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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복수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개최
금산군 복수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 개최
[충청25시] 금산군 복수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0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장 자택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위원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고춧가루와 메줏가루, 찹쌀가루, 소금 등 재료를 직접 준비해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박선자 복수면장과 함께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고추장 담그기에 힘을 보탰다.
이렇게 만들어진 고추장은 복수면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민호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해주신 복수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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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농한기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집중 전개
금산군치매안심센터, 농한기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집중 전개
[충청25시]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농한기를 맞아 2월 말까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검진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350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시행된다.
센터는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연계하고 저소득층의 경우 검사비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치매는 치료보다 예방이 특히 중요한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지원은 연중 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특히 중요한 만큼 과거 검진을 받았더라도 1년에 한 번씩 검진받는 것을 권장한다”며 “조기 검진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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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민선8기 금산군정 주민 실감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민선8기 금산군정 주민 실감 당부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은 조직 정비 및 방향성을 잡아 왔다”며 “주민들께서 실감할 수 있는 군정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박 군수는 “이번 주 10개 읍·면에서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며 “금산군의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 추진 계획을 잘 설명해 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전하며 위같이 말했다.
또, “보다 큰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로 미래로를 목표로 나아가는 금산군정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공직자들은 각자 맡은 정책·사업 등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방향성을 알고 자신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인삼 수출 노력, 금빛시장 간담회 준비, 등산로 정비, 문화·복지·체육 프로그램 종합 점검 등 업무에 철저히 나설 것을 당부하고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시간을 갖자고 언급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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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금성면분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금성면분회, 정기총회 개최
[충청25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금성면분회는 지난 9일 파초리 소재 분회 사무실에서 노인회장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2024년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논의 등이 이뤄졌다.
또한, 경로당 운영 및 추진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 충남도의원은 현장을 찾아 노인회 활동을 응원했다.
강노용 분회장은 “한 해 동안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쓴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경로당이 활발하게 소통하며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금성면분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군에서도 금산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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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첫 사랑의 헌혈 버스 개최
금산군, 올해 첫 사랑의 헌혈 버스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산군청 주차장에서 올해 첫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
점심 휴식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다.
헌혈 가능자는 만 16~69세 주민으로 남성은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되고 검사 및 문진을 시행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헌혈을 하면 혈액으로 검사가 가능한 혈액형, B형·C형 간염바이러스, 간 기능 검사 등 10개 항목 검사가 진행된다.
또한, 수혈을 받을 경우 수혈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헌혈증서와 4시간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군은 올해 분기당 1회씩 헌혈 버스를 운영할 계획으로 이번 헌혈 버스 외 일정은 4월 18일 7월 18일 10월 17일로 예정됐다.
군 관계자는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나와 사랑하는 가족, 더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언제라도 수혈을 받을 상황에 처할 수 있는 만큼 꾸준히 헌혈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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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노인 복지 예산 790억원으로 확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올해 노인 복지 예산을 지난해 725억원에서 790억원으로 65억원 늘리고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36%로 고령화 양상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군은 올해 기초 연금, 노인일자리, 노인맞춤돌봄, 경로당 등 6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득 하위 70% 어르신들에게 지급하는 기초 연금은 지난해 대비 약 2.6% 인상된다.
이에 따라 기초 연금 노인 1인 가구 기준 최대 수령액은 올해 34만3510원이며 부부 가구의 경우 54만 9600원을 지원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금산군청, 대한노인회, 금산시니어클럽 3개 기관에서 수행된다.
추진 분야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 활동형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형 △민간 분야 수익창출을 하는 시장형 등 3개로 나눠 추진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어르신 복지는 1432명을 대상으로 안전확인, 활동지원 등을 지원한다.
461대의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물인터넷 장비를 설치해 가구 내 화재, 가스 누출, 어르신 동작 감지 등을 확인해 노인의 돌봄과 안전 확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경로당 기능보강 및 활성화에도 나선다.
경로당 운영비로 개소당 20평 기준 45만원이 지원되며 난방비는 개소당 2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경로당 난방비 사용 잔액에 대해 운영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으며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비로 3억4000만원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간다.
이 외에도 노인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무료경로식당, 장수축하 물품 지원 등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러 시책을 발굴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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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개최
금산군,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8일 군청 군수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고 서정희 상병, 고 한기욱 하사의 화랑무공훈장증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훈장증 전수는 국방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시행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캠페인은 국가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이를 받지 못한 사람들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전유공자의 유가족이 참석했으며 박범인 금산군수가 유가족에게 훈장증, 훈장, 기념패를 전달했다.
또한, 무공수훈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며 감사 인사도 전했다.
수훈자인 고 서성희 상병은 1951년 10월 입대해 6사단 7연대 소속으로 전쟁 최대 격적지인 금화지구 전투 등에서 공훈을 세웠다.
또 다른 수훈자인 고 한기욱 하사는 1949년 1월 입대해 1사단 12연대 소속으로 연천지구 전투에서 공훈을 세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호국영령의 가족들을 만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훈장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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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푸른 뱀의 해 군민과의 소통 광장 마련
박범인 금산군수, 푸른 뱀의 해 군민과의 소통 광장 마련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 광장을 마련한다.
이번 일정은 국장 및 과장 등이 동행한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추진되며 10개 읍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건의 사항은 각 담당 부서에서 검토 후 군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의전을 간소화하고 읍면 주요 사업과 군민 관심 사업 설명 및 민원·건의 사항 수렴에 집중하는 군민 중심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읍면별 방문계획을 살펴보면 오전 오후 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13일 금산·금성면 △14일 제원·부리면 △15일 군북·남일면 △16일 남이·진산면 △17일 복수·추부면 순으로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수가 직접 군정 방향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희망 군정을 위한 자리”며 “군민들을 찾아뵙고 평소 생활 현장에서 느꼈던 건의 사항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일정에 나섰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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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을사년 신년 기자회견 개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을사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지난해 사상 최악의 수해라는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세계로 미래로를 향한 발걸음으로 금산의 저력을 발휘했으며 올해 지혜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 뿐 아니라 성과를 실감하고 자부심을 키우는 희망의 군정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양수발전소 유치, 전화위복의 수해복구,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조성에 관해 설명했다.
박 군수는 “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는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과를 얻고 4만여 군민께서 서명 운동에 참여해 주신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028년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은 군의 15년 치 지역 개발 사업비에 해당하는 1조5000억원이 투입된다”며 “이를 통해 관광수익, 지원금, 지방세 수입 등 총 5798억원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수해복구와 관련해서 “200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지역에 큰 피해가 있었다”며 “2298명의 자원봉사자가 복구에 동참하고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복구비 1142억원 확보 등을 통해 항구복구 여건 마련 및 예방 시스템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군북면에 조성 중인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은 세계적 자랑거리가 될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관해 “오는 2030년까지 최고 수준의 주택 205동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전국 최초로 면 단위 산골마을에 중학교 신설을 목표로 하고 도로 상하수도, 전기, 주민교류센터 등 사회간접자본 구축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올해 추진하는 군정 계획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해당 추진계획 분야는 △정주 여건 △살기좋은 금산 △금산교육 △세계인삼수도 △금산·추부깻잎 △금산농업 △지역경제 △문화·관광·체육 △산림 정책 △보건·복지 △선진 군정 등이다.
박 군수는 정주 여건 조성과 관련해서 “특색있는 100개의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리지구 뉴빌리지 사업, 금남초 한옥마을 조성,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아이조아센터 건립, 10대 야간경관 명소 조성, 축산악취 제거, 추부권역 중규모 액화석유가스 배관망 조성, 다목적 광장 조성, 빈집정비·지붕개량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어 살기좋은 금산을 위한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 상·하수도 확대, 자연재난 대비 정비사업,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을 언급했다.
박 군수는 교육에 관해 “기대와 희망을 키우는 금산교육을 만들어 좋은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금산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교육발전특구 지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행, 글로벌·맞춤형 인재육성 등을 설명했다.
세계인삼수도 금산으로서는 선도 역량 강화 및 세계화 촉진을 강조했다.
이에 관해 박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위상을 제고해 세계적 축제 반열에 진입했다”며 “올해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건강축제가 될 것이고 향후 모든 역량을 집중해 2030 세계인삼엑스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 세계인삼 수도로의 인삼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외부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시장 확장 가능성이 높은 해외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금산·추부깻잎의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한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금산·추부깻잎 연 매출이 역대 최대 763억원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깻잎 스마트팜 양액재배 최대 면적을 오는 2026년까지 6.6ha까지 확대할 예정이고 깻잎 재배 기술 빅데이터 수집, 원예산업 고도화, 종자 자급 및 깻잎 부분 예산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금산농업의 경우는 세계를 향한 선진화 포부를 밝혔다.
“2024년 공공비축 벼 100%를 전량 수매했다”며 “금산은 최고의 농특산물생산이 가능한 천혜의 여건을 보유한 만큼 기후변화 대응, 농업 분야 지원 강화를 통해 금산 프리미엄 농산물 개발을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지역경제 발전 가속화를 위한 산업단지, 민자유치, 전통시장, 사업지원에 관해서도 밝혔다.
추부 그린에코 농공단지 조성 추진을 비롯해 금성농공단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기숙사 조성을 예시로 들었으며 추부면 종합골프복합시설 유치, 전통시장 시설·콘텐츠 강화, 소상공인 대출 보증 지원 등을 소개했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행복과 자긍심을 키우기를 강조했다.
이에 문화관광축제재단 출범, 생활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 금산고유 역사문화자원 재조명 및 발굴, 개삼터 공원 특화 개발, 적벽교 재가설, 아인권역 자연치유정원 조성, 헬스투어리즘, 생활 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설명했다.
산림 정책의 경우는 남산공원, 이슬공원, 비호산공원 등 3대 공원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공원 르네상스 및 금산 임업인 육성·지원, 국립자연휴양림 개장, 대규모 아카시아 단지·숲길 조성, 둘레길·등산로·산책로 개설 등을 언급했다.
이어 보건·복지 분야에서 “올해 출산 관련 사업을 27개로 확대하고 경로당 지원, 희망나눔곳간 확대, 선진 보건·복지 프라자, 금산군장애인복지관·반다비 체육센터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첨단 과학기술과 함께하는 선진 군정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국가예산긴축 기조 속 1994억원 규모 역대 최대 공모사업 성과를 거뒀고 전문성·책임성을 강화한 조직개편 및 디지털플랫폼 구축 등으로 더욱 스마트한 군정과 내실있고 소통·공감하는 행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이날 충남-대전 행정통합에 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지난해 11월 21일 충남도와 대전시 행정통합 공동선언이 있었다”며 “이에 금산군은 4일 뒤인 25일 금산군의회와 함께 지지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저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님이 충남-대전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에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이뤄지면 동일한 지역적·역사적 문화와 정서를 지닌 충청권 발전의 토대가 구축된다”며 “이를 통해 금산군은 지리적 중심의 편리한 교통, 스마트농업지구 지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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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새해맞이 기업대표 7명과 만남
박범인 금산군수, 새해맞이 기업대표 7명과 만남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8일 군수실에서 관내 기업대표 7명과 만났다.
이날 △신상오 아스폴리머 대표 △김종국 금성산업 대표 △임경태 ㈜케이세라셀 대표 △고태훈 금산흑삼㈜ 대표 △정화진 ㈜하이푸드텍 대표 △정주석 ㈜삼화엠테크 대표 △송운용 ㈜BDC 대표가 참석했다.
박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의 기업인을 위로하고 올해 군의 기업 운영 활성화 계획을 설명했다.
군은 올해 기업 애로사항 및 필요 사항을 파악해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고자 관내 743개 제조업체 방문 애로사항 상담에 나설뿐 아니라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 기업인 대표 군수 간담회, 기업 홍보용 책자 제작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중소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 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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