서 등 최대 12종에 달하는 서류를 별도로 작성·제출해야 하는 많은 행정적 부담이 있었다.
특히 서류 누락으로 인한 반복적인 보완 요청이 발생해 이는 계약 지연으로 이어져 지속적으로 불편을 초래해 왔다.
군은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간소화된 하나의 서식으로 모든 계약이행 관련 서류 제출을 일괄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세·지방세·4대보험 완납증명서 등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통해 기관이 직접 확인 가능하게 해 청구 시 제출 서류도 최소화된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이번 계약서류 통합 운영 시행은 단순한 행정 간소화가 아닌, 계약 상대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편의성을 높이는 제도”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불필요한 절차는 과감히 줄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통합확약서에는 수의계약 각서 수의계약 체결 제한 여부 확인서 등 주요 의무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계약보증금과 같이 법적 근거에 따라 별도로 징구해야 하는 일부 항목은 제외된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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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로컬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 26일 열려
홍성군, 로컬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 26일 열려
[충청25시] 홍성군은 오는 26일 홍고통 일원에서 로컬 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를 열어 청년과 지역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청년들의 창업과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 ‘청운상회’ 가 주관하는 2025 청운상회 ‘청춘 슈퍼그라운드’ 가 오는 26일 튜베어 옆 공터에서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로컬 청년이 만드는 문화마켓 페스타’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 창업가부터 협동조합 나빌레라 예술단체의 감성 공연 ‘나의 첫사랑 레시피’, 청운갈라쇼, 그리고 청운대학교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의 로컬 크리에이터 청년들까지 다양한 청년들이 자신만의 브랜드와 이야기로 군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상품을 구매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는 브랜드 홍보 및 시장 테스트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지역 청년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로컬마켓에는 △홍성예술인협동조합 △Can’de △홍브로'S △AUREA △홍치마루 △지비랑 △쇽거트 △모큐 △쿠쥬 △크로바목장 △크로바 양계의 제품이 참여한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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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지급
청양군,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지급
[충청25시] 청양군이 지방재정수입을 확보하고 납세를 독려하고자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중 125명을 추첨해 청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군은 2024년 7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청양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성실납세자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이번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은 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 없이 납기 내 납부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납세자 중에서 매년 10만원 이상 납부한 납세자 4,2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작위 전산 추첨 프로그램으로 125명을 선정했으며 선정자에게는 청양군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청양사랑상품권 2만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세무행정을 펼치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