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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예산군보건소,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수준에 대한 대표성 있는 통계 생산을 위해 해마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표준화된 조사 도구를 활용해 기초 건강자료를 구축해 군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 보건사업 계획, 실행, 평가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원 모집 인원은 총 6명으로 20세 이상 성인 중 컴퓨터·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자이며 모집기간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다.
지원 희망자는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조사원은 조사수행과 관련된 교육을 거친 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민을 위한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조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확한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성실하게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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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이 윤 의사의 독립정신 가치 확산 및 선양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예산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상호 협력을 위해 유적답사 전시·교육·연구 및 교류, 선양사업 등을 공동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도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 의사의 고향인 예산 유적지 탐방 및 윤 의사 유품 복제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예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이번 전시 새 단장과 관련해 매헌기념관으로부터 윤봉길의사 사진 및 영상자료 등을 제공받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윤봉길의사기념관 전시 새단장과 관련해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더 다채롭고 심화된 내용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적극적인 교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명노승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장은 “윤봉길 의사의 정신이 살아 있는 예산군과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통해 독립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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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생태계교란어종 제거사업 대폭 확대
예산군, 생태계교란어종 제거사업 대폭 확대
[충청25시] 예산군은 3월부터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 및 어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자연생태계의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는 블루길, 큰입배스 등 외래어종 퇴치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외래어종 수매사업 대상은 내수면어업법에 의해 어업허가를 받거나 신고한 예당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어업인이며 군은 올해 외래어종 퇴치사업 예산으로 지난해 2억1400만원에서 40% 증가한 3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총 75톤의 외래어종을 수매할 계획이며 수매단가는 ㎏당 4000원이다.
배스와 블루길은 1960년대 어민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식용으로 도입됐으나 소비자의 입맛에 맞지 않아 강과 호수 등지에 퍼져나갔고 토종물고기와 알을 마구 잡아먹는 등 국내 내수면 생태계를 파괴해 1998년 환경부에 의해 생태 교란 야생생물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민들과 생태교란어종 퇴치활동을 적극 펼치고 토종물고기 방류사업을 확대해 어족자원이 풍부한 내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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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내 최초로 공무원에 ‘배우자 임신 검진 동행 휴가’ 부여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이 3월 17일부터 도내 최초로 임신 중인 배우자를 둔 공무원에게 배우자 임신검진 동행휴가 5일을 부여한다.
또한 9∼12세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에게 가족행복시간 2시간을 부여하는 등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선다.
이번 방안은 ‘예산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가정 친화적인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남성공무원 배우자 임신검진동행휴가 5일 신설 △9∼12세 또는 초등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 12개월 범위 내 가족행복시간 일 2시간 부여근거 신설 등이다.
현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에 따르면 임신한 여성공무원이 임신검진을 위해 10일의 범위에서 임신검진휴가를 사용할 수 있지만 남성 공무원의 경우 배우자 임신검진에 동행하려면 한정된 개인 연가를 사용해야 하는 제약이 있었다.
또한 예규에는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가진 공무원만 36개월의 범위에서 1일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어 9∼12세 자녀를 둔 경우 일과 육아의 병행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출산과 육아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자체와 정부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임을 널리 알리고 임신·출산 및 육아친화적인 조직문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충남도 내 시군 최초로 임신검진 동행휴가를 도입하게 돼 기쁘고 제도가 잘 정착돼 더 많은 지역으로 파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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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봄맞이 인공폭포 3월부터 본격 가동
예산군, 새봄맞이 인공폭포 3월부터 본격 가동
[충청25시]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군청사 옆 서문폭포, 주교도시숲, 봉대미폭포를 오는 3월 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인공폭포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창출과 주민들을 위한 녹색쉼터를 제공하고자 조성했으며 지난해 11월 말에 동절기 기온 하강에 따른 동파 방지를 위해 가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본격적인 폭포 가동에 앞서 군은 2월말 폭포 3개소에 대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고 시험가동을 통해 정상 가동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최재구 군수는 “새봄을 맞아 재가동되는 인공폭포의 힘찬 물줄기를 바라보면서 주민들께서 상쾌하고 시원한 기분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시설 이용을 위해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폭포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기상 상황 등 현지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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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총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71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예산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이며 3월 6일부터 신청을 접수한다.
특히 올해는 5등급 차량에 대해 연료 종류에 관계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총중량 3.5t 미만 5등급 차량의 경우 차량 지원율의 100%를 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누리집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조기 폐차 대상 차량 온라인 검사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및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기폐차 사업으로 대기질 개선 및 군민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대상 노후 운행차 소유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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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신양면 ‘성백우’ 선정
예산군, 2025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신양면 ‘성백우’ 선정
[충청25시] 예산군은 항일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신양면 귀곡리 출신 성백우 독립운동가를 ‘2025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백우 독립운동가는 1941년 연희전문학교 재학 중 김상룡·김용근 등 동지들과 회동해 농민이 생활고를 겪는 것은 조세제도 및 공출 등 일제의 압정 때문이며 한국인과 일본인 간 봉급의 차이로 생활의 곤란을 겪고 있는 것이 내선일체가 거짓이라는 증거이므로 이를 배격하자는 시위운동을 전개하다가 1942년 12월 동지들과 함께 일경에 붙잡혔다.
이어 1943년 3월 12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을 받고 옥고를 겪다가 1944년 9월 29일 가출옥했으며 이후에도 항일운동을 계속하다 1944년 11월 말 다시 동대문경찰서에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서 미결수로 옥고를 겪던 중 1945년 광복이 돼 풀려났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86년에 대통령 표창,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군 자체 사업으로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월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보훈회관, 공공기관, 금융기관, 군청 누리집 등에 게시하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는 총 107명이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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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최초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예스 버스’ 운행 개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충남 최초로 한정면허 제도를 활용해 추진하는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가 3월 4일 운행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첫 운행 현장에는 최재구 군수,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및 교육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많은 학부모가 참석해 안전운행을 기원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군은 통학 순환버스 운행을 위해 지난 1월 21일 예산교육지원청과 학교장,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교육지원청과 함께 △관계 법령검토 △통학수요 조사 △사업자 선정 △운행 노선 및 시간 확정 등 신학기 운행에 발맞춰 양 기관의 적극 행정을 통해 약 40여일 만에 ‘예스 버스’를 본격 운행하게 됐다.
충남 최초로 운행되는 ‘예스 버스’는 기존 농어촌버스와 달리 8개 승강장에서 고등학생들만 승·하차하며 통학 시간을 기존 1시간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하는 등 학생에게 편리한 이동을 제공해 인근 지자체에 수범 사례로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통학 순환버스가 충남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학생들을 위한 성공적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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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정보공개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통해 투명 행정 제고
보령시, 정보공개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통해 투명 행정 제고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 정보공개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교육에는 정보공개제도 담당자 등 약 120명의 교육대상자가 참여해 정보공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정보공개법의 기본 원칙 △관련 법규 및 절차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 등이 포함되어 참석자들이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공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정보공개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유도하고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정보공개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며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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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종합반’ 교육생 모집
보령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종합반’ 교육생 모집
[충청25시] 보령시는 식품 가공 창업 활성화와 농산물가공 역량 강화를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종합반’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종합반은 식품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이론 교육 및 가공유형별 제조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총 교육기간은 3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3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는 종합반,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는 실습반으로 구성된다.
종합반 수료생 중 10명 내외를 선정해 실습반을 진행하며 각 반마다 주 2회씩 1일 4시간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장소는 보령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창업·가공교육장이다.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은 교육과정의 80%를 이수해야만 수료가 인정되며 수료 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내 장비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자격은 보령시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2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서는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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