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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공지능(AI) 기반 읍면 복지상담 자동화 사업 본격화
금산군_인공지능_AI_기반_읍면_복지상담_자동화_사업_본격화 (사진제공=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지난 3일 한국전력공사 금산지사, 행복커넥트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읍면 복지상담 자동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협약에 의하면 군은 대상자를 발굴하고 참여를 안내하며 사업 지역을 관리하고 시범 서비스 결과를 공유한다.한국전력공사는 전력 데이터를 제공하고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며 행복커넥트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제와 출동 서비스, 결과 보고를 담당한다.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며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 전화 상담을 통한 복지 초기상담 및 정보 제공, 대화형 인공지능 스피커를 활용한 정서 지원·생활 모니터링, 전력·통신·앱 데이터를 분석한 ‘인공지능 안부든든 서비스’제공 등이 포함된다.이를 통해 군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촘촘한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다 정밀하게 지원하고 생활안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주민 체감형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방침이다.박범인 금산군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복지행정 혁신으로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스마트 기술과 복지행정의 융합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금산군-한국전력공사 금산지사-행복커넥트 업무협약 기념사진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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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집단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_지역아동센터_아동_대상_집단_심리치료_프로그램_운영 (사진제공=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8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집단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다양한 감정을 학습하고 자신의 감정을 인식·표현함으로써 정서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아동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감정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미술 활동을 통한 감정 조절 프로그램과 푸드테라피 등이 진행 중이다.또한, 집단 활동을 통해 또래 간 친밀감과 사회성을 높이고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아이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아동 심리치료 프로그램 모습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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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2차 프로젝트 전개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2차 프로젝트 전개
[충청25시]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11월 1일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2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날 금산여고 동아리 '어바웃타운'청소년 8명이 참여해 주민 40여명과 함께 남이면 역평1리 경로당에서 도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마을에 노후화된 평상을 직접 디자인한 등받이 평상으로 교체했다.참여 청소년들은 행사 진행을 위해 직접 사전 답사와 기획 회의를 진행하며 마을에 필요한 부분을 고민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또,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어르신과 청소년이 짝을 이뤄 진행하는 도마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다.군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마을이 청소년의 아이디어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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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우리만의 할로윈’ 성료
금산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우리만의 할로윈’ 성료
[충청25시] 금산군청소년수련관은 10월 31일 금산군 청소년 전용카페 ‘와락’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우리만의 할로윈’을 성료했다.이날 행사가 열린 청소년카페 ‘와락’은 호박, 거미줄, 조명 등으로 꾸며져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살렸고 코스튬 복장을 착용한 청소년들의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지역 내 8세부터 24세까지 약 10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할로윈 쿠키 아이싱 체험, 포토존 운영, 소떡소떡&아이스티 시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청소년문화기획단과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사전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기획, 공간 연출, 홍보 등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자율성과 리더십을 발휘했다.특히 청소년이 주체가 된 문화체험활동으로 건전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중심의 할로윈 문화 조성을 목표로 행사를 추진했다.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 활동의 좋은 사례”며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고 많은 친구들과 즐겼다”고 말했다.이어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이 많이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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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드림스타트 미취학 아동 영양교육
금산군청
[충청25시] 금산군은 10월 31일 금산가족센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미취학 아동과 양육자 28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아동의 균형있는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요리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켰다.군은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를 운영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장기 아동에게 영양과 요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과 연계해 폭넓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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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농가 경영 안정 폭탄세일 행사 금산군에서 개최
한우 농가 경영 안정 폭탄세일 행사 금산군에서 개최
[충청25시]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폭탄세일 행사가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금산축협 주차장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경기 침체, 사룟값 상승, 한우 가격 하락이라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전국한우협회 금산군지부(지부장 주종권)가 주관하고 금산축협이 후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전국한우협회 금산군지부는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행사 방문객들은 신선한 한우고기의 진미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 한우등심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안심, 등심, 채끝 등 다양한 부위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한우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우 농가와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축산물 소비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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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
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
[충청25시] 금산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순춘)는 10월 31일 취약계층 30가구에 영양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밑반찬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이날 소고기, 미역국 등 반찬 5종과 제과점 빵 등을 준비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대상 가구는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주민을 선정했다.이번 나눔은 협의체의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올해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박순춘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밑반찬이 취약계층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김일지 군북면장은 “바쁜 가운데 전달해 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이어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와 협력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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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기저상버스 개통식 개최
금산군 전기저상버스 개통식 개최
[충청25시] 금산군은 10월 31일 금산읍 소재 한일교통 차고지에서 전기 저상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김기윤 의장, 송영천 금산군의원, 윤성수 한일교통 대표 이사, 앙면석·김기태 한일교통 운전자 노조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저상버스차량 설명 및 후문 휠체어 탑승 슬라이드 시연,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개통식 이후 한일교통 사무실에서 한일교통 현황 설명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노력하시는 윤성수 대표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저상버스를 통해 군민의 이동편의가 증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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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구감소 대응 인식개선 교육
금산군 인구감소 대응 인식개선 교육
[충청25시] 금산군은 10월 31일 남일면 별무리학교에서 고등부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대응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등 인구구조 변화에 관한 현실과 영향을 이해시키고 인구감소 문제 해결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강연은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전문 강사가 맡았다.군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인구감소 문제의 중요성을 알고 관심을 느꼈다”며 “청소년들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미래세대의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주체성을 길러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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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부리면, 제75회 순국의적 제향 행사 개최
금산군 부리면, 제75회 순국의적 제향 행사 개최
[충청25시] 금산군 부리면은 11월 2일 양곡리에 위치한 순국의적비에서 제75주년 순국의적 제향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11·2동지회 회원 및 유가족, 지역발전협의회원, 이장협의회원, 성균관유도회 부리면 분회 회원 등 약 110명이 참석했다.11·2동지회는 지난 1963년 6월 순국의적비를 세우고 6·25전쟁 당시인 1950년 11월 2일 부리지서를 급습한 인민군 600여명과 맞서 용전분투한 부리면 청년방위대 33인의 나라 사랑 정신과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제향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김수한 부리면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제향 행사가 열리고 있다”며 “이 행사가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의 정신과 역사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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