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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2025년도 봄맞이 주요 사업장 안전점검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김동일 보령시장은 5일부터 이틀간 봄맞이 해빙기 공사 재개 시기에 맞춰 관내 주요 사업장 1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변형 및 균열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추진현황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첫날인 5일 대천천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을 시작으로 △토정 이지함 기념관 건립공사 △메타버스 실증센터 △친환경선박 시험평가센터 △고성능 전동화센터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및 관리부두 축조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6일에는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조성사업 △관촌마을 커뮤니티센터 조성공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오천 농어촌도로 101, 203호 확포장공사 △원산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 △원산도 특산물 집적화센터 조성사업을 순차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발견할 경우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봄이 다가오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화되어 자칫 큰 산업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안성 교량 붕괴 등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보령시에서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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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령 OK, 사랑스러운 아이, 안전하게
안전보령 OK, 사랑스러운 아이, 안전하게
[충청25시] 보령시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을 지속 추진한다.
시는 2025년 출생한 관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영유아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유아 카시트를 기존에 보유하고 있어 희망하지 않는 경우 주니어 카시트 또는 휴대용 카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 만족도 개선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제조사를 1개에서 2개로 확대하고 카시트 지원 제품 다양화를 위해 안전세트 대신 휴대용 카시트로 변경해 지원한다.
교통안전용품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출생아의 경우는 출생신고 기간을 반영해 2026년 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영유아 보호용 장구 장착이 의무사항인 만큼 많은 시민이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안전용품을 지원받아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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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3월부터 6월까지 설정해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 연초 기준 체납액은 65억 3천만원으로 연간 징수목표액을 29억 4천만원으로 설정하고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중 17억 6천만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 유형별로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해 체납 징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하고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서도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 공매 추진과 명단 공개, 행정제재를 병행해 추진한다.
지방세 체납액 5백만원 미만 체납자는 출장소·읍면동 책임 징수제를 시행해 효율적으로 징수 활동을 펼친다.
다만,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보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부서에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기동팀을 편성해 주·야간 지속적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고 1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예고증을 부착해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보령시의 자주재원으로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경제활동 재기를 지원하되,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 처분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해 공평 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지방세 체납액 자진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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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 방재단, 무사고와 안전을 기원하다
공주시 계룡면 방재단, 무사고와 안전을 기원하다
[충청25시]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1일 하대리 계룡면 방재단 사무실 일원에서 방재단의 무사고와 안전을 기원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계룡면을 염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원제는 계룡면 방재단 회원과 마을 이장,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원문 낭독과 헌주, 재배 순으로 정성을 다해 진행됐다.
오호석 계룡면 방재단장은 “방재단이 활동하는 모든 현장에서 회원들에게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할 뿐만 아니라, 수해와 폭설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가 없는 안전한 계룡면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서은원 계룡면장은 “계룡면의 안전과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방재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원제가 방재단은 물론 우리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긍정적인 기운을 불러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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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자율방재단, 피해목 40주 제거 실시
공주시 우성면 자율방재단, 피해목 40주 제거 실시
[충청25시] 공주시 우성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월 28일과 3월 1일 이틀간 우성면 일대에서 피해목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태풍이나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사전에 정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조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제거 대상이 된 피해목은 주로 일반인이 벌목하기 어려운 수목들로 재해 발생 시 2차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있어 자율방재단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한 마을을 조성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해주신 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성면 자율방재단은 피해목 제거뿐만 아니라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긴급 대응 및 복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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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새봄맞이 깨끗한 공주만들기’ 본격 시행
공주시, ‘새봄맞이 깨끗한 공주만들기’ 본격 시행
[충청25시] 공주시는 새봄을 맞아 겨울 동안 방치된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고 올바른 생활 폐기물 배출을 위한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 순환 교육’을 분기별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각 읍면동에서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지역 내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며 자원순환과는 3월 4일부터 10개월간 불법 투기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주야간 단속원을 채용해 운영한다.
특히 불법 투기가 주로 발생하는 야간 시간대에 맞춰 지난해까지 주간에만 시행하던 단속을 야간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주변 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올바른 생활 폐기물 배출 및 분리 배출은 시민 의식과 실천이 병행되어야 할 중요한 사항으로 읍면동 단체, 시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 순환 교육’도 병행한다.
안광희 자원순환과장은 “규제와 단속을 강화하기보다는 시민들의 올바른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제도를 모색해 깨끗한 공주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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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곡사, ‘시나브로 치유길 힐링보이스’ 오프라인 챌린지 성료
공주시 마곡사, ‘시나브로 치유길 힐링보이스’ 오프라인 챌린지 성료
[충청25시] 공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마곡사에서 지난 1일 ‘시나브로 치유길 힐링보이스’ 오프라인 챌린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곡사의 자연 소리와 전문 성우의 나레이션을 담은 힐링 음악을 들으며 솔바람길 11km 걷기 코스 중 3구간인 백범 명상길을 함께 걸으며 진행됐다.
행사에는 1월 27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 동안 런데이 앱을 통한 참가자 모집을 통해 약 5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50만원 상당의 경품과 지역 특산물인 공주산 알밤 등 기념품을 받을 기회가 주어졌으며 명상 및 멍 때리기 체험과 치유길을 따라 걸으며 사진작가가 인증사진을 찍어주는 소셜미디어 서비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시나브로 치유길은 공주시를 비롯해 6개 지자체가 공동 개발한 힐링 및 치유 둘레길이다.
소찬섭 관광과장은 “마곡사 솔바람길에서는 자연의 소리와 함께 산책 및 명상 체험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공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힐링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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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공주알밤 역량강화교육’ 참가자 모집
공주시, ‘2025 공주알밤 역량강화교육’ 참가자 모집
[충청25시] 공주시는 공주 알밤 관련 종사자들과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공주 알밤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 공주 알밤 역량 강화 교육’은 △이론 교육 △제조 실습 교육 △1:1 마케팅 컨설팅으로 구성되며 교육에 따라 지원 자격이 상이하다.
이론 교육은 공주 알밤 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가공 상품 개발·생산·판매를 위해 2025년도 변경된 식품 위생법, 식품 안전 정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제조 실습 교육은 만 19세 이상 공주시민이 대상이며 ‘2025 대한민국 밤 산업 박람회’ 알밤 디저트 요리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요리법을 활용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1 마케팅 컨설팅 교육은 공주 알밤 가공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품 홍보 및 판매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방문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로 교육 일정과 신청 자격 및 방법 등과 관련된 안내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공식 산림자원과장은 “공주 알밤 산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밤 산업 관계자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구성했다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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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11종 운영
공주시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11종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올 상반기에 관내 작은도서관 5개관에서 시민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11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각 작은도서관별 인접 기관과 연계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옥룡동 작은도서관은 금강어린이집과 연계한 ‘유아 그림책 놀이터’를 비롯해 성인 대상의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특화 프로그램 ‘탄소 줄이고 행복더하고 환경살림 다이어트’를 운영한다.
△금학동 작은도서관은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룸비니어린이집 연계 ‘동화로 떠나는 여행’과 금학이편한세상 노인정 연계 ‘할머니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한다,△관골행복 작은도서관은 공립주공6차 어린이집의 영아를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도란도란북플레이’ 와 신관다함께돌봄센터 초등 돌봄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마음지도’를 운영한다.
△새뜸행복 작은도서관은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아기햇살 어린이집과 연계한 ‘도란도란 북플레이’ 와 신월다함께돌봄센터와 연계한 ‘다함께 이야기책’을 운영한다.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은 성인 대상의 ‘원예테라피’ 강좌와 초등학생 대상 환경 특화 프로그램 ‘시작해볼까? 제로웨이스트’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1일부터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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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기초생활수급자 4천 가구에 난방비 지원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올해 초 지속된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31일 기준으로 공주시 내에 거주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가진 4000세대이다.
시는 2월 말까지 가구당 10만원을 지급했으며 지급 누락 여부를 재확인한 후 대상 가구를 추가로 확인해 지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위가 매서워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